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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 프로젝트 플러스> 추진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지난 4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도내 문화예술계를 위해 총 50억 원 규모의 긴급 예산을 편성하고 경기도형 문화 뉴딜 <코로나19 예술백신 프로젝트>를 추진한 바 있다. 공연, 전시, 문화예술 교육 등 관련 사업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예술인들의 고통을 줄이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특히 창립 이래 처음으로 ‘기본재산 활용’이라는 극한 처방을 실현함으로써 긴박한 문화예술계에 숨통을 틔웠다. 이러한 성과는 경기문화재단의 ‘예술백신 프로젝트’를 문화예술계의 코로나19 위기대응의 모범 사례이자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에 하나의 ‘브랜드’로 인식되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기문화재단은 연간 가용 예산을 총동원하여 <코로나19 예술백신 프로젝트 플러스>를 추가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앞서 진행된 <코로나19 예술백신 프로젝트>가 50억 원의 긴급 자금으로 예술가의 창작활동에 단비를 뿌렸다면, 이번 ‘플러스’ 사업은 상반기부터 추진해왔던 재단과 소속기관 입주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임대료 감면, 예술강사 활동 지원 등을 비롯하여 비대면 시대의 대안적 예술활동 지원 및 코로나19로 누적된 피로와 우울감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되었다. 추가 지원이 더욱 절실해진 불가역적 상황에 대응하고 장기적인 팬데믹 상황에 놓인 도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경기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코로나19 예술백신 프로젝트 플러스>의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1. 예술백신 상자 전달 프로젝트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에 따른 소통의 단절로 사회 구성원들의 우울과 외로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치유하기 위해 경기문화재단은 소외계층, 재외한인, 의료진, 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회화, 공예, 판화, 디자인, 원예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 상자 1만 개를 제작하여 전달한다. 경기도를 넘어 러시아 및 쿠바 등 재외한인사회와 동아시아권까지를 우리 경기도가 품고 함께 위로해야 할 심리적 방역의 구간으로 설정하고 10월 중 수요조사와 백신 상자 구성을 마치고 11월초 받아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 중 2천 개는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들의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 후 배포할 계획이다. 2. 특별한 희생 · 특별한 보상 – 진심대면 프로젝트 이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더욱 큰 단절과 곤경에 처한 경기도 중첩규제 상위 11개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를 부제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원자가 사전 인터뷰를 통하여 직접 선정한 ‘한 사람(또는 한 가족)’의 관객을 위해 이루어지는 모든 형태의 문화예술 사업을 지원한다. 문화예술계가 마주한 비대면 시대로의 전환 속에서 ‘대면 시대에 정말 우리가 진심으로 대면했을까’라는 성찰에서 출발하는 이번 공모 사업은 ‘어떤 예술을 할 것인가’보다 ‘어떤 사람에게 예술을 전할 것인가’에 주목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그 어떤 문화예술 공모사업과도 결을 달리한다. 수용자를 대전제로 하는 사업의 구성을 통해 우리가 예술로부터 기대하는 진정한 감동과 진심을 발현하게 될 것이다. 특히 상반기 <예술백신 프로젝트>에서 비대면 시대의 대안적 문화예술 프로그램이었던 ‘드라이빙 씨어터’처럼 ‘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 역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소수 수용자를 위한 예술활동이라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총 50여 팀에 대해 개인 150만 원, 단체 300만 원이 지원되는 이 사업은 오는 10월 15일부터 22일까지 신청접수가 이루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코로나19 위로를 위한 교향곡 보급 경기문화재단은 유래없는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아픔과 상처를 공유하고 있는 이들을 위로하고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국내외로 전달할 수 있는 교향곡을 제작하여 보급한다. 이 프로젝트는 이미 국제적으로 추앙받고 있는 작곡가 류재준 씨를 위촉하여 곡을 만든는 것으로 계획되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문화재단은 이 교향곡이 완성되는 대로 음반을 제작하고 전 세계에 보급할 중기 계획에 따라 이번 사업을 런칭하게 된다. 이밖에도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공연 ‘코로나 영웅을 위한 드라이빙 씨어터’가 추가 편성되어 11월 21일 개최되며 상반기부터 경기예술인지원센터에서 개설 운영하는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센터’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가동한다. <예술백신 프로젝트 플러스>의 다양한 사업들 또한 경기문화재단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지지씨(ggc.ggcf.kr)’와 경기문화재단 유투브 채널 등을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경기문화재단 강 헌 대표는 “코로나19 문화예술 지원사업 하면 누구나 ‘예술백신 프로젝트’를 떠올릴 정도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하반기에 추진되는 ‘플러스’ 사업 역시 단 한 톨의 이삭도 놓치지 않겠다는 심정으로 경기문화재단 전체 사업을 재편하여 구성하였고, 이러한 노력이 경기도의 문화예술인, 또한 그 수용자분들께도 진심을 담은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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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의 후원 독립운동가 ‘김세환 백일장’ 감상문 비대면 공모 -경기티비종합뉴스-공익법인 아시아문화연구원은 3·1운동 100주년 기념하여 독립운동가의 조국을 위한 희생정신을 후손들과 함께 되짚어 보는 ‘후손과 함께하는 역사 콘서트’의 하나로 ‘김세환 백일장’을 개최한다 밝혔다. ‘경기문화재단’의 후원과 ‘독립운동가 김세환 집터 선양사업회’, ‘경기도 지정 항일운동 유적지 가빈갤러리’의 협력으로 치러지는 이번 김세환 백일장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유튜브 더 아시안 TV>에서 ‘아시아의 독립운동’과 ‘경기도의 독립운동’ 영상을 시청한 후 감상문을 A4용지 2쪽 이내로 작성하여 연락처와 함께 오는 10월 31일까지 E-메일(weloveasian@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031-243-7688) 또한, 우수작품 10점을 선정하여 상장과 소정의 선물을 부상으로 증정하며, 발표는 11월 중순에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기타자세한사항은 031-243-7688 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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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창작지원 공연예술분야 선정작 10월 공연 안내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의 경기예술창작지원 공연예술 분야에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3개 단체가 10월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3편을 고양, 시흥 등지에서 선보인다. 경기문화재단은 올해 공연창작(1단계) 부문 12개, 제작초연(2단계) 부문 14개 및 우수공연(3단계) 부문에 3개 단체, 총 29개의 단체를 선정했으며,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공연으로 도민들을 찾을 예정이다. 오는 7일과 8일, 댄스씨어터 Nu는 <권율의 여자들>을 고양아람누리 새라새 극장에서 무관중으로 공연을 올린다. <권율의 여자들>은 행주산성의 유명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여 역사 속 과거 권율장군과 현대 권율의 모습을 대조시키고, 일상의 남자들과 여자들의 모습을 현대 무용적인 표현으로 풀어낸다. 행주산성이라는 고양시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함과 동시에 아버지, 남편, 아들로서 남자들의 고뇌와 책임감, 여자와의 연대를 공감해 보려고 한다. 영상작품은 댄스씨어터 Nu의 유튜브 오는 24일에는 창작플랫폼 아픽이 고양아람누리 새라새 극장에서 뮤직퍼포먼스 ‘골목길’을 공연한다. 뮤직 퍼포먼스 ‘골목길’은 음악인들의 마을 ‘밥골목’ 사람들과, 어린 시절 탭댄서를 꿈꿨던 시청 주무관이 마을의 재개발 여부를 두고 골목길 놀이 대결을 펼친다. 사방치기, 고무줄 놀이, 빙고 등 다양한 놀이가 라이브 음악과 함께 무대에서 재현된다. 이를 통해 오늘 우리가 놓치기 쉬운 작은 ‘행복’을 이야기한다.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놀이들 사이에 음악과 움직임 퍼포먼스, 그리고 잔잔한 스토리가 버무려져 어른들은 놀이터에서 놀던 추억을 소환할 수 있고, 학생들은 어른 세대의 감성에 공감할 수 있는 온 가족 공연으로 초등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극단기린의 ‘투표에 임하는 유권자의 자세’는 시흥시 소래산 늠내길 소내골 쉼터에서 10월 24일, 25일 막을 올린다. 코로나19로 인해 산에서 방역지침을 지키며, 관객의 참여와 함께 연극이 만들어질 계획이다. ‘투표에 임하는 유권자의 자세’는 대의정치로서의 국회라는 제도와 시민의 대리자로서의 국회의원의 위상을 재정리해보려는 목적으로 창작했다. 전통적 선거관행이라 할 수 있는 정당과 국회의원 후보의 일방적 발언구조에 대한 이의제기이다. 정치세력 및 언론기관이 구축하는 전통적 선거 프레임으로부터 탈피, 유권자로서의 주체적 권리행사에 대해 숙고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바람직한 유권자로서의 의무와 책임에 대해 질문하려 한다. 이를 위해 객석과 무대가 분리된 전통적 공연 양식을 탈피, 수행성(遂行性, performativity) 미학 이론에 기초한 관객 참여적 공연 양식을 추구한다. 독특하고 강렬한 느낌의 참여와 경험을 통해 현실적 유권자(관객)가 정치적 주체로 거듭날 수 있는 변화의 계기를 제공하려 한다. 경기문화재단의 경기예술창작지원은 공연의 창작개발, 초연제작, 유통의 제작단계별로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공연예술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연말까지 연극·음악·무용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도민들을 찾을 예정이다. 공연명 공연단체 일 정 공연장 공연문의 권율의 여자들 댄스씨어터 Nu 2020.10.7.-8(20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010-5256-1180 뮤직퍼포먼스‘골목길’ 아픽 2020.10.24(15시/18시),10.25(15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010-7600-9152 투표에 임하는 유권자의 자세 극단기린 2020.10.24.-25(11시) 시흥시 소래산 늠내길 소내골 쉼터 010-6324-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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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0 문화정책포럼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10월 5일(월) 오후 2시 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문화정책포럼 <Post-코로나19 경기도 문화예술 정책 방향>의 영상을 공개한다. 2017년부터 매년 기획운영된 경기문화재단 문화정책포럼은 재단의 현안 및 문화예술계의 이슈를 주제로 문화예술정책에 대해 논하는 자리로, 올해에는 코로나19가 문화예술계에 던진 과제와 향후 경기도의 문화예술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뤘다. 비대면 소통이 뉴노멀(New-normal)이 된 사회, 코로나19의 확산과 함께 문화향유의 방식도 크게 변화하면서 예술인들은 소비자들에게 닿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마련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 놓였다. 막막해진 예술인들의 생계와 그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신속한 대책이 시급하나 지금까지 체계적인 정책은 부재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온라인 포럼 <Post-코로나19 경기도 문화예술 정책 방향>은 코로나19가 문화예술계에 던진 과제와 지금까지 시행된 대응 사업들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위기 상황을 타개할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포럼의 첫번째 발제자인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지역문화정책연구소 임학순 소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역문화재단의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임학순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문화 생태계의 변화를 살펴보고 향후 지역문화재단이 해결해야할 과제를 제시한다. 이어서 용인문화재단의 조남용 문예진흥팀장, 인천문화재단의 손동혁 정책협력실장, 경기문화재단의 조병택 정책사업팀장은 각 재단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한 긴급사업의 사례를 발표한다. 전염병으로 인해 전례 없는 위기를 맞은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초와 광역 문화재단의 노력과 앞으로의 계획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발제를 맡은 홍익대 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김선영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지속가능한 예술인 지원정책’에 대해 이야기한다. 예술 프로젝트 지원에서 예술가에 대한 지원으로의 패러다임 변화를 촉구하며 예술가의 자생력을 제고할 방안들을 소개한다. 발제가 끝난 후에는 경기연구원 김성하 연구위원, (사)한국문화정책연구소 김소연 이사, 인천대학교 문화대학원 지역문화학과 한상정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심층적인 종합토론을 이어간다. 포럼의 사회를 맡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안태호 이사는 “코로나19가 문화예술계의 민낯을 드러냈다”고 말하며, “온라인 공간의 활용, 예술과 첨단기술의 결합 등은 새로운 것이 아닌 전염병의 확산 이전에도 이미 일어나고 있던 변화”라고 역설했다. “현 상황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위기를 기회로 삼아 이 오래된 변화를 정확히 진단하고 제대로 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코로나19로 도래한 새로운 시대, 단순한 미봉책이 아닌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경기도 문화예술정책의 수립을 위한 논의를 담은 이번 온라인 문화정책포럼은 9월 24일 녹화를 마쳤으며, 유튜브에 공개되며, 경기문화재단의 온라인 문화예술플랫폼 지지씨(https://ggc.ggcf.kr/)에도 업로드될 예정이다. 유튜브와 지지씨에서는 포럼의 초청공연을 맡은 경기팝스앙상블과 문화예술공동체 더뮤엘이 문화예술계를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음악 무대도 감상할 수 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경기문화재단 정책실 031-231-7255 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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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함께 이겨내요 키트’ 기부 경기상상캠퍼스, 코로나19 극복 사회공헌활동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가 23일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버드내노인복지관,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함께 이겨내요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릴레이 사회공헌활동> 2차는 지난 4월 코로나19 구호품을 기증한 1차 활동의 연장선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진행되었다. 경기상상캠퍼스팀 직원 24명이 코로나19 예방키트 100개와 문화예술 취미키트, 장난감 200여개 포장에 참여하였다. 또한 BNI스포에듀(대표 백현수/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와 가람매트(대표 김재용), 미디어 예니(‘한 줄의 기적’ 출연진 일동)가 지역아동을 위한 장난감 기부에 참여했다. ‘함께 이겨내요 키트’는 각 전달 기관에 따라 2가지 종류로 구성되었다. 버드내노인복지관에는 몸의 건강을 위한 마스크, 스틱비누, 손소독제, 물티슈, 엽서, 담요 및 면역력 증진식품 삼계탕을 담은 코로나19 예방키트가 전달되었다. 한편 지역아동의 마음의 건강을 위한 문화예술 취미키트 및 아동용 마스크, 볼펜, 아동 장난감 200여개가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되었다. 각 전달 물품에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물품을 통하여 코로나19를 경기상상캠퍼스와 “함께 이겨내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경기문화재단 주홍미 문화예술본부장은 “함께 준비한 문화예술키트를 통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의 마음이 회복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께 진심이 담긴 문화예술을 전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상상캠퍼스는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이 운영하고 있는 수원소재 복합문화공간으로, 입주단체와 다양한 협력프로젝트 진행 및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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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0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온라인 교육 운영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성환)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정 연기되었던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하여 9월 하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은 거리상·여건상 박물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복지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꾸준히 운영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상별 맞춤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온라인상에 업로드하고 신청학교 및 기관에 교육활동지 및 교육키트를 발송할 예정이다. 처음으로 소개할 어르신 대상 교육 프로그램은 ‘상상하다’와 ‘일상에 보자기를 씌우다’ 두 가지로 구성되었다. ‘상상하다’는 조선시대 초상화 속의 흉배에 그려진 상상 속 동물을 알아보는 주제로 구성되었고, ‘일상에 보자기를 씌우다’는 사람이 태어나서 죽은 후까지 일생을 함께하는 보자기에 관한 주제로 구성되었다. 영상을 통해 강사들의 설명이 끝나면, 우편으로 발송된 교육 키트를 가지고 흉배와 보자기를 응용한 액자와 안경집세트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경기도의 세계문화유산’, ‘경기인의 일생’, ‘경기 선사시대’, ‘경기 사랑방’ 등 4개 주제로 구성된 어린이 대상 ‘경기의 보물찾기’ 프로그램도 흥미롭다. 현장에서 연극을 통해 교육하던 수업 방식을 온라인에 맞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였고, 4개 주제의 체험학습지를 영상을 통해 배워볼 수 있도록 재구성하여 재미와 함께 교육적 측면을 강화하였다. 장애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은 ‘경기의 보물찾기’ 영상에 자막과 수어 영상을 추가하여 한발 더 맞춤형 교육에 다가설 예정이다. 현재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은 전교생 300명 이하의 초등학교나 노인ㆍ장애인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제작된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온라인 교육영상은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 자료실 및 경기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교육활동지와 교육키트는 순차적으로 신청학교와 기관에 한하여 발송할 예정이다. 경기도박물관 관계자는 “모집 접수는 비록 상반기에 종료되었지만, 온라인으로 제작하였으므로 원하는 곳이 있다면 추가로 신청을 받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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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동두천시 협력사업 『동두천 보산동 “예술의 빛”으로 거리를 밝히다』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과 동두천시(시장 최용덕)은 2020년 9월 동두천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 내 「동두천 외국인관광특구 경관조명특화거리」를 선보인다. 이번 동두천 공공예술 프로젝트는 동두천시의 독창적인 문화관광 활성화, 문화 콘텐츠 구성을 위한 지역 환경개선 공공예술이다. 교각 내 재생되는 음악과 인디밴드 거리공연과 함께 창의적인 디자인의 야간 경관조명이 동두천만의 특색 있는 문화거리를 조성한다. 경관구조물 공용쉼터(UBO: Unidentified Building Object), 플랜트(화분형 의자), 파라솔(가로)은 “거리안전(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환경디자인” 셉테드를 적용하였다. 셉테드는 범죄자의 범행의지가 꺾이도록 도시환경을 바꿔 범죄율을 낮추는 도시디자인기법이다. 어두운 거리를 환하게 밝혀 범죄를 예방하고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를 만들고자 한 것이다. 기존 동두천시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는 어둡고 휑한 거리로 인해 보행자 사고가 종종 발생했다. 경기문화재단과 동두천시는 경관조명을 통해 어두운 거리를 밝히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경관구조물은 야간조명의 기능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미적요소를 갖는다. 기존 건물과 도로 등 기존시설과 조화를 이루며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고 다시 찾고 싶은 거리로 탈바꿈 시켰다. 경관조명은 화분과 벤치가 되고 파라솔이 되어 주민들에게 공용시설과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경기문화재단은 2015년부터 그래피티 아트 프로젝트를 시행하여 동두천시만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였고 보산동은 동두천시만의 이색적인 문화관광지역이 되었다. 이에 아름다운 조명을 더해 다시 찾고 싶은 테마거리를 조성하고 또 다른 문화예술 공간을 창출하고자 한다. 동두천시는 한국밴드음악의 역사적 가치와 현장성을 가지고 있으며, K-pop의 역사문화거점으로 독창적인 문화컨텐츠를 가진 예술도시이다. 경기문화재단은 동두천시의 고유한 문화 콘텐츠인 “음악”을 활용하였다.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 내 재생되는 음악, 인디밴드의 거리공연과 어우러진 경관조명 특화거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기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앞으로 동두천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는 음악도시 동두천의 문화적 공간을 표방하는 상징적인 거리가 될 것이다. 경기문화재단과 동두천시는 다양한 문화 사업을 통해 동두천시를 경기북부의 문화중심 도시로 성장시킬 것이며, 경기문화재단은 문화를 선도하는 경기도 문화전문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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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0 경기예술교육활동가 전문연수과정《코끼리를 데이터에 넣는 방법》 참여자 모집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9월 24일(목)부터 10월 15일(목)까지 2020 경기예술교육활동가 전문연수과정 《코끼리를 데이터에 넣는 방법》에 참여할 예술교육활동가 및 기술 분야 전문가를 모집한다. 《코끼리를 데이터에 넣는 방법》은 예술교육활동가의 기획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연수과정의 일환으로, 기술융복합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자는 사전연수로 4회차 진행되는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기술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이 발전해온 과정을 짚어보고, 버추얼 해커톤을 통해 콘텐츠를 기획, 개발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모든 과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화상회의 시스템(zoom)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해커톤을 통해 기획 · 개발할 콘텐츠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커리큘럼 및 교안) 또는 문화예술교육으로서의 경험을 끌어내는 애플리케이션, 게임, 플랫폼 등의 서비스가 될 예정이다. 전자적 장치 없이 기술적 원리를 학습하는 언플러그드 방식부터 VR, AR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가 가능하다. 경기문화재단은 온라인 세미나와 해커톤을 거쳐 개발된 콘텐츠 중에서 우수 콘텐츠를 선정하여 4개월 간 후속개발 및 시범사업을 지원한다. 5개 내외 콘텐츠에 300만원 내외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온라인 세미나는 10/13(화), 10/15(목), 10/20(화), 10/22(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화상회의시스템 접속 링크를 안내받아 수강할 수 있다. 회차당 선착순 50명이 수강할 수 있으며, 지지씨멤버스 홈페이지(members.ggcf.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해커톤은 10/23(금)부터 10/25(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온라인 세미나를 모두 수강한 사람만 접수가 가능하다. 2-4인의 팀을 구성하거나 개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개인 신청자는 별도의 팀빌딩 워크숍을 통해 팀을 구성하게 된다.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ggcf.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뒤 메일(kjih6335@ggcf.or.kr)로 접수가 가능하다. 협력기획으로 온라인 세미나와 해커톤을 함께 진행하는 언메이크랩의 최빛나 작가는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앞두고 문화예술교육이 가르침과 배움의 형태를 벗어나 사회적 이슈를 함께 고민하고 새롭게 읽어내는 예술의 한 형태가 되기를 바란다.”며,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가운데 핵심 정보를 읽어내고, 기술을 매개로 사회 문제를 독창적으로 해석하고 표현하는 기술융복합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31-853-9826) 및 메일(kjih6335@ggcf.or.kr) 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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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면 [해외 우리 문화재 귀향’ 캠페인 추진단체] 68년 만에 귀향한 단원 김홍도 ‘공원춘효도’ -경기티비종합뉴스-‘해외 우리 문화재 귀향’ 캠페인 추진단체인 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는 안산시(시장 윤화섭), 안산예총, 서울옥션과 함께 협력해서 한국전쟁 당시 미국으로 유출되었던 단원 김홍도 대표 작품 중 하나인 ‘김홍도 공원춘효도 귀향 문화재 환수 추진계획’을 통해 국내환수에 성공하였다. 단원 김홍도 공원춘효도는 한국전쟁 당시 부산에 머무르던 미군이 골동품상에서 구매하여 본국으로 가져간후 68년간 미국인 패트릭 페터슨씨가 소장하고 있던 것을 2007년 감정해달라는 패트릭 페터슨의 요청을 받은 경주대 정병모교수가 프레즈노에 있는 그의 집을 방문하여 작품의 존재를 국내에 처음 알려지게 되었다. 2019년 10월 덕수궁 정관헌에서 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 주최로 진행된 제1회 ‘해외우리문화재 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의 강사로 초대된 정병모교수로부터 김홍도 미환수 작품이 미국 내 개인이 소장하고 있으며 미국 내 미술관에 판매하려는 사실을 접한 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 서진호 대표가 정병모 교수에게 ‘김홍도 공원춘효도’를 꼭 국민의 뜻을 모아 한국으로 귀향시키자고 제안하였다. 그러나 ‘김홍도 공원춘효도’ 귀향을 시작하려 했으나 정병모 교수와 미국 내 소장자인 패트릭 페터슨씨와 10여 년 동안 연락 두절로 작품의 현재 상황을 알 수 없어 소장자와의 연락을 위해 애를 태우던 중 2007년 당시 정병모 교수가 집을 방문하여 감정할 때 인사를 나누었던 패트릭 패터슨의 아내인 크리스 패터슨이 그 당시 프린스턴 대학 도서관 사서로 근무하고 있었음을 근거로 프린스턴 대학 동아시아도서관을 추적하여 현지 도서관의 도움으로 사서로 퇴직한 소장자 아내 크리스 패터슨의 3개의 이메일 연락처를 확보하여 보낸 메일 중 하나에서 소장자 아내로부터 지금껏 김홍도 작품을 남편이 소장하고 있다는 확인 답장이 오면서 가까스로 소장자 패트릭 패터슨 씨와 10년 만에 연결되었다. 그 후 다양한 방법으로 김홍도 공원춘효도가 한국, 특히 안산시로 귀향할 수 있도록 약 1년간의 끈질긴 구매환수 협상 과정과 특히 안산시가 보여준 김홍도 사랑과 시민들의 관심으로 결국 소장자의 마음을 움직이게 되었고 전격적으로 한국 측에서 제안하는 조건으로 수락함으로 결국 서울옥션을 통한 안산시로의 국내환수가 이루어졌다. 이번 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가 안산시와 함께 한 ‘김홍도 공원춘효도 귀향 문화재 환수 추진계획’은 안산문화예술단체인 안산예총(회장 김용권)의 제안을 받은 안산시가 문화재 환수의 적극적 자세로 기획하고 대처함으로 안산시가 중심이 되고 시민과 기업이 함께 협력하여 추진한 결과물이다. 특히 이번 김홍도 공원춘효도는 미국 및 국내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국내환수를 위해 서울옥션의 협력을 얻었으며 ‘김홍도 공원춘효도’가 고향인 한국으로 더 나아가 김홍도 도시 안산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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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도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한눈에 쏙!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 다양한 문화예술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경기 문화예술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지지씨(ggc)’가 오는 25일부터 새롭게 개편 운영된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 헌)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기도민의 비대면 문화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3월 지지씨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웹사이트 지지씨와 경기문화포털을 통합하여 효율적인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로나 일상 맞춤형 온라인 사업’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새로운 지지씨의 가장 큰 특징은 ▲종합적인 경기 문화예술 콘텐츠 제공과 ▲사용자 중심의 화면 구성 그리고 ▲경기문화재단 회원 서비스 연동이다. 사이트 통합에 따라 기존 지지씨 콘텐츠와 경기문화포털의 문화행사 소식을 이제는 지지씨 한 곳에서 편리하게 볼 수 있다. 특히 공연·전시·교육과 같은 온오프라인 문화행사 일정을 달력과 지도로 제공하여 사용자들은 원하는 날짜와 지역의 행사를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으며, 도내에 위치한 다양한 문화시설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나아가 지지씨는 단순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문화예술 정책·이슈와 연계한 기획콘텐츠 및 재단 사업의 아카이브 콘텐츠도 제작하고 있다. 또한 도립 문화예술기관, 공사립 박물관·미술관, 기초문화재단 등 총 46개의 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해 도내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이번 통합을 계기로 지지씨는 경기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확장될 계획이다. 사용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과 메뉴도 전면 개편했다. 지난 1년간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여 사용자가 자주 찾는 기능을 첫 화면에 구성했으며, 세부 페이지에서도 주요 정보와 이미지 위주의 간결한 배치로 가독성을 한 층 높였다. 특히 경기문화재단 통합 회원 서비스 ‘지지씨 멤버스’와의 연동도 눈에 띄는 변화이다. 한 번의 로그인으로 지지씨 뿐 아니라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과 같은 재단의 소속기관 홈페이지도 이용할 수 있으며, 멤버스를 통해 각 기관에서 진행하는 전시·교육 활동을 예약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회원은 지지씨에 콘텐츠를 직접 등록할 수 있어 민간단체 또는 개인이 진행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대한 온라인 홍보도 가능하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1월까지 지지씨의 다양한 콘텐츠를 공공데이터로 제공하기 위한 개발 작업도 진행한다. 지지씨의 11개 카테고리(전시, 공연, 교육, 행사, 커뮤니티, 여행, 사람, 역사, 작품, 공간, 연구)를 오픈 API로 제작하여, 지지씨의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누구나 자신의 웹사이트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황록주 통합홍보팀장은 “론칭 2년 반 만에 더욱 새로워진 지지씨 사이트가 비대면 시대에도 강력하게 유효한 문화예술의 가치를 온라인 상에서 더욱 폭넓게 공유하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지지씨를 기반으로 경기지역 문화예술인들과 관련 기관들이 더욱 밀접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광역문화재단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 문화예술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지지씨(ggc.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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