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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계일 의원 ‘반복되는 의료원 손실보전, 방향 잃은 복지 예산’ 안계일 의원, 구조 개선 요구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0일 열린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복지국과 보건건강국의 예산 편성 실태를 점검하며 “도민 안전망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라는 우려를 제기했다. 안 의원은 복지 예산의 구조적 비효율과 의료원 손실보전의 반복적 편성 문제를 지적하고, 경기도 복지·공공의료 정책의 근본적인 방향 재설계를 요구했다. 안 의원에 따르면, 복지국 예산안은 국비 매칭사업 확대에 따라 도비 부담이 증가하며, 경기도가 주도하는 자체 복지사업은 대폭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복지국 예산안은 소관 상임위원회로부터 ‘재편성 요구’를 받을 만큼 편성 방향에 대한 논란이 컸으며, 이후 제출된 재편성안에서도 노인·장애인·지역복지 등 필수영역의 예산 복원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 안 의원은 “복지국이 정책의 우선순위를 스스로 결정하지 못한 결과”라며 “도 자체 복지정책의 철학과 기획 역량을 회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복지는 도민의 마지막 안전망으로, 재정이 어려울수록 더 두텁게 지켜야 할 영역”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의 손실보전 방식이 4년째 동일하게 반복되는 점도 문제로 꼽았다. 2026년 경기도의료원의 손실 예상액은 303억 원이지만 본예산에는 9월까지 소요되는 220억 원만 반영돼, 연말분 83억 원이 편성되지 않았다. 올해도 같은 방식으로 예산이 편성돼 결국 임금체불 사태가 발생했으며, 추경을 통해 뒤늦게 보전된 바 있다. 안 의원은 “임금체불을 경험하고도 동일한 예산 구조를 유지한 것은 공공병원 운영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은 조치”라며, 보건건강국의 무책임한 접근을 질타했다. 또한, 안 의원은 “의료원이 지난 4년간 매년 수백억 원을 보전받고도 뚜렷한 경영개선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라며 “경영개선·진료과 전문화·인력 재배치 등 구조 개선 없는 적자 보전은 결국 재정 의존만 심화시킬 뿐”이라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안 의원은 “복지·의료 모두에서 도가 정책 주도권을 되찾고, 지속 가능한 공공서비스 체계를 위한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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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 “문화예술·관광 분야 예산 감액… 청년·취약계층 체감 대책 필요”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은 9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2차 경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2026년도 경기도 문화예술·콘텐츠·관광 분야 예산이 대폭 감액된 점을 지적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보완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최근 5년 추이를 보면 2026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예산이 가장 적다”며 “특히 예술정책과 약 520억 원, 콘텐츠산업과 143억 원, 관광산업과 59억 원 등 미래 성장과 일자리, 지역 경제에 파급 효과가 큰 분야에 감액이 집중됐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 예술인, 콘텐츠 기업, 관광업계 등 현장 당사자들이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큰 만큼 이를 상쇄할 구체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질의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국 박래혁 국장은 “예산 감액 상황에서 뚜렷한 대책을 제시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일몰·통폐합된 사업이 50여 개, 200억 원이 넘는 수준으로 매우 많다”며 “특히 책 생태계, 청년 예술인, 소규모 관광사업 등 취약 분야에서 사업 종료 이후 도민 체감 서비스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 의원은 또 “경기문화재단의 경우 일부 사업이 전액 삭감됐고 인건비 중심의 운영으로 축소됐다”며 “평가 항목에서 100% 성과를 기록한 사업들이 예산상 전면 삭감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 국장은 “재단이 약 1,000억 원의 현금성 기본재산을 보유하고 있어 자체 재원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조정했으나, 문화예술계 우려를 상임위와 협의해 보완 중”이라고 답했다. 끝으로 문 의원은 “전체 예산이 3.1% 증가한 상황에서 문화예술·장애인·노인 등 약자 관련 예산이 집중적으로 줄었다”며 “도는 편성 기준과 우선순위를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취약계층 생존 예산보다 홍보 예산을 우선 편성한 것이 타당한지 의문”이라며 “문화행정의 지속성과 책임성을 지키는 방향으로 예산 편성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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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묭진 사장, 공원녹지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첫 등록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공원녹지를 활용한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의 정부 공식 승인 및 등록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GH가 추진한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으로는 최초 사례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내 약 3.4헥타르 규모의 공원과 녹지에 식생을 복원하여 탄소흡수원을 증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수탁기관: 한국임업진흥원) 및 환경부 배출량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 타당성과 감축계획을 공식 인정받았다. GH는 이번 등록으로 향후 15년간 약 328톤, 연간 21톤의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인증받을 전망이다. 이는 상수리나무 등 28종의 수목 3,200여 그루가 흡수할 탄소량(그루당 연간 약 7.4kg 흡수)에서 묘목 운송, 식재 장비 사용 등 조성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량을 차감한 순수 흡수량이다. 이 사업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부합하는 것으로서 경기도 관계 부서와 협업으로 이뤄졌다. GH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조성되는 신도시 및 산업단지 공원녹지에 ‘탄소상쇄공원(숲)’ 개념을 적극 도입해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원이 조성되는 해당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감축량에 대한 인증 실적을 확보하거나 산림탄소상쇄제도에 따른 크레딧을 축적해 나갈 방침이다. 김용진 사장은 “이번 등록은 공원녹지를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온실가스 감축량 실적 확보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GH는 ‘탄소상쇄공원’ 조성을 통해 경기도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감축량 거래나 도내 기업 지원 등 차별화된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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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지미연 의원, “여러분의 헌신이 경기도를 빛냅니다”… 사회복지 종사자 인권 보호 ‘한목소리’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12월 9일(화)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5년 사회복지종사자 인권보호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복지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난 2년간의 인권보호지원사업 추진 성과를 확인하고, 사회복지 현장에 인권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 의원은 현장에서 만난 종사자들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도민의 삶을 돌보는 여러분이야말로 우리 경기도를 지탱하는 ‘따뜻한 혈관’과도 같다”며, “현장에서, 지역에서, 가정에서 빛나는 여러분의 역할이 더욱 존중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복지 종사자의 인권이 지켜질 때 비로소 도민에게 전달되는 복지 서비스의 질도 높아질 수 있다”며, “단순한 위로를 넘어 여러분이 안전하고 자부심 있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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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AI 스마트 데스크’ 도입으로 행정 편의 강화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서울·경기 지역 의료기관 최초로 AI 휴먼 기술을 적용한 ‘AI 스마트 데스크’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AI 스마트 데스크는 기존의 원무 키오스크에 실제 사람과 유사한 외모와 목소리를 갖춘 AI 휴먼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안내 솔루션이다. 음성 인식과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접수, 수납, 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원무 행정 절차를 단계별로 안내하며, 직관적인 화면 구성으로 디지털 기기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도입을 통해 내원객의 병원 이용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 반복 업무, 키오스크 이용 안내 등에 많은 시간을 소모해야 했던 병원 직원의 업무 효율도 함께 향상될 전망이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우선 진료비 후불 서비스(하이패스) 등록 업무에 AI 스마트 데스크를 적용했다. 향후 외래·입·퇴원 수납, 제증명 발급, 입원예약‧수속, 주차 등록 등 병원 행정 전 과정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은경 병원장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환자 편의와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운영 전반에 AI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술 자체보다 환자의 경험을 중심에 두는 디지털·AI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끝>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민철 원장,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11 발간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여전히 가장 큰 벽은 ‘수수료 부담’」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10일, 소상공인의 온라인 플랫폼 진출 현황과 진입장벽, 경기도가 운영 중인 공공 플랫폼 현황을 분석한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11」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리프는 온라인 거래가 일상화된 유통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경기도 공공플랫폼의 역할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브리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59조 원으로, 2017년 대비 175% 증가했다. 이 중 모바일 쇼핑은 198조 원으로 전체 온라인 거래의 77%를 차지하며 스마트폰 기반 소비가 핵심 채널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도는 온라인 플랫폼 거래 업체 비중이 24.9%로 전국 최고 수준이며, 도소매업 분야에서는 26.6%를 기록해 수도권 내에서도 인천(26.1%)과 서울(23.8%)을 상회했다. 하지만 이러한 디지털 환경 변화에 비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플랫폼 활용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2024년 기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소상공인의 비율은 24.6%에 불과하며, 업종별로는 숙박·음식점업이 40.0%로 가장 높았고, 도소매업(15.7%)과 제조업(15.0%)은 절반 이하 수준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은 여전히 수수료 부담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71.3%가 수수료를 ‘부담’ 또는 ‘매우 부담’이라고 응답했으며 ‘적정하다’는 응답은 9.2%에 불과했다. 특히 배달 플랫폼의 수수료 비중은 전년 대비 6.9%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온라인 진출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 외에도 ▲디지털 인력 및 기술 역량 부족 ▲물류·배송 인프라 부족 ▲재고·포장 등 운영 관리 어려움 등 복합적인 진입장벽이 여전히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경기도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 플랫폼을 다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은 중개수수료 1%, 광고비·입점비 무료로 운영되어 민간 플랫폼 대비 고정비 부담이 현저히 낮다. 지역화폐 할인과 연계된 정책적 연계성도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경기도주식회사, 마켓경기, 공삼일샵 등 대상별 공공형 쇼핑몰도 운영 중이다. 사회적경제기업, 농수산물 판매자 등 맞춤형 플랫폼을 통해 ▲입점비 절감 ▲공공 브랜딩 및 마케팅 지원 등의 방식으로 실질적인 진입장벽을 낮추고 있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공공 플랫폼은 단기적인 비용 절감뿐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의 브랜드를 키우고 지속 가능한 유통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며 “소상공인이 보다 쉽게 디지털 시장에 진입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온라인 판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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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 문화관광 빅데이터 플랫폼·컬처패스 성과와 비용 동시에 검증되어야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12월 9일(화) 열린 예산 심사에서 문화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과 경기 컬처패스 사업을 중심으로 집행부의 사업 타당성과 재정 투입의 정합성을 강하게 점검했다. 김영민 의원은 문화관광 빅데이터 플랫폼과 관련해 “플랫폼을 새로 추진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예결위 심사에서는 ‘잘 될 것’이라는 설명이 아니라 성과의 기준과 지표, 그리고 재정 투입의 우선순위가 먼저 제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정이 어려운 시기에 그만큼의 돈을 들여 지금 반드시 해야 하는 사업인지 당위성과 비용 구조를 먼저 듣고 싶다”며 예산 편성의 순서 문제를 짚었다. 특히 기후 플랫폼 사례를 언급하며 “이미 구축된 플랫폼도 데이터가 늘고 기능이 확장될수록 유지·운영비 부담이 커지는 구조를 갖고 있다”며 “이런 선례를 고려할 때 문화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역시 구축비만이 아니라 중장기 유지보수 비용과 재원 대책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플랫폼은 만들고 끝나는 사업이 아니라 결국 ‘유지비가 예산을 갉아먹는 구조’가 될 수 있다”며 “이렇게 예산이 어려운 시점에 유지비 구조가 불명확한 신규 플랫폼 확대는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 컬처패스 사업의 집행 실적과 편성 규모도 집중 점검했다. 김 의원은 “제출 자료에 따르면 컬처패스가 약 14만 매 수준으로 발행됐지만 실제 사용이 5% 조금 넘는 수준으로 파악된다”며 “누가 봐도 풍선이 너무 커졌다가 빵 터져 성과가 없는거 같은 상태에서 예산이 그대로 확대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질타했다. 또한 “집행률이 낮고 실제 사용이 저조한 상황에서 단순히 연말까지 사용 가능하다는 이유만으로 예산 규모의 적정성을 설명하기는 부족하다”며 “재정 여건이 어려운 만큼 허점을 찾아 정리해야 하는 시기이고 성과와 실적이 확인되지 않는 사업은 과감히 재조정하는 원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민 의원은 “예산 심사는 ‘좋은 정책’을 듣는 자리가 아니라 지금 이 시점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지 도민이 체감할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냉정하게 따지는 과정”이라며 “문화관광 빅데이터 플랫폼과 컬처패스 모두 성과 검증과 비용·유지 구조를 먼저 세우고 그에 맞춰 예산 규모가 결정되는 방식으로 재정 운영의 순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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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문화재단 유정주 대표이사, 남한산성에서 배운 살아있는 역사, 〈歷史(역사), 느낌표!〉 성료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은 지난 12월 4일,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문교양 프로그램 〈歷史(역사), 느낌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13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에 운영되었으며, 모집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의 형식을 넘어 참여자들이 직접 걷고 보고 체험하며 남한산성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현장 중심 인문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전문가와 함께 성곽을 거닐고, 전통 무예를 관람하고, 직접 술을 빚어보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4회차에 걸쳐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먼저, 최재헌 이코모스(ICOMOS) 한국위원회 위원장의 강연과 함께 성곽을 직접 답사하며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웅장함을 살펴보았다. 이어 오덕만 전(前)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 회장과 숭렬전·수어장대 등 주요 유적지를 탐방하고, 매에게 먹이를 주는 ‘매줄밥부르기’ 체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3회차에서는 ‘큰별쌤’으로 유명한 최태성 역사 커뮤니케이터가 병자호란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었으며, 경기도 무형유산인 ‘경기검무’ 공연이 더해져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마지막 회차에는 남한산성 소주 전수자인 강환구 명인과 함께 전통주의 역사와 제작 과정을 배우고 직접 막걸리를 만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되어 즐거움을 더했다. 남한산성역사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남한산성을 한층 가깝고 친근하게 느끼고, 다양한 방식으로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는 참여자들의 반응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세계유산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은 이번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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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시흥시의회 예결특위, 2026년 예산안 심사 착수…“재정 건전성 확보와 민생 회복에 방점경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훈, 이하 예결특위)가 12월 9일부터 16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에 돌입한다. 시흥시의회는 앞서 제33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돈의, 송미희, 김선옥, 윤석경, 이건섭, 박소영, 이상훈 의원 등 7명을 예결특위 위원으로 선임했다. 위원장은 투표를 통해 이상훈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부위원장은 위원 간 호선을 통해 김선옥 의원이 맡게 됐다. 이번에 심사할 2026년도 예산안 규모는 총 1조 6,419억 원으로, 이는 2025년도 본예산 대비 2,358억 원 감소한 수치다.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검토한 예비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예산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최종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9일 제3차 회의에서는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총괄 설명을 청취했다. 예결특위는 오는 16일까지 위원회 차원의 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심사를 거친 예산안은 17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한편, 예결특위는 지난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여 일반회계 2조 1,322억 원, 특별회계 4,734억 원 등 총 2조 6,056억 원 규모로 확정한 바 있다. 이상훈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재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전체적인 심사가 진행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필수 사업이 누락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고,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 예산이 균형 있게 배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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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문화재단 유정주 대표이사 ‘제12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 성료경기문화재단(대표 유정주)은 경기도 수원 일대에서 열린 ‘제12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가 12월 5일(금)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12월 2일(화)부터 5일(금)까지 나흘 동안 경기 예술인의 집, 경기아트센터, 경기상상캠퍼스, 수원SK아트리움 등에서 진행되었으며, 도내 공연예술 관계자와 예술인, 시민 관객 등이 행사장을 찾았다. ‘경기공연예술페스타’는 경기도 예술인(단체)의 우수 공연 레퍼토리를 소개하고, 공연예술 유통과 교류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경기도 대표 공연예술 축제다. 12회를 맞은 올해는 베스트콜렉션, 쇼케이스, 피치세션, 토크세션, 워크숍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 공연예술의 현재 흐름과 다양한 작업들을 한 자리에서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다. 올해 페스타에는 특별히 영국 기반 연극 평론가, 제작사 관계자, 극장 프로그래머 등 해외 델리게이트가 초청되었다. 이번 초청은 지난 8월 경기 예술인 아카데미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에딘버러 리서치 프로그램’에서 이어진 인연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에딘버러에서 시작된 만남이 경기도 공연예술 현장을 직접 보는 자리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페스타의 개막과 폐막은 2025년 경기예술지원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작품들로 채운 [베스트콜렉션]이 장식했다. 2일(화)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 작품으로 선보인 입과손스튜디오의 〈완창판소리프로젝트2_강산제 수궁가〉는 오늘의 소리꾼·고수가 완창판소리를 자신들의 감각으로 풀어낸 무대다. 판소리를 이끌어가는 소리꾼의 힘과, 전통을 현재의 관객과 연결하려는 시도가 어우러져 관객의 집중을 이끌어냈다. 한편, 5일(금)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폐막 작품으로 오른 연극 〈식물은 일하지 않는다〉는 김동국 극작·연출의 농업 3부작 가운데 한 편으로, 토종 씨앗을 지켜온 노농부와 사회적 농장을 운영하는 청년농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졌다. 생태와 노동, 세대 간 관계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관객들에게 일상의 현실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5일(금)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열린 [쇼케이스 데이]에서는 경기공연예술페스타가 주목한 경기 공연예술팀(송영선, 김요셉, 김유미, 연희공방 음마갱깽, 김민영)이 무대에 섰다. 다섯 팀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구성으로, 경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들의 면모를 압축해 각 20분 내외의 공연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3일(수) 오후에는 ‘경기도 공연예술 공동 창·제작 지원 시범사업’의 결과를 소개하는 [공동 창·제작 쇼케이스]도 마련됐다. 해당 쇼케이스에서 발표된 작품은 오산문화재단·남양주시·외계공작소가 함께 제작한 연극 〈제1회 과학데이〉로, 과학과 역사를 연극으로 풀어내려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여러 기관과 단체가 함께 작품을 만든 과정이 공유되며, 지역 간 협업 방식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경기도 공연예술 작품과 예술인들의 활동을 직접 소개하는 [피치세션]에는 총 10팀이 참여했다. 3일(수)에는 입과손스튜디오, 김유미, 송영선, 예술창작공장 Comma And(콤마앤드), 화이트큐브프로젝트가, 4일(목)에는 김동국, 외계공작소, 김민영, 연희공방 음마갱깽, 김요셉이 경기 예술인의 집 무대에 올라 각 팀의 정체성과 대표 작품,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발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기 지역에서 활동하는 대표 예술인들을 한 자리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는 ‘한눈에 보기’ 역할을 톡톡히 했다. 3일(수)~4일(목) 오전 경기 예술인의 집에서 진행된 [토크세션]에는 영국 기반 해외 델리게이트인 린 가드너, 질리언 개리티, 톰 포스터, 마가렛-안 오도넬이 발제 및 패널로 참여했다. 1일 차 세션에서는 영국 공연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연 유통 구조와 해외 프로그래머들이 작품을 선택할 때 보는 기준, 해외 공연시장에서 통용되는 흐름 등을 소개하며 국내 예술인들이 해외 공연시장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2일 차에는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의 운영 방식과 참가 전략, 썸머홀(Summerhall) 극장의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 구조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국제무대 진출을 준비할 때 필요한 사전 정보 수집과 리서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현장에 모인 예술인·기획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해외 진출과 관련해 그동안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4일(목) 오후 진행된 [워크숍]에는 프로젝트 다리의 임현진 PD·강유진 PD·김시진 PD와 함께, 샤이풀바리 모하맛 PD, 갓라이브 라와니 큐레이터가 참여했다. 워크숍에는 국제교류에 관심이 있거나 경험이 있는 도내 예술인·기획자 약 30명이 참여해 실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교류를 시작하는 방법, 해외 공연관계자와의 소통 방법, 현지 상황을 이해하는 방법 등에 대한 현실적이고 유용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참가자들은 해외 교류에 대한 접근법과 나아갈 방향을 보다 현실적으로 설계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제12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는 경기 공연예술의 다양한 작업과 논의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베스트콜렉션부터 쇼케이스, 피치세션, 토크세션, 워크숍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경기 공연예술의 흐름과 성과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예술인의 해외 활동은 한 번에 이루어지기보다는 여러 경험이 차곡차곡 쌓여야 가능한 일인 만큼, 앞으로도 예술인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와 만남의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고자 한다”며 “경기도 공연예술이 국내를 넘어 해외 무대와도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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