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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 2025년 베이비부머·장애인 인턴사원 모집

기사입력 2025.02.20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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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025년 베이비부머 및 장애인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포용 인턴십 프로그램은 사회적 약자층인 베이비부머와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일 경험을 제공하며, 이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GH는 지난해에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베이비부머 28명을 채용했으며, 올해는 채용 규모를 확대하여 3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크기변환]경기주택도시공사(GH) 신사옥 전경사진_가로형 (저용량).jpg

    채용 규모 확대 34명 모집

    2025년 채용은 베이비부머 30명과 장애인 4명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지난해보다 6명 늘어난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베이비부머는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연령대가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분야는 일반 부문(17명)과 사옥미화·구내식당지원 부문(13명)으로 나뉜다.

    일반 부문에서는 주거복지 상담, 도서 관리, 장애인 활동 지원, 보상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사옥미화·구내식당지원 부문에서는 주로 시설 관리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장애인 인턴사원은 18세 이상으로, 주로 물품 분류 및 배송 등 상대적으로 단순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은 업무 경험을 쌓고, 장기적으로 취업 가능성을 높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크기변환]경기주택도시공사(GH) 신사옥 전경사진_세로형 (저용량).jpg

    포용적 조직문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이번 채용은 단순히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GH가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포용적 조직문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이루어진다. GH는 다양한 사회적 배경을 가진 인재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며, 이들의 사회적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인턴십을 통해 베이비부머와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일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GH는 향후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 방법 및 일정

    인턴사원 지원은 2025년 3월 3일까지 GH 채용 홈페이지(gh.recruiter.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자는 서류평가와 대면 면접을 거쳐 2025년 4월 초에 최종 채용될 예정이다. GH는 채용과정에서 각 지원자의 능력과 적합성을 면밀히 평가하며, 공정한 선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사회적 책임 강화

    GH는 매년 포용 인턴십을 통해 취약계층의 사회 진출을 돕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GH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취약계층의 사회적 역할 강화를 동시에 이루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번 2025년 포용 인턴십 모집은 고용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GH의 의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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