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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경기도의회 백승기 의원, "송죽마을 영농형태양광 시범사업, 농외소득 증…

기사입력 2026.07.3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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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백승기 의원(더불어민주당·안성2)이 안성 송죽마을에서 추진되는 영농형태양광 시범사업이 농외소득 창출과 농촌공동체 회복을 이끄는 대표적인 성공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백승기 의원은 30일 안성시 서운면 현매리에서 열린 '영농형태양광 시범조성 착공 및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송죽마을 주민들과 함께 영농형태양광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방안과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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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사업은 농업과 태양광 발전을 결합해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기 위한 수도권 영농형태양광 시범사업으로, 안성시 서운면 현매리 일대 2만292㎡ 부지에 1MW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현매리 송죽마을은 전체 100가구 가운데 70가구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주민들이 직접 일반 협동조합인 '송죽에너지협동조합'을 설립해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송죽에너지협동조합은 정관에 개별 조합원에 대한 잉여금 배당을 금지하고 발전 수익 전액을 마을 공동사업과 복지 등에 활용하도록 규정해 주민이 주도하고 수익을 공동체에 환원하는 새로운 농촌재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백승기 의원은 "협동조합을 설립하는 등 시범사업을 열정적으로 준비해 오신 송죽마을 주민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범사업인 만큼 공사와 운영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마을 이장이자 송죽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은 "발전사업 수익금은 개인에게 배당하지 않고 오롯이 마을 발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며 "사업 대상지가 하천변에 위치해 다른 작물 재배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비축농지에 대해서도 농지 임대료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농지 임대료 감면을 비롯해 서류 간소화 등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영농형태양광 시범사업의 성공을 통해 농외소득 창출과 농촌 공동체 회복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송죽마을이 주민이 주도하고 발전 수익이 다시 마을로 환원되는 영농형태양광의 대표 성공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가 안성 전역은 물론 경기도 내 여러 농촌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성시 서운면 현매리 영농형태양광 시범사업은 오는 9월 말까지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완료한 뒤 사용전검사와 전력수급계약(PPA) 체결을 거쳐 10월 말부터 본격적인 상업 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발전시설은 영농활동과 농기계 이동에 지장이 없도록 구조물 최소 높이 3.5m, 기둥 간격 6m로 설계·시공되며, 농업 생산과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동시에 실현하는 새로운 영농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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