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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 견본주택 15일 오픈!쌍용건설은 15일 평택시 지제역 반도체밸리(가재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조성되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공동 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3㎡, 총 1,340가구로 조성된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내 공동주택 3개 블록 중 가장 큰 단지로, 타입별 가구수는 ▲84㎡A 896가구 ▲84㎡B 114가구 ▲113㎡ 330가구다. 청약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월 5일 당첨자 발표 이후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은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아파트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평택시 및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거주 의무와 재당첨 제한은 적용되지 않으며, 인근 고덕신도시, 브레인시티(3년)와 비교해 전매제한이 6개월로 짧은 것이 장점이다. 금융 혜택으로 자금 부담을 줄인 계약조건도 눈길을 끈다. 먼저 계약금 10%를 1, 2차 분납제로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으며, 계약시 500만원만 있으면 계약이 가능하다. 또한 2차 계약금의 경우는 자납 시 연 7.3%의 예금 금리와 같은 이자금액을 계약자에게 전달하며, 사업주체가 지정한 금융기관에서 신용대출로 납부 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여기에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인 만큼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직선거리 950m(동문 P2기준)로 가깝고, GTX-A, C노선 연장이 사실상 확정된 평택지제역이 인접해 있는 직주근접형 단지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평택송탄일반산업단지, 평택장당일반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예정), 카이스트 평택캠퍼스(계획) 등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내에서 유일하게 약 7,700평 규모 대형 근린공원이 연결되는 '공세권' 아파트로 주거쾌적성이 탁월하다. 여기에 초교(예정, 130m 거리), 유치원(예정)이 인접한 '학세권' 입지까지 갖췄다. 상업 및 편의시설이 들어설 준주거지가 단지 바로 옆에 있는 '슬세권' 입지와 홈플러스, CGV, 아주대 병원(예정) 등도 인근에 자리해 주거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이 단지는 평택시 첫 '쌍용 더 플래티넘' 아파트로 국내외 다양한 랜드마크와 최고급 아파트 시공실적을 보유한 쌍용건설만의 독보적 기술과 노하우가 담긴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설계를 도입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타입별로는 알파룸, 현관/주방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으로 수납공간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단지 내부는 100% 지하주차장 설계(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를 적용해 공원형 단지로 조성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지상공간에는 대규모 잔디마당,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마련된다. 이 밖에 지제역 반도체밸리 내 최초 실내수영장(4레인)을 비롯해 사우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입주민 카페, 스터디룸 등 커뮤니티와 어린이집, 경로당, 다함께 돌봄센터, 맘스테이션(2개소) 등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지난달 GTX-A노선 현장 점검에서 GTX-A는 평택까지, B는 춘천까지, C는 천안아산까지의 확장 계획을 직접 언급하고, 연내 관련된 추진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한 만큼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특히 입주민들 위해 종로엠스쿨과 손잡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2년간 무상 제공하고,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을 활용해 전용 강좌도 1년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은 청약접수자들을 대상으로 '전국 청약 자랑’ 이벤트를 실시한다. 청약신청자 전원(특별공급 및 1순위)을 대상으로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1월 예정이다. 문의 1660-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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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12월 15일 견본주택 개관!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15일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6개 동, 전용 59·84㎡ 총 1,98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 59㎡A 465세대 △전용 59㎡B 103세대 △전용 84㎡A 1,051세대 △전용 84㎡B 204세대 △전용 84㎡C 157세대로 구성된다.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분양일정은 12월 26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수) 1순위, 28일(목)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5일(금)이며, 정당계약은 1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4일 간 진행된다. ◆ 평택 브레인시티 일대 우수한 생활 인프라 모두 누리는 명품주거단지 ‘기대’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가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는 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해 대학과 대규모 주거시설, 상업시설 등이 갖춰진다. 특히 카이스트 평택캠퍼스가 오는 2025년 건립될 예정이며, 로봇 및 AI 등의 첨단시설을 갖춘 아주대학교 평택병원도 2030년 조성될 예정이다.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는 우수한 정주여건을 확보했다. 가장 주목되는 것은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인근에 학원가도 조성될 예정으로 자녀를 위한 안심 교육환경이 형성된다는 점이다. 여기에 은행∙병원∙약국 등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인접하며, 홈플러스와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 유통·문화시설도 가깝다. 이와 함께 어린이공원도 조성될 계획으로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교통개발 호재를 중심으로 탄탄한 광역 교통망도 주목된다. 단지 인근에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및 SRT가 정차하는 평택지제역이 위치해 있다. 평택지제역은 오는 2025년 수원발 KTX가 정차하는 광역 노선이 추가될 예정이며, GTX-A, C노선 연장도 적극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인근 평택제천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평택동부고속화도로(예정) 등이 가까워 차량을 통해 전국 곳곳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직주근접 환경도 돋보인다. 브레인시티 인근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함께 LG전자 디지털파크, 송탄일반산업단지, 칠괴일반산업단지 등 이미 완공 혹은 조성 중인 산업단지가 약 20곳 있다. 주변에 일자리가 풍부하고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주거선호도가 예상된다.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고품격 설계도 적용된다. 먼저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4Bay설계(일부 세대 제외) 및 넓은 거실과 함께 넉넉한 수납공간을 통해 차별화를 더했다.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안심특화설계가 적용돼 입주민들은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 내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놀이터 등과 함께 주민운동시설, 작은도서관, 다목적 체육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도 갖춰질 예정이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분양관계자는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는 대형 개발호재로 지역 핵심입지로 탈바꿈 중인 브레인시티에 조성되는 브랜드 아파트”라며 “대단지에 걸맞은 특화설계와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 등을 통해 수요자들에게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734-5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655-8501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투시도> *본 이미지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실제와 다소 상이할 수 있으므로 견본주택 및 현장을 방문하시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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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안산시 이민근 시장, 2023년 대한민국 자치 발전 대상 수상 영예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및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 혁신과 발전에 모범이 되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민간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 주민 직접 참여제도 개선으로 주민이 주인이 되는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선 8기 안산시는 그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 ▲연두 방문 형식을 타파한 ‘경로당 연두방문’ ▲주민이 참여하는 안산형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등을 지속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민생문제에 직면한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경청하고 각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지닌 전문가들과 함께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시민참여 행정’ 구현을 위해 ▲변화를 꿈꾸는 시민과 참된 동행 ‘시민동행위원회’ 운영 ▲갈등을 넘어 화합을 모색하는 ‘갈등조정협의회’ ▲동행정복지센터 주도의 민관협력 기반 생활 밀착 공공서비스 ‘행복마을관리소’ 등을 운영해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 8기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는 시민”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참된 동행으로 ‘시민중심도시’ 안산 조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감회가 남다르다”고 소감를 밝혔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사소한 사안부터 중요한 의사결정까지 각계각층 시민들과 시정 전반을 함께 의논하고 현장 소통을 통해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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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태국 관광체육부장관과 현지 관광업계 만난 김동연, “대한민국을 경험·체험하고 싶다면 ‘작은 대한민국’ 경기도를 방문해달라” -경기티비종합뉴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태국 수교 65주년이자 한국-태국 상호 방문의 해(2023~2024년)를 맞아 피팟 라차킷프라칸(Phiphat Ratchakitprakarn) 태국 관광체육부장관, 현지 관광업계를 만나 경기도-태국 관광 상호교류 활성화를 논의하며 6박 8일간 인도·태국 해외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 시각 7일 오후 태국 방콕의 관광체육부장관 청사에서 피팟 라차킷프라칸 태국 관광체육부장관, 타빠니 끼얏 파이분(Thapanee Kiatphaibool) 태국 관광청 부청장(청장 내정자)을 만났다. 김동연 지사는 “긴밀하게 관계를 맺고 있는 태국과 (교류를) 앞으로 확대했으면 하는 분야가 관광이다. (해외방문 일정 중) 식당에서 일하는 분들도 ‘감사합니다’라고 한국말로 친근감 있게 인사를 건네는 등 한국 관광객이 태국을 얼마나 방문하고 싶어 하는지 눈으로 확인했다”라며 “경기도는 산업과 경제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관광 명소도 많아서 한국 국민이 태국을 방문하고, 태국 국민이 경기도를 비롯한 한국을 방문하는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 인구가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4분의 1이 넘기 때문에 단순히 인구 비례만 하더라도 태국에 오는 한국 관광객의 4분의 1 이상은 경기도 주민일 것”이라며 “태국은 동남아에서 가장 앞서가는 관광 선진국이기 때문에 경기도나 대한민국에서도 벤치마킹할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피팟 라차킷프라칸 장관은 “태국은 한국 관광객을 태국에 유치하는 것에만 관심 있는 것이 아니라 태국 관광객이 한국에 유치되는 것에도 관심이 있다”라며 “두 나라가 각각 발전하기 위해 (2023~2024 한국-태국 상호 방문의 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는데, 이걸 계기로 우리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와 피팟 라차킷프라칸 장관은 가상 인플루언서 활용, 한국의 태권도와 태국의 무에타이 등 스포츠 교류, 음식, 항공로, 관광 교육, 영화와 드라마, 성형수술, 유명 연예인 등 양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후 방콕의 한 호텔에서 ‘2023 경기관광설명회 in 방콕’을 열고 짜른 왕아나논(Charoen Wangananont) TTAA(태국여행업협회·Thai Travel Agency Association) 회장, 두엉뎃 유어이쾀디(Duangdej Yuaikwarmdee) TCEB(태국전시컨벤션뷰로·Thailand Convention and Exhibition Bureau) 상임이사 등을 만나 경기도 해외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쁘띠프랑스, 서해랑케이블카 등 도내 16개 관광기업, 태국 현지 여행업체 17개사, 방콕 포스트를 비롯한 현지 언론매체 10여 개 등도 함께 했다. 김동연 지사는 “(행사장에 들어오면서 보니) REAL KOREA(리얼 코리아)라고 쓰여 있더라. 경기도는 그야말로 ‘작은 대한민국’”이라며 “(다른 지자체와 달리) 바다, DMZ(비무장지대), 대기업의 본부 등 다 있는 곳이 경기도다. 대한민국을 보고 경험하고 체험하고 싶으면 경기도로 오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와 태국 간 관광 활성화 방안을 세 가지 제시했는데, ▲한국-태국 상호 방문의 해(2023~2024년) 적극 활용 ▲경기도 관광 업그레이드(기본적인 관광 요소에 콘텐츠, 소프트웨어, 케이(K)-컬처 등 조화) ▲현지 마케팅 체화(태국 국민이 원하는 취향에 맞게 관광 상품 개발) 등이다. 이어 김동연 지사는 “관광은 어느 한쪽 나라가 다른 나라 한쪽에 대해 원사이드(일방적)로 가는 것이 아니고 서로 간 쌍방향 협력하는 게 대단히 중요하다”라며 “경제와 투자뿐만 아니라 관광도 상호 이익이 되게끔 해서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발전을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아세안 제1의 한국 방문국인 태국의 방한 규모는 2019년 57만 1천여 명에서 코로나19로 위축됐다가 2022년 17만 9천여 명으로 회복 추세다. 한국관광공사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방한객 57만 1천여 명의 42.6%인 24만 3천여 명이 경기도에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방콕의 한 호텔에서 열린 ‘지페어 아세안+ 케이-푸드(K-Food) 태국 수출 협약식’에 참석했다. 협약식은 떡볶이를 판매하는 식품기업 ㈜유앤아이원(고양시 소재)이 태국 바이어를 대상으로 3년간 200만 달러(약 26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내용이다. 유앤아이원은 전날 김동연 지사가 지페어 아세안+ 개막식 후 쭈린 락사나위싯(Jurin Laksanawisit) 태국 부총리를 상대로 ‘일일 홍보’에 나선 곳으로, 쭈린 락사나위싯 부총리가 시식 후 케이푸드를 극찬하기도 했다. 이날 다른 온열기·찜질기 업체인 글로벌비겐코리아(안성시 소재)도 태국의 다른 바이어를 상대로 890만 달러(약 116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다른 나라 투자 유치에도 신경을 많이 쓰지만, 이번 태국 지페어를 비롯해 경기도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라며 “유앤아이원도 2년간 글로벌 마케팅과 지페어 참여 등 경기도의 지원을 받았는데, 그 결과로 오늘 케이-푸드 수출 협약식이 열려 대단히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동연 지사는 태국 방콕의 각 기구 본부에서 아미다 살시아 엘리스자바나(Armida Salsiah Alisjahbana) UN ESCAP(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사무총장, 데첸 쉐링(Dechen Tsering) UNEP(유엔 환경계획) 아태사무소장도 각각 만났다. 김동연 지사는 “한국 정부의 후행적인 모습과 달리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기후변화에 대해 경기 RE100 공식선언, 도지사 주재 매달 회의 등 가장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있다. 제 별명 중 하나가 ‘기후도지사’이기도 하다”며 “그런 과정에서 중요한 게 국제협력이라서 경기도는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을 기후대사로 임명해 독일 본에서 열린 이클레이 ‘2023 대담한 도시 세계총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오늘을 계기로 더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외 김동연 지사는 아미다 살시아 엘리스자바나 사무총장, 데첸 쉐링 아태사무소장과 ▲기후변화 대응 시 지방정부의 역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기후변화 대응력 격차 ▲경기도의 기후환경에너지국 확대 개편 ▲전기차 도입 등 환경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는 아시아·태평양의 경제 재건·개발, 경제 활동 수준 향상 등을 위해 1947년 설립된 유엔 산하 기구다. 인천 송도에 동북아시아 지역사무소를 두고 있어 한국과 인연이 깊다. 특히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수원시, 국토교통부 공동 주최로 ‘제8회 아시아‧태평양 도시포럼’을 연다. 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가장 큰 규모의 지속가능 발전을 주제로 한 포럼이며, 도시 기후 행동 및 회복력과 도시불평등 및 디지털화 등을 논의한다. 1972년 설립된 유엔 환경계획은 환경 분야 국제협력 증진 및 정책 권고, 환경 관련 유엔 활동의 방향 설정 및 조정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경기·서울·인천과 함께 ‘수도권 대기질 개선정책 성과분석 및 향후 방안’ 공동연구를 수행했고, 지난해 9월에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2 청정대기 국제포럼’를 경기도와 함께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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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바이오 클러스터 육성 전략 논의 위해 제2차 시군 혁신회의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바이오산업 분석 및 혁신생태계 활성화 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특화 바이오클러스터 육성전략 수립에 나선다. 경기도는 29일 파주출판단지에서 ‘2023년 제2차 도-시군 바이오 혁신회의’를 열고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도-시군 협력·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에서 발주하는 혁신생태계 활성화 용역을 공유하고 각 시군의 바이오산업 육성 정책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경기도의회, 수원·고양·화성·성남·시흥·김포·파주·의정부·여주·연천·광명 등 11개 시군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 담당자 2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는 올해 ‘경기도 바이오산업 분석 및 혁신생태계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추진현황을 발표했다. 지난 5월 시작해 11월까지 진행되는 용역은 국내외 및 도내 시군별 바이오산업 현황·정책·역량 분석을 통해 지역별 전략 분야를 도출하고 주요 거점의 지역 연계 실행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경기도 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어 파주시에서 파주 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현황에 대해 발표했으며, 지난 5월 26일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발표한 바이오 분야 첨단전략산업 지정에 대해 도·시군 간 상호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김현대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경기도가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허브가 되기 위해서는 도내 광범위하게 분포돼 있는 바이오 산업기반을 연계하고 지역별로 특화된 바이오 클러스터를 육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시군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 바이오 클러스터 혁신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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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 6월 30일(금) 오픈예정㈜로제비앙건설 ∙ 혜림건설㈜이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 공동 2블록에 공동시공하는‘평택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를 선보인다. 해당 단지는 지하2층 ~ 지상35층 15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59㎡A·B, 84㎡A·B·C 총 1,70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 지역은 대지면적 482만여㎡ 부지에 총 사업비 2조 9619억원이 투입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4차 산업 첨단 AI도시로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평가된다. 100% 민영아파트로 구성되는 1만 8000가구의 대규모 주거시설을 비롯해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아주대학교 의료복합타운 등 산업∙연구∙의료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자족기능을 갖춘 완성형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평택시는 지난 2021년 카이스트 및 삼성전자와 3자 협약을 통해 브레인시티 내에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를 조성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는 브레인시티 내 46만㎡ 부지에 반도체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반도체 전문 연구소가 포함된 시설로, 오는 2025년 개교 예정이다. 향후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의 연계를 통해 매머드급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할 전망이다. 아울러, 스마트 수술실을 비롯해 로봇 의료장비 ∙ AI활용 입원 시스템 및 데이터 분석 ∙ 정보상황 통합관리 등 첨단 시설로 구성되는 아주대 의료복합타운도 오는 2027년 브레인시티 내 개원을 앞두고 있다. 개원 시 지역거점 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수준 높은 의료진들의 유입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뛰어난 실거주 여건도 가치를 더한다. 단지 바로 앞으로 초교 및 유치원 예정부지와 어린이 공원이 있어 자녀들의 도보 통학여건이 우수하다. 학교보건법 시행령에 따라 학교 주변으로는 유해시설 등이 들어설 수 없는 만큼, 안전한 통학환경이 구현된다.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도 가치를 더한다. 평택-제천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쉽고, 평택동부고속화도로도 예정돼 있다. 수도권 1호선 및 SRT가 지나는 평택지제역이 가깝고, 수원발 KTX 직결사업도 추진 중이어서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 시간도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우수한 교통망을 기반에 둔 직주근접성도 강점이다. 인접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비롯, 송탄일반산업단지∙칠괴일반산업단지∙평택일반산업단지∙평택종합물류단지∙원곡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근에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은행∙병원∙약국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한 중심상업지구(예정)가 가깝고, 어린이공원(예정)도 단지 바로 앞에 조성된다. 홈플러스∙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CGV∙롯데시네마 등 극장이 가까워 입주 즉시 양질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생활공간 내부는 선호도 높은 평형으로만 구성하며, 4Bay(일부 가구 제외) 혁신 평면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이밖에, 다양한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해 품격 있는 실내공간을 연출했다. 휘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G.X룸, 독서실, 실내 멀티코트, 카페 등 남녀노소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곳곳에 마련된다. ‘평택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는 전국청약 현장으로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신청 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청약 통장 가입 후 1년 이상 경과하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아파트 1순위 청약 시 예치금은 서울/부산 300만원, 광역시는 250만원, 그 외 지역은 200만원에 해당한다. ‘평택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는 오픈과 동시에 오픈맞이 명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등 C사 명품백 외 65인치 TV, 건조기, 세탁기, 다이슨 청소기, 다이슨 에어랩, 백화점 상품권, 아이폰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주택전시관 방문고객들에겐 컵라면 1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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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과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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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특화 품종 육성을 위한 ‘벼 모내기’ 시연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와 김충범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 등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여주시 점동면 소재 경기도종자관리소 여주분소에서 ‘지역특화 벼 모내기 시연 행사’를 열었다. 이날 모내기 한 지역특화 벼는 ‘참드림’과 ‘해들’은 두 품종으로 참드림은 경기도가 해들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품종이다. 기존 품종인 추청, 고시히카리에 비해 재배 안정성은 물론 밥맛도 더 뛰어나 농가에서 인기가 높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특화 벼 2종을 직접 논에 옮겨 심는 모내기 시연을 펼쳤다. 모내기 시연과 함께 여주분소 시설 및 경기도특화품종 지원 필요성 등에 대한 현장 논의를 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시군별 수요를 반영한 품종 육성은 도내 쌀 경쟁력을 높일 뿐 아니라 외래 품종 대체 효과도 있다”라며 “인구 감소와 식생활 변화로 인한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경쟁이 심해지는 쌀 시장에서 소비자가 원하고 잘 팔리는 경기미가 육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종자관리소에서는 여주, 평택, 연천분소 등 3곳에서 경기도 육성품종인 참드림, 꿈마지 등을 포함한 지역특화 벼 14종(18만㎡)를 재배하고 있으며, 시군별 품종 전환 및 차별화된 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우량종자 생산·공급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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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자립 준비 청년 독립 축하 캠프 ‘WE PLAY’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0일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남양주형 나로서기 나비스 스텝 업」(약칭 나나 스텝 업)에 참여하고 있는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한 독립 축하 캠프 ‘WE PLAY’를 개최했다. 나나 스텝 업은 아동 돌봄 시설 등에 있는 아동이 연령 도래에 따라 홀로 세상에 첫발을 내딛게 되는 초보 자립 준비 청년인 나비스(novice, 초보자)의 긍정적인 홀로서기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청년 지원 사업이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부터 자립 준비 청년에게 관심이 있는 남양주 시민과 기업들이 지정 기탁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문가·동행·자립 선배 및 청년 등 멘토단과 멘티인 자립 준비 청년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시 홍보대사인 배우 박효준이 함께해 청년들에게 더욱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이날 캠프에서는 멘토와 멘티의 신뢰감 및 청년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비롯해 자립 준비 청년들과 같은 환경에서 성장한 브라더스키퍼 김성민 대표가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며 청년들을 응원했다. 또한, 청년들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버스킹 공연과 가오가이, 키츠요지, 청년 밴드 등이 준비한 ‘WE PLAY 콘서트’, 음악과 함께 즐기는 피크닉을 통해 따뜻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현장에 방문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 캠프를 통해 서로 관심을 갖고 응원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나누는 뜻깊은 인연이 지속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아름답게 빛날 여러분의 인생을 응원하며,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생각으로 인생의 주인공이 돼 열심히 살아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나나 스텝 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자립 준비 청년은 “사회로 나오면 친구들과도 연락이 끊기는데 같은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인연이 생긴 것 같아 기쁘다.”라며 “오늘 캠프를 통해 나 자신에 대한 소중함을 새삼 깨달았고, 앞으로는 더 자신감 있게 세상살이를 준비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나 스텝 업은 현재 45명의 멘토단과 함께하고 있으며, 지역 내 18세 이상 자립 준비 청년 117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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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함께 6.25가평전투 참전 캐나다軍 추모 -경기티비종합뉴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쥐스탱 트뤼도(Justin Pierre James Trudeau) 캐나다 총리를 만나 6.25 가평전투에 참전했던 캐나다군을 추모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캐나다 참전 가평전투지숲길 조성 기념행사에 참석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함께 전투기념비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김 지사는 2017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재임 시 트뤼도 총리와 함부르크 G20 정상회의에서 만나 양국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인연이 있다. 김 지사는 헌화를 마친 후 트뤼도 총리에게 “어제 국회에서 하신 연설 내용이 참 좋았다”라고 인사를 건네며 “6.25전쟁 당시 가장 의미 있는 전투로 기록된 이곳 가평 전투지에 방문하신 첫 번째 캐나다 총리시다”라고 말했다. 트뤼도 총리는 이에 대해 “제가 마지막은 아니길 바란다”라며 답하고 김 지사와 경기도와의 협력관계 강화에 대해 간단한 대화를 나눴다. 가평전투는 1951년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가평 일대에서 캐나다군과 호주, 뉴질랜드, 영국군으로 구성된 영연방 제27여단이 서울을 향해 진격하는 중국군을 막아낸 전투다. 특히, 캐나다군의 가평 677고지 사수는 6.25 전쟁의 전세를 바꾸는 것은 물론 캐나다 전쟁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군사적 업적 중 하나로 꼽히는 전투로 유명하다. 캐나다는 한국전쟁 기간 2만 7,000여 명을 파병해 516명이 전사하고 1천42명이 부상을 당했다. 가평고지에 배치된 450여 명의 캐나다군은 6천여 명에 이르는 중국군에 포위당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도 중국군을 격퇴하기 위해 아군에게 자신들의 진지 인근에 폭격을 퍼부어 달라는 요청을 할 정도로 용감히 싸웠다. 특히 가평전투를 승리로 이끈 캐나다 패트리샤 공주 경보병 연대 2대대는 한국전 발발 이후 급하게 구성돼 파병된 부대로, 많은 부대원이 아직 스무 살도 채 되지 않은 어린 나이였다. 캐나다 젊은이들의 용맹한 전투는 당시 어려웠던 전세를 돌리고 서울을 지켜내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날 조성 기념행사를 가진 가평전투지숲길은 가평전투에 참전한 프린세스 패트리샤 캐나다 경보병 연대가 방어했던 구간과 주요 거점들을 지나며 캐나다 참전용사들의 용맹과 희생을 기리는 5.3㎞ 길이의 산책로다. 산책로에는 총 4개의 고지가 있는데 가장 높고 치열한 교전이 벌어졌던 산책로 종점인 677고지에는 캐나다하우스(정자)가 조성됐다. 캐나다하우스는 한국-캐나다 외교 수교 60주년(2023년)을 맞아 양국의 우호 증진을 상징하자는 뜻으로 캐나다가 기증한 것이다. 한편 김 지사는 오는 31일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BC(브리티시 컬럼비아British Columbia)주 수상과 경기도-캐나다 BC주 간 4차 실행계획을 체결할 예정으로, 양 지역의 경제협력 증진과 교류 협력 확대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