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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시대 실학박물관의 경기도민 인식 설문조사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김태희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문화기관의 대응과 사업 방향 설정을 위해 경기도민 대상으로 이번 달 말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박물관의 ‘비대면 사업’, ‘실내・실외 거리두기 문화프로그램’ 참여의사 등 19개 항목을 묻고 있다. 더불어 수도권의 박물관을 비롯한 문화기관이 휴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다시 개관할 시점에 대한 도민의 인식을 살펴보고자 한다. 실학박물관은 이번 설문조사로 코로나19 보건위기 진행 중 박물관의 비대면 사업과 야외 프로그램에 대한 도민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하는 도민의 태도 및 국민의 문화향유 욕구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설문조사는 7월 31일까지 경기도민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실학박물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문조사 관련 문의는 방문식 학예사(☎031-579-6011)에게 요청하면 된다. 기타자세한사항은 설문조사 참여 경로 실학박물관 홈페이지 : http://silhak.ggcf.kr/archives/19913 실학박물관 SNS : https://www.facebook.com/museumsilhak 으로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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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진용복·문경희 부의장 핵심기조 ‘디딤돌 의회’ 내걸고 후반기 본격 돌입 -경기티비종합뉴스-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이 이끄는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가 ‘디딤돌 의회’를 핵심기조로 내걸고 새 출발을 알렸다. ‘디딤돌 의회’에는 도민과 의원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며, 도민행복과 의정활동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경기도의회는 10일 오전 10시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장단 전·후반기 이·취임식’을 실시하고, 후반기 의회 일정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짐에 따라 불필요한 부대행사를 최소화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장현국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남북관계 경색 국면으로 어려운 시기에 의장이 된 만큼, 희망을 만들고 도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국 17개 광역의회와 연대해 진정한 자치분권의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현국 의장은 ▲참여존중 의회 ▲소통공감 의회 ▲도민중심 의회 등 세 가지 의회상(像)을 후반기 의회 비전으로 제시한 뒤 구체적 설명을 이어갔다. 그는 먼저 ‘참여존중 의회’와 관련해 “‘모든 민원은 의회로 통한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특히 현장의 정책공약 프로젝트를 일관성 있게 추진해 참여가 행복이 되는 기분좋은 변화를 일으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소통공감 의회’에 대해서는 “소통이 없으면 고통이 되고, 공감이 확산돼야 민주주의가 더 건강해진다”면서 “의원들이 도민의 대리인으로서 다양한 현안을 더 잘 파악하고 대안을 내놓을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스마트 의정환경으로 바꿔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민이 주인되고, 주인의 결정권이 많아져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가운데 행복이 커질 수 있도록 힘 쓰겠다”며 ‘도민중심 의회’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장현국 의장은 ‘디딤돌 의장’이 되겠다는 약속을 재차 피력했다. 그는 “어렵고 불편한 ‘걸림돌’을 걷어내고,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는 ‘디딤돌’이 되겠다”며 “의원이 자랑스럽고, 공직자가 자긍심을 느끼는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이끌어내겠다”는 말로 취임사를 마쳤다. 이와 함께 지난 9일 공식 임기를 마친 송한준 전 의장은 이임사를 통해 “후반기 의장단이 의원별 정책공약을 확실히 마무리하고, 20대 국회에서 무산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통과시키는 데 도 온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원기·안혜영 전 부의장도 “후반기 의회 의장단을 중심으로 경기도의회의 위상이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장현국 의장, 진용복·문경희 부의장 등 후반기 의장단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송한준 전 의장 등 전반기 의장단,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 인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0명 이내로 제한됐다. 장현국 의장과 진용복·문경희 부의장 등 후반기 의장단은 이·취임식 직후 수원 협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장현국 의장은 현충탑 방명록에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가슴에 새기며 한반도 평화의 밀알이 되겠다’는 글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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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후반기 상임위 활동 개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남종섭 의원)는 14일 첫 상임위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후반기 상임위 활동 개시를 알렸다.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은 회의 개의사에서 “상임위원회가 충분한 논의를 할 수 있는 열린 공론장이 되고, 그 속에서 경기교육이 단 한명의 아이도 외면당하지 않고 그 가치를 존중받을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교육행정의 주체가 교육청이 아닌 학생에게 있음을 명심하면서, 학생의 눈높이에서 교육행정을 바라보고 지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첫 회의인 만큼 신임 교육행정위원의 인사말,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소개가 있었으며, 이어 소관 실국 중 행정국,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감사관, 총무과, 율곡교육연수원, 평생교육학습관에 대한 업무보고가 이어졌다. 교육행정위원들은 첫 회의부터 교육현안에 대한 날선 지적이 이어졌는데, 통학로 안전 문제, 코로나19 대응, 미세먼지 대책, 학교급식 문제, 교육환경개선, 학교시설물 개방, 안전체험관 운영 등 도민이 피부로 느끼고 있는 불편함을 지적하고, 섬세하고도 적극적인 교육행정을 주문했다.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은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에 대한 당부의 말에서 “과거 교육위원 제도가 일몰 폐지되고, 2014년부터는 선출직 의원이 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교육분야 전공자가 아니어서 홀대하는 것인지, 아니면 선출직이라 쉽게 생각하는 것인지 과거에 비해 교육위원에 대한 교육청의 예우나 협조가 무척 소홀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하고, “도민들이 교육청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권한을 도의회에 위임해 주셨고, 이를 바탕으로 의원들은 교육청과 학교가 높은 문턱을 낮추고 마을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끄는 역할을 하는 사람” 이라며,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께서는 관내 학교가 지역의 교육위원이 누군지, 또한 지역의 교육정책을 결정하고 논의할 때 교육위원과 함께 충분한 논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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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정책위원회 출범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은 13일(월) 제10대 의회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위원 선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현재 진행 중인 경기도 정책과 사업들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민생과 직결된 주요 정책과제들을 발굴·연구해 법제화하는 등 정책실행을 위한 전 방위적 역할을 맡는다. 후반기 정책위원회를 이끌어갈 정책위원장은 이동현 의원(시흥4)이 선임됐다. 이동현 위원장은 조정식 국회의원 정책비서관,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위 국토정책전문보좌역 등을 역임했다. 정책위원회를 함께 이끌어갈 정조위원장에는 배수문 의원(과천), 권락용 의원(성남6), 김진일 의원(하남1), 남운선 의원(고양1), 손희정 의원(파주2), 심민자 의원(김포1), 황대호 의원(수원4) 등으로 전반기 소속 상임위에서 뛰어난 의정활동 및 정책발굴 능력을 선보인 의원들 중심으로 선임됐다. 정책위원회는 향후 각 분야별로 정조위원장의 역할을 부여하여 전문성을 갖고 정책발굴에 힘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정책위원회 정기회의 및 (가칭) 협치를 위한 정책조정회의 등의 운영을 통해 교섭단체 차원의 정책조정기능을 강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동현 정책위원장은 “오늘 선임된 7분의 정조위원장님들과 함께 다양한 민생정책들을 발굴하여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와 경제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들에게 희망이 되고, 우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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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후반기 활동 ‘농어업 공익적 가치 실현’에 중점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인영, 이천2)는 14일 열린 제345회 임시회 제2차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에서 농정해양국 및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소관 주요 현안 업무보고를 청취하면서 후반기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번 업무보고는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현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점검을 통해 도민의 입장에서 보다 내실 있는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원활한 후반기 위원회 활동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20년도 농정해양 분야 중점 운영방향 및 ‘20년도 상반기 주요성과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농어업분야 선제적 대응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도입 △로컬푸드 유통 활성화 및 먹거리 안전관리 강화 △해양레저산업 활성화 등 위원회 소관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가 실현되는 경기도’를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고 후반기 활동을 하겠다고 강조하였으며, 특히 올해 하반기에 시행 검토 중인 ‘경기도 농민기본소득’과 함께 ‘제부 마리나 건설’등 여러 경기 농어업 정책에 대한 도민 공감과 예산 확보를 위해 위원회와 집행부 간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인영(더불어민주당, 이천2) 위원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농정해양위원회 현안에 대한 의원 간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고 말하며, “후반기에는 경기도가 농업과 농촌의 미래에 과감히 투자할 수 있는 기반 환경을 조성하고, 농어업이 경기도의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되도록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정해양위원회는 백승기(더불어민주당, 안성2)의원, 김경호(더불어민주당, 가평)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으며, 15일은 축산산림국 및 농업기술원 업무보고 청취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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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주요업무보고 추진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정윤경, 군포1)는 경기도의회 제345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부위원장 선임과 소관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다. 14일 교육기획위원회에서는 대변인, 안산교육회복지원단, 기획조정실, 경기도기록정보원, 재단법인 경기도교육연구원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받았다. 제1차 회의에서는 교육기획위원회 소관 2020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다양한 교육분야에 대한 관심과 질문이 쏟아졌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교육청의 인식변화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신속한 대응 요구가 많았다. 교육환경변화에 따른 쌍방향 소통, 원격수업을 위한 무선인터넷 환경구축, 노후 컴퓨터교체 등 현재 직면한 환경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학교현장 지원을 해 줄 것과 내용적으로도 새로운 교육질서의 확립과 전달내용 및 운영방법의 전환 등을 위한 혁신적 연구와 노력을 신속하게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한 학기가 정상적으로 이어지지 않아 실질적 수업의 단절을 가져왔고, 현재의 상황은 사교육을 부추겨 교육의 빈부격차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하며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 공교육의 역할을 다 해줄 것을 요청했다. 정 위원장은 “향후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원활한 원격수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환경변화에 따른 다양한 대응을 위해 위원님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도교육청 집행부 공무원들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경기교육의 꿈과 희망을 이야기 하고, 백년대계의 경기미래교육을 준비해 나가는 상임위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교육기획위원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황진희 의원(부천3)과 임채철 의원(성남5)이 선임되었다. 교육기획위원회는 15일까지 교육정책국과 교육과정국 및 직속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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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345회 임시회 상임위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오진택 의원, 권재형 의원 선출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김명원 위원장)는 14일 제345회 임시회 상임위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부위원장에 오진택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2)과 권재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 3)을 각각 선출했다. 김명원 위원장은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오진택 의원과 권재형 의원에게 축하를 전하며 “금일 선출된 건교위 2명의 부위원장을 포함하여 새롭게 구성된 건설교통위원회 11명의 위원들과 함께 청년일자리 창출한 위한 건설공사 현장 선진화와 더불어 원활한 경기지역 광역교통체계 구축 그리고 전액관리제 하의 택시산업발전 문제 해결 등 경기도의 건설과 교통과제를 도민과 함께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진택 부위원장은 “김명원 위원장을 도와 건설교통위원회를 잘 이끌어 나가겠으며”, “SOC예산에 대한 감소 추세가 지속되어 있는데 도민의 교통불편 해소와 여전히 부족한 사회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지역에 대한 건설사업 추진 등을 위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예산 확보 및 정책적 대안 모색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권재형 부위원장은 “도민들에게 더 나은 건설·교통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보다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나갈 것”이며,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북부에 도로, 철도 등 SOC 사업예산과 정책이 선제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전날 당선된 김명원 건설교통위원장은 (국립)한국환경공단 감사, ㈜월드에너지 전무이사,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국민통합특보 등을 역임했다. 오진택 건설교통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위원회 부의장, 화성시청 대외협력관, 제10대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권재형 건설교통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회 부위원장, 제7대 의정부시의회 의원(전반기 자치행정위원장), 제10대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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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근 도의원, “평택제천간 고속도와 38번 도로의 접속도로 조기 개통요청”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제345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2차 회의에서 2020년 건설국와 경기도건설본부의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오 의원은 평택제천간 고속도로와 38번 국도를 연결하는 도로 공사구간을 언급하며 “태평아파트 인근에서 아파트 단지 내에 주차하는 일 때문에 아파트 주민의 민원이 많은데, 미개통도로 부분에 임시라도 주차 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줄 것”과 “38번 국도와 접속부분도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오 의원은 방림천 등 평택 주요 하천 신규 사업의 진척상황에 대하여 지적하며 “전체주민을 모시고 설명회를 하는 것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위험할 수 있으니 이장님들만이라도 설명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하여 건설국 고강수 하천과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가급적 서면으로 의견 수렴을 할 예정이고, 이장님들께는 별도로 연락을 취하는 방법으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이밖에도 오 의원은 경기도건설본부에 대한 주요업무보고에서 이화∼삼계간 도로확포장공사 진척상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번 제345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는 새로 구성된 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임기는 2020년 7월 13일부터 2년간 제10대 후반기를 이끌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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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상임위원장 선출 확정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는 7월 13일(월) 제34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해 제10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상임위원장은 지난 7월 7일(화) 유일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내정된 의원들이 큰 이변없이 본회의 선거를 통해 확정됐다. 이번 상임위원장은 초선 7명, 재선4명, 3선 1명으로 초선의원들의 전문성, 경력, 의정활동 등을 감안하여 전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의 무기명 투표를 통해 선출된 상임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장 정승현 의원(안산4, 초선), 기획재정위원장 심규순 의원(안양4, 초선), 경제노동위원장 이은주 의원(화성6, 재선), 안전행정위원장 김판수 의원(군포4, 초선),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최만식 의원(성남1, 초선), 농정해양위원장 김인영 의원(이천2, 초선), 보건복지위원장 방재율 의원(고양2, 초선), 건설교통위원장 김명원 의원(부천6, 초선), 도시환경위원장 장동일 의원(안산3, 3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 의원(성남2, 재선), 교육기획위원장 정윤경 의원(군포1, 재선), 교육행정위원장 남종섭 의원(용인4, 재선) 등이다. 이로써 경기도의회는 지난 7월 7일(화) 34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통해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한데 이어, 12명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하여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유일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의왕1)은 “앞으로 남은 2년 동안 12분의 상임위원장님들과 함께 도민의 민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하는 경기도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상임위원장들의 정책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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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전국 최초 도내 24개소 공공기관 성평등위원회 설치 이뤄내며 경기도 성평등 정책 기반 마련에 앞장서경기도의회 박옥분(수원2, 더민주) 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은 13일(월)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민선 7기 성평등정책 중간 평가 토론회’에 발제자로 참석하여 경기도 성평등정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여성의원으로서의 성평등정책에 대한 견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여성네트워크에서 주최하여 경기여성단체연합에서 주관하였으며, 박옥분(수원2, 더민주) 의원은 주제 발제자로 참석하여 경기도 민선7기의 성평등 정책이 추진하고자 하는 방향과 관련 정책, 앞으로의 발전방향 등 여성의원으로서 추구하는 성평등 정책에 대해 제안하였다. 박옥분 의원은 “제10대 전반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으로 ‘성평등’이란 무엇일까라는 고민을 수없이 이어왔다”라며 “그 고민의 가장 큰 성과라면 전국 최초로 도내 공공기관 26개소 중 24개소의 성평등위원회의 설치근거를 마련하여, 남성과 여성 모두가 차별없이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에 관한 정책을 수립 및 이행할 수 있도록 추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성인지 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안」,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을 통해 모두가 차별없고 평등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열심히 달려왔으나, 아직 도내 성평등 정책이 모든 도민의 삶의 스며들기에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정책이 정책으로 머물러있는 것이 아닌 정책이 사업과 예산으로 이어서 실효성있는 성평등 구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성의 목소리가 정책에 스며들어 우리 사회가 진정한 성평등 정책을 구현해낼 수 있도록 내실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이에 성평등위원회를 공공기관을 넘어 도내 민간기관으로도 확대해야하며, 빠른 시일 내에 (가칭)경기여성가족재단 설립을 추진하여 정책이 사업으로 실질화되어 도민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성평등 정책이 구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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