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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8월 12일부터 ‘경기도 문화사계 여름’ 축제서 도자문화 체험 행사 연다 -경기티비종합뉴스-한국도자재단이 8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열리는 경기도 문화사계 여름 축제 ‘레츠 고 피크닉(let’s go picnic)’에 참가해 도민과 함께하는 도자문화 체험 행사를 연다. ‘경기도 문화사계’는 민선 8기 경기도 공약 가운데 하나인 ‘문화예술, 여가가 일상이 되는 경기’를 실현하기 위해 매 계절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 지역사회가 협력해 개최하는 문화예술 축제다. 청사 이전으로 생긴 유휴공간 ‘경기도청 구청사’를 활용해 도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를 여는 한편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이번 축제에 재단은 우수 도자문화 체험 행사를 열어 도민의 문화 체험을 돕고 도내 공방과의 협력 운영을 통해 참여 도예가의 일거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지난 4월에 열린 경기도 문화사계 봄 축제 ‘경기도청 봄꽃축제’에 이은 두 번째 참가다. ‘경기도청 봄꽃축제’에는 도자기 물레 체험과 광목천에 천연염료 물총으로 그림 그리기 행사에 7천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도자문화 체험 행사는 ▲도예가와 함께 전기 물레를 활용해 여러 도자기 형태를 만들어 보고 만들어진 기물(器物)에 그림을 그려보는 ‘도자기 물레 체험’ ▲물레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직접 점토를 둥글고 길게 말아서 포개고 합치는 기법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도자기를 빚어보는 ‘도자기 코일링 체험’ ▲재단 마스코트 토야의 굿즈를 경품으로 받아볼 수 있는 ‘재단 누리 소통망(SNS) 구독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토야’가 직접 방문해 도민과 함께 소통하며 여름 피크닉을 즐길 예정이다. 이밖에도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인디스땅스(실력파 뮤지션 오디션)’ 본선 경연 ▲청소년들이 펼치는 경기문화재단 ‘K-POP 랜덤 플레이댄스’ ▲경기도체육회의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스포츠 체험 및 강습’ ▲DMZ다큐멘터리 영화제의 ‘고전 명작 및 가족 영화 상영회’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와 더불어 마술, 댄스, 성악, 인디 버스킹, 초청가수 ‘경서’의 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 행사장에는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대형 그늘막과 선풍기, 얼음물 등이 마련된 피크닉 공간부터 어린이 물놀이장, 실내 레트로 게임장 등의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윤광석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는 “여름철 휴식이 필요한 도민들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우수한 도자문화 체험 행사를 준비했으니 이번 축제에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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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문화재단] 자유의 마을 대성동 70주년 행사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8월 3일, DMZ 내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에서 ‘자유의 마을 대성동 7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성동 마을 운영위원회와 경기문화재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동구 대성동 마을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들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서진하 제1보병사단장,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와 파주시, 중립국감독위원회, 경기문화재단 관계자 및 인근 통일촌, 해마루촌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을 탄생 70돌을 기념한 이번 행사에는 1보병사단 군악대의 축하공연, 대성동초등학교 학생 15명으로 이루어진 오카리나 연주단의 공연과 더불어 40명의 1군단 태권도 시범단의 멋진 축하공연이 더해져 행사를 빛냈다. 또한 대성동 마을에서는 남한 유일의 DMZ 내 마을인 대성동 마을의 평화와 안전을 책임지는 JSA 경비대대장 이현행 중령과 유엔사 경비대대장 메르카도 중령에게 마을 주민들의 감사의 뜻을 담아 대성동 마을 명예주민증을 수여하였다. 이현행 중령은 17년 전부터 임무를 수행해온 소감을 전하며 마을 주민들에게 큰절로 인사하여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대성동 마을의 70주년을 축하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기념행사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마을주민이 함께 6·25 전쟁 참전 16개국 국기로 이루어진 70개의 깃발을 떡케이크에 꽂는 것으로 이루어진 이 행사를 통해 한국 유일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어보고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다시 한번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 주민들은 한국전쟁 이후의 현대사를 영상스토리와 가곡으로 구성한 특별 공연 ‘위대한 청춘’을 관람하며 마을의 70년 역사를 되짚어보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가졌다. 김동구 대성동 마을 이장은 개회사를 통해 마을의 70년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대성동 마을은 비무장지대 내 문화 및 자연유산이 보존된 유적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마을의 역사가 남과 북의 관계를 이해하는 바로미터로 작용하고, 평화를 위해 나아가는 길에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될 것”이라고 마을 70주년의 소회를 밝혔다. 오후석 경기부지사는 대성동 마을 70주년 고희를 축하하며 “비무장지대에 처음 만들어진 터 위에서 삶을 이어오신 대성동 주민 여러분들이야말로 ‘평화의 상징’”이라며 “문화재청, 강원도와 협력하여 가치있는 DMZ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대성동 마을의 명명 70주년을 기념하고 DMZ의 평화와 역사적 가치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더 큰 평화를 위한 시작’을 축하했다. 대성동 마을은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조산리에 있으며, 한국 유일 군사분계선 남방 500m 지점의 비무장지대(DMZ)에 위치해 있는 특수한 마을이다. 1953년 7월 정전협정을 체결할 당시, 남북 비무장지대에 각각 1곳 마을을 둔다는 규정에 따라 8월 3일 북한 기정동 마을과 함께 조성되었다. 6·25전쟁 이전 장단군 군내면 조산리에 주소를 두고 있던 30가구로 마을이 형성됐으며, 현재 46가구 18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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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뮤지엄 문화상품 공모 진행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제3회 경기문화재단 뮤지엄 문화상품 공모‘를 오는 9월 6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공모전은 뮤지엄의 소장품을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굿즈로 발굴하는 사업으로, 소상공 및 예비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판로의 기회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번 사업은 재단 소속 7개 뮤지엄(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다양한 소장품과 MI 등을 활용한 오픈형 공모로, 선정된 상품은 개발 및 제작비 지원(최대 1천만 원)과, G뮤지엄의 8개 온‧오프라인 뮤지엄숍 유통 판매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 제안 소장품으로 경기도박물관은 〈국보 256호 초조본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1〉(이하, 화엄경)을 포함한 청자돈, 책가도, 장옷, 단령을 공모 주제로 선정하였다. 특히 화엄경은 우리나라에 전해지는 초조본 중 유일한 권 제1로 11세기경 찍어낸 초조대장경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국보 자료다.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9월부터 있을 신소장품전에 전시될 작품 중 김건희 작가의 〈얼얼덜덜〉을, 백남준아트센터는 대중적인 상설 소장품인 〈TV 정원〉과 〈TV 물고기를 선정하였다. 실학박물관은 하반기 ‘실감 콘텐츠 전시’로 구현될 〈곤여만국전도〉를, 전곡선사박물관은 인류 진화 과정을 보여주는 〈고인류〉와 〈메머드〉를 공모 주제로 선정하였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박물관 MI, 캐릭터, 전시주제 등을 활용한 공모 주제를 선정하였다. 담당자는 “그동안 1~2회 공모전을 통해 약 40여 종의 상품이 개발되었다.”면서, “온·오프라인숍에서 많은 관심을 받으며 12종이 매진행렬을 이뤘다. 올해도 참신하고 역량 있는 분들이 참여하여 뮤지엄과 소장품이 새롭게 해석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공모 서류접수는 9월 6일(금)까지 이메일로, 견본접수는 9월 15일(금)까지 현장 혹은 택배로 진행된다. 경기도 소재 단체 및 여성‧장애인‧청년창업‧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예비사회적 기업 등은 가점이 부여되며 선정작 발표는 9월 25일(월)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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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문화재단, 경기도 예술인과 소통의 장 펼쳐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이 <2023 찾아가는 예술인 정담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경기도 거주 예술인을 직접 찾아가 현장 소통에 나섰다. <찾아가는 예술인 정담회>는 경기문화재단이 2021년부터 시행된 ‘경기도 예술인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예술인들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듣는 시간이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예술인 정담회>는 그간 모집 인원의 9배가 넘는 예술인이 참석을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에서 예술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구축하는 데 큰 영향력을 미쳤다. 이번 <2023년 찾아가는 예술인 정담회>는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경기문화재단 실무자, 도내 예술인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지난 7월 6일부터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청년협업마을·장애예술공간·문화플랫폼 등 예술 현장의 분위기를 실감할 수 있는 장소에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정담회는 지난 정담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예비/청년예술·장애예술·공연예술·시각문학 등 총 4개의 활동 분야별로 예술인을 모아 분야별 현실을 살펴보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예술인이 나이를 막론하고 각 예술 분야로 하나되어 재단과 직접적인 소통을 이어 나갈 수 있었다. 본 정담회에서는 2022년 조사 결과 가장 시급한 문제로 제시된 총 3가지 의제(예술 분야 마케팅 및 홍보지원 / 예술인지원사업 사각지대 지원방안 / 전방위적인 정보 안내 및 홍보)와 각 장르별 논의사항, 경기도 예술인·예술단체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에 도내 문화예술 생태계 개선을 위한 예술인 지원 사업 다양화, 누리집 활성화, 예술인 커뮤니티 및 지원사업 홍보 등 적극적인 의견제시와 참여가 이어졌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찾아가는 예술인 정담회>가 예술인과 경기문화재단의 직접적인 소통창구가 되어 예술 분야별로 다양한 제안을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예술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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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한국도예고등학교에 미래 도예 인재 육성 위한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 -경기티비종합뉴스-한국도자재단이 18일 한국도예고등학교에 도예 관련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2023 희망나눔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희망나눔 장학금’은 도자 전문 도서관 ‘만권당(북카페)’의 연간 운영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학생들의 학업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등 미래 도예 인재 양성을 도와 지속가능한 도자문화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기획됐습니다. 한국도예고등학교는 이천시에 위치한 국내 유일 도예 교육 전문 특성화 고등학교로 재단은 지난 2021년 한국도예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졸업전시회 행사비 지원 및 전시 공간 대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한국도예고등학교 도예 우수 학생 3명을 선정해 총 15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습니다. 전달식에는 윤광석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 김철민 한국도예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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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 그루버, 청년마을상점 ‘2023 서울 핸드아티코리아’ 부스 참가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상상캠퍼스는 입주단체(그루버), 청년마을상점 참여자들과 함께 서울 코엑스C홀에서 오는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2023 핸드아티코리아’ 부스에 참가한다. 이번 부스는 경기상상캠퍼스에 입주해 있는 문화예술 창업창직 단체들의 판로 개척을 목적으로 기획되어 전년 대비 확대된 규모인 12개 부스에 참가한다. 현장에서는 10개 입주단체의 상품 및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그루버 부스」에서는 핸드아티코리아에 참여하는 10개의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 상품들의 판매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일러스트를 기반 디자인 제품을 판매하는 ‘씨드앤그로우’, 탐조 서적과 용품을 판매하며 생태문화를 기획하는 ‘탐조책방’, 원예 활동으로 작품을 만들어내는 ‘한국원예교육협동조합’, 나무를 통해 자연을 위한 제품과 교육을 기획하는 ‘이서우드’, 다시 쓰고 거듭 쓰는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재재상점’, 여성가구와 여성기술자를 연결하는 생활서비스 플랫폼 ‘언니가간다’, 글씨로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캘리그라피 및 서예 교육을 진행하는 ‘지오그라피’, 모든 여성의 생애 주기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달고리’, 자연소재를 엮어 작품을 제작하고 교육하는 ‘바람을엮다’, 꽃을 기반으로 작업하는 ‘아랑꽃작업실’이 함께 한다. 「경기상상캠퍼스 홍보 부스」는 문화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경기상상캠퍼스’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현장에서 SNS 이벤트 참여시 2020년도부터 2022년도까지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가 경기문화재단 지원사업으로 진행한 크라우드 펀딩 상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이번 핸드아티코리아 경기상상캠퍼스 부스는 「청년마을상점」 프로젝트 청년들이 부스로 함께 참여하여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청년마을상점」 프로젝트는 경기도 지역 굿즈 기획, 생산, 유통을 목표로 도내 디자이너를 지원·발굴하는 디자인 특화사업으로,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협업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청년마을상점 부스」에서는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지역 굿즈를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앞으로 개발할 굿즈에 대한 설문조사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기상상캠퍼스 담당자는 “2023 서울핸드아티코리아를 통해 경기상상캠퍼스와 그루버들이 협업하여 좋은 시너지를 내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향후 입주단체들의 활발한 대외진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상상캠퍼스는 서울대 농생대 유휴공간 부지를 리모델링해 만들어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총 51개의 문화예술 창업창직 단체가 입주해 있다. 그루버(groover)는 작은숲(grove), 즐기다(groove)와 ‘er’의 합성어로 숲속에서 함께 모여 즐기는 사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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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 기획전 ‘신양제기(新樣祭器) 하늘과 땅을 잇는 도자기’ 개최…'이건희 컬렉션'도 나온 ‘명품 전시 -경기티비종합뉴스-재단이 7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경기도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23 경기도자박물관 기획전 ‘신양제기(新樣祭器): 하늘과 땅을 잇는 도자기’를 개최한다. ‘신양제기’는 조선의 성리학자 김종직(金宗直, 1431~1492)의 문집 『점필재집(佔畢齋集)』에 수록된 시로 15세기 조선 사기장 이륵산(李勒山)이 빚어낸 새로운 양식의 왕실 도자제기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 시에 주목해 도자제기의 등장 시점인 고려부터 조선까지 시대를 반영한 제기의 변화 모습과 제기 조형에 영감을 받은 현대 예술작품 등을 살펴봄으로써 전통도자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 보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서경문화재연구원 등 국내 문화재 관련 기관과 협력해 고려부터 근대까지의 도자제기, 금속유물, 전통회화, 현대작품 등 제기 관련 유물 및 자료 89점을 선보인다. 특히, 주요 출품작으로 최근 ‘용인 서리 고려백자 요지(사적 제329호)’에서 발굴된 고려 초기 왕실 백자 제기와 바다의 보물선이라고 불리는 ‘신안선’에서 출수된 원나라 청자, 고(故) 이건희 회장이 기증한 이른바 ‘이건희 컬렉션’의 명품 도자 컬렉션 등 희소성을 지닌 도자 유물이 포함돼 전시의 깊이를 더했다. 전시는 ▲도입부 ‘신양제기’ ▲1부 ‘옛것으로 바로 세우다’ ▲2부 ‘정제된 법식을 실천하다’ ▲에필로그(epilogue) ‘새로운 시선, 제기의 재발견’ 등 총 4부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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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교육본부장, 전곡선사박물관장 임용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신임 지역문화교육본부장으로 김유임(58) 국회미래연구원 정책자문을, 전곡선사박물관장에 이한용(56) 현 관장을 선임했다. 김유임 본부장과 이한용 관장은 2023년 7월 15일자로 임명되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임기는 2년이다. 김유임 신임 지역문화교육본부장은 안양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고양시의원, 경기도의원(8, 9대), 경기도의회 부의장(9대 전반기)를 역임하였으며, LH 주거복지정보(주) 대표이사,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국회미래연구원 정책자문으로 활동 중이다. 김유임 본부장은 “그간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해왔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의 지역문화를 더욱 폭넓게 지원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하고, 특히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은 전곡리 선사유적지 발굴조사단에 참여했던 구석기 전공자로, 한양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한양대학교 문화재연구소 연구원을 거쳤다. 전곡선사박물관 건립 초기부터 추진단 팀장으로 업무를 시작하여 2015년부터 박물관장으로 재직해왔으며, 신임 관장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연임됐다. 이한용 관장은 “세계사를 뒤엎은 전곡리 선사유적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고, 도민과 지역사회, 나아가 전 세계와 소통하며 전곡선사박물관을 구석기 문화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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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 스튜디오 운영, 다양한 장비 교육부터 특색있는 일일체험까지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 스튜디오’가 재정비 기간을 거쳐 7월 12일(수) 운영을 재개한다. 디자인 스튜디오는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2층에 위치한 공간으로, IMAC, 3D프린터, VR, 리소 프린터, 플로터 프린터 등 다양한 디자인 장비를 갖춘 디자인 특화 메이커 스페이스다. 올해 디자인 스튜디오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경기상상캠퍼스의 약자(SSC)를 활용한 슬로건 ‘School of Self Creation(자기 창조 학교)’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디자인 스튜디오는 디지털 제판기, 디지털 인쇄기, 3D프린터, VR, 인쇄 후가공 등 총 다섯 분야로 장비를 구분하여, 각 분야 장비를 활용한 기본 장비 안전 교육, 일일 체험, 정규 메이커 교육을 진행한다. ‘기본 장비 안전 교육’은 멤버십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한 기초적인 장비 교육으로, 대면/비대면을 선택하여 수강 가능하다. 해당 교육을 수료하면 멤버십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디자인 스튜디오 멤버십 프로그램은 신청을 통해 디자인 전문 장비를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필요에 따라 상주 디자이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저연령, 디자인 초심자도 참여할 수 있는 일일 체험 교육과 디자인 메이커를 꿈꾸는 정규 메이커 교육도 다가오는 7월 19일(수)부터 오픈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7월 ‘떠나요 여름피서(여행)’, 8월 ‘새학기, 하반기 갓생 시작(인테리어)’, 9월 ‘한가위 시리즈’, 10월 ‘디자인 그리고 디자인’, 11월 ‘아트의 계절(가을)’, 12월 ‘크리스마스’ 등 매월 다양한 테마로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의 오픈 일정 및 참여방법은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https://sscampus.kr/)또는 카카오채널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스튜디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는 지지씨멤버스 누리집(https://members.ggcf.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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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MOU) 체결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봉남)는 지난 7월 5일 문화예술사업 및 자원봉사 진흥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서는 경기문화재단 유인택 대표이사, 문성진 경영본부장,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윤봉남 이사장, 권석필 센터장 및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경기문화재단 청년(장애인 등) 관련 문화예술사업 홍보·공간 등 교류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운영 및 주요 사업에 대한 공간지원과 행정·재정적 지원 등의 상호 협력 사항을 담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청년 및 장애인 등의 자원봉사 참여 기회 확대, 문화·예술 자원봉사 진흥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자원 연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윤봉남 이사장은 “경기문화재단과의 협약으로 문화예술, 자원봉사 그리고 진흥사업에 있어 더욱더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자리를 마련해주신 재단 측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문화재단 유인택 대표이사는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모두 경기도와 경기도민을 위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이 두 기관이 한 식구처럼 많은 사업에서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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