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경기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24일 의장 접견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황영기 회장 등과 함께 경기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재능 계발과 후원 활동에 중점을 두고,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크기변환]250224 김진경 의장. 초록우산과 미래인재 양성에 맞손...도내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일에 적극나설것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2423422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243r.jpg)
이번 협약식에는 유영두(국민의힘·광주1), 조미자(더불어민주당·남양주3)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조용호(더불어민주당·오산2), 김미숙(더불어민주당·군포3) 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뜻을 모았다.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도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도내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협력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는 재능 개발 지원과 같은 각종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후원자 개발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저소득 가정 아동 및 후원자 발굴 등 사업 전반을 주관하게 된다.
![[크기변환]250224 김진경 의장. 초록우산과 미래인재 양성에 맞손...도내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일에 적극나설것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2423424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y32j.jpg)
김진경 의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은 경기도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작은 노력”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도 강조했다.
![[크기변환]250224 김진경 의장, 초록우산과 미래인재 양성에 맞손...도내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일에 적극나설것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24234300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cvwe.jpg)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은 “오늘의 협약을 시작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경기도의회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더 많이 찾고, 실질적인 지원을 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경기도가 아이들이 행복한 지자체로 만들어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도내 아동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경기도의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교육적, 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는 홍보 및 후원자 개발을 통해 이러한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들에게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고 후원자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의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도내 아동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선물하고, 미래인재 양성에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의 협력은 앞으로도 경기도의 아동복지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사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