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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든든하고 촘촘한 복지 울타리로 포용·상생의 공동체 만들어민선 8기 경기도는 올해 긴급복지 핫라인, 취약계층 냉난방 긴급지원, 장애인 누림통장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 복지정책으로 든든하고 촘촘한 복지울타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도의 이런 기조는 최근 360° 전방위 돌봄이라는 새로운 복지정책 패러다임으로 연결되며 경기도의 복지 그물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었다. 긴급복지 핫라인부터 360°돌봄까지 경기도가 추진 중인 복지정책 추진 상황을 살펴봤다. ■ 경기도만의 촘촘한 복지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다 경기도는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 전용콜센터(031-120), 긴급복지 핫라인 누리집, 경기복G톡 4개 채널로 구성된 위기상담콜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위기상담콜센터는 경기도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창구로 자리 잡아 작년 8월부터 12월 현재까지 총 3천932명의 위기 상황을 전화·문자 등 4개 채널로 접수해 이 중 3천450명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 이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로 지난해 8월 25일 신설된 ‘긴급복지 핫라인’은 위기상담 접수 후 도 전문상담사와 상담하고, 이어 시군 및 읍면동 복지 담당자에게 연계해 지원가능 한 모든 복지서비스를 연결해 주는 것은 물론, 공적자원 연계가 어려운 가정에는 민간자원도 연계하고 있다. 이 밖에도 도는 더 넓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복지사각지대발굴단인 ‘경기도 희망보듬이’ 1만 명을 모집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했다. 2025년까지 5만 명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희망 보듬이는 지역주민들이 위기 도민을 신고·제보하는 조직으로 관계기관, 생활업종 기관과 협약해 다양한 직종의 위기 이웃 발굴·제보를 유도하고 있다. 앞서 도는 종교계, 사회복지기관, 경찰, 교육청, 한국전력공사, 도시가스회사 등과 희망 보듬이 참여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도는 올해 이들 희망보듬이와 전기세 미납 같은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기회발굴을 추진한 결과, 위기도민 1만 9천51명을 지원했다. 세부적인 빅데이터 내용으로는 ▲건강보험료 체납이면서 금융연체 ▲노인가구 중 전기료 또는 통신료 체납 ▲중장년 1인가구 중 관리비 또는 임차료 체납 ▲월세취약가구 중 단전, 단수 단가스, 전기료체납 ▲고용위기가 있는 아동가구 위기정보 입수자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발굴된 위기도민에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긴급복지를 포함해 총 1천400여 명에게 공적 급여를 지원했다. 공적지원 대상이 되지 않으나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1만 7천600여 명에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간자원을 지원하고 신용회복위원회 등 타기관 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위기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현재 도는 2023년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기획발굴을 실시 중이다. 겨울철은 한파로 인한 계절형 실업, 난방비 부담 증가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늘어나는 시기로 월세취약가구 중 단전, 단수, 단가스, 전기료체납, 통신비체납, 금융연체 위기정보 입수된 겨울철 취약계층 3천437명에 대한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파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연계 등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추진했다. 공적지원과 민간 지원으로도 해소되지 않은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정책들도 경기도 고유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 정도가 심한 장애인의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장애인 누림통장’은 지원 대상을 사업 첫해 19세에서 19~21세로 확대 추진했다. 올해 사업 규모는 3천600명이었으며, 24개월간 매달 10만 원 범위에서 장애인의 저축 액수만큼 도와 시군이 추가(매칭) 지원하면 장애인들은 2년 만기 시 약 5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 경기도민 악성부채 문제를 복지적 해법으로 풀고 있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도 2015년 개소 이후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곳에서는 ▲파산, 회생, 신용회복 등 채무 상담 ▲가계 재무 수지 개선을 위한 맞춤형 재무 상담 ▲대부업체 불법추심 대응 상담 ▲복지서비스 연계 등 올해 상담 3만 1천714건 제공 및 채무조정 1천488건을 지원했다. ■ 더 고른 기회를 위해 든든한 복지 울타리. 전국을 앞서다 도는 적극적으로 냉·난방비를 긴급 지원하며, 유가 상승과 경제난으로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을 보호했다. 난방비의 경우 노인 6만 4천156가구, 장애인 2만 2천340가구, 노숙인 18개소, 아동센터 786개소, 한파쉼터 5천421개소 등을 대상으로 193억 원의 예산을, 냉방비의 경우 기초생활수급 31만 8천324가구, 경로당 7천892개소, 마을·복지회관 33개소 등을 대상으로 165억 원의 예산을 신속 집행했다. 노인일자리 확대도 전국 어느 곳보다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올해 전국 최대인 10만 6천737명의 일자릴 창출·모집했다. 구체적으로 공익활동 8만 3천593명, 사회서비스 1만 2천920명, 시장형 7천274명, 취업알선 2천950명 등이다. 도는 고령화 사회를 맞아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조직, 비영리단체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확보할 계획이다. ■ 누구나, 언제나, 어디나 돌봄이 있는 경기도 경기도는 내년부터 360° 전방위 돌봄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돌봄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경기 360° 돌봄’을 본격 시행한다. ‘경기 360° 돌봄’은 3대 정책으로 구성되는데 ▲연령·소득과 무관하게 위기 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을 지원하는 ‘누구나 돌봄’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라면 언제라도 원하는 시간에 긴급돌봄을 제공하는 ‘언제나 돌봄’ ▲기관·가정, 야간·주말 어디서나 장애인 맞춤 돌봄을 제공하는 ‘어디나 돌봄’이다. ‘누구나 돌봄’은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서비스로 구성된 ‘기본형’과 ▲방문의료 ▲심리상담 서비스가 추가되는 ‘확대형’을 지역에 따라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도민이면 거주 시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 지원비용은 1인당 연간 150만 원 이내로 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언제나 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10개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생후 24~48개월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부모 대신 아동을 돌보는 가족(조부모·사촌 이내 친인척)이나 이웃에게 월 30~60만 원을 지원하는 가족돌봄수당 지원,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내에서 돌봄을 제공하는 ‘초등1 학교 안심돌봄’ 등이 있다. ‘어디나 돌봄’은 돌봄 욕구가 있음에도 그간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한 장애인들을 위한 사업이며,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 ▲최중증 전문인력 양성 및 맞춤 돌봄 ▲최중증 장애인 가족돌봄 수당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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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국토교통부 건축행정 평가에서 첫 전국 1위경기도가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2023년 대한민국 건축행정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018년부터 실시된 ‘건축행정 평가’는 국토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17, 기초226)를 대상으로 매년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등 5개 분야 26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 도는 총점 83점으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건축행정 평가 이후 처음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건축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및 고시원 등 주거환경 개선 방안 마련 등 건축행정 개선 노력 분야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아울러 ▲31개 시군 위반건축물 관리 독려를 위해 평가 및 포상 실시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를 위해 지원 조례 개정 ▲공사재개·철거·허가취소 실적 ▲기존 건축물의 녹색건축물 전환 추진 실적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홍일영 경기도 건축관리팀장은 “이는 적극 행정을 추진해야 한다는 ‘접시깨기’ 행정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31개 시군 건축행정 추진 사항의 지도·점검을 통해 미흡한 사항은 보완하는 등 사회변화와 도민의 수요에 대응하며 건축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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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오병권 부지사, 주말 한파에 한파쉼터 찾아 한파 대응상황 등 살펴경기도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7일 시흥시 대야동과 신천동에 위치한 한파 쉼터를 찾아 한파 대응 상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가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한파 쉼터 난방 관련 운영비를 전격 지원하기로 한데 따른 것으로 오 부지사는 이날 보일러 청소 상황을 현장을 점검하고 난방 효율 제고와 겨울철 난방기 가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쉼터를 주로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난방 운영 예산을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면서 “각종 재난에 대비한 재난기금을 적정 수준 이상 적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민 안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한파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마을․복지회관 7천2곳에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한 도비 전액 36억 원을 투입해 ▲난방기, 연통 등 청소․수리비 ▲노후 한파쉼터 안내간판 정비에 최대 50만 원 ▲한파쉼터로 운영되면서 난방비 지원을 못 받는 마을․복지회관에 5개월 분량 난방비 200만 원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지난 11월 30일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 지원과 대설 대비를 위해 31개 시군에 재난관리기금 25억 5천만 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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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네 번째 가이아 데이(GAIA-day), ‘반도체 인재양성 전략’ 주제로 열려경기도는 1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2023 경기도 반도체 인재포럼’을 개최했다. 소재·부품·장비산업 진흥을 위해 개최하는 상생포럼의 하나로 열린 이번 포럼은 미래성장산업 선도를 위한 경기도 산학협력 협의체(얼라이언스. GAIA)의 정례 교류회 성격으로 진행됐다. 가이아(GAIA)는 경기산학협의체(‘Gyeonggi Academia-Industry Aliance)’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산학협력이야말로 대지의 여신 가이아처럼 창조와 혁신의 원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0월 5일 첨단모빌리티 분야를 시작으로 주제를 바꾸면서 열리고 있는데 반도체 분야는 올해 가이아데이(GAIA-day) 네 번째 주제다. 포럼은 ‘반도체 인재양성 전략강화’를 주제로 산학연 반도체 인재양성 주체들의 다양한 인재양성 특화 전략을 소개와 논의로 진행됐다. 포럼 1부에서는 경기도 반도체 인재양성 정책을 시작으로 경기도 반도체 공유대학 (경기대·명지대·한국공학대), 성균관대, 한양대에서 각각 공유대학을 통한 반도체 소부장 인재양성 전략, 산학밀착형 차세대 반도체 융합인력 양성방안, 글로벌 협력을 통한 반도체 인재양성 전략 방안 등 대학별 특화된 반도체 인재양성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는 정부에서 추진중인 반도체 인재양성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삼성전자와 매그나칩반도체와 같은 반도체 기업에서도 반도체 산업계 동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포럼 2부에서는 1부에서 발표된 전략들을 바탕으로 반도체 인재양성 전략 강화 방안 및 산·학·연·관 참여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반도체 산업의 시급한 과제로는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전략이 필요한데, 산·학·연·관 간의 인재 양성을 위한 특화된 정책 및 전략을 공유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이 됐다”면서 “경기도는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반도체 인재 양성 관련 ‘수요 맞춤형 전문교육’에 주안점을 두고, 인력 수요분석, 현장 중심형 교과과정 개발 및 교육, 반도체 계약학과 확대 등 ‘취업 연계형 인재 양성 지원체계’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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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글로벌 크리에이터 만난 김동연 “크리에이터들이 원하고 즐거운 일 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도울 것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인 미디어 천국 경기도’를 방문한 국내외 크리에이터들을 만나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체험하고, 크리에이터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크리에이터 페스타’에 참석해 “경기도민 모두가, 특히 청년들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원하는 일을 하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제 꿈 중에 하나”라며 “(크리에이터)여러분들이 원하고 즐거워하는 일을 찾아서 이렇게 열심히 하고 계셔서 기쁘다. 하시는 일에 경기도가 작은 힘이나마 도와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6일과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유명 유튜버 등 국내외 크리에이터 130여 팀을 초청해 ‘글로벌 스타 크리에이터가 다 모였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경기도는 2017년부터 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성과 보고회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를 진행했는데 이번 페스타는 이를 확장한 행사다.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크리에이터 축제인 ‘비드콘’의 한국판을 지향하며, 총 30여 개국, 130여 팀의 글로벌 크리에이터가 한자리에 모였다. 김동연 지사는 모로코 출신으로 한류를 홍보하는 구독자 130만 유튜버 김미소(Kim Miso)와 과학지식정보 전문 채널인 구독자 20만 유튜버 지식인미나니와 함께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 인터뷰 제작에 참여했다. 이어 G-크리에이터 응원 CM송을 전자악기 등을 활용해 제작하는 작업을 구독자 20만 유튜버 오땡큐(OTHANKQ)와 함께 하고, 경기도를 홍보하면서 외국인들이 한국말을 배울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스페인어로 한국을 홍보하는 구독자 190만 유튜버 젝스 꼬레아나(JEKS Coreana) 등과 함께 촬영했다. 김동연 지사는 구독자 603만 국제커플 유튜버 진우와 해티, 구독자 44만 유튜버 레바논 리나 핫산 등을 만나 챗-GPT로 제작한 외국인 크리에이터들의 한국 생활 에피소드 모음집을 증정받기도 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 (www.gcon.or.kr/2023gcreato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유튜브 시장 성장에 따라 2017년부터 우수한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선보이는 사업을 추진했다. 아카데미, 제작지원 등 육성사업을 통해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총 2천618명의 크리에이터를 양성했다. 경기도가 양성한 유명 크리에이터로는 잔나코리아(214만), 조안나(178만) 등이 있다. 경기도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입문, 단기, 실전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아카데미’ ▲성장기 크리에이터를 선정해 제작비와 함께 컨설팅, 세미나, 협업 지원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작지원’ 으로 구성돼 있으며 크리에이터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지역에 공익적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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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주말 한파예보에 15일 비상 1단계 가동15일 밤부터 급격한 기온하락이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한파 선제 대응을 위해 15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경기도는 15일 한파 대비 행정1부지사 지시 사항을 담은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공문을 통해 “비가 내린 후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야외 활동이 많은 주말부터 도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도와 각 시군이 비상 체계를 가동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15일 오후 3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비상 1단계에서는 상황관리, 긴급생활안정지원, 시설피해응급복구 등 6개 반 12개 부서 13명이 시군과 함께 선제적 상황관리와 비상 상황에 대비하게 된다. 이어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노숙인 등에 대한 안부 확인을 철저히 하고, 지역자율방재단과 협조해 한파쉼터 운영상황 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도와 시군에 지시했다. 아울러 수도계량기, 수도관 등 시설물 동파 대비 예방조치 홍보, 피해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 실시, 야외 활동객에 대한 긴급재난문자 발송 및 전광판, 마을방송 등을 활용한 한파 대비 행동요령 홍보 등도 강조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15일 수원시 매산지구대역 인근에 위치한 노숙인 보호시설 수원다시서기 꿈터를 방문해 노숙인 보호대책 추진 현황과 시설을 둘러보고 업무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오병권 부지사는 “이번 주말부터 갑작스러운 한파로 거리노숙인의 안전이 우려된다”며 “위기 거리노숙인을 발견하면 경기도, 소방관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응급잠자리 제공, 긴급돌봄 등 신속히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2014년 1월 문을 연 수원다시서기 꿈터는 노숙인을 대상으로 자활상담과 취업알선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일 평균 24명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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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숙의공론조사 참여 경기도민 95%,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 설치 찬성경기도는 14일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2023 경기도 도정정책 숙의공론조사 결과보고회’를 열고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경기RE100 과제와 도민참여 방안’에 대한 숙의공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숙의공론조사는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4천500명을 대상으로 사전학습 없이 한 1차 조사(9월 13~27일), 1차 조사 응답자 중 성별·연령·권역 등을 고려해 모집한 도민참여단 209명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작성한 숙의자료집으로 자가학습을 한 후에 실시한 2차 조사(11월 18일), 숙의토론회 참여 후 3차 조사(11월 19일)로 이뤄졌다. 숙의 토론회는 이틀간 전문가발표‧질의응답‧분임토의 등 숙의과정을 포함했다. 먼저 거주지역 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 설치에 대한 질문에는 ‘찬성’ 의견이 1차 84%, 2차 88%, 3차 95%로, 학습하고 토론하는 ‘숙의 과정’을 통해 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수록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 설치에 찬성하는 의견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우 반대’ 의견도 점차 감소(1차 7%→2차 3%→3차 0%)했다. 반면 거주지역 내 태양광 패널 설치 시 우려 사항의 경우 응답 변화가 두드러졌는데, 1차 조사에선 ‘사용 연한 후 폐기 문제’가 25%로 가장 많이 언급됐으나 숙의 과정 후인 3차 조사에선 ‘설치비용 문제’가 절반에 가까운 48%(1차는 1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숙의 과정을 거치면서 ▲사용 연한 후 폐기 문제 (1차 25%→3차 11%) ▲집중 호우 시 산사태에 취약한 점(1차 19%→3차 6%) ▲빛 반사로 인한 눈부심(1차 14%→3차 7%) 등에 대한 우려는 감소했지만, 설치비용에 대한 우려는 크게 상승했다. 재생에너지 확대가 기후변화 대응에 효과적인지 물은 결과, 1차 조사 당시 ‘효과적’이라는 응답이 88%에서 3차 조사에서 99%까지 높아졌으며, 효과적이지 않다는 응답 또한 9%p(1차 10%→3차 1%) 감소했다. 경기RE100이 분야별로 얼마나 도움이 될지에 대해서도 물어보았는데, 대다수 분야에서 90% 이상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경기RE100이 ‘가정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란 응답은 2차 조사(68%) 대비 3차 조사(85%) 결과가 17%p 증가했다. 도민들은 경기RE100 4대 분야인 기업·산업·공공·도민 RE100의 시급성과 중요성에서 크게 공감하고(기업․산업․공공RE100 시급성 2차 92~98% → 3차 98~100%) 있는 것이 확인됐으나, 도민 RE100은 다른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급성(2차 86% → 3차 90%)은 낮게 응답됐다. 경기RE100 도민 참여 방안으로는 홍보 50%, 인센티브 제공 11%, 관-관, 민-관 협력 8% 등이 제시돼 홍보가 가장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경기RE100 과제와 도민참여 방안’을 의제로 진행된 이번 숙의공론조사는 ㈜한국리서치/갈등해결&평화센터 컨소시엄이 수행하고, 조사 전반의 전문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구성된 ‘경기도 숙의공론조사 연구자문위원회’(위원장, 전의찬 세종대 기후에너지융합학과 교수) 검토와 자문을 거쳤다. 결과보고회에서는 숙의공론조사 결과 발표 후 연구자문위원으로 참여한 세종대 전의찬 교수, JTBC 박상욱 기자와 경기도 정책 담당자인 김연지 에너지산업과장이 숙의공론조사 결과 및 의미에 대해 토론하고,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숙의공론조사를 주관한 유철호 경기도 정책홍보담당관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깨닫고, 도민, 전문가, 정책 관계자가 함께 모여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경기RE100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성공적인 경기RE100추진을 위해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과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며 “기후위기 대응에 경기도가 진정성 있게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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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오병권 부지사, 시흥시 대규모 재정 투자사업 문예회관현장점검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4일 시흥시의 대규모 재정 투자사업인 시흥시 문화예술회관 건립 현장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당부했다.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조성되는 시흥시 문화예술회관은 총사업비 644억 원이 투입되며 2024년 연말 준공, 2025년 상반기 운영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지하 1층 ~ 지상 4층으로 조성되며, 공연장(대 710석·소 301석)과 전시실, 커뮤니티센터(강의실·연습실) 및 편의시설(카페테리아) 등이 마련된다. 오병권 부지사는 “대규모 투자사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중요하기 때문에 직접 현장을 보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러 나왔다”면서 “앞으로도 철저한 공정관리와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오 부지사는 지난 12일 광주시 종합운동장 건립 현장을 찾아 사업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과 재정집행을 당부한 바 있다.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소비투자 분야 예산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대규모 재정 투자사업을 중점 관리하고,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통해 시군의 집행 상황을 수시 점검하는 등 재정집행 관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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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시군 부단체장과 소비·투자분야 적극집행 및 연말연시 안전관리 등 논의경기도는 14일 경기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고 소비투자 예산 적극 집행과 연말연시 지역축제 및 다중밀집시설 안전관리 대책 등 도-시군간 공동 대응이 필요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12월은 한 해를 꼼꼼히 마무리함과 동시에 내년을 준비하는 시기”라며 “연말까지 소비 투자 분야 재정집행에 집중해 새해 경제 활성화 동력을 확보하고,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가 되도록 현장 중심의 면밀한 안전대책과 취약지역 점검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4분기 소비·투자분야 예산을 연말까지 최대 집행하기 위해 집행잔액·선금·기성금을 적극 집행하는 한편, 계약이 진행 중인 사업의 신속 체결 등 연내 집행가능 사업을 발굴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대설·한파 대비를 위해서는 시군 국장급을 각 시군 상황실 책임자로 지정해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도로 살얼음 대비, 제설 결빙 취약지역 관리, 내 집 앞 눈 치우기 홍보 등 제설 대책을 강화한다. 약 6만 명의 취약노인과 15만 가구의 건강 취약계층 안전을 확인하고, 94개소 응급실 가동 등 한파 취약계층의 상시 보호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도와 시군은 성탄절·해넘이·해맞이 등 연말연시 행사, 축제에 관련된 다중밀집시설과 지역축제 현장을 점검한다. 수용인원 적정 여부와 구급차 진입로가 확보됐는지 살펴보고 시설물을 사전 점검한 뒤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위험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화재·테러·인파 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방침이다. 또 최근 전남·전북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철새도래지, 과거 발생지 등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소독차량 200여 대를 동원해 소독을 강화하고, 470여 명의 가금전담관을 활용해 농가 상황전파 및 방역수칙 지도를 실시한다. 도와 시군은 올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도내 농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방역 인력·장비·물자에도 빈틈이 없도록 대비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오 부지사는 이날 도시·농촌 빈집 정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자원봉사·기부활동의 범국민적 확대를 위한 온기나눔 캠페인 참여 협조, 공공기관 핵심정보시스템의 면밀한 점검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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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31개 시군과 ‘The 경기패스’ 등 교통비 지원 정책 논의경기도는 13일 도 교통국장 주재로 31개 시군 과장급 회의를 열고 ‘The 경기패스’ 등 주요 교통비 지원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7월 시행 예정인 ‘The 경기패스’ 사업에 대한 주요 내용 등을 안내하고, 도민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한 경기도와 각 시군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The 경기패스’는 국토부 대광위에서 추진하는 K패스 사업을 기반으로 한 경기도의 새로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으로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19~39세 3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김영한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을 만나 K패스와 ‘The경기패스’ 간 원활한 연계를 위한 기관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The 경기패스’는 전용 카드로 대중교통 이용 시 매달 자동 환급되는 구조로 정기권을 구입해 매달 충전할 필요가 없다. 광역버스·신분당선이 제외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와 달리 The 경기패스는 광역버스, 신분당선, 2024년 3월 개통 예정인 GTX(광역급행철도) 등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포함할 예정이어서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경기도민에게 더 큰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The 경기패스’ 이용과 함께 최근 김포 등 개별 시군에서 논의가 되고 있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정기권) 참여 현황, 사업 추진에 따른 행정절차 등도 공유했다. 김상수 교통국장은 지난 7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각 시군의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는 시군 예산 범위 내에서 자체 판단할 사안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각 시군은 사업 참여를 위한 시스템 정산사-경기버스조합과의 업무협약 체결, 시스템 구축을 위한 개발 용역비와 유지관리 용역비를 편성·집행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운송손실금을 전액 부담해야 한다. 경기도는 이날 회의에서 나온 주요 논의사항을 정리해 국토부 대광위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는 한편 ‘The 경기패스’ 사업 세부 설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The 경기패스는 전 도민이 전국 어디서나 모든 교통수단을 사용할 경우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도민 혜택 측면에서 훨씬 더 우월한 교통비 정책”이라며 “시군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시군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굳건히 다져 ‘The 경기패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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