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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 ‘미래지향적 장애인 일자리 전환’ 위한 조례 개정 추진

기사입력 2025.04.29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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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이 「경기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고용촉진·직업재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장애인 일자리 정책의 질적 전환과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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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미연 의원은 그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언론 기고 등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가 단순한 생계유지 차원을 넘어,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한 핵심 기반임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하지만 현재 장애인 일자리 정책은 여전히 제한된 직무 중심에 머물러 있고, 고용의 지속성 또한 불안정해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정책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이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조례 개정안은 다음과 같은 방향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장애인 일자리의 질적 향상 및 고용 안정성 강화,기술 변화와 사회 구조에 부합하는 직무 영역 발굴,정책 목표의 명확화 및 사회 변화 반영,민·관 협력 기반 조성

     

    지 의원은 “장애인도 변화하는 사회와 기술 환경 속에서 능동적인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복지 정책은 이제 과거 방식의 반복에서 벗어나 미래를 준비하는 제도적 기반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례 개정이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입법 완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향후 상임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경기도는 장애인 일자리 정책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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