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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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기원, ‘감성농부의 도시 나들이’ 청년농업인 팜파티 17~18일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농업기술원이 17일부터 18일까지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스포츠클라이밍장 앞 잔디광장)에서 청년농업인 장터 ‘감성농부의 도시 나들이’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7일 청년의 날을 맞이해 청년농업인의 중요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농산업 분야의 청년 일자리 발굴과 창업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농업인이 키운 농산물과 가공제품을 도민에게 홍보하고 판매하는 팜파티 행사는 곤충체험과 원예체험, 버스킹(모던다락방, 잠골버스), 마술쇼, 곡물그림 그리기, 대나무 물총 만들기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행사는 경기도내 청년농업인의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상품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경기도 농촌을 지키는 청년농업인들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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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상가건물 화재사건 중간 수사 결과 -경기티비종합뉴스-이천 상가건물 화재사건 관련 수사는 1개월여에 걸친 수사 결과를 토대로, 화재는 3층 스크린 골프장 철거 작업 과정에서 화재 발생 가능성에 대한 위험요인 확인 및 전원 차단 등 안전조치를 전혀 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하여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 화재가 발생한 후 3층 방화문을 열어두어 계단 통로를 통해 연기가 4층으로 확산 되는 한편, 건물 신축 당시 3층과 4층 사이 부적절한 시공으로 인해 화재 직후 연기가 4층 병원으로 유입, 진료 중이던 환자와 의료진 등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본 건 수사과정에서 무자격자에 의한 공사, 안전관리 소홀, 부적절한 건물 시공 등 각종 위법 사실을 확인, 책임 있는 공사관계자 등 7명(철거업자 3명, 골프장 업주 1명, 관리소장 1명, 시공 1명, 감리 1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으로 입건, 이중 책임이 중한 철거업자 1명에 대해서 구속하고, 불구속 피의자들의 구체적 범죄사실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 중임 사건 개요 및 수사 경과 2022. 8. 5. 10:16경 이천 관고동 소재 ‘00빌딩’ 3층 스크린 골프장 내부 철거 작업 중 화재 발생, 4층 신장 투석 병원 환자와 간호사 5명이 사망하고, 43명이 연기를 흡입한 사건 발생 ◦경찰은 이번 사건을 화재로 인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중대범죄로 인식, 발생 즉시 廳 강력범죄수사대, 과학수사대, 피해자 보호팀 등으로 구성된 수사전담팀(71명)을 편성하였음. ◦정확한 화재 원인 및 연기 확산 경위, 철거 작업 당시 과실 등을 규명하기 위하여 신속하게 현장 및 사건 관계자들을 상대로 압수수색하고, 국과수 등 관계기관과 합동 감식, 외부 전문가(동종업계 종사자) 자문 등 전방위적인 수사를 진행해 왔음. ※ 압수수색 : 3회 / 합동감식 : 3회 / 관계자 조사 : 71명 89회 화재 원인 및 확산에 대한 수사 국과수 감정 결과(화재감식 포함) 3층 스크린 골프장 1번방 좌측 벽면에 설치된 선풍기 및 에어컨 배수펌프 전원코드에서 단락흔이 발견된 점 등으로 보았을 때, 전원을 차단하지 않은 상태에서 선풍기 또는 배수펌프 전원코드의 전기적인 요인으로 인한 발화 가능성이 있음. 또한, 연기 확산 경로에 대해서는 스크린 골프장 1번방 창문측 벽면의 공간 및 건물 기둥 대리석 외벽 사이의 공간을 통해 4층 00의원으로 확산된 것으로 추정됨. 화재 원인 및 연기 확산 경위 국과수 등 유관기관 합동 감식 결과 스크린 골프장 총 4개의 방 중 1번방에 설치된 선풍기 및 에어컨 배수펌프 전원코드에서 단락흔이 발견되는 등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발화된 것으로 추정, 철거업자 A씨(59,남)는 당일 07:10경 철거 작업을 시작하면서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에 위험성을 평가하여 위험요인 제거 및 전원 차단 등 안전조치를 취해야 함에도 이러한 절차를 전혀 진행치 않고, 오히려 날씨가 덥다는 이유로 스크린 골프장 내 선풍기와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사용하며 철거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하였고, A씨 등은 화재 직후 스크린 골프장 방화문을 개방해 둔 채 대피, 계단통로를 통해 4층 병원으로 연기가 확산, 건물 신축(2003년)당시 3층 창문과 천정보 사이 이격이 있었고, 3층과 4층을 완전하게 분리하는 방화구획을 설정하기 위해 기둥부위(철골 H빔)를 벽돌과 모르타르를 이용하여 내부를 채워야 함에도, 벽돌과 모르타르 시공 없이 외장재만 붙여 준공, 연기가 기둥부위를 타고 4층 신장 투석실로 유입, 그 즉시 의료진들은 33명의 환자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그 과정에서 환자 4명과 의료진 1명이 사망하는 중대한 결과가 초래되었음. 종합 판단 국과수 감정 결과와 목격자, 당시 공사 인부⋅시공 관계자 등을상대로 수사한 결과, 현장 3층 스크린 골프장 철거 작업시 전원 차단 등 안전조치를 전혀 실행하지 않아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 개방해둔 방화문과 건물 구조적 문제로 인해 4층 병원으로 빠르게 연기가 확산 되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됨. 현재까지 수사사항 및 향후 계획(정책제언) 수사전담팀에서는 철거 작업 중 무자격자에 의한 공사, 안전관리 소홀, 부실시공 등 다수의 불법행위 사실을 확인하여 철거 관련 A씨 등 4명과 건물 관련자 3명을 입건하였고, 이 중 책임이 중한 철거업자 1명에 대해 구속하고, 불구속 입건 대상자들에 대해 계속 수사 중 임.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한해 페업한 자영업자 수는 전국 88여만명에 이르고 있어 소규모 철거공사가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지만, 소규모 철거공사의 경우 건축법 등 관련 법률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공사시 신고 등 필요 이번 수사를 통해 확인된 형식적 감리, 안전을 도외시한 공사 관행 등에 대한 제도개선책을 관계기관에 통보하여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번 사건과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규모 철거 공사시에도 전기, 가스 등을 차단한 후 공사하도록 당부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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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0월까지 관광약자 대상 무장애관광 시범투어 진행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고령자와 장애인 등 관광약자 유형별로 적합한 관광 상품을 제공하는 ‘경기도 무장애관광 시범투어’를 10월까지 총 10회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등 관광약자가 장애물 없이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가 무장애경기관광 누리집(bf.ggtour.or.kr) 등을 통해 사전 모집한 관광약자에게 관광 비용을 전액 제공하고, 맞춤형 관광지를 안내하는 내용이다. 예를 들어 영유아와 동반자에게는 기저귀 교환대와 아기쉼터를 갖춘 곳으로, 지체장애인에게는 장애인화장실과 휠체어대여소가 있는 곳으로, 고령자에게는 이동편의시설이 운영되는 곳으로 각각 안내한다. 13일 발달장애인과 동반 관광객을 위한 양평 세미원을 시작으로 10월 말 영유아와 동반자 대상 용인 한국민속촌과 어린이박물관까지 회당 20여 명씩 10회에 걸쳐 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도는 이번 시범투어 결과를 통해 참여자의 만족․불만족 요인을 도출하고, 관광약자에게 적합한 관광코스 정보 등을 누리집에 제공할 계획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이번 시범투어를 통해 관광약자들이 경기도만의 무장애관광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범투어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누구든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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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원회] 박옥분 경기도의원,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등 3건 특조금 10억 확보 -경기티비종합뉴스-“아동 등 취약계층 복지향상과 주민 안전을 위한 시설투자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필수적인 일입니다”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민주, 수원2)이 13일, 경기도로부터 지역주민 복지와 안전을 위한 사업비로 특별조정교부금 3건(청솔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정자1동 환경관리원 쉼터 신축, 만석로 완충녹지 배수로 정비)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솔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소재한 어린이공원 재정비 사업으로, 시설물이 전체적으로 노후하고 단조로운 놀이시설로 인해 이용률이 낮아 시설물 교체 및 리모델링 요청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박옥분 의원은 수원시 내 22개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활동을 펼쳐왔으며, 청솔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은 9번째 사업이다. 현재 사용 중인 정자1동 환경관리원 쉼터는 노후화(2001년 12월 사용승인)가 심각하고 폭염과 한파에 취약하며, 좁은 공간, 열악한 샤워 시설 등으로 인해 시설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신축되는 쉼터는 남녀 환경관리원의 이용 공간을 분리하는 계획으로도 호평받고 있다. 만석로 완충녹지 배수로 정비는 정자동 만석로 인근 완충녹지 6개소에 대한 배수로 신규 설치 및 준설사업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지역은 배수로 미설치로 집중 호우시 완충녹지 인근 아파트 단지 내 물고임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침수와 범람으로부터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녹지환경 조성을 위한 배수로 정비 사업 등이 시급한 실정이다. 박옥분 의원은“어린이공원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쉼터와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지속적인 개선과 투자가 필요하다. 환경관리원들은 도시의 기능 유지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필수적인 노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을 위한 합당한 처우는 시민 모두의 복지로 돌아오는 만큼,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배수로 신규 설치와 준설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침수와 범람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다. 이상기후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체계적인 대응과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옥분 의원은“앞으로도 수원 시민과 경기도민들의 복지향상과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들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관련 정책개발과 대안 제시, 재정적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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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역경제 기둥 ‘건설업’ 목소리 지속 경청할 것” 소통 간담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비전실에서 도내 건설업 대표들과 만나 “지역경제의 기둥인 건설업 살리기를 위해 업계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원자재 상승, 건설경기 악화 등 최근 대내외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앞으로의 건설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건설업은 일자리 창출 효과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강구해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겠다는 의도다. 이 자리에는 하용환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 정내수 대한건축사회 경기도건축사회 회장 등 도내 건설업 단체 7곳의 관계자 15명이 함께했다. 이날 건설인들은 위축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공입찰 사전 단속제도 개선, ▲입찰보증금 귀속 조치개선,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등의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우크라이나 전쟁, 원자재 가격 폭등, 물류비용 상승 등으로 우리 경제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건설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나 고용 증대, SOC 인프라 공급 등 여러 방면에서 아주 중요한 산업”이라며 “당장 풀어야 하거나 해결할 수 있는 과제가 있다면, 최선을 다해 빨리 풀어가도록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지사는 “한 번의 간담회로 그칠 것이 아니고, 앞으로 창구를 열어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호흡하고 대화하면서 풀어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경기도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촉진 조례」에 근거해 대한건설협회 등 건설 분야 주요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건설업계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수렴, 지역건설산업체 육성과 건설산업 활성화, 관련 법·제도 개선 등 다양한 시행과제를 발굴·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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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초의 도립 도서관, ‘경기도서관’ 착공식 30일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 최초의 도립 도서관으로서 경기도를 대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경기도서관'이 4년여 동안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드디어 착공에 들어간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30일 김동연 도지사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경기도서관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도서관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에 위치하며, 연 면적 2만7,775㎡에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도비 801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00억여 원이 투입되며, 2024년 12월 완공이 목표다. 경기도는 2018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시작으로 지난 4년 동안 토지매입, 설계공모, 도서관 명칭 선정, 인허가, 건립공사 입찰 등의 사전절차를 진행했다. 경기도서관은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경기도의 비전과 지식을 집대성한다는 의미로 두루마리 형상의 디자인을 채택했다. 또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도서관으로 건축에 태양광 패널과 지열에너지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반영해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착공식을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하는 한편, 전시․체험․교육의 차별화와 경기도서관 4대 핵심콘텐츠(경기학·평화의 장·미래발전·인문학)를 통해 지식경영 시대를 선도할 광역 대표도서관의 역할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화진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최초 도립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은 도내 모든 도서관이 질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며, 경기도 31개 시군의 도민께서 언제, 어디서나 도서관 자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최대 전자도서관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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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어항구역 등 바닷가 주변 불법행위 집중 단속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화성․안산․평택․시흥․김포 등 5개시의 바닷가 주변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내용은 ▲정당한 사유 없이 어항구역을 점유하거나 어항구역 내에 어구를 무단 적치, 폐선을 방치하는 행위 ▲관할관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공유수면을 점용․사용하는 행위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식품접객업 영업을 하는 행위 등이다. ‘어촌어항법’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 없이 어항구역 점유행위, 어항구역 내 어구 무단 적치, 폐선 방치행위를 한 자로서 원상회복 명령 또는 제거 명령을 이행하지 아니한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공유수면법’에 따라 허가 없이 공유수면 점용․사용, ‘식품위생법’에 따른 미신고 식품접객업 행위는 각각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김민경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번 수사를 통해 그동안 도내 어항 등 바닷가 주변에서 반복되는 불법행위를 엄중히 대처할 것”이라며 “도민의 품에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돌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www.gg.go.kr/gg_spr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불법 행위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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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광지를 그린 그림을 제출하면 경품을 드립니다”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9월 12일부터 10월 9일까지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18곳을 보고 느낀 대로 스케치하는 ‘어반 드로잉’으로 표현한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이 자신들이 방문한 관광테마골목을 표현한 ‘어반 드로잉’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반 드로잉이란 일상의 풍경을 있는 그대로 스케치하는 부분에서 사진과 비슷하지만, 풍경을 바라보며 느꼈던 감정 등을 표현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참가자들은 ▲1주차(9월 12~18일)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 시흥 오이도 바다거리, 안산 원곡동 다문화 음식거리, 평택 신장쇼핑로 솜씨로 맵씨로 ▲2주차(9월 19~25일) 안양 동편마을 카페거리, 수원 화성 행리단길, 이천 도자예술마을 회랑길 ▲3주차(9월 26일~10월 2일) 고양 고양동 높빛고을길, 고양 밤리단·보넷길, 김포 군하리 만세로군하길, 김포 북변동 백년의 거리,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 ▲4주차(10월 3~9일) 포천 이동갈비 골목, 양평 청개구리 이야기거리, 양평 경기천년 테마골목,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 가평 경춘선 시간여행 거리, 포천 관인 문화마을 등 18곳을 방문해 그림을 그린 후 ‘그림쟁이 지니’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행사 활성화를 위해 유튜버 ‘그림쟁이 지니’와 유튜브 생방송, 현장 ‘번개 스케치’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경기도 호텔 숙박권 등 경품도 증정한다. 접수된 참가자들의 그림 작품은 추후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홍보 등에 활용된다. 한편 경기도 관광테마골목은 역사·문화·체험·맛집·생태·레저 등과 연계할 수 있는 여행콘텐츠를 보유하고, 이를 관광 상품화할 수 있는 골목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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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리 아이 발열이 걱정된다면 응급실 대신 달빛으로 가세요” -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시에 거주하는 30대 A씨는 늦은 밤 발을 동동 굴렀다. 갓 돌을 넘긴 A씨의 아이가 38도 고열로 끙끙 앓았기 때문이다. 오후 10시를 훌쩍 넘긴 늦은 시간 생각나는 건 인근 종합병원 응급실이었지만 1시간가량의 대기시간,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되는 복잡한 내부 등이 걱정됐다. 다행히 A씨는 대기시간 걱정 없이 더 저렴하게 연계 약국에서 약까지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이용해 편안하게 치료를 받았다. 경기도가 경증 소아환자 대상 야간‧휴일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2곳 추가 지정해 총 9곳을 운영한다. 경기도는 최근 공무원과 의료인력 등으로 구성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화성 동탄성모병원과 베스트아이들병원을 신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과 휴일에 만 18세 이하 경증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응급실 과밀화 및 환자 불편‧비용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진료의사 3인 이상의 단일 병‧의원(상급종합병원 제외)을 지정한다. 지정병원마다 1~2곳의 협약약국도 운영해, 진료뿐만 아니라 약도 받을 수 있다. 환자들은 진료비를 평균 약 3만 9천 원인 응급실 대비 저렴한 평균 1만 3천 원만 부담하면 되며, 달빛어린병원 지정병원은 야간진료관리료 인당 1만1천602원(의원급) 등 건강보험수가 보전의 혜택을 볼 수 있다. 경기도에는 2017년 평택 성세아이들병원, 고양 일산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을 시작으로 이번 화성 2곳까지 총 9곳이 지정됐다. 기관마다 세부 운영시간이 다르지만 보통 평일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도는 증가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이용 수요를 고려해 매년 신규 지정병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내 달빛어린이병원 이용 실적은 2018년 7만 1천40건, 2021년 13만 3천359건, 2022년 6월 기준 21만 7천252건 등 점점 증가하고 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최근 3년간 국내 소아응급실 이용자의 절반가량이 경증 환자로, 달빛어린이병원을 확대해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면서 환자들 이용 불편을 덜어야 한다”며 “내년에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없는 시‧군에 추가 지정해 의료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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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추석 맞이 민생 행보‥안양 전통시장·사회복지시설 방문 -경기티비종합뉴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석을 앞두고 8일 안양남부시장을 찾아 지역 상권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날 김동연 지사는 강득구 국회의원, 봉필규 안양남부시장 상인회장 등과 함께 전통시장 내 상점 곳곳을 찾아 과일, 채소 등 각종 추석 명절 물품을 손수 구매하며 시장 물가 현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김 지사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상점을 찾아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우,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탰다. 김 지사는 이날 상인들에게 “전통시장에 특별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각 시장에 맞게끔 무엇이 필요한지 살펴보고 지원책을 펼치겠다”라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의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김 지사는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 삭감은 경기도는 물론, 각 지역에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 소비자들에게 고통이 될 것”이라며 거듭 우려의 목소리를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지역화폐가 소비 진작과 상권 활성화 등에 효과가 큰 사업인 만큼, 앞으로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충분히 논의가 이뤄진 후 다시 반영되길 바란다. 경기도 역시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전통시장 방문에 이어 김 지사는 안양시 만안구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좋은집’을 찾아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이날 유미숙 좋은집 원장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힘쓰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아이들에게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도는 지난 1일 비상 경제 대응, 추석 물가 부담 완화, 취약계층 지원, 철저한 방역·안전 체계 확립, 교통편의 증진 등의 내용을 담은 ‘2022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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