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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경제청, 평택 포승(BIX)지구 입주기업 간담회. 친환경물류센터 조성에 뜻 모아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오후 경기경제청 회의실에서 평택 포승(BIX)지구 입주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친환경물류센터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입주 물류기업인 이케아코리아 등 11개 사 물류기업 대표 및 관계자, 평택시, 평택대, 경기주택도시고아(GH)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경제청은 포승(BIX)지구를 친환경물류센터로 조성하기 위해 입주기업들의 첨단물류센터 구축을 지원하고, RE100(Renewable Energy 100) 경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캠페인이다. 이에 이번 간담회에서 혁신생태계 기반 조성 및 입주기업 역량 강화를 논의하고, 입주기업들의 민원을 들으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경제청은 이번 간담회 외에도 지난해 6월부터 지속적으로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산업시설용지 생태면적률 완화(25%→7%) ▲상수도 수질검사를 통한 수질 개선 ▲단지 진출입로 개통 확대 등의 민원을 처리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경제청, 평택시는 사업 주관기관인 평택대학교와 함께 포승(BIX) 지구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입주기업협의회 구성, 혁신포럼, 입주기업 전문인력 양성, 입주기업 컨설팅 지원, 규제발굴 개선 등 입주기업 역량 강화를 진행하는 내용이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자를 한 물류기업들이 친환경물류센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원스톱 행정서비스 등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하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혁신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Business & Industry Complex)지구는 평택시 포승읍 일원에 204만6천㎡(62만 평) 규모의 산업·물류·주택단지용 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7천702억 원이 투입됐으며 2020년 12월 사업 준공 이후 자동차부품, 화학, 기계 관련 기업들이 잇따라 입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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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돌봄서비스 지세봄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민을 대상으로 ‘지ㆍ세ㆍ봄’ 서비스를 펼친다. 지난해 첫 시행된 지세봄 서비스는 ‘지’에이치(GH)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제공하는 의료 돌‘봄’ 서비스로, 올해는 용인과 수원 전세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20여명에게 무료 검진을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는 5월부터 6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반적인 건강상태 점검 후 필요에 따라 건강증진 교육, 외래 진료 지원 등의 서비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경우 이동 시 위험상황 등을 고려해 전문 동행 돌봄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한편, GH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세임대 입주민 가족의 심리ㆍ정서적 안정을 위해 미취학·초등생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 24가구에 ‘그림책 활동 키트’를 전달했다. GH는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위해 전세ㆍ매입 등 ‘임차형 임대주택’ 지원, 행복ㆍ국민ㆍ영구ㆍ장기전세 등 ‘건설형 임대주택’ 공급과 더불어 입주민 건강 및 정서안정, 생활개선 등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주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주거맞춤형 서비스로는 입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금연지원, 검진서비스, 정서 안정을 위한 주거복지상담, 옥상텃밭 운영, 생활개선을 위한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고령자 가구 에어컨 지원 등을 시행한 바 있다. GH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밀착형 주거 서비스를 확대·제공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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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외기업 수주를 위한 부품국산화 지원 9개 기업 선정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부품개발과 시제품 제작 등 기업의 국산화 개발비용을 지원하는 ‘2022년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공모 결과 ㈜진양코퍼레이션 등 9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18일 기업과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전략산업 기술의 해외 의존도를 줄이고 글로벌 기업과의 상생협력, 합작 투자유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공모 결과에 따라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지원금은 시제품 개발, 인증·테스트, 지적재산권 출원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향후 우수기업을 선발해 경기도 투자전문가를 통한 투자유치 자문, 투자기관과의 1:1 투자상담, 마케팅 활동 지원 등 부품국산화부터 상용화까지 기업 성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5월 공모 절차를 거쳐 글로벌 해외기업과의 투자협력 및 협업 가능성, 부품국산화 실현 가능성,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반도체/디스플레이, 바이오‧제약, 4차산업, 친환경차‧미래차 등 4개 분야 9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9개사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 ▲㈜코넥스 ▲씨앤지하이테크㈜ ▲㈜에버메이트, 바이오‧제약 분야에 ▲랩앤피플㈜ ▲㈜이앤에스텍, 4차산업 분야에 ▲㈜이음기술 ▲포스텍, 친환경차‧미래차 분야에 ▲어비티㈜ ▲㈜진양코퍼레이션이다. 친환경차‧미래차 산업은 올해 신설한 분야로 글로벌 자동차 산업체계 변화에 맞춰 내연기관 중심의 중소기업에 전기차·친환경차 대응기술 부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 전환을 지원하는 분야다. ㈜진양코퍼레이션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글로벌 독일 기업인 V사와 협력해 내연기관을 대체하는 전기차의 구동시스템 중 버스바 아쎄이(BUSBAR ASSY) 부품을 국산화해 버스바 제작 시 발생하는 휨 문제를 개선할 계획이다. 경기도 대표적 전략산업인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선정된 ㈜에버메이트는 글로벌 이탈리아 기업인 A사에 기술을 이전받아 반도체 다양한 공정에서 사용되는 다이어프램 펌프를 국산화해, 해외제품 사용으로 발생하는 생산·품질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선정된 기업은 글로벌 기업의 핵심 기술을 경기도 기업에 이전해 국산화하고 이를 토대로 합작사까지 설립하는 등 부품국산화와 투자유치의 모범적인 기업이 다수 포함돼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선정기업을 경기도를 대표하는 소부장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2년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2차 기업모집을 다음 달 3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참가 희망 기업은 경기테크노파크(www.gtp.or.kr)와 이지비즈(www.egbiz.or.kr)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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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도민 행복위한 ‘이웃나눔’ 함께 실천할 것! -경기티비종합뉴스-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지난 13일 수원 호텔리츠컨벤션에서 열린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경기지구 제64대 총재 이·취임식’에 참석해 ‘이웃나눔’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국제와이즈멘클럽은 ‘모든 권리는 의무의 이행에서’라는 사명 아래 지역사회 발전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국제적 봉사그룹”이라며 “설립 이후 지금까지 이웃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마음으로 지역사회 현안에 언제나 귀 기울이며 적극 활동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 의장은 “새로 취임한 박전식 총재를 중심으로 이웃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라며 “경기도의회는 1,390만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도민행복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경기지구 박전식 취임총재와 김성훈 이임총재, 김한섭 한국지역총재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멘(Y’s MEN)은 전세계 72개국 1,500여 개 클럽, 3만 여 명의 회원이 가입된 국제봉사단체다. 경기지구는 1968년 설립된 이래 현재 12개 클럽 250여 회원이 소속돼 있으며, 노인복지관 식사 제공, 연탄수급, 독거주민 도배·장판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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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토종자원 중요성 홍보 위해 ‘토종 벼 모내기’ 시연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는 토종자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6일 오후 평택시 고덕면 소재 경기도 토종종자은행에서 ‘토종 벼 모내기 시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과 김충범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등 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토종 보리벼 등 3종을 직접 논에 옮겨 심는 모내기 시연을 펼쳤다. 모내기 시연과 함께 토종 종자 전시실과 테마정원 설치 현장 견학도 이뤄졌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토종 종자는 오랜 기간 지역 환경에 적응된 유전자원으로 다양한 식감·영양 등 특수성이 증명되고 있어 향후 잠재적 가치가 높다”며 “기후, 환경과 식생활 변화로 국내 토종자원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경기도 토종자원을 보존하고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식재한 토종 벼 중 보리벼는 출수기에 분홍색 긴 까락(벼나 보리에 있는 것과 같이 싸개껍질이나 받침껍질의 끝부분이 자라서 털 모양이 된 것)으로 아름다운 논 경관을 연출한다. 쫄장벼는 작은 키로 짧은 이삭에 낟알이 촘촘한 것이 특징이다. 이들 토종 벼는 과거에는 경기도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많이 생산했지만, 지금은 소수 농가에 의해 명맥만을 유지하고 있다. 경기도종자관리소는 올해 보리벼, 쫄장벼 등 토종 벼 32종을 2만9,600㎡ 규모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생산 규모(2만1,100㎡)의 약 1.4배로 매년 토종 벼 수집과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김충범 도 농정해양국장은 “잊혀지고 사라져가는 토종자원을 육성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에게는 새로운 소득작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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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숙사 입사생, ‘우크라이나 어린이 구호물품’ 지원 봉사활동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도민 대학생과 청년을 위해 운영하는 ‘경기도기숙사’의 입사생봉사단 30여 명이 지난 4월 28~29일과 5월 11일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비영리단체 얀코(Yanco)를 찾아 ‘우크라이나 어린이 구호물품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의류, 학용품 등 구호물자를 정리하기 위한 것으로, 자원봉사자가 부족하다는 요청을 받고 경기도기숙사 입사생들이 참여하게 됐다. 입사생들은 사회 여러 곳에서 기부받은 의류, 물품 등을 연령·계절별로 분류해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꾸러미로 만들었다. 이번 꾸러미는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미얀마, 라오스 등 도움이 필요한 국외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대학생․청년들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있는 경기도기숙사는 경기도민 대학생과 청년 274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그동안 ‘서호천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등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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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온가족이 즐기는 수도권 최대 게임쇼 ‘2022 플레이엑스포(PlayX4)’ 개막 -경기티비종합뉴스-게임의 현재와 미래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 융복합 게임쇼 ‘2022 플레이엑스포(PlayX4)’가 12일 개막,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경기도는 12일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용우 국회의원, 최훈 한국인디게임협회장, 임윤태 대한장애인이스포츠연맹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플레이엑스포 개막식을 열었다. 15일까지 개최되는 플레이엑스포는 2008년 처음 열린 수도권 최대 규모의 게임쇼로 코로나19로 2020년과 2021년 온라인 개최 후 3년 만에 현장에서 관람객을 맞게 됐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축사를 통해 “플레이엑스포가 3년 만에 현장에서 관람객과 호흡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경기도는 국내 게임매출의 약 45%인 6조 8천억 원을 차지하는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메카로 이(e)스포츠 전용경기장 건설, 각종 이(e)스포츠 대회 개최 등 게임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 플레이엑스포는 ‘온가족이 즐기는 게임쇼’라는 콘셉트로 3년 만에 열리는 현장 행사임을 감안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도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게임 관련 퀴즈대회와 게임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공연, 일반인이 참여하는 코스튬 대회와 퍼레이드 등을 마련했다. 또, 2년마다 열리며 리듬 게임으로 유명한 비마니 마스터 코리아(BEMANI MASTER KOREA) 최종 결승전이 역대 가장 큰 규모로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개최된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등 세계적 콘솔게임사의 아케이드게임, 게임 새싹기업이 개발한 이색 기술도 체험할 수 있으며 ‘경기 이(e)스포츠 페스티벌’이 플레이엑스포 B2C 전시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돼 관람객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산업적 측면에서는 국내 게임 중소 개발사의 해외 진출 확대가 기대된다. 플레이엑스포 기간 함께 진행되는 수출상담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46개 게임 개발사와 172개 바이어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유명 게임제작사 닌텐도(Nintendo), 세가(SEGA)를 비롯 코나미(KONAMI)가 참가 신청을 했다. 미국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Microsoft Xbox), 전세계 인디게임계가 열광하는 퍼블리셔 니칼리스(Nicalis), 샌프란시스코 대표 게임사 스카이스톤 게임즈(Skystone games), 게임업계의 최대 신흥 시장인 두바이의 IMS(International Marketing Services LLC), 중국의 빅바이어 바이트댄스(Byte Dance), 아이치이(iQiyi), 비리비리(bilibili), 추콩(Chukong Technologies) 등이 눈길을 끈다. 플레이엑스포 입장권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참여기업 관련문의는 플레이 엑스포 운영사무국 수출상담회(02-6941-2989/전시회 031-995-816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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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 경기도농아인협회 농아노인복지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 참석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12일, 경기도농아인협회 농아노인복지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및 어버이날 맞이 감사행사에 참석했다. 문경희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농아노인복지센터 개소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버이날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자리에 함께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가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었지만 농아노인들에 대한 복지공간과 복지정책이 부족하다.”며 “경기도의회는 농아 어르신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농아노인복지센터는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는 동안 지역 농아노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덕에 많은 지자체가 농아노인복지센터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배월갈 만큼 여타에 모범이 되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동진 경기도농아인협회 회장 및 산하 시·군 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속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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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기자의 특별한 기부 아시아타임즈 송기원 부장, 공익신고 포상금 전액 사회단체 기부 -경기티비종합뉴스-공정하고 깨끗한 사회를 갈망하는 현직 기자의 특별한 기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경기도청을 비롯해 하남시, 구리시, 광주시 등 경기도 동남부권을 출입하고 있는 전국 종합일간지 아시아타임즈 송기원 부장이다. 송기원 부장은 지난 5일 ‘공정사회조성’이라는 모토로 활동하고 있는 ‘공정언론 국민감시단’ 사무실을 찾아 450만원을 기부했다. 송 부장이 기부한 450만원은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받은 ‘신고포상금’ 이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포상금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고자인 송기원 부장의 신고ㆍ제보에 대해 위법행위의 실체가 드러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판단하고 포상금 지급을 결정했다. 송기원 부장은 앞서 자신에게 현금 30만원을 전달한 하남시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예비후보 A씨를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 송 부장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2일 오전 7시께 평소 알고 지내던 B씨로부터 여론조사 기관을 소개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여론조사 기관 직원과 함께 자리했다. 대화를 마친 A씨는 송 부장이 떠나려 하자 자동차 보조석 문을 열고 5만원권 6장을 던져놓고 자리를 떠났다. 이에 송기원 부장은 하남경찰서를 찾아가 B씨가 돈을 놓고 간 사실을 알렸고, 경찰이 선관위에 신고를 권유해 하남시선관위를 찾아가 금품수수 사실을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하남시 선관위는 A씨와 송 부장을 차례로 불러 조사를 마친 뒤 A씨를 를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혐의로 지난 4월 29일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고발한 바 있다. 경기도선관위는 송 부장에게 총 90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으나 먼저 1/2에 해당하는 450만원을 선지급하고, 나머지 잔액 450만원은 기소(기소유예포함)된 후 지급할 예정이다. 송 부장이 향후 나머지 액수를 받으면 이 또한 전액 기부한다는 의사를 밝혀 사실상 포상금 전액을 기부하게 되는 셈이다. 송기원 부장은 “국민으로써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인데 기관으로부터 포상을 받는다는 것과 언론에 집중된다는 것이 조금은 부끄기도 하다”면서 “900만 원이면 큰돈인데 나를 위해 쓰고 싶은 마음은 없지 않지만 개인의 영달보다는 사회에 기부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익을 위해 일하는 단체를 생각하다 지난해 알게 된 ‘공정언론 감시단’을 선택했다”면서 “우리나라 현실에는 불공정한 공직자와 사이비 언론이 넘쳐나고 있는데 공정한 공직세계화 밝은 언론을 조성하는 일에 쓰여졌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송기원 부장의 공익신고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4년 경기도 내 자치의회 전 의장이 건넨 1억 6천만 원을 검찰에 직접 신고했고, 다른 자치의회 의장실에서 준 300만 원을 신고했다. 이외에도 또다른 자치단체장으로부터 받은 돈 봉투를 신고하는 등 공정한 사회를 위한 행동을 솔선수범해왔다. 송 부장은 “그동안 여러 차례 공익신고를 하는 동안 많은 오해도 많이 받고 동료 기자들로부터 지탄을 받아 온 것도 사실”이라면서 “또, 상대방으로부터 고발을 당하기도 했지만 ‘진실은 언제나 승리한다’는 믿음으로 버텨왔다”고 그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또, “오는 제8회 동시지방선거에서는 공정하고 깨끗한 후보가 당선돼 지방자치 발전에 일익을 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공정언론 국민감시단은 뜻깊은 기부를 한 송기원 부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한편 오는 6월 예정된 ‘공정언론 대 토론회’에 초대해 감사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감시단 관계자는 “송기원 부장님의 소중한 선택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공정사회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는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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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도 문화자치와 상생발전, 문화예술계 한목소리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도내 주요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들(경기도문화원연합회, (사)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사)경기민예총,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과 공동으로 5월 12일 ‘경기도 문화정책포럼’을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멀티벙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문화재단 등 도내 광역 및 기초문화재단들과 문화원, 예총, 민예총 등 문화단체들이 모여 향후 전개될 경기도의 문화정책의 현황과 개선점을 논의한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 5월 3일 ‘문화공영으로 행복한 국민, 품격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라는 국정목표 아래 ‘보편적 문화복지‘, ’예술인 지원체계확립’, ‘전통문화유산 가치제고’ 등 7대 국정과제를 제시했다. 이는 여야를 막론하고 현재 문화예술계의 주요 정책으로 논의되어 온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오히려 자치와 분권시대에 걸맞는 지역별 문화정책의 방향이 어떻게 결정될 것인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포럼은 차기 정부의 문화정책방향이 결정된 가운데 경기도의 민선 8기 문화정책의 이슈를 살펴보고 개선점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민선 8기에 달성해야할 정책 목표는 ▲문화자치기반 마련 ▲시민문화역량 지원 ▲예술인 지원제도 전환 ▲경기도 문화브랜드 활성화 등 4가지로 압축된다. 특히 경기도의 문화재정이 문화, 체육, 관광분야를 합쳐도 일반회계의 2%에 못 미치는 상황에서 도민의 문화복지와 예술인지원, 문화 인프라 확충 등 시대변화에 발맞춘 정책 추진이 불가능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최소 3% 이상의 재정확충이 필요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또한, 예술인 지원이 그 동안 일회성, 프로젝트 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생애주기별 지속가능한 지원제도로 개선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외에도 문화자치와 분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경기도의 문화도시 육성지원, 경기도 생태역사문화자원 발굴을 통한 브랜드 사업 개발, 공립박물관 활성화 등의 의제도 논의될 예정이다. 이날 기조발제는 ‘패러다임의 변화와 경기도 문화정책의 기조’라는 주제로 김성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하고, 제갈 현 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아 최영주 경기도문화원연합회 사무처장, 소홍삼 의정부 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 김성수 경기민예총 사무처장, 김진희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실장, 김기섭 경기도박물관장 등이 발제와 토론에 나선다. 이 포럼은 경기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한다. 기타자세한사항은 경기문화재단 031-231-7255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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