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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박옥분 경기도의원, 동남대학교에서 운동장 인조잔디 시설 확충 준공식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아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10일 동남보건대학교에서 수원시장,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수원시의원, 축구협회 및 학교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남보건대학교 인조잔디운동장 시설개선 공사 준공식」에서 운동장 시설개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그간 박옥분 의원은 공공체육시설 부족에 대한 해소를 위하여 학교시설 시민개방사업을 추진하는데 힘쓴 바 있다. 이러한 박옥분 의원의 의사에 공감대를 표한 동남대학교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동과 체육교육을 위한 시설 개방을 조건으로 운동장 인조잔디 시설 확충을 위해 2022년 체육진흥시설사업을 통하여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신청된 지자체의 예산의 지원 확정, 수원시와 동남보건대학교 사업 협약서 체결, 준공식이 진행되었다. 박옥분 의원은 “우리 지역 대학교인 동남대학교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본 의원의 취지에 공감하여 주어서 너무 감사 하다”면서, 이러한 동남대학교의 운동장 개방 약속은 있었으나, 인조잔디 시설 등 운동장 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도비 등 예산 지원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였다. 박옥분 의원은 “오늘 준공식에서 보니 동남대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시설이 잘 정비된 거 같다” 며 “개선된 운동장 시설로 인해 지역 주민들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 및 체육교육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러한 학교의 지역주민을 위한 시설 개방 및 공공예산의 투입을 통한 시설개선을 한 동남대학교 사례는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을 위한 좋은 예시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이러한 사례가 더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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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로 서울-연천 고속도로 추진. 등 연천군 성장잠재력 깨울 수 있어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 중인 경기도가 연천군민을 향해 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서울-연천 고속도로, 공공의료원 설립 같은 특화사업을 추진해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다고 제시했다. 경기도는 12일 연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우종민 연천부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의장, 윤종영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시군별 비전 공청회’를 열었다. 공청회는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으로 연천군이 첫 번째 공청회 장소다. 공청회에서는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가 나서 경기도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과 이와 연계된 연천군 발전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 박사는 연천군이 경원 발전권역에 있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로 ▲한탄강 관광MICE 복합단지 조성 ▲한탄아이-대관람차 건립 ▲접경지역 에코뮤지엄 조성 ▲DMZ 도보길 글로벌 명소화 ▲임진강 주상절리 크루즈 운영 ▲한강하구-임진강 연계 수변관광 기반구축 같은 관광사업과 그린바이오 벨트(▲BIX 단지 앵커기업 유치 및 식물바이오 산업지원센터 조성), 에너지 신산업 벨트(▲평화경제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탄소중립시범산업단지 조성) 등의 사업을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연천군 인프라 확충을 위해 서울-연천 고속도로 개설 추진과 (경원권) 공공의료원 설립, 연천 헬스케어센터 건립 사업 등을 제시했다. 이어 지역 여건에 맞게 규제를 정상화하기 위해 ▲제한보호구역 축소 및 미활용 군용지 활용 활성화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수도권 역차별 해소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후 장인봉 신한대 교수, 박수진 서울대 교수, 박병찬 연천군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 외부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한 토론이 진행됐다. 비전 발표에 앞서 심상금 연천군의회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지지와 협력 의사를 밝혔다. 심상금 연천군의회의장은 “연천군은 94%가 군사보호구역이고 중첩규제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이다. 각종 지원에서도 소외될 때가 많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균형발전에 기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는 지난 9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식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미래상을 제시했고 26일 행안부를 방문하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관한 주민투표를 건의했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순조롭게 설치될 수 있도록 연천군민과 경기북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연천군을 시작으로 동두천(10.20.), 구리(10.25.), 남양주(10.27.), 의정부(10.31.), 양주(11.1.), 고양(11.2.), 포천(11.3.), 파주(11.6.), 가평(11.15.)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시군별 비전 공청회’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모든 공청회는 누구나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경기도 소셜방송 ‘라이브(LIVE)경기(live.gg.go.kr)’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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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판교+20 벤처클러스터 조성. 스타트업 3천개 육성경기도가 2026년까지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20개 이상의 지역거점에 66만㎡(20만 평)의 창업 공간을 조성하고, 3천 개 벤처스타트업(새싹기업)을 육성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제2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벤처스타트업 비전 선포 및 상생협약식’을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고 싶다. 여기저기에서 도전과 불확실성에 부딪히는 시도가 일어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경기도의 다른 이름은 기회다. 마음껏 창업할 수 있는 기회, 기업할 수 있는 기회, 장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며 “사업에 성공하시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해주셨으면 좋겠다. 경기도는 여러분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도를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천국으로 만들기 위해 ① NO.1, 산업생태계와 연결된 최고의 벤처스타트업 환경 조성 ② 20만 평(약 66만㎡), 판교와 20개 지역에 국내 최대 벤처스타트업 공간 마련 ③ 3천 개, 벤처스타트업 육성으로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 준비 등 세 가지 목표로 세웠다. 목표 달성을 위해 도는 공간-연결-세계화 3개 분야의 실행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첫째, 경기도는 세계적 규모의 벤처스타트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2026년까지 판교와 도내 8대 권역 20개 이상 지역에 약 66만㎡(20만 평)의 창업혁신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롯데월드타워의 2배, 축구장 90개에 해당하는 거대한 규모다. 우선 제2판교에는 기업 주도로 2025년까지 약 50만㎡(15만 평)의 벤처스타트업공간을 조성해 2천여 개 스타트업에 무료 또는 시세 대비 저렴하게 업무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까지 도내 8대 권역 20개 지역거점에서 지역 주력 특화산업과 연계해 약 13만 2천㎡(4만 평)의 창업공간을 조성해 700여 개 스타트업에 지원할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현재 제1판교 약 3만 3천㎡(1만 평)의 창업 공간에 300여 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는 것과 합쳐 총 20만 평에 3천여 개 스타트업에 업무 공간을 제공하는 셈이 된다. 둘째, 경기도는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공간과 같은 기반 시설뿐만 아니라 창업생태계 내 구성원 간 연결이 필요하다고 보고, 스타트업과 지원기관 간 교류 협력을 위해 네트워킹 행사, 협의체 운영, 협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제2판교 대·중견기업들이 운영 중인 200개 이상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과 연계해 경기도 전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셋째, 경기도 벤처기업의 해외 투자 유치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판교에서 국제 스타트업 투자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 행사에서는 국내외 스타트업, 국내외 투자자가 참여해 스타트업 경연, 투자설명회, 강연 및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유망 스타트업, 청년창업가를 선발해 사전 역량교육, 투자 엑셀러레이팅,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 등 해외 경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벤처스타트업 비전선포 및 상생협약식’ 행사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제2판교 입주(예정) 21개 대·중견기업 임직원, 스타트업 관계자,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벤처스타트업 현장 오픈마이크 ▲제2판교 입주 대·중견기업과 상생협약식 ▲민선8기 경기도 벤처스타트업 브랜드 발표 ▲부대행사(특강, 투자 상담, 제품 시연) 등이 진행됐다. 벤처스타트업 현장 오픈마이크에서는 김동기 ㈜핀텔 대표와 김성욱 ㈜드레인필터 대표의 도전과 희망을 담은 ‘스타트업 이야기’, 정종민 ㈜에치에프알 대표의 ‘성공기업 이야기’,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의 스타트업 천국을 위한 경기도 벤처스타트업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어진 상생협약식에서는 경기도와 HL만도, ㈜KT 등 제2판교 입주 대·중견기업 21곳,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탈(VC) 등 교류‧협력 지원 ▲체계적인 벤처스타트업 육성 지원 및 협업 프로그램 운영 ▲벤처스타트업공간 확보 및 활성화 지원계획 조정과 이행여부 검증 등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 참여기업(21) : HL만도, ㈜KT, ㈜솔브레인, ㈜에치에프알, ㈜코스메카코리아, ㈜인터파크트리플, 수원대, 세명대, 차바이오텍, CMG제약, 차케어스, ㈜프론티스, 소만사, ㈜이녹스, 가온칩스, 브이원텍, 비씨월드제약, 파마리서치, ㈜에이치케이이노엔, 쓰리에이로직스, 한국에이티아이 부대행사에서는 성공한 스타트업 대표의 강연과 스타트업 제품시연, 스타트업과 1:1 투자 상담회를 진행해 200여 명의 참관객이 성황을 이뤘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홍보부서,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경기도 벤처스타트업 브랜드로 ‘이루다 ’를 선정했다. 이루다는 벤처스타트업의 목표와 꿈을 마음껏 펼치고 실현할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경기도 벤처스타트업의 독자적 브랜드로서 도가 제공하는 공간, 정책, 교육 프로그램 등 모든 벤처스타트업 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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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경기북부 거점형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을 위한 정담회 실시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와 의정부시 간 협력을 통한 지역 현안 정책 발굴 정담회에서 의정부시로부터 ‘경기북부 거점형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필요성을 제안 받고 10일 의정부상담소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실 및 경기도청, 의정부시청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의정부시 관계자는 “휴게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 휴식권 보장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맞춰 경기북부의 중심인 의정부시에 ‘거점형 이동노동자 쉼터’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며 “그동안 도에서 추진해 온 거점형 쉼터의 이용 저조율을 보완하기 위해 쉼터 뿐 아니라 일자리 상담소, 커뮤니티 공간, 교육장을 갖춘 접근성이 우수한 의정부시노동복지회관 1층에 설치 운영을 제안한다”고 말하였다. 도 관계자는 “이동노동자쉼터는 ‘거점형 쉼터’와 ‘간이형 쉼터’로 구분되어 운영되고 있는데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 의정부시에서 제안한 ‘경기북부 거점형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제안이 지역 특성과 장점 등에서 타당한지에 대해 검토해 보겠다”고 말하였다. 이에 이영봉 위원장은 “거점형 이동노동자 쉼터는 플랫폼 배달노동자들의 쉼터의 개념에서 향후 재취업 기회 제공을 위한 정보 교류와 커뮤니티의 중심 공간으로서 역할 발전이 필요해 보인다”며 “경기도에서 북부지역 이동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를 위해 좀 더 큰 틀에서 종합적이고 긍정적으로 사업을 검토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향후 이 사업이 이동노동자를 위한 모범적인 사례로 타지역에 벤치마킹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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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윤리심사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의회 윤리심사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자문위원은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제15조에 따라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위촉됐으며, 임기는 2025년 10월 9일까지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학계에서 임선일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최순종 경기대학교 행정복지 상담대학원 원장, 법조계에서는 김성훈 법률사무소 변호사, 박진우 법률사무소 정도 변호사, 최세명 법무법인 서린 변호사가 위촉됐으며, 시민단체에서는 허정호 경실련경기도협의회 공동사무처장, 황은아 군포경실련 사무국장이 위촉됐다. 염종현 의장은 “최근 공직자 비리에 대한 도민들의 부정적 인식이 커져감에 따라 경기도의회의 청렴도 제고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위원님들의 많은 자문과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윤리심사 자문위원회는 이날 위촉식 직후 회의를 열어 자문위원장으로 최순종 경기대학교 행정복지 상담대학원 원장을 선출하고, 위원회 운영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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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상담관 역량강화 연찬회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10월 11일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상담관들과 정책제안 활성화와 소통 증진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과 도민의 현안이 도정에 반영되는 협치모델 정립 △ 밀레니얼과의 공존법, 그들을 알아보자 △ 컨디션트레이닝 △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마케팅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도연수 도민정책담당관은 모두인사에서 경기도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경기도의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담관의 전문적 지식을 통한 의정활동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한층 더 발전된 지식함양과 상호간 소통강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첫 번째 강의에 나선 이동화 의정정책총괄팀장은 지역현안 기반의 정책발굴 및 제안을 통해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정에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조하고, 이어서 현재 밀레니얼 세대로 일컬어지는 세대와의 다름을 인정하면서, 현명한 지혜와 현안으로 함께하는 이야기를 사례와 함께 전했다. 이외 “컨디션트레이닝” 강의에서는 체력관리, 식단관리, 멘탈관리 등을 통해 컨디션을 최고로 만들며 신명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법을 설명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마케팅” 시간에는 스마트폰을 제대로 배우고 익혀서 가족간, 직원간, 세대간의 즐거운 인생과 보다 풍요로운 생활을 도모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도연수 도민권익담당관은 “그동안 상담관들의 의정활동 지원과 지역발전에 힘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에서 상담역을 충실히 수행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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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 '부모 사후 발달장애인 주거복지지원 방안' 회의 주재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 제7차 찾아가는 복지정책포럼 ‘부모 사후 발달장애인 주거복지지원 방안’」의 좌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포럼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박광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정),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고선순 한국장애인부모회 회장이 포럼 개최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보호자인 부모님들이 돌아가신 후 발달장애인이 이전과 같은 삶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특히 발달장애인의 주거 문제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이어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보편적 주택보급과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최종현 위원장은 “안전한 가정의 기능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의 주거지원이 대폭 확대되어야 하며, 재가 발달장애인 지원 서비스 정보제공 및 개발 부서의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는 제철웅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규형 주거복지 컨설턴트가 주제 발표를 맡았으며, 박광재 한경국립대학교 디자인건축융합학부 교수, 김순화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장, 김나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자립전환지원팀장, 김미향 동천일리하우스 원장, 박희량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시흥지부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한편 최종현 위원장은 지난 7월에도 ‘경기도 발달장애인 주거복지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는 등 발달장애인 문제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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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이채영의원,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감염병 소독방역제 맹독성제품 사용금지를 위한 토론회 개최인체에 치명적 독성물질로 사람의 생명을 위협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설마 괜찮겠지"라고 여기는 행위’는 미필적 고의가 인정되는 업무상 과실치사상에 해당될 수 있는 심각한 범죄에 해당한다. 특히, 이와 관련된 행위가 공무원이 행정규칙에 따른 행위라 할지라도, 전국 공공방역과 밀폐된 다중이용시설에 근거없이 사용되고 독성물질에 따른 피해는 불특정 다수에 대한 심각한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전문가들의 우려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11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강당에서 열린 '정책토론회' 과정에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채영 경기도의원(국민의힘)은 “최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는 방역소독에 사용되는 소독제가 가습기 사태와 같은 독성 물질이라는 지적이 이어져왔다"면서 "특히, 경기도의 경우를 들어 공공방역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문제점을 살피고 개선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라며 토론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감염병 소독방역제 맹독성 제품 사용금지를 위한 대책’이란 주제로 발제를 맡은 전혜영 대표((사)한국참여자치장애인총연합회 보건환경사업단)는 “현재 공공방역에 사용되고 있는 환경부 승인제품에 대한 행정·법률적 문제점과 사용을 금지해야 하는 이유를 밝히겠다”고 주장했다. 전 대표는“환경부가 독성물질로 소독방역을 하도록 지정해 놓고 ‘공기소독금지’라며 있지도 않은 규정을 내세우고 있다”며 “이는 방역소독 물질의 문제점을 마치 소독방법의 문제점인듯 전가시켜 그 책임을 지자체와 방역업체에 떠넘기려고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특히, 환경부의 호흡독성 등 안전자료와 환경부 승인물질과 같이 근거없이 면제해주는 조건과 같은 부당한 내용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꼬집으며, “환경부가 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해치는 행위로 생명을 담보하는 무모한 행동을 강행하는지 납득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전 대표는 우선 환경부가 면제 기준으로 제시한 ▲WHO 공인 ▲OECD 2개국 이상에서 사용이 증명 가능한 경우, 기 허가 제품과 성분 함량 동일한 제품 ▲식약처 약사법에 따른 품목 허가 제품 등 3가지 기준 모두가 해당 사항이 없다고 지적했다. 더구나 환경부 승인제품은 호흡독성 등 안전성 관련 자료를 확보는 고사하고 오히려 맹독성이 버젓이 나와 있는 자료를 마치 안전하기라도 한 듯이 지난 2022년 말, 환경부는 수십 종의 독성 제품을 승인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존 환경부의 승인제품의 자료는 일괄 면제해 승인하고, 신규 제품(물질)의 각종 승인자료에 대해서는 모두 제출토록 하고, 심지어 독성이 없다는 독성안전자료를 제출해도 자신들이 원하는 자료가 아니라는 식의 억지를 주장하며 환경부가 승인한 승인제품에게만 특혜를 부여했다"고 덧붙였다. 화학제품의 흡입독성 시험의 경우 화학제품 안전법에 따라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안전성 시험으로, 이는 과거 '가습기 살균제 사태' 수천 명의 사망자 발생 이후 살생물제 안전관리 제도 도입에 다른 사전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마지막으로 전 대표는 감염병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독방역 시스템의 문제점을 2가지 정리하며 지적했다. 첫째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엄청난 소독방역 활동에도 불구하고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과, 둘째는 2022년 말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34,000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병원과 요양원으로 집중되어 있었다는 것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그는 “소독제의 독성으로 인해 현장 작업자들이 소독제를 물과 과도하게 희석해 사용하는 일명 '물방역'이기 일쑤였고, 정부는 이에 대한 관리·감독 또한 전혀 없는 상태였으며, 실제 방역효과가 없는 물방역이 감염병 사망자 증가의 원인이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줄을 이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2년 코로나19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병원과 요양원에서는 물과의 별도 희석이 없이, 맹독성 소독제의 살균 유효농도로 방역을 해 지난 2022년에 사망자 발생이 집중된 것과 인과관계가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전문가의 의견을 덧붙였다. 한편, 전 대표는 “해당 맹독성물질인 환경부 승인제품과 관련하여 환경부가 표면 소독용으로만 승인했다면서 분사하지말고 닦아서 소독하라는 사용법에 대한 것도 사실상 법적 근거도 전혀 없는 것이며, 또 표면 소독용으로 허가한 승인제품 중에서도 비분사 소독용이 실제 존재하는지에 대해서도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발제에 이어 토론자로 참석한 이들 대부분은 공공방역에 사용된 소독제가 가습기 살균제 성분과 같은 독성물질이라는 게 가장 충격적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장순경 이사((주)클린하이)는 “지자체 관리부서에서 안전한 제품군을 파악해 안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경기도민을 다 죽일 셈이냐”며 경기도 방역관계자 및 담당자의 답변을 요구했다. 또, 이재호 대표이사((주)제이에이치베이직홀딩스)는 “지난 7월 6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독성소독제가 위험물질이니 ‘공기소독금지’를 개정 고시하며 깨끗한 천에 소독제를 묻혀 닦으라고 지시했다”면서, “방역업체들이 이 지시를 수행하는 게 가능할까. 천장과 벽, 집기 등 사물을 닦아 방역소독이 가능할까. 무엇보다 뿌리든, 닦든 독극물은 독극물”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세 아이를 키우며 유치원을 운영한다는 성혜원 원장은 “그렇게 독한 물질이 우리 아이들의 몸속에 들어갔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다”며 “경기도는 황당한 책임 전가 등은 아예 하지 말고, 독극물 사용중단을 즉시 시행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법무법인 감우의 문정균 변호사는 “인체에 치명적인 독성물질을 소독제품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이로 인해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불특정 다수의 인사사고가 발생할 경우를 예로 들며, 이 경우 담당공무원은 상위 기관이 지정하는 소독제품을 사용했다하더라도 법률적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지난 2020년 대법원 판결을 예시했다. 이어 “지방자치단체와 그 담당공무원이 독성물질 소독제품만을 사용하도록 방역업체에 강제한 후 사망 또는 상해가 발생했다는 점이 입증된다면 이에 따른 법률적 책임 문제가 뒤따를 수 있다”며 “고의가 없더라도 치명적 독성물질로 상해를 입을 수 있다는 인식이 있다면 업무상 과실치사상이 될 수 있다”며 판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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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2026년까지 기업가치 500억 이상 임팩트 유니콘기업 100개 육성경기도건설본부는 11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지방도318호선 문수산터널에서 터널 내 화재 발생 시 재난 대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경기도건설본부 주관으로 터널 관리사무소, 용인소방서, 용인동부경찰서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문수산 터널 내 교통사고로 차량 화재와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유관기관 화재사고 전파, 방재시설(비상방송, 제연설비) 가동 등 2차 사고 방지 조치, 터널 관리사무소 초동 조치, 인명 대피 및 사고 수습 등의 절차를 숙달하는 데 주력했다. 건설본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질적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통합 대응 등 실제 재난 상황에서 숙달된 초기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박재영 경기도건설본부장은 “체계적이고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관리에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수산터널은 길이 1천566m, 높이 7.1m, 왕복 2차로 규모를 가진 터널로 2009년 2월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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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2026년까지 기업가치 500억 이상 임팩트 유니콘기업 100개 육성경기도가 연간 매출 100억 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 원 이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말하는 ‘임팩트 유니콘’을 2026년까지 100개 육성하고, 이를 위한 ‘경기임팩트펀드’를 1천억 원 이상 조성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케이스’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경기도 사회적경제 실현 비전을 선포했다. 김동연 지사는 “사회적경제는 이념이나 정치적 문제가 아니라 경제이고 우리 삶의 현장”이라며 “공공과 시장에서 채우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세상,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미래의 먹거리, 새로운 성장동력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적경제 핵심은 한마디로 ‘사람중심 가치’”라며 “경기도민 그 누구도 희망으로부터, 기회로부터 소외돼서는 안 된다. 오늘 발표한 사회적경제 4대 비전을 통해 경기도의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고 혁신생태계가 활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2026년까지 추진할 사회적경제의 4가지 미래 비전으로 ▲임팩트 유니콘기업 100개 육성 ▲성공한 사회적경제 기업 모델의 프랜차이즈화 ▲공공·민간기업과 함께 ‘우선구매 1조 원 시장’ 조성 ▲사회적경제 조직 1만 2천 개로 확대 등을 제시했다. 임팩트 유니콘기업은 매출액 100억 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 원 이상인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해 경기도가 붙인 이름이다. 도는 2026년까지 1천억 원 규모의 임팩트펀드를 조성해 민간의 연구개발(R&D) 투자, 대기업-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시장 확대 등을 추진해 사회적경제기업 임팩트 유니콘 100개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성공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비즈니스모델 10개를 100개 가맹점으로 프랜차이즈화해 더 큰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임팩트 프랜차이즈가 시군 현장의 롤모델이 되고 구체적인 지역공헌을 실시하게 해 시군 현장이 함께 혁신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우선구매시장 1조 원 조성’은 기존 공공구매 기업과 경기도 지자체 간 거래(B2G) 시장을 4,200억 원(2022년 말 기준 경기도 지자체 공공구매 실적)에서 6천억 원으로 늘리고, 민간기업 등과 협력해 장애인·취약계층 등이 생산한 제품을 직접 구매하고 판로를 지원하는 기업 간 거래(B2B) 시장 규모를 4천억 원 정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밖에 현재 6천 개 정도인 경기도의 사회적경제조직을 1만 2천 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세상을 더 이롭게-경제 패러다임을 바꿀 큰 걸음’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쇼케이스는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이 직접 패션모델처럼 런웨이(Runway)를 걸으며 상품과 서비스를 보여주며 기업을 소개하고, 김동연 지사가 직접 무대에 올라 경기도가 추구하는 사회적경제의 미래 비전을 발표하는 이색 발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이 안보이는 CEO’가 ‘귀가 안 들리는 직원들’과 함께 만든 구두를 신고 고요 속에서 무대 위를 걷고(구두만드는풍경 사회적협동조합), 40년간 떡 산업을 일구고 그 수익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요리사 어벤져스’(웬떡마을 영농조합법인), ‘엄마나라의 언어’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나누는 베트남 대표 엄마들(㈜크레몽), 그리고 지적 장애인 재활치료를 위해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을 고령층 인지 재활치료에도 확장하는 기업(주식회사 마인드허브) 등 18개 기업의 대표와 직원들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무대에서 펼쳐졌다. 특히 런웨이 음악은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전문 연주단체인 ‘드림위드앙상블’이 무대 옆에서 직접 연주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 돌봄 분야 대표적인 사회적경제 조직인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야기를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김영림 이사장이 전했고, ‘토도웍스’ 심재신 대표는 기존 수동 휠체어에 모터를 달아 바깥길 상황에 따라 전동으로도 수동으로도 간편하게 이용하는 솔루션을 개발한 스토리와 휠체어 이용 아동의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의 글로벌 확대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는 사회적경제 유관 단체, 기업대표자, 중간 지원조직, 학계 연구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도의 정책 방향에 관심과 지지를 보냈다. 본행사 이후에는 경기도 사회적경제위원회 주관으로 비전포럼이 열렸다. 복잡한 구조의 사회문제를 다양한 영역의 주체가 공동의 목적으로 협력해 성과를 창출하는 ‘콜렉티브임팩트’ 전략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 올해 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서 대기업-공공기관-사회적경제조직 공동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도자재단이 참여한 ‘재활용놀이터’와 SK텔레콤과 함께하는 ‘AI 효캠퍼스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이어 ‘사회적경제에 임팩트 투자의 중요성’을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가 발제하고 임팩트 투자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취임 첫해인 지난해 12월 말 조직개편을 통해 사회적경제국을 신설하고, 전담 공공기관으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출범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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