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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중식의원 용인 교동초 급식실 ․ 교사증축사업 추진 긴급현안 해결 모색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중식 의원(더민주, 용인7)은 2일 학부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용인 교동초등학교 현장을 긴급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용인 교동초등학교 학부모들과 언남3지구 주택조합측이 증축문제에 대한 갈등을 겪은 이후, 용인교육청과 조합측이 교동초 증축안 설계변경과 부지이전 등 주요사항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진 직후의 방문으로 김중식 의원(더민주, 용인7),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더민주, 군포1), 고찬석 의원(더민주, 용인8), 이윤식 용인교육장 등 교육청관계자, 교동초 학교장 및 운영위원장이 참석하여 긴급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공사예정지에 대한 현장점검 시간을 가졌다. 전정선 교동초 교장은 오랫동안 진행해온 조합측과의 지난한 협상과정을 설명하며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눈물로 호소했다. 학부모대표로 참석한 교동초 운영위원장은 코로나의 위중한 상황속에서도 학교현장의 고충을 듣기위해 긴급협의회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학교의 특성상 공사시기를 놓치게 되면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은 학생과 학부모들이라며, 향후 학생안전 확보와 신속한 공사집행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김중식 의원은 공사진행이 지연될수록 피해자는 학생과 학부모일 수밖에 없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교육청과 의회의 적극적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것 같다고 말하며,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학생들의 학습권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비회기중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현장방문 요청에 응해준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과 고찬석 의원의 방문에 감사를 표했다.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의 공유재산에 관한 심의를 담당하고 있는 상임위 위원장으로서 원칙과 절차를 지켜나가야 하는 부분과 학생의 학습권보호를 위한 학부모와 학교의 현실적 어려움을 해결해야 하는 정무적 판단도 필요한 시점이라며, 학부모님들의 여망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비 오는 날씨에도 정담회가 끝난 후 의원들은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예정부지를 돌아본 후 이날 현장점검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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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 기흥호수 수상골프연습장 연장 계약 유감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더민주, 용인4)은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가 기흥호수 내 수상골프연습장 운영 법인과 1년 연장계약 방침을 전해 들었음을 밝히고, 연장계약 자체가 이루어진 것에 대해 대단히 유감이지만 1년 연장 계약이 한시계약으로 향후 실질적 폐쇄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이번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3일 밝혔다. 기흥호수 내 수상골프연습장은 1992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로부터 목적외 용도로 사용승인을 받아 5년마다 연장 계약을 통해 운영돼 왔다. 하지만 기흥호수가 국비, 도비, 시비 등 수천억 원이 투입되어 물 맑은 기흥호수로 탈바꿈하고, 기흥호수 주변 둘레길 조성 등으로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으면서 그동안 둘레길을 가로막은 체 영업을 하고 있는 수상골프연습장의 조속한 철거를 주장하는 용인의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의 목소리가 높았다. 특히 지난 3월 김민기 국회의원이 발의한 「농어촌정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지자체장이 한국농어촌공사에게 해당 농업생산기반시설의 폐지를 요청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고, 지난 4월 남종섭 위원장이 경기도의회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수익사업에만 혈안이 된 한국농어촌공사의 도덕적 해이를 지적하며, 기흥호수 내 수상골프연습장에 대한 재계약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면서 수상골프연습장의 재계약 문제는 용인시를 넘어 경기 남부권 주민들의 핵심 현안으로 떠오르는 기폭제가 되었다. 이후 용인지역 시·도의원들이 ‘수상골프연습장 연장 계약 반대’를 주장하며 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와 평택지사, 기흥수상골프연습장 등지에서 지속적으로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갔고, 지난달에는 남 위원장과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국회를 찾아 이개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면담하고 수상골프연습장 계약 연장을 반대하는 건의문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남종섭 위원장은 “시·도의원,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시민들의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물 맑은 기흥호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준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또한 남 위원장은 “비록 수상골프연습장 계약기간이 1년 연장됐지만, 사업장 또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기흥호수가 소수를 위한 위락시설이 아닌 시민 모두의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정치권이 하나된 목소리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1년 연장계약으로 기흥호수 수상골프연습장은 2022년 7월 31일까지만 영업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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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최경자 도의원,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조례’ 제정 관련 업무 보고 가져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더민주, 의정부1)도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김천수 사무관, 신희남 장학사를 만나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는 학생 디지털 성범죄 대응 교육 및 피해자 지원 계획의 수립에 관한 규정으로 지난해 11월 제정 이후 올해 3월부터 학교 성희롱, 성폭력 근절 기반 구축 및 양성평등 문화조성 사업운영 계획을 배경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도교육청 관계자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응 교육 운영 추진 사업 목록 ▲유관기관 연계사업인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의 업무협약서 소개 ▲2021 예산(29,190천원) 운영 및 2022 교육 운영비 증액 또는 신설 필요 ▲교원 대상 교육, 예방 교육 수업자료 수업 나눔, 실태조사(전수조사) 운영 예정 등 운용현황과 예산 편성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에 관해 설명하였다. 이에 대해 최경자 도의원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의 경기도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 MOU(업무협약) 체결로 전문기관과 연계한 상담과 치유로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를 보호하는데 적극적인 업무 추진에 노고와 감사의 의사를 전하였다. 향후, “독립적인 지원센터로서 역활을 기대하고 실무 협의체 구성을 구체화하여 본 협약의 효율적 추진과 상호협력 강화로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업무가 일원화되기를 바란다며 진행 경과를 피드백해주시면 적극 조력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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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대변인단 76차 논평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은 남북간 통신연락선 복원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경색된 남북관계 개선과 발전에 소중한 신호탄이 되길 희망한다. 정전협정 68주년을 맞은 27일 기쁜 소식이 날아왔다. 지난해 6월 일부 탈북단체의 대북전단지 살포를 문제 삼아 북한이 일방적으로 차단한 남북 통신연락선이 복원된 것이다. 통일부는 27일(화) 오전 10시를 기해 남북 간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합의하였고, 판문점과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 설치된 남북 직통전화를 통해 북측과 통화를 진행했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4월부터 여러 차례 친서를 교환하면서 남북관계 회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모색해왔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이번 남북 통신선 복원을 통해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별다른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던 남북관계가 회복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남과 북은 외부상황에 구애됨이 없이 주도적으로 힘을 합쳐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힘을 모아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남과 북이 약속했던 공동선언의 이행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정치권은 모처럼 맞은 남북관계 회복의 기회를 되살리기 위해 초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 북한 역시 불필요한 자극이나 행동을 자제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전진시키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7월 27일은 정전협정을 맺은 지 68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전쟁을 완전히 종식 시키지 못하고 불안한 평화가 68년 동안 지속된 것이다. 이번 기회에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체결을 위해 미국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폭염을 뚫고 종전선언 촉구를 위한 릴레이 1인시위를 이어나간 경기도의회 남북교류추진특별위원회 의원님들에게 감사와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남북간 통신선 복원으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다양한 남북협력사업들을 준비하고 있었던 경기도에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남북간 통신선 복원을 환영하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길에 경기도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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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 27일 종전선언 촉구 1인 시위 동참 격려 -ㅋ경기티비종합뉴스-진용복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용인3)은 27일 서울 주미대사관 맞은편 광화문광장에서 의회 ‘남북교류추진특별위원회’가 추진하는 ‘종전선언 촉구 1인 릴레이 시위’ 현장을 찾아 ‘휴전에서 평화로, 한국전쟁을 끝냅시다!(End the war, Settle Peace!)’라는 문구가 담긴 팻말을 들고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진용복 부의장은 “그동안 뜨거운 뙤약볕 아래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하신 경기도의회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경색된 남북관계가 다시 화해의 무드를 타고 휴전을 넘어 종전선언을 통한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가 오기를 희망하는 종전선언 촉구 1인 시위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1,380만 도민과 함께 남북교류와 협력을 위한 사업 다각화 등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는 등 한반도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남북교류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염종현)는 지난 21일부터 ‘정전협정 체결 68주년’인 27일까지 5일 간(토·일 제외) 북한과 미국의 종전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시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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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 ’23~24년 4대 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성남·고양 최종 확정 -경기티비종합뉴스-2023년 경기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가 성남시에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고양시에서 각각 열린다. 경기도는 지난 12일 열린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위원장 이재명 도지사) 심의를 거쳐 2023년과 2024년에 열리는 경기도 4대 종합체육대회의 개최지를 최종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다시 성남시에서 개최된다. 이는 2017년 이후 한해에 4개의 종합체육대회를 한 개최지에서 모두 열었던 ‘단년도 동시 개최 방식’을 2023년부터 ‘양해년도 분산 개최 방식’으로 변경한데 따른 것이다.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됐던 2023~24년 종합체육대회 유치신청 공고에는 성남시가 단독으로 신청했고, 6월 30일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 2022년 4대 종합체육대회는 모두 용인시에서 열리는 것으로 지난 3월에 이미 확정됐으며 이후 ‘양해년도 분산 개최 방식’ 도입에 따라서 비게 된 2023년 생활체육대축전과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지에는 고양시가 별도로 선정됐다. 고양시는 지난 2020년 4개 종합체육대회의 개최지로 선정됐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대회가 모두 취소됐기에 이번에 현장실사와 협의 등을 통해서 2023년 생활체육 관련 2개 대회의 개최지로 다시 선정됐다. 앞으로 양해년도 분산개최가 정례화됨에 따라 내년에는 2024년 경기도체육대회와 2025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개최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인용 도 체육과장은 “그동안 개최지로 선정된 1개 시군이 1년에 4개의 종합체육대회를 모두 개최하면서, 시군간 과도한 유치 경쟁이 벌어지고 동시개최에 따른 예산과 행정 부담이 심해지는 단점이 있었다”면서 “앞으로는 2년 치 개최지의 공모를 함께 진행하면서 개최 시군의 부담을 덜고, 유치신청 경쟁도 분산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부터는 도내 4개 종합체육대회의 관련 업무가 경기도로 이관됐다. 이는 경기도의회가 종합체육대회를 도에서 직접 개최할 것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지난 1월 ‘경기도체육진흥조례’를 개정해 도 직접 개최와 운영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현행 국민체육진흥법 제8조에는 ‘지방자치단체는 그 행정구역 단위로 연 1회 이상 체육대회를 직접 개최하거나 체육단체로 하여금 이를 개최하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경기도는 앞으로 4대 종합체육대회를 직접 개최함에 따라 유치신청 공고 단계부터 서류 심사, 유치 신청지 현장실사, 경기도 체육진흥협의회 내부심의 등의 절차를 통해 투명하게 개최지를 선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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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진택 부위원장, 2021년 지구촌희망펜상 의정부문 대상 수상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23일(금)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제8회 지구촌희망펜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곳곳의 대표신문 200여 지역신문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지구촌희망펜상은 2011년부터 시작해, 각 지역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가져다주며 인류의 안전과 개발에 크게 공헌한 자를 선정해 수상한다. 오진택 부위원장은 지역 내 이슈 갈등 해결은 물론, 단순 지방의회 의원 역할을 뛰어넘는 지역사랑의 정신과 열정, 화해조정 능력 등 탁월한 의정활동 수행해 온 것을 인정받아 이번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수상 후 오 부위원장은 “오늘 수상은 1,380만 경기도민과 87만 화성시민을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고 주어진 의미 있는 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통중심·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도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일 지구촌희망펜상은 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화성신문 스튜디오에서 화성시를 빛낸 12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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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판수위원장 인터뷰 -경기티비종합뉴스-(1)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의 주요 역할 및 올해 주요 현안 어떻게 되는지요? 안전행정위원회 13명의 의원은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경기도의 살림운용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크게 ‘안전’과 ‘행정’으로 나누어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소방, 안전 분야의 조례 제정,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을 하며, 다양하고 복잡화된 재난·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특별사법경찰단을 통해 먹거리, 환경 등 생활안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자치분권 확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방세 징수, 도 금고 및 공유재산관리 등 경기도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과 행정력 강화를 통해 지방자치역랑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안전행정위원회의 최근 주요 현안으로는 7월 전면 시행 예정인 자치경찰제가 있습니다. 자치경찰제는 국가가 독점했던 경찰권의 일부가 지방으로 분산되었다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저희 위원회는 치안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자치경찰제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 오는 7월부터 경기도 특색에 맞춰 ‘경기도형 자치경찰제’가 본격시행예정이다.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도의회에서 준비하고 있는 지원 방안과 기대효과는 어떤지 말씀해 주세요? 안전행정위원회는 자치경찰제 소관 상임위로서 지난 4월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를 심의하고, 신속히 사무국이 설치되어 운영 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심의를 하였습니다. 이번 조례에는 도민 정책제안 및 의견수렴, 주민참여 활동 지원에 관한 사항을 자치경찰사무로 규정하여, 주민 눈높이와 지역별 특성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자치경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자치경찰운영 및 직원 처우 개선 등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에 반영하고, 도의 예산이 투입된 만큼 자치경찰사무 전반에 대해 감시와 견제 기능을 수행하여 도민들의 안전에 더욱 철저를 기할 것 입니다. 자치경찰사무는 생활안전, 교통, 경비 등 주민생활과 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또한 지자체와 협력이 필요한 부분이 많습니다.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지역실정에 밝은 자치경찰이 지역별 치안여건과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활동을 하고, 지자체 행정과 연계하여 치안서비스의 질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 안전한 경기도를 위해 예방 강화에 노력했던 점과 가장 의미있었던것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재난은 크게 사회재난과 자연재난이 있습니다. 사회재난은 화재, 폭발, 교통사고, 환경오염사고와 같은 인적재난과 감염병, 가축전염병 확산으로 인한 피해 등을 말합니다. 자연재난은 지진, 홍수, 가뭄, 폭염 등 자연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재난을 의미합니다. 감염병도 사회재난으로 분류되며, 2020년 1월 국내에서 코로나19 최초 확진자가 나타난 이후 ‘경기도의회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대응하고 있으며, 재난관리기금을 통해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같이 재난으로 경제활동이 마비될 경우를 대비하여,「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를 제정하여 도민의 생활안전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경기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역화폐를 지급하였으며, 조례 개정을 통해 도내 거주하는 외국인 중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 등에게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였습니다. 이상기후 현상 및 신종 감염병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재난이 발생하고 있으며, 재난 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대책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희 안전행정위원회는 안전취약 시기별로 현장방문을 통해 안전점검과 대책 마련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름 장마철에는 홍수나 물놀이로 인한 수난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소방서의 수상구조대 현장을 확인하고 대응계획 및 장비 등을 점검하여 안전관리활동 강화하고 있습니다. (4) 경기도의 소방수요가 전국 최대 규모인데, 도민의 소방안전을 위해 추진했던 내용은 어떤것이 있었나요? 2020년 소방활동 횟수는 경기남부가 전국 1위, 경기북부가 전국 3위로, 경기도 남북부를 합치면 작년 한해만 출동건수는 84만건입니다. 이는 타 광역지자체와 비교하면 4배 이상 많은 수준입니다. 소방력 강화와 골든타임 향상을 위해 상임위 행정사무감사 및 일선 소방현장 방문를 통해 신속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지속적으로 주문하여 왔습니다. 이에 13개 시군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설치하였고, ‘소방차량 신속출동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좁은 골목길에 적합한 소형펌프, 경량 사다리차 등을 신규 배치하고, 효율적 인명구조를 위한 소방드론 운영 확대 및 전문인력 확보 등 신속 출동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습니다. 예산 지원, 조례 제·개정 등 노력으로 소방현장 도착시간은 2018년 8분 12초에서 2020년 7분 51초로 단축되었으며, 도착률 역시 2018년 47.5%에서 2020년 50.8%로 개선되는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경기도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소방자동차가 긴급한 출동 중에 발생한 사고에 대한 자기부담금 지원근거를 마련하여, 소방공무원의 신속한 현장출동과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늘어나는 경기도 인구와 그에 따른 소방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경기도민의 화재안전을 위해 소방서 신축 및 장비보강 등 관련 사업 예산 ‘20년 784억 3,590만원을 확보하여 소방서 1곳, 안전센터 20곳, 총 21곳의 소방관서를 신설하였습니다. 노후 소방장비 교체, 소방서 증설 등을 위한 소방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국비지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4월 발생한 남양주시 다산동 주상복합건물 화재사고로 피해를 입은 300여 가구의 도민들이 한 달이 넘도록 모텔이나 길가의 텐트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알려지면서 도내 화재피해주민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대책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도민들의 화재 피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도내에서 발생하는 화재피해주민에 대한 심리회복 지원 및 임시거처 제공을 위한 「경기도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습니다. 조례 제정을 통해 화재피해 도민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도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돕고, 심리적․재산적 피해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이시자 지역구 군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신데, 가장 기억에 남는 의정활동은 무엇이있었는지 간단하게 말씀해 주세요? 군포시민들을 위해 군포생활문화센터 조성, 시민체육광장 체육관 환경개선사업, 둔전근린공원 및 군포시 평생학습원 상상극장 리모델링 사업 등 시민들의 생활편의 및 복지증진과 수리산도립공원, 초막골 생태공원 등 군포의 대표적 관광명소 조성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다양한 사업들이 군포에 더 많이 배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군포 주민들의 소방안전을 위해 군포 송정 119안전센터(57억 1천만원), 군포소방서 미니안전체험관(19억 9천만원) 예산을 확보하여 건축 중에 있으며, 재난취약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직접 설치하습니다. 또한 의용소방대와 함께 지역감염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참여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하며 군포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군포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당시 옥상의 피난로 표시를 찾지 못해 옥상 대피문 앞에서 다수가 질식사하는 가슴아픈 참사가 있었습니다. 이에 공동주택의 피난설비 관리 실태조사 및 피난안내선 등의 설치를 권고, 지원할 수 있는 「경기도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현재 시행중입니다. 군포시민, 나아가 경기도민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대규모 인명 피해의 위험요소를 안고 있는 다중집합시설 등에 대해서는 상시 예방 점검하는 시스템이 정착되고, 안전시설 설치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습니다. (6)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인해 어려움을겪고있는 경기도민들께 한마디 해 주세요? 존경하는 도민여러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열심히 지켜주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불편을 감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민 여러분의 인내와 희생으로 조금씩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도의회 및 안전행정위에서도 일상의 삶으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재난의 예방 및 대응, 소방력 강화를 포함한 안전사회 구축, 새로운 자치 환경을 만들어갈 선도적 자치분권, 효율적 공유재산 관리에 이르기까지 더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안전행정위원회가 함께 하겠습니다. 도민들의 어려움과 불편을 먼저 살피고 챙길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도민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도민들이 함께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생활 현장을 찾아가며, 도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로운 자치분권의 시대, 1,370만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다루는 상임위로서 도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13명의 안전행정위원회 의원들이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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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철환의원,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한 종전선언 촉구 릴레이 시위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철환(더불어민주당, 김포3) 의원이 22일 오전 10시 주미대사관 앞 광화문 광장에서 종전선언 촉구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 김철환 의원은 경기도의회 남북교류추진특별위원회(남북교류특위) 위원으로서 이번 1인 시위에 참가하여 정전협정 체결 68주년을 맞아 종전선언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남북교류특위는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지난 20일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하여 북한과 미국이 종전협정을 즉각 체결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정전협정 체결 후 68년이라는 세월이 지난 현 시점에서 이제는 정전이 아닌 ‘종전’을 선언해야 할 때”라며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미국이 종전협정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시위는 남북교류특위 염종현 위원장을 시작으로 지난 21일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철환 의원은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남북교류추진특별위원회 위원이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청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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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권정선 의원, 제15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수상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이 23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최하는 제15회 대한민국의정대상 개인부문 최고의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난 2007년 제정되어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의회와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엄정한 다면평가와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민간이 주관하는 지방의회 평가 가운데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권의원의 수상은 경기도의원으로서는 첫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가치가 있다. 권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10차례에 걸친 본회의 도정질문과 자유발언을 통해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해왔으며, 특히 25건에 달하는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법규 정비에도 매진해 왔다. 이번 수상에 대해 권의원은 “아직 많은 것이 부족한 초선의원이 털컥 큰 상을 받게되어 얼떨떨하다”고 밝히고, “더 열심히 하라는 주민의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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