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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서철모시장 화성시와 북녘의 해주시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함께 손잡고 가자는 제안 -경기티비종합뉴스-저는 오늘, 사랑하고 존경하는 화성 89만 시민의 마음을 모아, 화성시와 북녘의 해주시가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향해 함께 손잡고 가자는 제안을 드립니다. 우리 화성시는 멈추지 않았지만 느리게 성장하는 도시였습니다. 그러나 2001년 화성시로 승격한 후 빛나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역 내 총생산은 경기도에서 1위, 삼성전자를 포함한 제조업체 수 1위, 수출 규모 경기도 내 3위라는 숫자로 보이는 위상뿐만이 아니라, 바이오, 인공지능, 녹색산업 등 미래산업 분야의 유망기업들이 우리 화성에서 미래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 우리 화성이 226개 전국의 시군구 중 가장 경쟁력 있는 자립 도시라는 것을 의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시민 중심의 확고한 철학으로 에코 스마트 도시를 향한 동반성장,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장 잘 준비하는 도시라는 점을 자부심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북녘의 해주는 황해남도의 중심도시입니다. 벽란도에서 중국과의 교역이 활발할 때부터 해주는 전국의 물류와 사람이 모였던 역사적 도시입니다. 철광석, 석회석 등 풍부한 지하자원을 바탕으로 시멘트, 제철, 제지, 화약 산업이 발달한 공업 도시이기도 합니다. 인접한 강령군은 2014년 국제녹색 시범구로 지정되었습니다. 국제녹색 시범구는 자연생태환경을 개선하면서 자원과 에너지의 이용을 최대한 높여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위해 지정된 곳입니다. 해주는 과거 서울과 중국, 평양을 잇는 교통의 요지에서, 이제 해주항을 중심으로 녹색 산업도시의 새로운 미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화성과 해주는 닮았습니다. 일제강점기 3.1 만세운동이 가장 격렬했던 제암리, 화수리가 우리 화성시의 자부심으로 있습니다. 3.1만세운동 민족대표 최성모, 만세를 선창했던 정재용, 대한독립단원 민양기, 정순경, 그리고 안중근 의사가 해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전곡항과 궁평항, 해주항을 통해 서해로 진출하는 것도, 아산만, 해주만의 아름다움도 닮았습니다. 녹색산업으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려는 꿈도 닮았습니다. 화성과 해주의 협력은 새로운 성장과 평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비단 경제적 이익뿐만이 아니라, 평화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꿈을 우리 화성의 아이들에게 줄 것입니다. 우리는, 2007년 10.4 남북공동선언에서 서로가 가진 것을 나누면 더 크게 될 수 있다는 유무상통의 원리를 확인했습니다. 기술과 자본, 축적된 경험을 가진 화성과 우수한 인력과 자원, 아직도 시도하지 않았던 무궁한 잠재력의 해주가 바다를 통해 만남을 시작하고, 더 나아가 철도와 도로를 통해 전면적으로 협력해 간다면, 화성과 해주는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화성시는 시민과 기업이 만날 수 있도록 안전한 길을 만들고, 그 길 위에 비바람에도 끄떡하지 않는 지붕을 만드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 길로 평화와 번영의 염원을 가진 시민들과 기업이 갈 것입니다. 화성은 해주시와 함께할 5개 분야 14개 협력사업을 구상했습니다. 먼저, 농업협력입니다. 화성은 송산 포도를 비롯한 특산품과 품질 좋은 벼를 생산하는 전통적 농업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장 기초적인 농업준비 물품 협력부터 시작하여 농기계 관련 인프라 구축, 궁극적으로는 친환경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과 공동 벼 생산, 남북합작 주류를 생산하여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합니다. 보건의료협력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기초적인 의료용품 협력사업을 시작으로 해주의 인민병원과 화성의 보건의료가 함께 발전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요양산업 등 실버의료사업의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산림협력입니다. 해주시의 특성에 맞는 묘목을 공동조사하고 수요에 맞는 양묘장을 건설하고 임업기술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을 우리 화성시민, 그리고 탄소배출권과 연계된 기업과 함께하겠습니다. 미래의 최대 숙제인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함께 풀어가고자 합니다. 해주시의 지형과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함께 연구하고 에너지 자립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우리 화성에는 생태계의 보고인 화성 습지가 있습니다. 습지와 철새에 관해 공동연구하고 람사르 협약 공동 등재를 추진하는 등, 생태를 보존하며 지속성장이 가능하도록 함께 협력하겠습니다. 양 도시 간 도시계획을 서로 연구하며 배우고,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협력사업도 추진하겠습니다. 해주와 화성이 함께 미래 스마트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은 멀지만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우리 화성에서 꿈을 키우는 바이오 산업체를 비롯해 여러 제조업체는 해주시와 함께 건설되는 산업단지에서 새로운 성장과 세계진출의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화성과 해주는 바다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화성 해주가, 화해 페리를 개통하여 관광 및 물류 기반으로 활용할 계획도 추진하겠습니다. 이 페리를 타고 우리 화성의 MIH 예술단이 방북할 것이고, 해주의 유소년 축구단이 우리의 아이들과 축구경기를 하기 위해 올 수 있을 것입니다. 화성의 어린이들은 해주의 수양산으로 소풍을 가고, 해주의 아이들은 용주사와 제암리를 방문할 것입니다. 그렇게 오고 가는 횟수가 많아지고, 우리 민족의 정이 쌓이고, 신뢰가 구축되고 번영의 성과가 이루어질 때, 우리 화성과 해주는 비로소 자매도시가 될 것입니다. 오늘 말씀드린 이 구상이 바로 실현될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봄이 오면 팔탄 들의 농부는 모내기 준비를 하고, 송산의 농부는 포도나무 가지치기를 하는 마음처럼, 기다리고 준비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화성의 이 구상이 거창하게 통일을 앞당기는 일이라 주장하지도 않겠습니다. 화해 페리가 여는 바닷길처럼, 여러 길이 생기면 그만큼 더 굳건한 평화가 빨리 올 것이라는 믿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함께할 도시로 해주시만 고집하지도 않겠습니다. 북측 당국이 우리의 제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다른 도시를 제안한다면 그것 역시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이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화성시는 당장 내년부터 농업, 산림, 의료 및 기초적 생활 분야 협력을 조건 없이 시작할 것입니다. 작은 어려움들은 우리 민족이 협력하면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부터 쌓아가겠습니다. 조심스럽고, 겸허하게, 그러나 이 구상이 우리 미래, 우리 아이들에게 평화와 번영의 선물을 줄 것이라는 당당함으로 화성과 해주의 협력사업을 제안합니다. 북측의 호응을 기대합니다. 2021년 11월 29일 화성시장 서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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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장] “어떤 순간에도 경찰은 국민의 생명‧안전 지켜야”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26일) 10:00경 경기남부경찰청 5층 강당에서 도경찰청 지휘부와 전체 경찰서장들이 참석한 회의를 열고, 현장 대응과 신변보호 등 범죄 피해자 보호 역량 강화 대책을 논의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스토킹‧데이트 폭력 범죄에 대한 전반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했고, 이 달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실시한 스마트워치 활용 신변보호 FTX의 결과를 바탕으로 범죄 피해자 신변보호조치 과정에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연말연시 민생치안 ▵음주단속 강화 ▵코로나19 대응 등 당면 현안들이 함께 논의되었다. 김 청장은 이 날 지휘관 회의에서 “어떤 순간에도 경찰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며, “경찰이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지 업무 전반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됐던 경찰의 현장 대응과 관련해서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평소 교육과 훈련을 강화하고, 수시로 장비를 점검하고 충분한 보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특히,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또는 반복 신고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세심한 진단과 관리”를 당부하고, 끝으로 현장 경찰관들에게 “당당한 법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적인 업무능력을 배양하고 자신감 있는 일처리”를 당부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은 11. 25.일부터 12. 1.일까지 기능별,경찰서별로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현장 직원과의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여론을 수렴하고 정책개선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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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 수상 -경기티비종합뉴스-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이 26일 오후 3시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의정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올해 6회째인「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은 머니투데이(더300, 더리더)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뉴스1, 뉴시스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우수 정책을 발굴,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정책 분야 시상이다. 수상자는 1차로 지방자치 분야 최고 권위의 전문가와 2차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절차를 거쳐 선정되었다. 심사위원은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심사위원장), 이동영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실장, 하혜수 경북대 행정학과 교수, 서동욱 머니투데이 더리더 편집장, 김경환 머니투데이 정책사회부장이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단계에 맞춰 진행되었다.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의정부문에서 △화성시의회 ‘새로운 지방자치시대 시민속에서 함께하는 의정활동'의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원유민(더불어민주당, 동탄1~동탄3) 의장은 2014년부터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활약하며 현재 제8대 후반기 화성시의회 의장으로서, 32년 만에 이루어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맞게 된 새로운 지방자치시대 속에서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고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고자 노력해왔다. 의회 본연의 역할인 예산 및 행정사무감사 기능 강화를 위한 교육에 힘썼으며,시민소통 강화를 위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화성시의회 시민모니터링단 활동을 지원하고 의회 민원처리 시스템을 체계화하였다. 또한 시민을 위한 조례를 제․개정하기 위해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원유민 의장은 “그간‘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지역 내 사업현장과 민원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경청하고 집행부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거리를 둘 수밖에 없었던 시민들과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소통하고자 노력한 결과인 것 같아 기쁜 만큼 앞으로의 책임감도 크다”며 “남은 임기도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안주하지 않고 선도적으로 시민중심의 지방자치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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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3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개막 -경기티비종합뉴스-제3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가 27일 화성시 종합경기타운에서 개막해 30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대한바둑협회, 한국기원, 화성시체육회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내 정상급 기사들과 아마추어, 동호인, 초등학생까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이다. 경기는 ▲전문기사부 ▲전국부 ▲초등일반부 ▲화성시부 ▲동호인부 5개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본선에 앞서 전문기사부는 오프라인으로 전국부는 온라인으로 예선전을 치렀다. 또한 앞서 22일부터 온라인 경기로만 진행된 동호인부는 10개 경기에 2천2백여 명이 참가하며 그야말로 바둑 대축제를 방불케 했다. 특히 개막일 당일 서철모 화성시장과 이창호 국수의 이벤트 대국과 아마추어 참가자를 위한 프로기사의 지도다면기가 펼쳐져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서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바둑대회를 통해 바둑이 어른들의 놀이와 게임이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사랑받는 지식스포츠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우리시도 명실상부한 바둑의 도시로서 바둑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지식스포츠가 되도록 저변확대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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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생활문화센터 2021 경기도 생활문화공간 포럼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 생활문화 방향성 확립을 위한 ‘2021 경기도 생활문화공간 포럼’ <공간의 쓰임새>가 오는 11월 25일(목) 오후 3시부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린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생활문화센터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의집협회가 주관하는 본 포럼은 경기도의 다양한 생활문화공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별 다양한 생활문화공간에 대한 의견을 취합하기 위해 개최된다. 포럼은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경기 생활문화공간을 만나다’라는 이름으로 경기도 내 생활문화공간 및 공간에서 진행되는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와 박미숙 일산도서관장이 공동 진행하며, 경기권역 생활문화공간 운영자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대화를 나누며 경기도 생활문화의 현황을 공유한다. 가래비문화살롱, 공간옴팡, 대안문화공간루트, 밸류브릿지터무니책방, 보정역생활문화센터, 신나는문화학교, 연천문화원, 우당탕탕예술놀이단, 지구에티켓, 향남문화의집 총 10개의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함께한다. 이어지는 2부 ‘생활문화공간의 쓰임새’에서는 생활문화공간 사례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지역 안에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지역을 연결하는 생활문화공간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주민의 자발적 소통공간으로서의 생활문화공간을 형성하기 위해 필요한 환경과 조건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김민정 문화협동조합 참좋은수다 대표, 김종대 생활문화센터 하다 센터장, 김지연 커뮤니티센터 세월정미소 총괄기획, 최수진 역곡문화의집 대표까지 총 4인이 사례 발표 및 토론에 참여한다. ‘2021 경기도 생활문화공간 포럼’ 관계자는 ‘포럼을 통해 경기도 생활문화공간에 대한 공공과 민간의 교류가 확장과 함께 생활문화공간의 다양한 쓰임새에 대한 정책 지원 논의의 시작점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경기도내 생활문화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의 참여를 독려했다.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는 경기생활문화센터 유튜브 채널 및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2부에서는 생활문화공간 운영자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Q&A) 시간이 준비되어 있어 온라인을 통해 궁금한 점을 묻고 바로 답변 들을 수 있다. 포럼은 생활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포럼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생활문화센터 누리집(glife.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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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박만섭 의원, 경기의정대상 수상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의회 박만섭(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국민의힘) 의원이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인천일보의 주최로 열린 ‘제6회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주민소통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마을버스 정류장 설치,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적 자세로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시의 노력을 촉구하는 등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만섭 의원은 “시민을 대신해 부여받은 권한과 책임을 시민만을 위해 성실하게 이행해야 한다는 각오로 시민의 민심을 대변하고 반영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에 최대한 역점을 두어 활동해왔다. 남은 임기동안에도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도 경청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들께 한 걸음 더 가까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의정대상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광역의회와 기초의회에 각각 의정활동, 예산절감, 주민소통, 정책연구, 우수조례, 매니페스토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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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원, 제6회 경기의정대상 수상 -경기티비종합뉴스-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원이 11월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제6회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6회를 맞은 경기의정대상은 인천일보가 주관하는 것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주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 광역 및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경희 의원은 어린이보호 기본조례안 등 독자적인 조례 발의·제정에 힘쓰고 보호종료아동·청소년의 퇴소후 자립 간담회, 가정폭력 피해여성 긴급보호시설 설치 간담회 등 사회적 약자(아동 청소년, 청년, 여성)를 위한 대안 마련에 대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경희 의원은 “의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 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과의 공감과 신뢰 그리고, 현실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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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팔탄119안전센터 청사 기공식 축하 -경기티비종합뉴스-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과 조오순, 최청환 의원은 24일 팔탄119안전센터(팔탄면 구장리 557)기공식에 참석하여 안전센터 건립 공사의 시작을 축하하였다. 이날 팔탄119안전센터 신축부지에서 치러진 기공식은 오진택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 및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일반시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삽을 떴다. 화성소방서 팔탄119안전센터 신축공사는 2022년 11월 준공 예정으로 연면적 999.7m2에 지상2층 규모로 총 사업비 57억 원을 투입하여 지어질 예정이다.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화성시의 소방력은 화재진압대원 349명, 구조대 19명, 구급대 87명으로 총 455명의 소방대원들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고 한다. 8개의 안전센터, 1구조대, 1구급대, 8지역대, 1출동대가 있으며, 2020년 총 48,262건의 출동을 통하여 화재, 구조, 구급활동을 펼쳤다. 1일 평균건수로 계산하면 화재건수는 13.5건, 구조건수는 33.3건, 구급건수 85.4건에 이른다. 원유민 의장은 행사 중 인사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크고 작은 사고 앞에 노출되었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바로 ‘119’라는 숫자라며, 소방관은 모두가 대피할 때 그곳을 향해 가장 먼저 달려가는 사람들이다. 그만큼 투철한 사명감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며 “특히 화성시는 넓은 면적과 빈번한 산불 등 열악한 환경으로 소방관분들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여러분들의 역할이 크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아무쪼록, 오늘 기공식을 시작으로 준공까지 안전하게 공사가 마무리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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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졸업생 축하 -경기티비종합뉴스-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24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졸업식에 참석하여 졸업생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축사를 전하였다. 그린농업기술대학은 화성 농업 발전을 위해 유능한 인재를 발굴, 집중 교육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2008년 개교하여 2021년까지 14회 차에 걸쳐 1700명에 가까운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대학원 1개과(농업경영CEO과)와 대학 4개 학과(친환경농업과, 과수과, 채소과, 농산물가공과)의 총 5개과에서 1년간 전문 농업기술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자격증반을 운영하여 올해 14명이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하였다. 화성시는 수도권 서남부에 위치한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로, 신도시개발로 도시화되어 가고 있지만, 서부권역을 비롯한 농업 지역도 여느 지방 못지않게 다양한 농산물들이 생산되고 있다. 또한 이렇게 생산된 농산물들은 화성시 로컬푸드직매장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이어주고 있다. 화성시의 농업인 육성에 대한 관심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그린농업기술대학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으며, 앞으로 미래먹거리산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들의 역할 또한 기대된다. 원유민 의장은 축사를 통하여 “열정을 갖고 교육에 임해주신 87분의 졸업생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화성시 농업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안주하지 않고 배움을 통해 한 걸음 더 성장하고, 경쟁력을 키워가는 여러분이 참 멋지고, 대단하다. 여러분은 그동안 전공과목과 현장학습 등을 통해 이론과 지식 뿐 아니라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며 다양하고 값진 배움의 경험을 하셨을 것이다. 오늘 수료식이란 새로운 출발점에 계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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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시민옴부즈만, “불합리한 행정, 혼자서 고민하지마세요” -경기티비종합뉴스-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 지난 22일, 화성 남양시장과 사강시장 일원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유동인구 밀집 지역을 찾아가 시민옴부즈만을 알리고 시민 누구나 쉽게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끔 먼저 다가가기 위함이다. 시민옴부즈만은 시민과 행정기관 양자 간에 발생하는 문제를 제3자의 중립적 입장에서 해결하는 독자적 기관으로 위법·부당·소극적인 처분, 불합리한 행정으로 인한 고충민원을 처리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총 5명이 옴부즈만으로 활동 중이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화성시청 본관 3층 시민옴부즈만실을 방문하거나 우편·팩스·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고충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공경진 감사관은 “앞으로 발안시장과 조암시장 등에서 홍보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시민옴부즈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옴부즈만은 지난 2015년에 첫 도입돼 올 한해동안 총 210건의 민원을 접수, ▲시정 권고·의견표명 1건 ▲합의·조정 2건 ▲상담·안내 119건 ▲이송·이첩 68건 ▲각하 3건 ▲조사 진행 1건 등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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