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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미술창고 소장품 기획전 <사이의 공간〉, 5월 29일 평택 복합문화공간 공간미학에…
기사입력 2026.05.27 23:10경기도(도지사 김동연), 평택시(시장 정장선),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오는 5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평택시 오성면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공간미학[米學]에서 경기미술창고 소장품 기획전 《사이의 공간》을 개최한다.
![[크기변환]포스터_사이의 공간.pn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5/20260527231445_c7bda504d1f3257c915f93ee7d0b59b9_gp69.png)
이번 전시는 경기문화재단 경기미술창고 소장품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28인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사진,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2점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각기 다른 시선과 매체를 통해 현대인이 경험하는 공간의 의미와 감각을 다층적으로 풀어낸다.
《사이의 공간》은 현대 사회 속 공간을 기억과 감정, 구조와 인식이 교차하는 복합적인 삶의 조건으로 바라본다. 전시는 집과 도시, 심리적 풍경, 디지털 환경 등 다양한 층위의 공간 경험을 조망하며, 현대인의 삶과 존재 방식이 형성되는 공간의 의미를 탐색한다.
![[크기변환]전솔지, 공간의 규칙, 종이에 피그먼트 프린트, 45×60, 2025.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5/20260527231501_c7bda504d1f3257c915f93ee7d0b59b9_wpzd.jpg)
전시는 총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머무름의 구조’에서는 주거와 도시, 구조와 경계 등 삶의 기반이 되는 물리적 공간과 사회적 환경을 다룬다. 익숙한 공간 속 반복되는 질서와 균형, 현대 도시 구조 안에서 형성되는 관계와 감각을 살펴본다.
‘기억의 풍경’에서는 유년의 기억, 상실, 감정, 시간의 흐름 등 개인의 내면에 축적된 심리적 공간을 조명한다. 작가들은 회상과 정서의 층위를 시각화하며 기억이 장소와 관계 맺는 방식을 탐색한다.
‘인식의 경계’에서는 착시와 환영, 디지털 이미지, 감각의 왜곡 등을 통해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질문한다. 작품들은 시각적 구조와 인식 체계를 실험하며 동시대 감각 환경의 변화된 풍경을 드러낸다.
전시가 열리는 ‘공간미학[米學]’은 농업창고를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의 자연환경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열린 문화예술 공간이다. 관람객들은 평택 신리 일대의 농촌 풍경 속에서 예술 작품을 경험하며 일상과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감각을 마주할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문화재단 누리집(ggcf.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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