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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기도 선수단, 3일차 압도적 선두

기사입력 2026.05.1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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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선수단이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일차 경기에서도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종합 1위를 질주했다.

    이번 대회는 2026년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1,979명과 임원 및 관계자 2,304명 등 총 4,283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도는 15개 종목에 선수 292명과 지도자 및 관계자 377명 등 총 669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14일 오후 4시 30분 기준 종합 성적에서 경기도는 금메달 79개, 은메달 55개, 동메달 44개 등 총 17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충북은 금 53개, 은 45개, 동 29개로 총 127개의 메달을 기록해 2위에 올랐고, 충남은 총 111개 메달로 3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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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서만 금 33개…경기도 메달 행진 견인

    경기도 선수단은 수영 종목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총 61개 메달(금 33·은 16·동 12)을 획득, 종합 선두를 이끌었다.

    이어 슐런이 19개(금 8·은 7·동 4), 육상 트랙 19개(금 6·은 11·동 2), 보치아 17개(금 7·은 4·동 6), 육상 필드 17개(금 8·은 3·동 6), 역도 17개(금 7·은 5·동 5)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또 조정과 탁구, e스포츠, 디스크골프, 볼링 등에서도 메달을 추가하며 경기도 선수단의 저력을 과시했다.

    [크기변환]260514_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전_디스크골프 R5114998.JPG

    김시우 6관왕…다관왕 대거 탄생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도 선수단에서 다관왕이 대거 배출되며 눈길을 끌었다.

    가장 돋보인 선수는 처인고등학교 김시우였다. 김시우는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S14(고), 배영 50m S14(고), 배영 100m S14(고), 남자 계영(4x50m) S14, 혼성 계영 200m S14, 남자 혼계영(4x50m) S14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첫 6관왕에 올랐다.

    진덕고등학교 김재훈은 자유형 100m와 계영 종목 등에서 활약하며 5관왕을 차지했고, 흥덕중학교 이도건 역시 자유형과 접영, 계영 종목에서 우승하며 4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화담고 김태림과 고잔고 황신도 각각 여자 자유형과 평영, 계영 종목에서 활약하며 다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슐런·육상에서도 두각

    슐런 종목에서도 경기도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졌다.

    신둔초 유이산과 이천송정중 이정진은 각각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또 이현고 김수연, 진건고 문연수, 효양중 신유나, 다율중 이예준, 다원학교 정현진, 신둔중 정호진 등도 단체전과 혼성단체전에서 우승하며 메달 행진에 힘을 보탰다.

    육상에서는 고양화수초 김다인이 여자 100m와 200m T37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차지했고, 박주영은 남자 200m T20과 계주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용이중 양재성은 남자 원반던지기 F34와 포환던지기 F34에서 우승하며 필드 종목 강세를 이어갔다.

    역도·수영 기존 다관왕 활약 이어져

    2일차 경기에서 이미 3관왕에 올랐던 선수들의 활약도 계속됐다.

    운정중 하다은은 여자 자유형과 배영 종목에서 3관왕을 유지했고, 글빛초 황서이 역시 자유형과 계영 종목에서 다관왕 기록을 이어갔다.

    에바다학교 여시우와 오지윤도 역도 종목에서 각각 3관왕을 차지하며 경기도 역도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연현중 윤채우는 여자 평영 50m SB1~SB5와 자유형 종목에서 우승하며 수영 3관왕에 올랐다.

    시·도 종합 순위 경쟁

    시·도별 메달 현황에서는 경기도가 총 178개 메달로 압도적인 선두를 유지했다.

    이어 충북(127개), 충남(111개), 서울(78개), 울산(77개), 경북(69개), 전남(67개) 등이 뒤를 이으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금메달 수에서 79개를 기록하며 2위 충북과 큰 격차를 벌렸다.

    마지막 날 주요 경기 관심

    대회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축구와 배구 종목에서 경기도 선수단의 주요 경기가 예정돼 있다.

    축구 남자 11인제 OPEN(초·중·고) 결승에서는 울산과 맞붙으며, 배구 혼성 6인제 IDD(초·중·고) 본선에서는 제주와 경기를 치른다.

     

    경기도 선수단은 남은 경기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종합 우승 확정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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