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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용인 기흥구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지도단속 나서

기사입력 2024.11.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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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15일 기흥구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회원 300여명과 함께 용인시 기흥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활동으로, 기흥구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의 정기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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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을 위한 적극적인 단속

    이번 합동 지도단속은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을 철저히 단속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단속은 2025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청소년들이 시험 준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류 및 담배 판매 행위와 판매 금지 표지 부착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정하용 의원은 기흥구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의 위원장직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단속이 청소년 보호와 관련된 중요한 활동임을 강조했다. 그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며, “기흥 지역에서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유해환경을 철저히 막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직접 현장을 살펴보며, 경기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해환경 차단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이번 단속 활동은 기흥구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의 지원을 받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진행됐다.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상점가와 학교 주변, 공원 등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주요 지역에서 주류와 담배 판매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또한, 청소년 보호법에 의한 판매 금지 표지 부착 여부와 청소년 출입 제한 표시도 점검하여 청소년들이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했다.

    정 의원은 "청소년들은 우리의 미래"라며,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역 주민, 상인들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흥구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의 지속적인 활동

    기흥구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지도단속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년 보호 교육, 상인 교육, 지역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며, 청소년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향후 계획과 목표

    정하용 의원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계속해서 이어져야 한다”며, 향후 청소년 보호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기흥구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정책 마련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합동 지도단속은 기흥구 지역사회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유해환경 차단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경기도 내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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