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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민・이북5도민・북한이탈주민이 함께하는『2022 남북 윷놀이 한마당』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은 10월 15일(토)부터 10월 16일(일)까지 경기도 수원특례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2 남북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2022 남북 윷놀이 한마당’에서는 경기도민으로 구성된 16개 팀과 이북5도민·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16개 팀 총 32개팀 160명의 선수들이 대회 우승을 놓고 치열한 윷놀이판을 벌인다. 대회에서는 윷놀이 외에도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들과 윷놀이에 담긴 우리 조상들의 철학과 의미를 알아볼 수 있는 학술 강연도 함께 진행된다. 경기문화재단은 지난해 경기도 31개 시군 대표팀과 1개의 특별팀 탈북민팀이 참여한 ‘2021 경기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연이어 개최되는 이번 ‘2022 남북 윷놀이 한마당’은 경기도민은 물론 이북5도민과 북한이탈주민이 북측 대표로 참여하면서 남북이 함께하는 윷놀이 대회로 그 의미가 확대됐다. 경기문화재단은 지난해부터, 한민족 공동체 의식 고양 사업을 통해 윷놀이가 남과 북 모두에서 발견되는 우수한 한민족 놀이문화임을 알리고 경기도민이 전통놀이문화임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는데, 윷놀이 한마당이 바로 그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지난 9월 26일, 문화재청이 윷놀이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한 것과 맞물려 한민족 고유의 전통놀이인 윷놀이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윷놀이가 오랜 역사를 갖고 전승되는 점, 『조선왕조실록』 등 관련 역사적 기록이 풍부한 점, 학술 연구 주제로서 가치가 높은 점 등을 들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기 위한 자격이 충분하다고 인정했다. 전 세계의 놀이문화를 연구한 문화인류학자 스튜어트 컬린(Stewart Culin, 1858~1929)은 본인의 저서 <한국의 놀이(Korean Games)>에서 “윷놀이는 전 세계에 존재하는 다양한 놀이의 원형으로 여겨질 수 있다.”고 기록한 바 있다. 윷놀이가 가진 장점은 역사성과 학술적가치, 우리 민족의 우주관과 천문관을 반영한다는 대표성뿐만이 아니다. 세계적으로 윷놀이와 유사한 ‘판 놀이(board game)’가 존재하며, 지역과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세계화의 가능성까지 품고 있다. 일각에서 윷놀이가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을 넘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까지 추진할만하다고 평가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난 9월 7일 이북5도위원회, 사단법인 겨레살림공동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민족 공동체 의식고양 사업 ▲남북 윷놀이 사업 ▲경기도 문화예술발전 및 교류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재단은 이번 ‘2022 남북 윷놀이 한마당’이 윷놀이의 다양한 가치를 널리 알리는 자리이자 경기도민과 이북5도민,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한민족 공동체의 전통놀이문화를 향유하고 계승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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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 “전곡선사박물관×한양여자대학교 신진작가 초대전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과 한양여자대학교 미술관은 2022년 10월 4일부터 12일까지 한 주간 ‘신진작가 초대전(전시명 : with)’을 진행한다. 한양여자대학교 예술계열 전공자들과 교수 등 60명의 작품 60점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박물관 내부 곳곳에서 한 주간 전곡선사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전시출품작 대부분이 갓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오는 MZ세대가 제작한 것으로, 톡톡 튀는 상상력과 신선함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앞으로도 기존 협력기관들과의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 제공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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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이번 주말은 엄마와 함께 만나는 ‘시가 있는 경기’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이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엄마와 함께 방문하기 좋을 2022 경기 시 축제 ‘시경(시가 있는 경기)’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에서 ‘시’를 주제로 한 첫 축제로 시인 오은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했다. 시가 끊임없이 예술과 만나는 순간들을 축제에서 재현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시는 만난다’라는 슬로건과 ‘엄마’ 키워드를 주제로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가장 먼저 7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는 여러 언어를 접목한 시적 실험무대, 공연 ‘시심으로 가는 길’이 진행된다. 출연진(엘로디 스타니슬라스, 알파고 시나씨, 김양호, 로르 마포)들과 함께 크리올, 튀르키예어, 바밀레케, 디지털 기호 등 다양한 언어로 쓰인 시를 낭독으로 만나보는 색다른 시 체험이다. 이 시 중에는 ‘엄마’를 향한 시도 포함되어 있어, 청중에게 언어를 뛰어넘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김희정 감독이 영상 대본부터 공연 연출까지 맡아 준비했다. 8일 5시부터 7시까지 사색의 동산에서는 시인들과 함께 하는 시 낭독회 ‘마음과 엄마는 초록이었다’가 진행된다. 낭독회에서는 ‘엄마’를 주제로 유진목 시인이 각본을 쓴 시극 공연과 ‘엄마와 문학’을 주제로 한 경기 문학작가 확장지원 프로젝트 김종광 작가의 강연, 김상혁 시인, 김경인 시인, 송기영 시인, 임승유 시인의 낭독회가 1, 2, 3부로 이어져 진행된다. 엄마에 대한 이야기, 엄마와의 기억에 대한 이야기, 엄마에 대한 시를 쓰는 이야기 등을 극, 강연, 낭독과 같은 다양한 방식으로 나누어가 가을 풍경 속 따뜻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축제를 기념하는 의미로 ‘엄마’를 주제로 한 시집도 출간된다. 시 낭독회와 동명의 시집 <마음과 엄마는 초록이었다>는 권민경 시인, 문보영 시인, 이혜미 시인을 비롯한 총 40명의 경기도 시인의 시와 산문을 담았다. 해당 시집은 행사장에 마련될 <위트 앤 시니컬 in 시가 있는 경기> 부스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엄마’와 ‘시’와 관련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체험 부스에서는 ‘엄마는’으로 시작하는 시구를 도민들이 직접 이어 창작해 시 한 편을 완성하는 ‘다 같이 시 쓰기’ 체험이 진행된다. 도민들이 쓴 한 행 한 행이 모이고 모여 시 한 편을 완성하는 퍼포먼스적 체험으로, 해당 시는 추후 완성되어 온라인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광명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도 광역-기초문화재단 협력을 통해 각 지역의 대표 시인인 기형도, 천상병 시인의 전시와 공연이 진행되며 전야제 공연, 시를 다룬 영화 상영, 시 강연회 등 도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놀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일부 판매부스를 제외하고 축제는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세부 축제 안내는 경기문화재단 또는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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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 축제 ‘시가 있는 경기’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이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2022 경기 시 축제 ‘시가 있는 경기(시경)’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시와 다양한 예술이 함께 하는 詩 문화의 장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시가 끊임없이 예술과 만나는 순간들을 축제에서 재현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시는 만난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이번 축제는 ‘시는 만난다’는 슬로건에 맞게, 시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와 음악이 함께 하는 전야제부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백일장, 낭독 공연과 토크콘서트, 시 강연, 시네마, 문화체험까지 각자의 취향에 맞게 골라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7일 오후에 진행되는 “전야제”에서는 아카펠라 ‘아카시아’의 동심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루시드폴’과 밴드 ‘브로콜리너마저’가 시적인 가사의 포크뮤직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뒤이어 “시심으로 가는 길”에서는 다양한 언어와 기표로의 시를 공연으로 선보인다. 8일 오후에는 시인과 함께 하는 시 낭독회 “마음과 엄마는 초록이었다”를 비롯, 시 강연 “시를 만난 사람들”, 야외 버스킹 등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 백일장”도 준비되어 있다. 당일 시제를 공개하여 현장에서 시상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8일 오후 경기상상캠퍼스 사색의 동산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시상식에는 시어를 나누는 박 터트리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그 밖에도 시를 다룬 영화 상영, 마켓과 문화체험 부스 등 도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놀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내 기초문화재단인 광명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도 참여하여 각 지역의 시인을 다루는 전시와 공연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에서는 기형도문학관의 기획전시 ‘사진으로 보는 기형도’와 기형도 시인의 작품 ‘빈집’을 모티브로 한 김묵원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아트 공연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를, 의정부문화재단에서는 천상병 시인의 시를 캘리그라피로 담은 ‘천상병 시화전’과 천상병 시인의 동심을 이끌어내는 공연 ‘천상병 동심놀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에서 ‘시’를 주제로 한 첫 축제로, 시인 오은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했다. 축제를 기념하여 경기도 시인 40명의 시를 엮은 시집 ‘마음과 엄마는 초록이었다’가 함께 출간될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된 세부 프로그램 안내는 경기문화재단 또는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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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헤럴드아트데이와 제휴...기획초대전《DISCOVERIES 2022》서 유망 작가 외 아트경기 작가 5인 조명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2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이하 아트경기)’의 하나로 헤럴드아트데이(대표 최진영)와 제휴를 맺고, 헤럴드아트데이가 주최하는 기획초대전 《DISCOVERIES 2022》에 아트경기 작가의 미술품을 출품한다. 전시는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대우건설의 복합문화공간 써밋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온라인 미술품경매를 선도해온 헤럴드아트데이는 미술품경매, 기획전시, 공공미술, 교육, 전시홍보 등 다양한 문화예술분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종합문화미디어 기업으로 문화예술 콘텐츠 미디어 회사로의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경기문화재단과의 제휴는 기존 미술품 경매시장에서 소개되지 않았던 경기 작가들의 미술시장 진입로를 열어주고, 아트경기 작가를 프로모션하기 위해 추진, 지난 7월 헤럴드아트데이가 주최한 자선경매 《2022 Charity Auction》과 8월 온라인경매 《THE MORE, THE BETTER》에서 국내 외 유명 작가들과 함께 아트경기 작가가 참여하여 미술품 경매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기획초대전 《DISCOVERIES 2022》는 국내 미술시장의 떠오르는 유망 작가 10인과 아트경기 선정작가 5인이 참여, 전시 제목 “디스커버리즈(DISCOVERIES)”에 걸맞은 실험적인 작가의 미술품 총 60여 점을 선보인다. 아트경기 작가는 지난 7월 자선경매서 좋은 반응을 보인 조정은 작가를 필두로 정은빈, 정주희, 최정숙, 황지윤 5인이 참여, 신선하고 밝은 작품들로 전시장을 채울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유망 작가와 아트경기 작가의 미술품을 함께 감상하고 동시대 미술시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작품 구매는 헤럴드아트데이 아트데이옥션 누리집(artday.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아트경기 누리집(artgg.ggcf.kr)과 경기문화재단 누리집(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자세한사항 은 031-231-7237~8 으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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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도의 '더 큰 평화를 위한 시작', 2022 렛츠 디엠지 조직위 출범 -경기티비종합뉴스-비무장지대(DMZ)의 생태·평화·역사·예술적 가치 확산을 위한 ‘2022 렛츠 디엠지(Let’s DMZ)’가 개막 한 달여를 앞둔 가운데,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26일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2 렛츠 디엠지 조직위원회’에서는 2022 렛츠 디엠지 추진현황 보고, 전문가 자문 등을 진행했다. ‘2022 렛츠 디엠지 조직위원회’는 총 15명의 조직위원으로 구성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위원으로는 윤덕룡(한국개발연구원 초빙연구위원), 김정태(MYSC 대표이사), 이원재(LAB2050 상임이사), 임미정(한세대 교수), 정혜진(지구와사람 지구법센터장), 한수정(아름다운커피 대표이사)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날 조직위는 2022 렛츠 디엠지의 핵심 메시지를 ‘더 큰 평화를 위한 시작’으로 확정했다. 평화의 의미를 군사·안보에 국한하지 않고, 생태와 환경, 탄소중립,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으로 확장하여 경기도가 추구해야 할 평화의 의미를 폭넓고 다양하게 만들어가자는 의지를 담았다는 것이 조직위의 설명이다. 최재천 공동위원장은 “최근 세계적인 코로나19 유행과 기후재난을 볼 때 평화라는 것이 단순히 군사적 분쟁에 국한되지 않는다”라며, “전쟁으로 파괴되었던 DMZ가 70년간의 자기 치유, 세계적인 생물 다양성의 보고로 재탄생하는 기적 같은 현실을 통해 더 큰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 볼 때”라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올해 4년 차를 맞이하는 ‘렛츠 디엠지’는 DMZ의 특별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평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리는 종합 문화예술 및 학술 행사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포럼 및 콘서트, 전시, 스포츠 등 DMZ를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우선 지난 7월부터 도내 시군 곳곳에서 DMZ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지역 연계 행사 ‘찾아가는 DMZ’가 진행되고 있다. 9~10월에는 평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전시·체험 프로그램 ‘DMZ 아트프로젝트’,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평화를 노래하는 ‘DMZ 콘서트’, 비무장지대를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DMZ Run(스포츠)’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9월 중 파주 및 고양 등 도내 DMZ 일원에서 국내외 전문가들과 경기도민이 참여하는 ‘DMZ 포럼’을 개최, ‘DMZ에서 시작하는 그린 데탕트’를 주제로 열띤 논의의 장을 만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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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국도자재단-김해문화재단, ‘한국 도자문화 발전 및 활성화’ 위해 맞손 -경기티비종합뉴스-한국도자재단과 김해문화재단이 23일 김해문화재단 문화의 전당에서 ‘한국 도자문화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도 도자문화산업 중심지인 김해 지역 문화 관련 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이와 더불어 국내외 도자문화 교류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손경년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의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주관하는 행사 및 사업의 공동 홍보 및 상호 협조 관계 구축 ▲보유 자원 및 인프라 상호 교환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도예인에 대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우리나라 도자문화 확산과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30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열리는 발트 3국 국제교류전 ‘안전한 지평선: 발트 현대도예(Safe Horizons: Baltic Contemporary Ceramics)’는 전시 종료 후 내년 상반기 협력 기관인 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으로 작품을 옮겨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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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2년 경기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시·군 정담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은 지난 12일 ‘2022년 경기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시·군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올해 경기도 통합문화이용권의 발급 및 이용 현황을 점검하고, 그동안의 추진 경과와 하반기 이용률 제고를 위한 계획과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의 통합문화이용권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현재까지 경기도의 문화누리카드 발급·이용 실적과 운영 현황을 바탕으로 지역별 현안과 이용 촉진 서비스 추진 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오는 9월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연간 1인당 지원 금액이 기존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상향 지급이 확정됨에 따라, 추가적인 홍보와 이용 독려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이에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에서는 카드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이나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집중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손쉽게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군과 협력하여 주민센터나 문화시설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 경로당 등 이용자가 있는 곳까지 직접 찾아가 장터, 공연, 체험 등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9월 1일부터 1인당 11만 원이 지원되는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지원하는 카드로,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분야의 등록된 가맹점이면 전국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다. 기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라면 9월 1일(목)부터 보유한 카드에 자동으로 1만 원이 추가 지급되며, 9월 1일 이후 신규로 발급받을 경우 당일 오후 6시 이후부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앱, 주민센터에서 11만 원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지역별‧분야별 가맹점 정보 및 사용요령 등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및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누리집 : www.mnuri.kr / 고객지원센터 : 1544-3412)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는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신규 가맹점 발굴, 이벤트 진행, 슈퍼맨 프로젝트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이벤트·할인혜택·프로그램 정보는 ‘경기문화누리’ 네이버카페 및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 031-296-1654~6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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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온라인 공간을 활용한 미술품 특별 기획전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공간을 활용한 미술품 거래가 주목된다. 온라인 쇼핑과 같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작품에 대한 정보를 얻고 구매할 수 있는 접근성과 가격 투명성에 미술시장 진입의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2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이하 아트경기)’의 일환으로 온라인 특별 기획전 《아트경기 x 카바 라이프》를 오는 8월 15일(월)부터 개최한다. 협력사 믹MEEK(대표 유신애) 기획의 《아트경기 x 카바 라이프》(이하 ‘기획전’)는 새로움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한 온라인 커머스 기반의 전시를 선보인다. 아트경기 작가 및 협력사 추천작가 총 27인의 미술품 100여 점이 참여하는 이번 대규모 기획전은 국내외 트렌디한 창작물 판매를 선도하고 있는 아트 편집숍 플랫폼 ‘카바 라이프’에서 진행한다. 방문객은 홈페이지(ca-va.life) 내 상단 배너를 통해 기획전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은 창작자가 작품을 직접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 작가 개인의 성장 동력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 공간에서 예술가와 기획자, 소비자와의 연결을 돕기 위한 콘텐츠를 올해 12월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다학제적 접근을 주제로 한 ▲국내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 ▲작가-평론가 매칭 비평 ▲온라인 스크리닝(작가의 영상·퍼포먼스 작품 발표 및 상영)으로 경기도 예술가를 동시대 문화 예술 흐름에서 조명하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트경기(artgg.ggcf.kr)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231-7237~8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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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2022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한국도자재단이 윤리·인권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7일 이천 도자지원센터에서 ‘2022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영향평가, 인권교육, 인권침해 구제 등 인권경영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재단은 2018년 ‘한국도자재단 인권경영 운영 규정’ 제정을 통해 신설·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법무, 노무, 인권전문가, 도예인 등 재단 내·외부 전문가 9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인권경영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실효적인 개선사항을 도출했다. 특히 인권경영 헌장 개정, 인권경영 운영 규정 개정 등 인권경영 체계 개선 및 인권영향평가 실시 등 인권영향평가의 전반적인 추진 방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에 따라 재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결과 등을 담은 인권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이해관계자 간 소통을 강화한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에 부합하는 경영을 통해 경기도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한국도자재단의 인권정책이 임직원뿐만 아니라 도예인을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준수될 수 있도록 인권경영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인권경영 헌장 개정, 2020 인권영향평가 보고서 발간 등 인권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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