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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정찬민의원, 행안부 특교세 7억 확보 -경기티비종합뉴스-미래통합당 정찬민 국회의원(용인 갑)은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처인구 삼가초등학교 보행환경 개선과 처인성 역사공원 조성 등 2개 사업에 대한 7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삼가초등학교 일대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3억원, 처인성 역사공원 조성 사업이 4억원이다. 특별교부세는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나눠주는 지방교부세 중 일정한 조건을 붙이거나 용도를 제한해 교부하는 재원으로, 정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그동안 행안부 윤종인 차관에게 처인구의 현안을 직접 설명하고 실무 협의를 지속해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어린이들 통학로에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던 삼가초등학교 주변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재 삼가초등학교 주변은 노후된 보도블록과 휀스로 인하여 어린이들이 등하굣길 통행시 안전사고의 위험은 물론 지역주민도 보행시 불편을 겪고 도시 이미지도 훼손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처인구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 유적지인 처인성 역사공원 조성사업도 이번 특교 확보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처인성 역사공원은 대몽항쟁의 승전지로서 경기도 기념물 제44호로 지정돼 있으며, 역사적 가치에 대한 관심 유도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2017년부터 조성 중에 있다. 정찬민 의원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처인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지역현안 해결과 예산확보 등 국회 차원의 지원 노력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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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김민기 의원, 행정안전부 특교 10억 확보 -경기티비종합뉴스-김민기 의원(용인시을/더불어민주당)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이하 행안부 특교) 10억을 확보했다. 특히 김민기 의원이 확보한 10억 원 중 5억 원은 덕골근린공원(저류지) 재정비에, 나머지 5억 원은 흥덕지구 도로 환경 개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2009년 준공된 기흥구 덕골근린공원은 인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이지만 편의시설이 낡아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용인시는 김 의원이 확보한 예산으로 올해 연말까지 계단과 배수로 등 낡은 시설물을 정비하고 휴게시설 및 체육시설과 산책로를 조성해 인근 주민의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용인시는 김 의원이 확보한 5억원의 특교로 흥덕지구 도로 환경을 정비할 예정이다. 흥덕지구 도로는 조성된 지 20여 년이 지나 노면 상태가 불량해짐에 따라 시민 통행에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위험도 있었다. 용인시는 김 의원이 확보한 예산을 사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및 보도, 자전거 도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민기 의원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관련 예산을 계속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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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92건 적발 -경기티비종합뉴스-개발제한구역에 무허가 컨테이너를 설치하거나 농지에 비닐하우스를 짓고, 허가받지 않고 가구 공장을 운영하는 등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불법행위를 한 토지소유주와 업자들이 경기도 특사경에 대거 적발됐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6일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6월 1일부터 12일까지 도 전역을 대상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396곳을 수사해 무허가 건축, 불법 용도변경, 형질변경 등 92건을 적발,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건축물 건축, 공작물 설치, 용도변경, 토지 형질 변경, 물건 적치 등 개발행위를 하기 위해서는 관할 관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불법행위 유형별로는 ▲허가받지 않은 건물을 신축·증축하는 불법건축 45건(49%) ▲땅을 깎아내거나 흙을 쌓는 등 토지의 형태를 변경하는 형질변경 26건(28%) ▲기존에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의 용도를 사용목적을 달리하고자 변경하는 용도변경 20건(22%) ▲허가를 받지 않고 물건을 쌓아놓는 물건적치 1건(1%) 순으로 무허가 건축이 가장 많았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고양시 A씨는 임야에 무허가 컨테이너를 설치한 후 주거생활을 하면서 주변을 인공연못 등으로 불법 형질 변경해 사용했으며, 의왕시 B씨는 임야에 무허가로 비닐하우스를 주거목적으로 설치한 후 주변에 소나무를 심고 정원 등으로 불법 형질 변경해 사용하다가 적발됐다. 남양주시 C씨는 2018년부터 토지소유자 D씨로부터 목장용 토지를 임차해 골재야적장으로 무단 형질변경하고 축사를 사무실로 불법 용도변경해 사용하다가 적발됐다. 의왕시 E씨는 농지를 허가 없이 성토(메우기) 및 정지(다지기) 작업 등을 한 뒤 카페 또는 음식점의 주차장으로 사용하다가 덜미를 잡혔다. 양주시 F씨는 농지에 비닐하우스를 짓고 작물을 재배하지 않고 무허가로 가구(액자) 제조 공장으로 사용하다가, G씨는 농업용 창고를 불법으로 증축한 후 2층에서 주거생활을 하다가 수사망에 걸렸다. 경기도 특사경은 이들 행위자 모두를 형사입건하고, 관할 시군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며,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수사를 내년에도 지속할 계획이다.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영리 목적 또는 상습적으로 건축물을 불법 용도변경하거나 형질 변경한 경우에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인치권 단장은 “개발제한구역은 도시의 난개발 방지 및 자연환경보전이라는 공익적 가치가 매우 큰 만큼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수사는 앞으로도 지속할 방침”이라며 “시군 등 관련부서와 협의해 상습행위자에 대해서는 행정대집행 추진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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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당대표 후보자와 정담회 진행 -경기티비종합뉴스-박주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6일(목)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을 방문하여 정담회를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정담회에서 박근철 대표의원은 “자치분권과 지방의원 위상 강화를 위한 건의서”를 전달하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 및 지방의원 위상 강화를 위한 중앙당 차원의 노력을 당부했다. 건의서에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 광역의원 참여 확대/ 지방의회 정책개발비 현실화 / 지방의회 교섭단체 지위 법적근거 마련 등 지방의회 및 지방의원들의 위상강화를 위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의회는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광역의회다”면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역할이 큰 만큼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의원님들과 경청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주민 당대표 후보는 “비록 야당의 반대로 무산됐지만 대통령께서 연방정부 수준까지 강화된 지방분권을 명시한 헌법개정안을 제출했었다.”면서 “헌법개정안에 들어 있는 정신이 이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오늘 저에게 주신 건의서에 포함된 지방분권 및 지방의회 위상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문재인 정부의 남은 2년이 앞으로 매우 중요하다”면서 “남은 2년 동안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가에 따라 당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담회장에는 박근철 대표의원, 장현국 의장, 문경희, 진용복 부의장, 정승현 총괄수석 부대표 등을 비롯한 40여명의 의원들이 참석하여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대한 염원과 함께 당대표 선거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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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임진강 유역 침수피해 최소화 위해 즉각 대응태세 구축. 주민 1,466명 대피 조치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임진강 유역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생활안정지원 등 즉각 대응태세를 구축하고 도내 위험지역 주민들을 사전 대피시켰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5일 연천군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7.5m를 초과하며 접경지역 위기대응 관심단계 경보가 발령되자 연천 1,209명, 파주 257명 등 총 1,466명의 주민을 대피시켰다. 주민들은 학교와 마을회관, 주민센터 등 총 25개의 임시대피소에서 대피하고 있다. 임시대피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방역을 실시하고 출입자 발열체크 및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배포했다. 도는 주민들의 긴급생활안정지원을 위해 총 5천 세트의 응급구호세트를 지급하고 KT, 한전과 협력해 긴급통신·전력복구반을 운영 중이다. 또 재난현장 환경정비반을 운영해 신속한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연천군 필승교 수위는 지난 5일 오후 8시께 13.12m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뒤 밤과 새벽을 지나면서 조금씩 내려가 6일 오전 10시 기준 10.35m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6일 오전 7시 기준 가평, 안성 등 산사태 취약지역과 안양, 가평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거주민 129명을 사전대피시켰다. 또 지난 5일 농업기술원장(평택), 도시주택실장(이천), 농정해양국장(안성), 건설본부장(여주), 수자원본부장(가평) 등 5명의 현장상황 지원관을 피해현장에 파견해 평택 유천배수펌프장과 가평 달전천 제방유실구간 등을 살펴보고 안성 북좌저수지 주민 긴급대피 현장과 여주 산북면 용담리 침수주택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6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비 회의에서 “수위가 낮아지고 있지만 비가 길어지고 있는데다 휴가기간도 겹쳐 아직 방심해서는 안 된다”며 “특히 하천이 있는 지역, 농촌이 같이 있는 지역들은 특별히 관심을 갖고 대응하라”고 각 시군에 주문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1일 0시부터 6일 오전 7시 기준으로 누적 강수량 평균 370.1mm를 기록 중이다.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연천 709.5mm, 가평 586mm, 여주 494.5mm 등이다. 이 기간 동안 내린 집중호우로 경기도에는 사망 8명, 실종 1명 등 9명의 인명피해와 163세대 28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 산사태 82곳을 비롯해 저수지 등 농업기반시설 17곳, 하천 24곳, 주택침수 361동, 농작물 1,632.8ha, 비닐하우스 2,918동에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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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대표팀, 제9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전국대회 대상 쾌거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소방청 주최로 개최된 ‘2020년 대한민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경기북부 대표팀이 우승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경연으로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대회이다. 코로나19로 지역 예선을 하지 않은 시·도를 제외하고 일반부 10개 팀, 학생부 3개 팀 등 총 13개 팀 64명의 선수가 각 시·도를 대표해 출전했다. 전국대회에 경기북부 대표로 참가한 ‘금곡STC팀’은 서울시 7개구, 연간 약 27만명의 예비군 교육을 전담하는 56사단 소속 금곡 예비군훈련장 전문교관(신종현, 이재훈, 하주영)으로 구성된 팀이다. 이 팀은 지난 6월 열린 ‘2020년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전국대회에서는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을 우수하게 선보여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출전한 제56사단 소속 금곡STC팀 축하한다”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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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꿈의학교’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송치용 도의원(정의당, 비례)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엣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원장 박호준),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소장 황현미)와 함께 꿈의학교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정담회 자리는 송치용 도의원의 주선으로 마련된 자리로서 코로나19 시대에 힘들어 하는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교육방안으로 평택의 생태환경을 대표하는 무봉산을 효과적인 교육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송치용 도의원은 “꿈의학교”의 효과적이고 생산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학생들에게 가치 있고 유익하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큰 의미가 있음을 강조하였으며, 이를 위해 같은 공감대를 갖고 있는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과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 역할의 중요성을 표하였으며, 특히 생태교육연구소에서는 지혜의 숲, 마을숲 탐험 등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이를 더욱 활성화하여 청소년들과 평택시민 들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꿈의 학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함께 참석한 관계자도 평택의 자연을 통해 배움을 가질 수 있도록 경기도와 평택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송 의원은 “오늘 나눈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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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 오명근 의원, 평택시 지원사업 정담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더민주, 평택4)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경기도 건설국 도로안전과, 평택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에서 평택시에 지원되는 사업별 추진사항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 자리에서는 2020년도에 추진 중인 각종 현안사업에 대하여 미진한 부분에 대한 향후 대책 및 개선을 요하는 사업에 대한 경기도의회 차원의 협조 부분, 긴급을 요하는 사업의 신속한 마무리 등 주요 사안에 대하여 폭넓은 논의를 하였다. 이 자리에서 오명근 도의원은 “평택시에는 경기도에서 지원되는 사업이 곳곳에서 한치의 오차가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평택시가 각별한 관심을 갖고 상호 협조하여 사업이 조기에 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줄 것”과 홍수통제 하천정비사업 조속히 착공 ▶학교 주변 교통안전문제 및 과속카메라 설치 ▶지방도로 조기착공에 대한 당부와 평택시 오성면 소재 교포천 주변의 연계 도로망에 인도가 없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인도교량 설치 건의를 하였다. 오 의원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하여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거듭 강조하였으며 “특히나 이번 장마 피해로 인하여 경기도민들께서 많은 상심과 아픔을 겪고 있으므로 이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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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도내 종택 소장품 보존처리 지원’ 사업 공고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장덕호)은 도내 종가 소장품에 대한 적절한 보존처리 및 예방적 관리를 위한 ‘경기도내 종택 소장품 보존처리 지원’ 사업의 신청 및 접수계획을 5일 공고했다 경기도내 종가는 유교 문화의 구심적 존재로서 선조의 학문적 역량을 바탕으로 풍부하고 다양한 유형적 문화자산을 소장하고 있으며 보존·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없이는 자칫 멸실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기문화재연구원이 경기도내 종가 및 문중 소장품에 대한 보존처리 지원을 통한 소장품의 원형 유지 및 가치 확보를 목적으로 소장품에 대한 과학적 보존처리, 자연과학적 분석, 보존환경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지원 사업은 경기도내 종택 거주자, 종가·문중 관련단체 및 개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종가 및 문중과 관련된 소장품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방법은 경기문화재단(ggcf.kr) 및 경기문화재연구원 홈페이지(gjicp.ggcf.kr)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여 이메일, 우편 등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8월 18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경기문화재연구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종가 소장품에 대한 적절한 보존처리 및 예방적 관리가 이루어져 소중한 경기도 문화유산의 원형과 가치를 더욱 체계적으로 보존할 계획이며, 또한 향후 종가 소장품과 같은 도내 비지정문화재에 대한 보존·관리, 조사·연구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한 문의는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031-231-858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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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추진 -경기티비종합뉴스-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정선아리랑의 문화와 함께 숲과 나무가 주는 소중한 가치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기며 청정 자연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한다. 군은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하는 목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목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동강의 청정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문재문화체험장 조성을 통해 몸과 마음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목재문화체험장 정선읍 광하리 16-6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5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5,025㎡부지에 지상2층 규모의 목재전시체험관(DIY체험실, 어린이 오감체험실, 목재문화전시실), 목재놀이터, 목공체험실, 야외교육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기본 및 실시설계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으로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되는 곳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동강과 함께 매년 동강할미꽃 축제가 열리는 동강할미꽃 자생지와 정선군생태체험학습장, 캠핑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또한 동강의 절경을 바라보며 짜릿한 스릴을 만끽하며 익스트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워크와 짚와이어는 물론 동강 녹색 모험의 숲에는 체험시설로 청정 자연지형지물을 이용하여 공중에 와이어와 로프 등을 활용해 이동하는 레포츠 시설인 에코어드벤처와 짚코스터, 짚라인이 조성되어 있다. 군은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으로 청정 정선의 다양한 산림문화 콘텐츠와 병방산 군립공원 등 관광지를 연계해 자연을 벗 삼은 체험과 교육의 공간은 물론 레포츠를 즐기며 힐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동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어우러진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으로 병방산 군립공원에 국내 최고의 녹색 모험의 숲과 짚와이어와 스카이워크를 연계한 스릴과 힐링을 동시에 만족시킬 정선만의 특색있는 새로운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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