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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 현안 논의를 위한 현장 정책 정담회 개최

기사입력 2025.01.2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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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백현종 위원장, 국민의힘, 구리1)는 광명시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된 현안 논의를 위한 현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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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담회에는 백현종 위원장을 비롯해 유영일, 김태희 부위원장, 김시용, 김옥순, 김종배, 명재성, 유종상, 임창휘 위원 등 총 9명의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들과 경기도, 광명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정운영 보상1처장은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 사업의 현황과 보상 추진 과정, 이주자 택지 배정 등 중요한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와 시흥시 일대 약 12,714천㎡(348만 평) 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현재는 보상 추진을 위한 기본 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업은 2025년 6월 보상계획 공고, 2027년 공사 착공,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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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민들의 주요 우려 사항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주민들은 가계 부채 증가와 사업장 영업 손실을 우려하며, 신속하고 정당한 보상을 요청했다. 특히 이주자 배정에 대해서는 원주민들의 안정적인 재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이주 대책과 생활 대책 수립을 강력히 요구했다.


    백현종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유종상 위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토지 보상 지연과 원주민의 이주 대책 문제에 대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첫 걸음이 되었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보상 절차와 이주 대책 등 핵심적인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앞으로도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모든 과정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가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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