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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 GH, 국가유산진흥원과 전승취약 국가무형유산 보전을 위한 기부약정 체결
기사입력 2025.04.30 08:56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4월 30일,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의집’에서 전승취약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 대한 지원을 위한 기부약정식 및 후원금 전달행사를 개최했다.
![[크기변환]기부약정식 사진.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4/20250430085855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tjyp.jpeg)
이번 기부약정은 국가무형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전승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GH는 경기도에서 활동 중인 전승취약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2인에게 향후 2년간 매월 100만 원의 전승활동후원금을 지원한다. 후원금은 전수 공간 확보, 장비 유지, 교육 및 활동비 등 실질적인 전승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원 대상자는 ▲전통 옥 공예의 장인인 옥장 김영희 보유자와 ▲전통 악기 제작기술을 계승 중인 악기장 임선빈 보유자로, 두 장인은 문화재청이 지정한 국가무형유산의 소중한 전승자로서 경기도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GH는 이미 지난 2010년 문화재청과 ‘문화유산 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국가긴급보호 지정 무형유산 후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문화유산 체험 행사 ▲지역 전통문화 알리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유산 보존과 대중화에 기여해왔다.
GH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국가유산진흥원의 무형유산 전승과 보급을 위한 노력을 깊이 공감한다”며 “GH 역시 공공기관으로서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보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유산진흥원은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들의 전승활동을 지원하고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후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GH의 이번 참여는 공기업이 지역문화 발전과 전통 계승에 참여하는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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