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경기도 내 화천 ASF 역학농가 2차 검사도 ‘음성’‥차단방역 강화해 재입식은 11월부터 -경기티비종합뉴스-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화천 농가와 역학관계에 있는 경기도내 농가 7곳, 포천 야생멧돼지 방역대내 농가 86곳을 대상으로 지난 16~19일 2차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는 잠복기간이 3주인 점을 감안, 오는 23일부터 경기북부 양돈농가 243곳을 대상으로 3차 정밀검사를 실시해 바이러스 유입 여부 감시 등 차단방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경기북부 예방적 살처분 농가에 대한 재입식은 잠복기가 끝나는 오는 11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강화된 방역 시설설치 여부, 방역의식 정도에 대한 현장 합동점검 후 이상이 없는 농장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앞서 도는 지난 9일 화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도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임상예찰, 소독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도내 전 1,036개 양돈농가에 대한 전화예찰을 매일 실시 중이며,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9~11일 북부 양돈농가 243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밀검사 결과 역시 모두 음성이었다. 아울러 소독차량 115대(방제차량 88대, 광역방제기 12대, 군 제독차량 15대) 등 가용장비를 총 동원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지점과 농장 진입로를 중심으로 집중 소독을 벌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농장주변에 생석회를 도포하고 매일 축사주변과 축사내부를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소독 중이다. 화천과 도로가 연결되는 포천·가평지역에는 24시간 운영 통제초소 3개소를 설치, 유입 축산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이 밖에도 농가를 대상으로 고열·폐사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개체 발견 시 방역당국에 신고토록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최권락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야생멧돼지 발생지역에서 양돈농장으로 오염원 유입 우려가 높다”며, “경기북부 양돈농가 종사자는 산행을 금지하고, 일반 산행객들도 경기북부 산행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산행 후에는 양돈농장·축산시설 방문을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도소방, 가을철 산악사고 주의 당부…9~10월 산악사고 1년중 최다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실족과 추락 등 가을철 크고 작은 산악사고가 이어지고 있다며 산악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20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지난 2018년 1,738건, 2019년 1,719건, 올 들어 이달 19일까지 1,925건 등 5,382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의 경우 10월 중순인데도 2018년과 2019년 산악사고 발생 건수를 훨씬 넘긴 상황이어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또, 3년간 사고를 시기별로 보면 9~10월이 1,366건(25.4%) 가장 많고, 5~6월이 1,134건(21.1%)으로 늦봄과 가을철 4개월이 전체 산악사고의 46.5%(2,500건)를 차지한다. 산악사고 2건 중 1건은 이 기간에 발생하는 셈이다. 실제로 지난 10월 18일 오전 10시 54분경 군포시 수리산 병풍바위 부근에서 A씨(58)가 넘어져 머리에 피를 흘리고 어깨 통증을 호소해 소방당국이 소방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같은 날 오후 12시 42분경에는 성남시 청계산 국사봉 부근에서 B씨(32‧여)가 하산 도중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해 마찬가지로 소방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처럼 최근 산악사고가 계속되면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안전산행을 위해 ▲기상정보 및 등산경로 사전 확인 ▲방한복 등 준비 ▲등산 전 가벼운 준비운동 ▲개인용 물통 및 비상식량 준비 ▲보호대, 스틱 등 준비 및 배낭 착용과 같은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소방서별로 주요 등산로에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해 안전산행 캠페인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 임진각 관광지 ‘평화누리 모험놀이시설’ 21일 개장 -경기티비종합뉴스-임진각 관광지에 어린아이들이 활짝 핀 코스모스와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평화누리 모험놀이시설’이 문을 연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파주 임진각 관광지 내 어린이 놀이시설인 ‘평화누리 모험놀이시설’을 2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도는 평화누리, 공공캠핑장 등을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고, 단순 관람과 휴식하는 공간뿐 아니라 모두가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 자원을 마련하기 위해 시설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평화누리 모험놀이시설은 3,000㎡규모로 지난해 국비 2억 원 포함 총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획일적인 시설물 설치로 조성된 기존 놀이터와는 달리,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탐험대가 되어 ‘평화누리성’으로 모험을 떠나는 여정을 통해 도전하고 성취해 나가는 과정을 배우고 평화누리 탐험대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출발선인 작전기지에서 호기심, 모험, 누리 등 3가지 놀이 동선을 선택해 목적지 평화누리성으로 갈 수 있으며 ▲낮은 장애물을 오르내리며 호기심을 채워가는 유아용 ▲아슬아슬한 외줄 등 건너가기 어려운 시설들을 극복하며 모험심을 기르는 어린이용 ▲가족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물총싸움 등을 할 수 있는 전 연령용 등 단계별 놀이공간을 구성해 활발한 신체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과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설치한 놀이기구는 인체에 무해한 1등급 친환경 목재를 사용했으며 놀이터 바닥은 천연잔디로 조성했다. 모험을 즐기면서도 다치지 않도록 추락방지 시설을 설치하고 위험시설 아래에는 안전기준에 맞는 고무바닥을 적용하는 등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규정을 준수하고 전문기관의 안전인증도 받았다. 또한 코로나19에 대비해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놀이기구를 매일 소독하고 이용객의 마스크 착용과 밀집 방지를 위한 동선 관리 등 운영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놀이터는 임진각 평화누리를 총괄 관리하고 있는 경기관광공사에서 위탁 운영할 예정으로, 인근에 조성하고 있는 수풀누리 내 야간관광 콘텐츠 사업과 함께 경기 북부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그동안 임진각 관광지는 가족단위 방문객 수에 비해 어린이 이용시설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번에 조성된 평화누리 모험놀이 시설이 임진각을 찾는 부모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 ‘인권기본계획’ 도민 의견수렴 위해 인권라운드테이블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는 제2차 인권기본계획 수립을 앞두고 도민의 인권행정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자 20일 ‘인권라운드테이블(원탁회의)’을 개최했다. 경기도 인권담당관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인권정책연구소가 주관한 ‘경기도 인권라운드테이블’은 22개 시군의 추천을 통해 38명의 도민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어플리케이션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인권라운드테이블은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제2차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2021~2025)’ 수립 과정에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1부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제2차 경기도 인권기본계획의 수립방향과 주요내용, 의미 등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4개 분임으로 나누어 ▲안전한 삶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소 ▲경기도의 지속가능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필요한 정책 ▲다함께 행복한 경기도를 실현하는 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 ▲경기도민의 인권실현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 등 4개의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통해 자유롭게 각자 의견을 제시한 후 분임별 발표로 마무리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도는 제2차 인권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도민의 인권에 대한 인식 현황과 정책적 욕구 등을 파악하고자 지난 5월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전화(ARS) 방식의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노인, 외국인 등 관련부서 직원, 인권취약계층 당사자 및 관계시설 종사자 등 95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했으며, 다음달 공청회를 통해 도민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다시 한번 경청할 계획이다. 박찬구 도 인권담당관은 “제2차 인권기본계획은 앞으로 5년간 경기도 인권행정의 로드맵과 같은 것”이라며 “계획수립 과정에서 도민의 참여를 최대한 보장하고 다양한 욕구를 파악해 도민의 인권증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이재명지사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확고한 중심…공정한 세상 함께 만들어가자” -경기티비종합뉴스-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민의 날을 맞아 “경기도는 더 이상 서울의 외곽이 아니라 확고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됐다”며 “자부심과 책임을 느끼고 억강부약(抑强扶弱)을 통해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17일 수원시 서둔동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민의 날 기념식에는 이 지사를 비롯해 백혜련 국회의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정승현 도의회 운영위원장, 이재강 평화부지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기념사에서 “경기도의 주인은 경기도민이다. 취임 이후 공직자들과 똘똘 뭉쳐서 도의 예산과 권력이 오로지 도민과 경기도 발전에 쓰이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한다”며 “그 결과로 다양한 곳에서 성과들이 쌓이다 보니 도민들께서 이제는 경기도민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에는 대한민국 인구 4분의 1이 넘게 거주하고 있고 경제력 등 중요성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 북한과 접경하고 있어 통일과 남북교류협력 책임 또한 우리에게 주어져 있다”며 “경기도는 이제 어딘가의 변방이나 주변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확고한 중심이므로 이에 걸맞게 우리 모두가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껴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지사는 “경기도의 도정 모토는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으로, 공정한 세상은 공동체가 해체되지 않고 존재할 수 있도록 하는 유일한 대책”이라며 “함께 사는 대동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강자들의 일방적 횡포를 제어하고 다수 약자들의 억울한 상황을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며 도민의 동참을 당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부대행사를 생략하고 소규모로 마련된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도민 8명을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경기도민상’ 시상과 도민헌장 낭독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도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숙의(熟議)민주주의 실현의 장’인 ‘제2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는 16일에 이어 17일까지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다. 정책토론회 참가자들은 경기 상상캠퍼스 야외부스 5곳에 분산 배치돼 16일 오전․오후, 17일 오전 총 3회 15개 토론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축제에서 논의된 토론의제는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복지거버넌스의 과제 ▲코로나19 이후 경기도 먹거리 보장사업의 변화 ▲‘관찰사의 시선’ 경기도민의 방송 참여가 나아갈 방향 ▲대안유아교육기관은 무상급식 사각지대인가 ▲경기도 마을정책플랫폼의 설계 제안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안심하고 월경할 권리’를!(경기도 보편지급 의미와 과제) ▲기후·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는 경기도형 그린뉴딜 추진 방안 ▲코로나19시대 문화예술정책의 방향과 예술인 기본소득 ▲경기도민 지역순환경제 시스템 만들기 ▲경기도 중장기계획 협치프로세스 실현방안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가정양육을 다시 생각해보다(경기도 조부모 육아지원금 지급 정책도입 방안) ▲장애인 콜택시는 달리고 싶다!(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수도권 통합운영방안) ▲경기도 청소년 권익지원을 위한 단체네트워크 구성 어떻게 할 것인가? ▲민주시민교육, 다가치시민 프로세스를 제안하다 ▲숲속 마을을 꿈꾼다–공동주택 수목 공동관리정책 제안이다. 마지막 프로그램인 종합토론에서는 정책토론회를 주관한 15개 토론단체가 토론 결과 등을 발표하고 의견을 정리하고 정책축제를 마무리했다. 경기도는 정책축제에서 다뤄진 토론의제와 의견을 부서별로 구분해, 각 부서가 간담회와 평가보고회 등 수차례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도정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경기도] 새로운 경기도 노래 작곡 공모에 1,084건 접수…도민심사위원단 모집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친일잔재 청산을 위해 진행 중인 ‘새로운 경기도 노래’ 작곡 공모전에 1천개가 넘는 작품이 접수됐다. 경기도는 지난 달 28일까지 작곡 공모를 실시한 결과 1,084곡이 공모에 참여했다며 경기도 노래를 선정할 도민심사위원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4월 노랫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3개의 노랫말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작곡 공모를 추진했다. 접수된 작품은 대표성, 창의성, 적합성, 완성도를 심사기준으로 1단계 전문가 평가와 2단계 도민 오디션, 3단계 온라인 도민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경기도 노래를 선정하게 된다. 1단계 전문가 심사는 지난 14일 진행됐는데 ‘아모르파티’ 작곡자 윤일상 심사위원장,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교수 강호정, ‘긱스’ 멤버이자 작곡가 정원영, ‘포지션’ 멤버 안정훈, 가수 리아, 단국대 작곡과 교수 백영은 등 대중음악/클래식/국악/융복합 분야 전문가 12명이 참여했다. 윤일상 심사위원장은 “새로운 경기도 노래는 공식적인 행사에서만 불리던 관행을 벗어나 귀에 쏙쏙 들어오고 입으로 흥얼거릴 수 있는 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곡을 우선으로 심사했다”고 밝혔다. 도는 전문가 심사에서 선정된 상위 10개 노래를 놓고 11월 초 2차 도민참여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민참여 오디션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심사로 진행하며, 윤일상 심사위원장을 포함한 전문가 3인과 50인의 경기도민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도민심사위원단 참여를 원한다면 신청서를 작성해 경기문화재단(ggsong@ggcf.go.kr)으로 접수하면 되고, 심사에 참여한 도민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 접수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진행되고,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차 도민오디션과 3차 온라인 도민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선정된 노래는 편곡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오태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도는 2018년부터 경기천년을 기념해 10월 18일을 경기도민의 날로 지정했으나 아직 경기도 노래가 없는 상황”이라며 “작곡부터 심사까지 도민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경기도 노래가 변화된 시대상과 경기도의 비전 및 정체성을 담은 곡으로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화성시] , 버려지는 폐농약 무상수거 -경기티비종합뉴스-화성시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폐농약 무상수거에 나섰다. 시는 사용하고 남은 폐농약을 별다른 조치 없이 논밭에 버려두거나 매립하는 농가들로 인해 토양 및 하천오염이 발생할 수 있어 무상 수거를 결정했다. 폐농약은 19일부터 농약이 유출되지 않도록 용기째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관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무상수거는 이달 30일까지 받으며, 수거된 폐농약은 지정폐기물 전문 수거·처리업체를 통해 처리된다. 단, 제조·판매·보관업체의 폐농약은 제외된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무상수거를 통해 환경오염을 막고 보다 안전한 농촌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화성시] 요양원 등 고위험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에 코로나19 선제적 검사 -경기티비종합뉴스-화성시는 19일 지역사회 내 코로나19의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요양병원, 요양원 등 노인의료시설과 정신의료기관, 정신요양시설 등 정신건강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에 대해 ‘선제적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화성시의 이번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는 최근 수도권에 고위험군 환자가 많은 재활병원과 요양병원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검사 대상자는 총 3,70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 기간은 10월 19일부터 11월 6일까지이며 검사비는 전액 국비로 충당된다. 요양병원과 정신의료기관 종사자는 해당병원 의료진이 자체 검사를 진행하고 자체검사가 불가능한 기관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이용해 검사를 하게 된다. 요양원 종사자와 이용자, 정신요양(재활)시설 종사자들은 동탄과 향남에 설치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가 실시되는데 동탄 선별진료소는 19일부터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고 향남 선별진료소는 오는 26일부터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만 검사가 가능하다. 화성시는 이를 위해 동탄 선별진료소에 의사 6명과 간호사 12명을 배치하고 향남 선별진료소에는 의사 3명과 간호사 6명을 배치해 신속하고 원활한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화성시는 관계자는 “감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이 밀집해 있는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는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 확산을 막아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 기자수첩 ] “일상이 되어버린 갑질 ! 자치단체 홍보실 이대로 좋은가 ? -경기티비종합뉴스-20년 경력의 기자생활을 하는 동안 경기도내 기초단체 홍보부서에 취재를 위해 출입을 하면서 느끼는 일상 ! 만연된 공무원들의 갑.을 따지는 일 방향의 소통의 홍보부서가 되버린지 오래이다. 지방지 기자들의 주수입원이 행정광고에 매달리다 보니 자치단체 홍보 담당 공무원들은 앵무새처럼 출입통보된 매체가 350사 이상되다보니 한정된 홍보비로 인하여 광고가 누락되는 매체가 비일비재하게 상존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다보니 홍보담당과 기자와의 관계가 갑.을로 나누어지는 웃지못할 상황이 매일 반복되는 것이다. 또한 일부 자치단체 홍보담담은 기자에게 “하루에 8개이상 기사가 올라오니 지면에 게재를 할수 없다면 인터넷이라도 다 올려달라”고 주문을 한다. 특히 지자체는 작년도에 광고홍보비 조례를 만들어 매체별 ABCDE 등급으로 분류하고 홍보비를 책정하여 분기별 실적에 따라 행정광고를 집행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문제는 이조례가 자칫 잘못하면 홍보담당 공무원의 발목을 잡을수 있다는 것이다. 예로서 조례상으로는 행정광고를 집행할 수 없는 매체인데 부득이한 사유로서 행정광고가 집행된 예가 있다면 이 또한 조례의 형평성에 문제가 될 것이다. 이러한 사례가 정보공개를 통해 알려져 홍역을 치른적이 있지 않은가? 코로라19 사태로인하여 대면보다는 비대면의 브리핑으로 전환되어 많은 기자들이 홍보실 방문을 자재해 달라고 요청하는 상황에서 기사 발굴하기 위해 해당부서를 방문하고 보완취재는 비대면 접촉으로 전화나 유선으로 정부방침에 적극 수용하고 있는 입장이다. 그동안은 기자들과 홍보담당 공무원들과 거의 매일 얼굴을 맞대는 상황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출입을 자재하는 일이 잦다보니 홍보실 담당관이나 팀장과 가까운 일부 매체에 한해서 행정광고를 선택적으로 집행하고 있다는 볼맨소리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
무대 위엔 단 2명만 올라온다, 제20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 18일 개막 -경기티비종합뉴스-제20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이 10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대학로에 위치한 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 허수아비소극장, 동숭무대소극장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한 현 상황을 반영한 ‘콘택트 & 언택트’를 주제로 펼쳐지며, 18일 오후 3시 개막식은 네이버TV 원라이브 채널(http://tv.naver.com/l/58244)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지난 2000년 처음 개최된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은 두 사람을 주제로 한 공연예술축제로, 인간과 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고찰을 통해 우수한 공연 레퍼토리를 19년간 발굴해왔다. ‘최소단위 인간관계’를 다루는 2인극 작품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 속에서 작품 선정 방식을 다양화하는 등 충분한 레퍼토리 확보를 위해 여러 가지 시도들을 했다. 그 결과 제1회부터 19회까지 ▲공식참가작 166개 ▲기획초청작 14개 ▲해외초청작 13개 ▲대학참가작 60개 ▲자유참가작 50개 ▲특별참가작 40개 등 총 343개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을 통해 선보인 우수 공연물 ‘흑백다방’, ‘노인과 바다’, ‘영웅의 역사’, ‘킬리만자로의 눈’, ‘카모마일과 비빔면’ 등은 꾸준히 재공연되고 있다. 제20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은 지난 시간을 정리하며, 새롭게 진화하고 발전 중인 축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공연예술축제를 위해 극단 고유의 색채를 담은 2인극 작품들이 다수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참여 단체만의 색깔, 작가와 연출 경향, 배우들의 연기가 밀도 있게 짜인 특별한 페스티벌의 묘미를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2인극 축제에서는 총 120여 편의 연극을 선보인다. ▲공식참가작 12작품 ▲기획초청작 7작품 ▲해외초청작 4작품 ▲대학참가작 57작품 ▲시민참가작 14작품 ▲특별참가작 4작품 ▲우수 창작 2인극 낭독극 20여 편 등이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객석 간의 충분한 거리두기를 통한 ‘콘택트’ 방식과,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한 ‘언택트’ 방식을 절충해 진행된다.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해외초청작 부문, 낭독2인극 등은 공연 영상 스트리밍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축제는 10월 18일 오후 3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개막식 특별참가작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올해 개막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네이버TV 원라이브 채널(http://tv.naver.com/l/58244)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창작집단 라프 ‘스무살의 성인식’, DYM ‘A Million Drams’, 리듬앤씨어터 ‘하수타악프로젝트 COMPACT:유시계로의 비행’, 극단 마음같이 ‘마음같이’ 등 총 4작품이 공연될 예정이다. ‘월드 2인극 페스티벌’ 김진만 집행위원장은 “그간 축적된 기획·제작·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연예술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며, “2인극 페스티벌이 인간 삶의 근본을 토대로 삼고 있듯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참신한 발상과 실험적인 정신에 기초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훈희 언론분과위원장은 “무대에는 단 2명만 올라가지만 관객은 그 어떤 공연보다 집중할 수 있는 점이 바로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의 묘미라 할 수 있다. 벌써 20년째다. 수 많은 작품이 선보였고, 페스티벌 이후에도 사랑받는 작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20회 페스티벌에는 어떤 수작(秀作)이 탄생할 지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부제목: ‘콘택트 & 온택트’ 주제로 총 120편 공연, 개막식은 네이버TV 원라이브 생중계 제20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이 10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대학로에 위치한 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 허수아비소극장, 동숭무대소극장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한 현 상황을 반영한 ‘콘택트 & 언택트’를 주제로 펼쳐지며, 18일 오후 3시 개막식은 네이버TV 원라이브 채널(http://tv.naver.com/l/58244)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지난 2000년 처음 개최된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은 두 사람을 주제로 한 공연예술축제로, 인간과 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고찰을 통해 우수한 공연 레퍼토리를 19년간 발굴해왔다. ‘최소단위 인간관계’를 다루는 2인극 작품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 속에서 작품 선정 방식을 다양화하는 등 충분한 레퍼토리 확보를 위해 여러 가지 시도들을 했다. 그 결과 제1회부터 19회까지 ▲공식참가작 166개 ▲기획초청작 14개 ▲해외초청작 13개 ▲대학참가작 60개 ▲자유참가작 50개 ▲특별참가작 40개 등 총 343개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을 통해 선보인 우수 공연물 ‘흑백다방’, ‘노인과 바다’, ‘영웅의 역사’, ‘킬리만자로의 눈’, ‘카모마일과 비빔면’ 등은 꾸준히 재공연되고 있다. 제20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은 지난 시간을 정리하며, 새롭게 진화하고 발전 중인 축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공연예술축제를 위해 극단 고유의 색채를 담은 2인극 작품들이 다수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참여 단체만의 색깔, 작가와 연출 경향, 배우들의 연기가 밀도 있게 짜인 특별한 페스티벌의 묘미를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2인극 축제에서는 총 120여 편의 연극을 선보인다. ▲공식참가작 12작품 ▲기획초청작 7작품 ▲해외초청작 4작품 ▲대학참가작 57작품 ▲시민참가작 14작품 ▲특별참가작 4작품 ▲우수 창작 2인극 낭독극 20여 편 등이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객석 간의 충분한 거리두기를 통한 ‘콘택트’ 방식과,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한 ‘언택트’ 방식을 절충해 진행된다.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해외초청작 부문, 낭독2인극 등은 공연 영상 스트리밍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축제는 10월 18일 오후 3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개막식 특별참가작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올해 개막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네이버TV 원라이브 채널(http://tv.naver.com/l/58244)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창작집단 라프 ‘스무살의 성인식’, DYM ‘A Million Drams’, 리듬앤씨어터 ‘하수타악프로젝트 COMPACT:유시계로의 비행’, 극단 마음같이 ‘마음같이’ 등 총 4작품이 공연될 예정이다. ‘월드 2인극 페스티벌’ 김진만 집행위원장은 “그간 축적된 기획·제작·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연예술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며, “2인극 페스티벌이 인간 삶의 근본을 토대로 삼고 있듯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참신한 발상과 실험적인 정신에 기초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훈희 언론분과위원장은 “무대에는 단 2명만 올라가지만 관객은 그 어떤 공연보다 집중할 수 있는 점이 바로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의 묘미라 할 수 있다. 벌써 20년째다. 수 많은 작품이 선보였고, 페스티벌 이후에도 사랑받는 작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20회 페스티벌에는 어떤 수작(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양평군,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일자리박람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
- 2오산시, 폐지 줍는 어르신 낙상 예방 안전교육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
- 3[용인도시공사] 주민 대상 김장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 -경기티비종합뉴스-
- 4[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매산동“청년이 듣고, 묻고, 바꾸다.”릴레이토론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
- 5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 돕는 손길 이어져 -경기티비종합뉴스-
- 6[경기티비종합뉴스] 평택시, 평택지제역세권제1구역 대책위원회 창립 총회 개최 투쟁의 시작
- 7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8월 분양 28일 견본주택 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