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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시・군종합평가 상위권 진입을 위한 힘찬 출발! -경기티비종합뉴스-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최원용 부시장 주재로 2022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상위권 진입을 위한 실적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정책과 도정 주요시책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64개, 도 주요시책 33개 등 총 97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부진 지표에 대한 원인분석 및 대응방안 보고와 함께 올해 중점관리가 필요한 지표의 실효성 있는 실적향상 방안에 대해 부서장이 보고하고 부시장과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평택시는 시・군종합평가 상위권 Ⅰ그룹 5위 진입을 목표로 연초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지표별 1:1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전 지표 조기에 목표 달성 추진, 평가지표 책임관제 운영 강화, 매월 전략회의 실시 등 철저한 실적 관리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최원용 부시장은 “평가 기준과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우리시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여 문제점 해소 방안을 신속히 강구하는 것이 중요하며, 평가 주관부서와 지표담당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올해는 좋은 성과를 거두어 시 행정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해가 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1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평가 그룹 인구수 대비 3개 그룹 중 Ⅰ그룹 해당으로 6위(96.08점)를 하여 안타깝게 우수 시・군 선정에 기회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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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행안부에 ‘인구수 산정 기준’ 개선 건의 -경기티비종합뉴스-화성시가 행정안전부에 외국인주민을 인구수에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시는 지난 24일 행안부를 방문해 건의문과 함께 지방자치법 시행령,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행정구역 조정업무 처리에 관한 규칙 총 3개 법령을 개정할 것을 요청했다. 시의 이번 건의는 지방자치법 세부 법령들끼리 상이한 인구 산정 기준으로 발생하는 행정혼란을 막고 외국인 주민에 대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취지이다. 현행 ‘지방자치법’에서는 제16조 주민의 자격, 제17조 주민의 권리, 제18조 주민투표, 제19조 조례의 개정과 개폐청구, 제21조 주민의 감사 청구, 제25조 주민소환을 비롯해 공직선거법 제15조 선거권에서조차 외국인주민을 인정하고 있다. 아울러 32년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지난 1월 13일 시행되면서 대도시와 특례시의 인구 산정기준 역시 주민등록 인구수에 외국인주민 수를 합산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행정구역 등 지방자치법 일부 조항들이 외국인 주민 수를 포함하지 않아 자치단체가 외국인주민에 대한 행정력을 갖추기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2년간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외국인 방역 및 역학조사, 예방접종 문제가 주요 이슈로 떠올랐으며, 증가하는 외국인주민과 내국인의 융화, 안정적인 정착 지원 등 예산과 행정력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면서 주민과 함께 정책을 결정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는 것이 지방자치의 실현”이라며, “이번 건의가 자치분권 확대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11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0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 통계’에 따르면 국내 외국인주민수는 총인구의 4.1%인 214만 6,748명이며, 화성시 외국인 주민 수는 63,493명으로 안산시와 수원시 다음으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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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장] 서철모시장, ‘청렴챌린지’스타트 -경기티비종합뉴스-서철모 화성시장이 ‘청렴챌린지’의 시작을 알렸다. 서 시장은 28일 ‘청렴한 여러분이 화성시의 미래입니다’라는 메시지로 청렴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렴에 대한 당부와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소속 직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4급 이상 고위공직자 전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 시장은 “나부터 솔선수범해 조직 내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15일 ‘2022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청렴챌린지 ▲청렴캠페인 ▲부서별 청렴시책 추진계획 수립 ▲중간관리자급 이상 갑질·부당지시 근절서약 ▲일상경비 집행실태 회계감사 ▲부패 취약분야 부서 대상 찾아가는 청렴교육 등 26개의 청렴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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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설치비 지원사업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화성시(시장 서철모)는 24일 고라니, 조류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물의 설치비를 지원하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방조망, 폴리에틸렌 울타리, 목책기, 철선 울타리 중 1종류 시설에 대해 설치비용의 60%를 시가 보조하고, 나머지 40%는 농가가 부담해야 하며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의 선정 기준은 매년 반복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과 피해 예방을 위한 자구노력 등 설치금액과 설치지역 면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 사업신청은 오는 3월 10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화성시 관내 농업인으로서 경작지 소재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박민철 환경사업소장은 “화성시에서는 사람과 야생생물이 공존하는 건전한 자연환경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의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피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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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 구성 -경기티비종합뉴스-화성시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 26명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25일 화성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새로 선출된 위원 위촉 및 임명과 함께 2022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가 진행됐다. 제9기 화성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인 서철모 시장을 포함해 임명위원 7명, 사회보장관련 시설 및 공공기관 관계자, 공익․시민단체 관계자, 기타연계영역 전문가 등 사회보장 분야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이들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4년 1월 31일까지이다. 이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는 물론 사회보장급여 제공, 지역사회보장 추진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서철모 공공위원장은 “올해는 화성시 사회보장발전 및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 있는 한 해인 만큼 협의체가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이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 825명의 위원들이 화성시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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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노후시설 개선으로 쾌적한 대기질 조성 -경기티비종합뉴스-광주시는 시민의 생활환경 향상과 기업활동 지원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영세 사업장의 노후화된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하기 위해 대기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 비용의 90%를 지원하며 총 사업비 38억9천300만원으로 42개소의 사업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 사업장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및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5종 사업장이며 선정된 사업장은 배출저감 효과 확인 등을 위해 대기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의무를 가지며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선정기준 및 세부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www.gjcity.go.kr) 고시공고란를 참고하거나 광주시 환경정책과 대기관리팀(760-2651) 또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985-0485)에 문의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4월 4일부터 4월 7일까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기타자세한사항은 환경정책과 김윤희 주무관 760-2651, 박용배 팀장 760-2856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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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감염 취약계층에 자가 진단키트 긴급 지원 -경기티비종합뉴스-광주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예방을 위해 감염 취약계층에 자가 진단키트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로 자가 진단키트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 취약계층의 키트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자율적인 선제 검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배부 대상은 어린이집 영·유아 및 직원·노인복지시설 이용자·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중증 장애인·임산부 등 총 3만5천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비 및 국·도비를 포함해 9억1천900만원의 예산을 긴급 확보했으며 총 35만2천개를 구매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시는 어린이집 316개소 1만3천명과 노인복지시설 이용노인 4천명을 대상으로 우선 배부하고 임산부, 장애인시설, 저소득층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세를 고려해 신속하게 자가 진단키트를 지원함으로써 감염 취약계층의 보호를 강화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복지정책과 황주희 주무관 760-2832, 박혜원 팀장 760-2831 으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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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사 내 출입관리시스템(스피드게이트) 시범 운영 -경기티비종합뉴스-광주시는 청사 방호와 감염병 확산 방지, 민원 편의 개선을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시청사 내 출입구에 출입관리시스템(스피드게이트)을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1월 광주시청 본관 및 의회동 건물 5개소에 15개의 스피드게이트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시청사 내 부서(종합민원실 및 2층 복지부서 등 일부 제외)를 방문하기 위해서 오는 7월부터 1층~2층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을 보관 후 출입증을 수령해 스피드게이트를 통과해야 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특히, 시민 불편 최소화와 홍보를 위해 3월부터 6월까지(4개월간) 충분한 시범운영 기간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범 운영기간에는 신분증 미소지 시에도 방문대장 작성만으로 출입을 허용할 예정이다. 시는 변경되는 출입 방법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공식 홈페이지, 소식지(광주비전) 및 SNS 계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새로운 출입관리시스템이 청사 출입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청사 방호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차후 이 시스템이 자리잡히면 민원상담실 운영이 활성화되어 민원 해결을 위해 한 번에 여러 부서와 상담이 가능해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행정지원과 이병길 주무관 760-2752, 윤병성 760-2750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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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안중현화지구 상업용지(36BL) 개발사업’ 민관합동PFV 설립 위한 주주협약 체결 -경기티비종합뉴스-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안중현화지구 상업용지(36BL)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2022년 2월 23일 민간사업자인 KB증권 컨소시엄과 안중현화프로젝트금융투자㈜ (민관합동PFV,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위한 주주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안중현화지구 상업용지(36BL) 개발사업’은 사업면적 약 8,773㎡, 사업비는 약 3천억 원 규모이다. 설립자본금 50억 원 규모의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에는 평택도시공사가 10%를 출자하며, KB증권 컨소시엄이 나머지 90%를 출자한다. 평택도시공사는 ‘안중현화지구 상업용지(36BL) 개발사업’의 터미널 이전, 인허가 협조, 사업대상지 매매 관련 업무를 지원하며, KB증권 컨소시엄은 시행자인 PFV의 운영과 사업 시행을 위한 사업대상지 매입, 인허가, 재원조달, 시공, 분양 등 전반적인 업무를 맡게 된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내년 개통 예정인 안중역과 인접한 안중터미널 부지에 주거, 판매, 문화와 지역커뮤니티가 융합된 복합시설을 도입하여 평택 서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기 미활용 보유토지를 활용하여 서부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복지향상을 위한 영화관 등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기대를 받고 있는 ‘안중현화지구 상업용지(36BL) 개발사업’은 2022년 안중터미널 이전을 시작으로 2026년 상업용지 건축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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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 중학교 신설 첫 단추, 하남시-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경기티비종합뉴스-하남시(시장 김상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정숙, 이하 교육청), 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 이하 시의회)가 미사강변도시 학생 적정배치를 위한 단설중 신설에 본격 나선다. 하남시는 25일 시 청사에서 하남시-교육청-시의회 간 업무협약식을 갖고, 미사강변도시 내 풍산동 537번지 일원에 31학급 규모의 중학교 신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학교 신설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민들과 4차례의 간담회, 1차례의 토론회를 개최하고, 간담 및 토론 결과에 따라 관계 기관이 TF를 구성해 해당 학교용지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해 왔다. 이날 협약식에서 세 기관은 오는 3월 교육환경평가 이행 후 연내 중앙투자심사 통과, 2023년 설계완료 및 2024년 착공, 2026년 개교를 골자로 하는 ‘단설중 신설 로드맵’에 대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남시는 교육청에 학교용지 무상 임대, 학교설립을 위한 도로 등 공공시설을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교육청은 학교의 적기 개교를 위해 학교시설 공사 등을 추진한다. 시의회는 각종 절차에 대한 승인 등 검토를 신속히 지원한다. 세 기관은 학교설립이 최종적으로 이루어질 때까지 발생하는 문제점 등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해당 학교의 신설이 계획된 풍산동 537번지 일원은 공동주택 등 학생들의 통학거리가 가깝고, 인근 청소년수련관과의 학습연계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인근 공원이 있어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에 강점이 있다. 시와 교육청은 학교 설립 과정에서 인근 공원을 최대한 보전하고, 향후 학교시설 등을 주민들에게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미사강변도시의 학급 과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청과 협력하여 학교부지 마련이라는 큰 산을 하나 넘었다는 것이 이번 협약의 의미”라며,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놀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가 개교할 때까지 시청과 교육청, 시의회는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정숙 교육장은 “세 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며 미사강변도시 내 적정 학생배치 및 교육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학생 한명 한명에게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의원(하남)은 “미사 시민의 숙원이었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이번 단설중 부지 확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26년 개교를 목표로 모든 일정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교육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겠다”고 말했다. 방미숙 하남 시의회 의장은 “방 의장은 “오늘의 업무협약식을 통해 미사강변도시 단설중학교 설립의 단초가 마련됐다”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3개 기관은 주민들과 지속 소통하며 각 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