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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문화재단 유정주 대표이사, “목조주택 진짜 가격은?”…경기창작캠퍼스서 실전 중심 ‘목조건축 세미나’ 운…

기사입력 2025.04.2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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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오는 5월 10일부터 실전 중심의 ‘목조건축 세미나’를 총 6회차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목조건축의 기초 이론부터 실제 시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목조건축에 관심 있는 일반인부터 예비 건축가, 실전 수요자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실용적인 세미나로 주목된다.

    [크기변환][첨부파일]경기창작캠퍼스와 함께하는 목조건축 세미나 포스터(2) (1).jpg

    세미나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로 101-19에 위치한 경기창작캠퍼스에서 매월 1회, 총 6개월간 진행된다. 특히 ‘목조주택의 실제 원가와 관리법’을 주제로 한 강의들이 마련되어, 막연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 실전 중심 커리큘럼, 6회에 걸쳐 진행

    이번 프로그램은 총 6회차로 구성되며, ▲5월 10일 ‘목조건축 원가’ ▲6월 21일 ‘결로와 단열’ ▲8월 16일 ‘목조주택 가격’ ▲9월 20일 ‘재료 수급’ ▲10월 18일 ‘주택 관리’ 등, 건축 실무에서 실제로 마주하게 되는 핵심 주제들을 다룬다.

    마지막 6회차(11월 15일)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4m x 6m 규모의 목조창고를 제작해보는 실습 워크숍이 진행되어 배운 내용을 실제로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당 실습은 이전의 5개 강좌를 모두 수강한 이들만 참여 가능하다.

    [크기변환][첨부파일]경기창작캠퍼스와 함께하는 목조건축 세미나 포스터(1) (1).png

    ■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 중심 교육

    강의는 국내 최초 건축비 직불제를 도입하고 ‘건축 실명제’를 시행해 투명한 시공 시스템을 구축한 ㈜나무집사랑 강산택 대표, 그리고 문화예술 교육 현장을 넘나드는 실력파 목수 장태산이 맡는다. 이들은 현장에서 쌓아온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참가자들에게 생생한 정보와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목조건축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은 일반인뿐만 아니라 실전에서 활용할 지식을 찾는 분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라며, “전문가의 솔직한 경험담과 함께하는 수업을 통해 많은 분들이 목조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실적인 꿈을 그려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수강 신청 및 참여 정보

    ‘경기창작캠퍼스와 함께하는 목조건축 세미나’는 경기창작캠퍼스 공식 홈페이지(gcc.ggcf.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1~5회차는 선택 수강이 가능하고, 6회차 실습은 전체 수강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회차당 참여비는 15,000원이다.

     

    한편, 경기창작캠퍼스는 2023년 7월 리모델링을 거쳐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재개관했으며, 경기 서부 해안 문화예술 거점 기관으로 다양한 창작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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