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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경기도의회 의회운영연구회(회장 김정영, 국민의힘 의정부1)는 21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자치입법권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회 기본 조례」 등 자치입법 전부개정 개선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회 위원회 연구단체인 의회운영연구회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최종보고회에는 의회운영연구회 김정영 회장과 연구회 회원인 조성환, 이애형, 장민수, 이경혜, 이혜원 의원을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한국법제연구원의 최환용 선임연구원, 황이경 연구원이 참석했다. 최환용 책임연구원은 “경기도의회 기본 조례」는 2016년 1월 제정 이후 2023년 5월 현재까지 개정된 이력이 없어 실효성 측면에서도 검토 및 정비의 필요성이 존재한다” 말했다. 이어 본 연구를 통해 “실제 의회 운영과 조직에 관한 사항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등에 산재되어 있어 조례 개정을 통해 도의회 조직과 의사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체계적이고 일목요연하게 구성하여 도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실익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회운영연구회 김정영 회장은 “본 연구는 「경기도의회 기본 조례」 등 법체계 정합성 제고 및 체계의 일원화를 통하여 경기도의회의 자치입법권 강화와 자치입법권이 활성화 할 수 있는 실효성 확보를 위해 실시하는 연구로, 경기도의회가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선도하는 차원에서 지방의회의 운영 체계에 대한 개선방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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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11대 의회 성과 '협치체계 구축' 꼽아...2023년 경기도의회 의원 종무식 실시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1일 ‘의원 종무식’에서 여야와 집행부를 아우른 ‘공고한 협치체계 구축’을 올해 성과로 꼽으며 2023년도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염 의장은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직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의회 의원 종무식’에서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이해와 포용, 소통과 배려를 통해 더 큰 걸음을 걷는 경기도의회가 되길 희망한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이날 종무식은 염 의장을 비롯해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김판수(더민주, 군포4) 부의장, 양당 남종섭(더민주, 용인3)·김정호(국민의힘, 광명1) 대표의원, 김정영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 의정부1) 및 상임위원장단, 이선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더민주, 부천2) 등 도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및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11대 전반기 의회의 주요활동과 성과를 담은 동영상 상영으로 시작된 종무식은 의장 송년사 및 도지사·도교육감 축사,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 및 우수의원 시상, 홍보대사 ‘노랑의자’의 폐식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로는 도시환경위·문화체육관광위·여성가족평생교육위 등 3개 상임위원회가 선정됐고, 교육기획위원회에는 특별감사패가 수여됐다. 또, 12개 상임위별로 2명씩 총 24명이 행감 우수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염 의장은 송년사를 통해 여야정 협치위원회 구성(9.21), 의회 혁신추진단 출범(10.15) 등 의회 여야 및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간 ‘협치체계 구축’을 올 한해 최대 성과로 꼽았다. 염 의장은 “회기 내에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키고 종무식을 갖게 돼 기쁘다”라며 “한 해 동안 여야가 굳게 손잡고 가시덩굴을 헤치며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딘 끝에 오늘에 이르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야동수로 출발했지만 여야가 손잡고 함께한 끝에 여야정협치위와 혁신추진단을 구성하며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라며 “협치 시즌2의 ‘해피 엔딩’을 도민께 선사해 준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염 의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대내외적 불안 속에 움츠러들었던 대한민국이 어깨를 활짝 펼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전국을 선도하는 중심이 되어보자”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도지사는 “협치 시즌2를 맞이해 도의회가 보여준 양보와 이해, 타협에 대해 경기도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라며 “경기도는 지방자치와 분권이 실질적로 이행될 수 있도록 청룡의 해에 의원들과 함께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답했다. 임태희 도교육감은 “대한민국 정치가 오늘의 경기도의회 모습을 닮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지난 한 해 염종현 의장과 의원 한 분 한 분 모두 고생 많았다”라며 “의정사에 유례 없는 협치의 모습을 보이는 도의회에 박수를 보낸다”라는 축하를 전했다. 한편, ‘협치 시즌2’란 지방자치와 분권강화라는 ‘시대정신 구현’을 목표로, 제9대 의회에서 실시된 ‘연정1.0’을 넘어서는 협치를 실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염 의장이 취임 1주년 기자회견(8.9)에서 최초로 소개한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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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백현종 의원, ‘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상’ 수상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은 18일 도시환경위원회(유영일 위원장)로부터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발군의 능력을 보인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상’을 수상했다. 백 의원은 평소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도시환경 발전에 이바지하였으며, 특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도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올바른 정책 방향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도시정비사업 미청산ㆍ미해산 조합 부실 관리 실태 지적, 경기주택도시공사(GH) 재무 건전성 확보 방안 제안,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공업용수 공급 문제 관련 도차원의 적극 행정 촉구, 도내 하수처리장 마약성분 검출 관련 관리 대안 제시, 경기국제공항 건설 연구용역의 문제점 지적 등 활발한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펼쳤다. 백 의원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본에 충실히 한다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였던 것이 뜻깊은 상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지만, 또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도시환경 분야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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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상’ 수상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8일 도시환경위원회로부터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발군의 능력을 보인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상’을 받았다. 김 부위원장은 평소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도시환경 분야의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특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도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3기 신도시 조성 사업 추진 관련 불합리한 토지보상 실태 지적 및 경기주택도시공사 지분 참여 확대 방안 제시를 비롯하여 노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확대, 경기도 집합건물 제도의 조기 정착위한 홍보 강구, 정부의 일회용품 규제 유예 관련 소규모 사업자 피해 지원 방안 마련 등 주요 현안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펼쳤다. 김 의원은 “도민을 대신해 경기도정을 더욱 세밀하게 살피고 열심히 일하라는 뜻에서 받은 상이기에 책임감이 크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시선에서 도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내실있는 정책 대안 제시와 도정에 대한 건강한 견제자로서 도민을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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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18일 ‘2023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실시...의회사무처 차원의 예방관리 등 주문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8일 ‘2023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및 특별성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결핵 퇴치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염 의장은 높은 결핵 발생률에 비해 경각심이 낮은 점을 지적하면서 의회사무처 차원의 결핵 예방관리와 인식개선 활동을 주문했다.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도의회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 수원7)과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김영준 회장, 박장호 본부장이 참석해 크리스마스 씰 50장과 그린씰(열쇠고리) 20개 증정식을 실시했다. 이어 염 의장은 특별성금 50만 원을 경기도지부에 전달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대한결핵협회 창립 70주년을 맞아 영국의 유명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염 의장은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은 OECD 국가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결핵을 향한 관심과 지원은 점차 줄고 있다”라며 “특별 제작된 씰을 통해 결핵예방과 퇴치에 관심이 폭넓게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회사무처 역시 관련 안내사항을 도의원과 직원들에게 적극 전달해 결핵 종식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며 “질병 관리에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 관리 투자가 필수인 만큼, 경기도의회도 힘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영양불균형에 따른 잠복 결핵이 문제”라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결핵균을 발견해 치료로 이끌 수 있게끔 예산편성 등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 회장은 “경기도에만 지난해 250명 이상이 결핵으로 사망했음에도 우리사회에서 결핵이 소멸된 것으로 오인하는 주민이 많다”라며 “전 도민의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의회의 조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결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새로 발생한 결핵 환자 수는 전국 1만6,264명으로 이 중 22.3%인 3,626명이 경기도민이다. 이날 경기도의회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에 전달한 특별성금은 결핵예방법 제25조에 따라 결핵환자 발견사업과 대국민 결핵홍보, 결핵환자 및 학생행복 나눔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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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경기도 소방기술심의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상임위 통과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방기술심의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이 18일(월) 제372회 정례회 제5차 안전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였다. 전자영 의원은 “1998년 제정된 현행 조례가 상위법령인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위배되고 있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해 폐지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또한 “현행조례의 내용이 상위법령에 규정된 ‘소방기술심의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사항이 충분히 규정되어 있어 내용상 필요성도 없어졌다”고 말했다. ‘소방기술심의위원회’는 소방시설 하자 등 민원 발생시 하자여부에 대하여 심의ㆍ의결을 위하여 설치되는데, 해당 조례에는 상위법령에서 ‘위원회의 임명ㆍ위촉’ 등 위원회의 구성에 관한 사항 및 ‘위원회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도지사가 정하도록 위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항을 조례로 규정하고 있어 조례로 도지사의 권한을 침해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전자영 의원은 “이번에 조례가 폐지됨에 따라 불필요한 행정력의 낭비를 줄일 수 있고, 도지사의 신속한 업무집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엇보다 의회가 제정하였더라도 효용을 다하고 법체계에 어긋나는 조례를 의회가 직접 폐지한다는 점에서 의회의 역할을 보여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1일(목) 본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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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김태형 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설립 및 운영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5)이 대표발의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월) 제372회 정례회 제6차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되었다. 김태형 의원은 “3시 신도시 조성사업 등 지방공사 운영의 투명성과 재전건전성 확보가 무엇보다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 도지사의 관리·감독 및 감사 기능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개정안의 제안취지를 설명했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공사 정관 변경에 대해 도지사가 인가한 사항 및 공사의 업무·회계·재산 등에관해 검사한 결과를 도의회 상임위원회에 보고하게 하였고 도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도의회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였으며 경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분양원가, 자산현황 등의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을 신설했다. 다만, 도지사가 공사의 업무·회계 및 재산에 관한 사항을 검사하거나 보고받은 사항에 대해 개선조치를 명한 경우, 공사 사장이 이를 따르도록 의무화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방공기업법」의 제정 취지에 반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어 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다수의 의원들은 공사의 자율성과 독립성은 보장되어야 하나 공익적 가치를 우선해야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의무와 책무 또한 이행되어야 하며 도지사의 개선 및 조치사항 역시, 법령 범위내에서 시행되어야 하므로 경기도와 GH의 발전을 위해 발의되었다는 개정취지를 고려하여 원안가결에 동의했다. 김태형 의원은 “공사운영상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즉시 시정되지 못할 경우, 모든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에게 부과될 것이므로 이번 조례 개정의 시의성은 적절하다.”며 “논의가 있는 내용은 우선 시행해보고 향후 문제점 도출시 보완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경기도와 GH에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을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전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하였다는 점은 눈여겨 볼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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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배우 신현준·홍경인, 가수 노랑의자, 예술단 코주빅 등 홍보대사 위촉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18일 의정활동과 성과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배우 신현준과 홍경인, 가수 노랑의자, 예술단 코리아주니어빅밴드 등 다방면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문화예술계 인사를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했다. 기존에 임명된 배우와 가수, 개그맨을 포함해 총 15명(팀)의 홍보대사가 도의회 행사 지원과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의정 홍보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염종현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각 홍보대사의 모습이 새겨진 위촉패와 의회 청사 출입증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영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의정부1), 홍보대사 심의위원회 국중범 위원장(더민주, 성남4)과 이혜원(국민의힘, 양평2)·김선영(더민주, 비례)·김영기(국민의힘, 의왕1)·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 위원 및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있다”라며 “엄격한 심사를 뚫고 도의회 신규 홍보대사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령대별로 활용하는 미디어 채널이 각기 다른 점을 감안해 도의회는 유튜브 영상, 웹드라마 등 다양한 형태로 홍보물을 제작하고 있다”라며 “홍보대사께서 1,400만 도민께 도의회의 활동 사항과 정치의 중요성을 온·오프라인을 오가며 활발히 알려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위원장으로서 홍보대사 심의를 주도적으로 진행한 국중범 의원은 “임명보다 더 중요한 게 활동”이라며 “홍보대사가 실질적 활동으로 도의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더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신현준 씨는 “도의회를 널리 알리는 일에 진정성을 갖고 임하겠다”라고 답했고, 홍경인 씨는 “이름만 홍보대사가 아니라 진짜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임기 동안 열심히 발로 뛰겠다”라고 말했다. 또, 노랑의자의 토크싱어 신이준 씨는 “노래에는 여야도, 지역감정도 없고 화음이 들어가야 아름답다”라며 “추후 여야 도의원이 어우러져 노래하는 이벤트를 기획하면 좋을 것”이라고 즉석 제안하기도 했다. 코리아주니어빅밴드(코주빅) 단장 이수정 씨 역시 “전국은 물론 세계 각지에서 공연하고 있는데, 이제 경기도의회를 알리게 된 만큼 경기도 곳곳을 다니도록 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이들 홍보대사는 이날부터 총 2년의 임기 동안 도의회 주요행사에 참석하고 다양한 홍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며 도의회에 대한 도민의 친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한 베테랑 배우 신현준은 현재 서울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 부교수로 연기 활동과 더불어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영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로 잘 알려진 배우 홍경인은 1988년 데뷔 이래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등에서 호연을 펼쳤으며,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KTAD) 및 강남 복지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가수 노랑의자는 토크싱어 신이준과 뮤직트레이너 한세영으로 구성된 퓨전포크듀오로 ‘화음으로 그려가는 아름다운 음악세상’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활동 중인 가수 겸 음악치유사다. 중증 뇌성마비 장애인 단체 ‘어우러기’ 홍보대사로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히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끝으로 예술단 코주빅은 대한민국 최초로 초중고교생으로 구성된 재즈밴드다. 2003년 창단 후 이수정 단장을 필두로 활동하며 청와대 초청 연주, 인기 TV 프로그램인 ‘불후의 명곡’, ‘스타킹’ 출연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한편, 도의회는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운영 조례’에 따라 7명 이내의 위원으로 이뤄진 홍보대사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의결을 거쳐 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적합한 분야별 전문가 및 유명인 혹은 단체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4명(팀)의 홍보대사 외에도 가수 진시몬, 개그맨 정은숙, 음악공연 전문단체 아름드리 다문화합창단 등 총 11명(팀)의 홍보대사가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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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예산안 처리 법정기한 못 지킨 경기도의회 부끄럽고 사과드린다'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이 12월 15일(금) 당초에 예정되었던 경기도의회의 2024년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21일(목)으로 연기되어 법정 시한인 12월 16일 내 처리가 무산된 것에 대해 “도민의 민생을 못지키는 모습에 부끄럽고 사과드린다.”라며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를 표어로 삼고 있는 경기도의회에서 민생도 못지키고, 의회 본연의 기능인 예산심사마저 지키지 못한 현실에 도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고시 공고 사업의 경우 사업 공고 게시, 사업 수행 기관 선정 등 시간이 소요되기에 예산안 처리가 늦어지면 필연적으로 사업 지연이 발생할 수밖에 없어 결국 경기도의회가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을 지키지 못한 후폭풍은 고스란히 도민들의 피해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유호준 의원에 따르면 권리중심 중증장애인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의 경우 일자리 사업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사업 연속성이 중요하기에 전라북도의 경우 12개월 근무를 보장하여 안정적인 노동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나 경기도의 경우 고시 공고 절차에 시간이 소요된다는 이유로 3년 연속으로 10개월 근무만을 보장하고 있었다. 이에 내년에는 11개월 근무 보장으로 1개월 연장하는 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이었으나 경기도의회의 예산안 처리가 늦어짐에 따라 사업 공고 게시 기간, 사업수행기관 선정 심사기관, 선정된 기관의 노동자 채용 공고 기관 및 면접 등 최소 1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기에 21일로 예산안 처리가 미뤄지면 2월1일 기준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어려워진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유호준 의원은 “염종현 의장님께서 거론하신 면밀한 예산안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에는 전적으로 동의하나, 경기도의회의 예산안 처리 지연으로 인해 도민의 민생이 지장 받는 현실에 대해 더 엄중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을 지키지 못한 것이 마치 관행처럼 여겨지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냈고, “부디 내년에는 법정 시한을 지켜서 도민들에게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라는 경기도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을 지킬 수 있기를 바라는 염원을 드러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지난 6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실을 찾아 도의 적극재정과 이에 따른 기대효과를 설명하는 등 예산안과 관련된 상호입장을 교환하고, 내년 예산안의 통과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의회 여·야와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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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성기황 의원, ‘수리산 도립공원내 맨발둘레길 조성’ 필요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2023년 수리산 도립공원 공원계획 변경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하여 수리산도립공원의 활성화를 위하여 수리산 도립공원내 맨발둘레길 조성계획을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15일(금) 오후 3시 수리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수리산 공원구역의 해제 및 편입 적합성기준 검토 ▲공원구역·용도지구 변경[안] 심의 ▲주민불편해소 및 공원 세부활성화방안 ▲향후추진계획등이 보고되었다. 보고회에 참석한 성기황 의원은 “자연등급에 따른 공원의 편입 및 해제는 주민의 재산권이 걸린 사안인 만큼 신중하게 추진하여 한사람이라도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어 “수리산도립공원의 가장 큰 현안은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생활경제적 여건을 향상시키는데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자연학습장 조성과 연계된 청소년 숙박시설의 조성과 요즘 선호하는 맨발산책로를 수리산 전체 둘레길로 조성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성 의원은 “요즘 맨발걷기가 건강과 힐링의 대명사로 여겨지고 있어, 각 시·군마다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수리산 전체를 아우르는 맨발산책로를 조성한다면 경기도를 대표하는 맨발걷기의 랜드마크로서 수리산 관광 마케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용역사 관계자는 “이번 연구 용역에서는 주민불편 해소방안으로 수리사 화장실 이전 설치 및 기존 주차장 확장·진입로 조성을 새롭게 포함시켰다”며 “공원구역 편입 및 해제문제는 합리적인 전문가평가에 기초하여 공정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수리산도립공원의 활성화 방안으로 ▲납덕골 포레스트 피크닉파크 공원조성 ▲매쟁이골 숲속생태놀이터 조성 ▲병목안 야생화 쉼터·포토존 건립 ▲테마형 탐방로 조성등이 세부 활성화 방안으로 검토되었으며, 시설과 연계된 다양한 자연체험프로그램과 야영지 후보지도 제시되었다. 이번 용역은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인구유입에 따른 변화를 반영하고 자연공원법에 따른 의한 법정계획 수립을 위하여 시행하는 것으로서 내년 3월 2차 중간보고회를 거쳐 7월 도립공원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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