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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용진 사장, 창립 28주년 기념식… “도민 삶의 질 높이는 공기업으로 도약”

기사입력 2025.11.2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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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주택도시공사(GH·사장 김용진)는 28일 수원 광교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창립 2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GH가 걸어온 28년의 성장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혁신적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GH 임직원을 비롯해 광교장애인주간복지시설, 광교노인복지관 등 지역의 다양한 계층을 대표하는 주민 50여 명이 초청돼 따뜻한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GH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의 책임성을 강조하며,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기념식을 구성했다.

    [크기변환]기념식 행사 사진.jpg

    ■ 28년 발자취 돌아보며 “사람 중심 도시” 강조

    GH는 그동안 광교신도시, 판교테크노밸리, 다산신도시 등 경기도 발전을 견인해온 대표적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주거·도시 공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혀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도 ‘사람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경기도’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재확인했다.

    김용진 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28년간 GH가 도민의 주거 안정과 도시 개발의 중심에서 쌓아온 발자취는 매우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효율적인 조직으로서 내실을 다지고, 도민 삶의 질을 더욱 높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주거·도시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 지역 주민과 함께한 기념공연, 감동과 화합 선사

    특별공연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활동하는 통합 연주팀 ‘가온 솔로이스츠’가 초청돼 실내악 공연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선율 속에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며 공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 본사 이전 후 지역 소통 강화… “열린 GH”로 거듭

    GH는 지난해 수원 광교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지역사회와의 소통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본사 로비에 마련된 ‘북라운지’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며,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성탄 트리와 포토존을 조성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GH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소통 창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GH는 창립 28주년을 계기로 ‘도민과 함께하는 성장’이라는 공기업의 기본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주거·도시 혁신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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