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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이 ‘2026년 도자시험분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크기변환]경기도청+전경(1)(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4/20260403120517_c2bfaac75da8ea4030ae2c805f66c6bd_wbx1.jpg)
이번 사업은 도예인이 개발·판매하는 도자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품질 향상과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자제품의 유통 및 수출 과정에서 제품 안전성 검증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재단은 도예인의 시험분석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제품 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재단은 2020년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도자 관련 소지‧유약‧제품 등에 대한 시험분석 수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공인 시험분석 체계를 통해 사업의 전문성과 공신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원사업을 통해 발급된 ‘시험분석 성적서’는 제품의 품질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자료로, 해외 도자시장 진출 시 수출 통관 등에도 활용될 수 있다.
주요 지원 항목은 ▲유해 물질 용출 검사 ▲소지·유약 화학성분 분석 ▲내세제성 시험 ▲전자현미경 결정 촬영 ▲색소지 실험 ▲충격강도 측정 ▲흡수율 측정 등으로, 도자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한국도자재단 도예가등록제 가입자 및 신규 등록자이며 요장(窯場) 업체당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시험분석 수수료를 지원한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신청은 공고일부터 2026년 10월까지 전자 우편(pminah@kicet.re.kr)을 통해 상시 접수로 운영되며, 시험품 제출과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 및 제출 서류는 한국도자재단 누리집(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도자제품의 안전성 검증은 국내외 시장에서 점점 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자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국내외 판로 확대와 수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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