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기도는 부천시가 신청한 ‘2040년 부천 도시기본계획(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부천시의 미래와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지속 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정책 및 전략을 담고 있다.
![[크기변환]사진(2040년+부천+도시기본계획).pn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04222007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ayv0.png)
2040년 부천시의 목표 계획인구는 통계청 인구추계치와 3기 신도시, 역세권개발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유입될 인구를 고려해 89만 명(현재 약 80만 명)으로 설정했다.
부천시 전체 행정구역(53.45㎢) 가운데 장래 도시발전에 대비해 개발 가용지 0.498㎢를 시가화예정용지로 계획하고 시가화된 기존 개발지 35.119㎢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17.833㎢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부천시 공간구조는 신규 개발사업, GTX·지하철 신규노선 등에 따른 거점 변화 등을 고려해 1도심 3부도심 3지역중심으로 계획했다.
생활권은 대장·춘의, 중·상동, 부천·소사 총 3개 권역으로 계획했으며, 대장·춘의권역은 노후 공업지역 정비 및 역세권 활성화, 중·상동권역은 노후 신도시 정비 및 문화·행정·업무 기능 강화, 부천·소사권역은 도시재생활성화 및 생활기반시설(SOC) 공급을 통한 균형발전 등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교통계획은 단절·병목 없는 최적의 내부 도로망 체계 구축, 광역급행철도(GTX-B‧D) 등 철도망 계획, 대중교통 간 연계를 위한 스마트 환승플랫폼 시스템 구축 등을 반영했다.
박현석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2040년 부천 도시기본계획 승인에 따라 부천시가 3기 신도시(대장지구), 영상문화단지, 종합운동장역세권 등 다양한 개발사업, 노후신도시 정비, 원도심 재생활성화를 통해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도시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함과 더불어 부천시민들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승인된 2040년 부천 도시기본계획은 2월 중 부천시 누리집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오산시, 폐지 줍는 어르신 낙상 예방 안전교육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
- 2양평군,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일자리박람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
- 3[경기티비종합뉴스] 평택시, 평택지제역세권제1구역 대책위원회 창립 총회 개최 투쟁의 시작
- 4[경기티비종합뉴스] 여주시, ‘방문민원 편의제공&노인일자리 창출’ 1석2조의 민원안내도우미 시범사업 시민들의 호평
- 5[경기티비종합뉴스] 광주시, 관내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 63개소 대상 방역물품 선제적 긴급 지원
- 6[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 민선 8기 공약 이행현황 점검하는 ‘수원시 시민평가단’ 출범
- 7[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함께 같이 육아로…경기 가족애(愛) 소통 콘서트 개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