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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기획"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 경안초 이전 부지 설립 예정 '(가칭)동…
기사입력 2026.01.13 00:45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월 12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경안초등학교 이전 부지에 설립 예정인 '(가칭) 경기도교육청 동부유아체험교육원'(이하 유아체험교육원)의 운영 방향과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8월 경안초등학교 이전에 맞춰 기존 학교 건물을 개축해 유아체험교육원을 조성하고, 2030년 6월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아체험교육원은 도내 영유아와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체험 중심 교육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교육시설로 계획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유아체험교육원 설립 계획을 보고받은 뒤, 시설 운영의 효율성과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두 가지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
먼저 임 의원은 "현재 광주시는 경안초등학교 인근에 '어린이복합문화시설'을 조성 중이며 오는 3월 개원을 앞두고 있는데, 교육청이 추진하는 유아체험교육원과 프로그램 내용이 상당 부분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예산의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두 시설 간 역할 분담과 기능에 대한 면밀한 사전 검토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체계적인 운영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임 의원은 유아체험교육원의 이용 대상 확대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현재 계획된 프로그램이 영유아 중심으로 구성돼 있지만, 광주시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교육·문화시설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새롭게 조성되는 시설이 영유아뿐 아니라 초·중등 학생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부족한 교육 인프라를 보완하는 복합 교육 거점으로 기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임 의원은 광주시의 중학교 부족 문제도 언급했다. 그는 "현재 광주시에서는 중학교 부족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학교 신설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며 "학생들의 통학권을 보장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광주시 내 중학교 신설도 적극 검토해 달라"고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
임창휘 의원은 "학교 이전 부지는 지역 공동체의 소중한 공공자산인 만큼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며 "경안초등학교 이전 부지가 광주시 모든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서는 경안초등학교 이전 부지 활용 방안과 유아체험교육원의 운영 방향, 지역 교육 인프라 확충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시설 조성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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