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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경기북부 시군 단체장들과 면담 추진‘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위원장 : 임상오 / 국민의힘, 동두천2)는 11일(월) 가평군을 시작으로 경기북부 지역 10개 시군을 직접 방문하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시장·군수들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특별위원회는 북부지역 시군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과 설치를 위한 전략 등에 대해 공유하고, 단체장들의 정책 제언, 건의사항 및 협력 방안 을 논의하는 등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하여 설명회·토론회 개최, 공론조사, 주민투표 건의 등 나름대로의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메가시티 서울’ 같은 정치적 이슈가 아닌, 경기북부 지역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특위 위원님들과 함께 앞으로도 경기북부 시장·군수들을 직접 만나 협조를 요청하고 정책 논의를 추진하는 등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 10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 당시 김교흥 위원장에게 특별법 처리 촉구 서한문을 직접 전달하였고, 11월 도의회에서 주민투표 설치 및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키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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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중국 광둥성 인민대표대회와 교류 재개경기도의회와 중국 광둥성 인민대표대회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상호 교류를 재개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11일 접견실에서 리야린(李雅林)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우호대표단을 만나 양 기관의 우호 관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와 광둥성 인민대표대회는 20여 년의 시간 동안 지속해서 교류하며 정례화된 교류 메커니즘을 구축해 왔다”며 “교류가 재개됨에 따라 기관 간 이해와 우의의 폭이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야린 위원은 “교류가 잠시 중단됐던 사이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변화한 현실을 반영해 다시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민간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 도의회와 광둥성 인민대표대회는 지난 1999년 4월 우호교류합의서를 체결했으며, 이후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12월까지 23회에 걸쳐 상호 방문했다. 이번 대표단의 방문 이후 도의회 광둥성 친선의원연맹은 내년 1월 광둥성 인민대표대회를 답방할 예정이다. 광둥성은 중국 남부에 위치해 있는 성으로 면적 17만8천㎢, 인구 1억2천600만 명의 중국 대표 경제 성장 견인 지역이다. 광둥성의 GDP는 1조9천억 달러 수준으로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대표단 접견에는 염종현 의장을 비롯해 광둥성 친선의원연맹 회장인 김규창(국민의힘, 여주2) 의원, 부회장인 김미리(더불어민주당, 남양주2) 의원,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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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위한 ‘공론의 장’ 마련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설치 증진’과 관련한 정책토론회를 열어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12일 오후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설치 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김종배(더불어민주당·시흥4) 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동희(더불어민주당·부천6) 의원을 비롯해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더불어민주당·수원7)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박재용(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기호 경기도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장 등이 다양한 공론의 장을 기대하며 축사를 전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종배 위원장은 “경기도는 2015년 교통약자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를 전국 최초로 설립·운영하고 있지만, 수원과 용인 센터를 제외하곤 도내 시군 및 전국 지자체의 운영 편차가 매우 심한 실정”이라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교통약자의 실질적 이동권 및 교통약자법의 보완점을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나루이앤씨 이동욱 연구소장은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방안’과 관련 △전체 인구의 30%인 교통약자의 현황 및 전망 △교통 수단별 이동편의시설 설치 대상 △버스정류장 및 보도 실태조사 결과 및 부적합 사례 △도내 이동편의시설 설치 현황 등을 설명했으며, 문제점으로 ▲교통수단별 관리주체의 다양성 및 컨트롤타워 부재 ▲전문성 부족 및 형식적 적합성 심사 등을 지적하면서, 개선방안으로는 ▲경기도 이동편의 시설 기술지원센터 기능강화 ▲관련법령 제도개선 등을 제안했다. 토론자로 나선 박재용 의원은 “지체장애인협회장 출신 교통약자 의원으로서 장애인들이 집 밖으로 나오는 순간부터 이동편의시설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우리 주변의 현실은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교통약자이동편의기술지원센터의 적합성 검사 및 승인 등 고유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도 내 31개 시군에 조속히 설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기도장애인편의시설설치도민촉진단 조봉현 명예단장은 최근 교통약자를 위해 도입한 ‘저상버스’와 관련한 다양한 현실 사례 및 문제를 제기하면서, ▲버스승강장의 보도와 차도의 높이 낮추기 ▲공무원 교육 및 조례정비 ▲도로법 및 교통약자법(도로-보도 경계석 높이10~18㎝) 정비 등을 주장했다. 경기연구원 구동균 연구위원은 ‘인공지능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중심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과 관련한 ▲공공성 가치 ▲신기술 도입 ▲3E : Engineering(신기술 적용) & Education(인식개선) & Enforcement(규제) 등을 통해 “더 많은 편의지원, 더 고른 혜택,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사)장애인인권센터 서인환 회장은 “새로 신설되는 버스정류장 등 교통약자 이용편의시설은 제도 정비 등으로 어느 정도 적합성을 충족시킬 수 있지만, 기존 시설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한 예산이 부족할 경우 공모사업으로 복권기금이나 기업체와의 사회공헌사업, 시민참여예산 등 적극행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경기도청 엄기만 광역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준비하면서 실태조사 등을 통해 공무원 교육 필요성과 인식 개선, 현장 소리 경청 등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도의회, 중앙정부, 기술지원센터, 시군 등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기술지원센터 시군 설치 확대 등 개선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많은 농촌지역에 대한 이동편의시설 설치의 필요성, 시군 담당부서 지정 및 적극 행정 필요성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정책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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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여주시, 2023년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 완료여주시가 올해 12월부터 주요 버스정류장, 어린이공원, 읍면동 체육관, 양섬야구장 등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추가 확대 제공한다. 특히, 야외에서 이용하기 힘들었던 금은모래캠핑장, 양섬야구장, 여주파크골프장, 어린이공원 등에서도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여주시는 복지회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여주시청 광장 등 2022년도에 399대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 구축해 왔으며, 올해는 11월 말까지 19개소에 40대를 추가 구축 완료했다. 이는 여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인터넷 인프라 확대 구축 공모”에 참여한 사업이며, 공공와이파이 홈페이지(www.wififree.kr)를 통하여 이용 가능 장소를 확인할 수 있고 이용 방법은 공공 접속 인증 화면 터치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와이파이의 꾸준한 확대 설치를 통하여 시민의 데이터 통신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인터넷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 노력 등 앞으로도 인터넷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통신복지 혜택을 제공하여 행복도시 희망여주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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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주택정비과 포함 3과 신설 1과 폐지 조직개편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2일 행정수요 변화를 반영해 본청 1과와 사업소의 2과, 본청의 3팀과 사업소 1팀, 처인구의 1팀 등 5팀을 신설하고 1과와 3팀을 폐지는 하반기 조직개편을 오는 20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과는 주택국의 주택정비과와 도서관사업소의 중부도서관, 하수도사업소의 하수관로관리과 등이며, 주택관리과는 폐지된다. 신설되는 팀은 도시재생과의 도시재생2팀, 대중교통과의 버스운영팀, 반도체2과의 국가산단지원팀, 중부도서관의 영덕도서관, 처인구 도로과의 농어촌도로시설팀이다. 정책기획과의 인구정책팀, 민원여권과의 통합민원팀, 일자리정책과의 새로일하기센터팀은 폐지된다. 주거환경 정비와 공동주택 리모델링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를 반영해 주택국에 신설되는 주택정비과에는 주택과 소관이던 리모델링팀, 주택관리과 소관이던 임대주택관리팀, 도시재생과에 있던 주거환경팀과 도시정비팀 등이 배치된다. 대신 주택관리과에 있던 주택관리팀과 주택감사팀은 주택과로 소속이 바뀐다. 신설되는 중부도서관은 보라·서농·구성·기흥·흥덕·영덕도서관 등을 관장한다. 기존 서부도서관 산하이던 청덕도서관은 동부도서관 산하로 이관된다. 하수시설과의 하수정비팀, 하수운영과의 관로관리1·2팀이 각각 하수관로관리과 소속이 된다. 명칭이 변경되는 팀도 있다. 대중교통과의 버스운영팀은 버스노선팀으로, 도시재생과의 도시재생팀은 도시재생1팀으로, 문화예술과의 문화재팀은 문화유산팀으로, 건축과의 지역건축안전센터팀은 건축안전팀으로, 위생과의 원산지관리팀은 식품안전원산지팀으로 바뀐다. 또 각 구의 건축물관리팀은 건축물대장팀으로, 건축물관리점검팀은 건축물관리팀으로 이름을 바꾼다. 시민안전관 소관이던 자율방범대 운영은 행정과로, 인사관리과에서 맡던 청원경찰 임면 업무는 행정과가 맡는다. 반도체2과에 있던 반도체인재양성팀이 1과로 옮기면서 반도체 일자리 발굴 및 인력육성 업무도 반도체1과가 맡게 된다. 이상일 시장은 “정원을 조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도시 발전에 따른 행정수요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일부 조직을 개편하고 기능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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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오산시,‘새내기 공직자 연수’실시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의 직무 역량 강화와 빠른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새내기 공직자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자가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기초 직무능력을 함양하고 지역 특성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신규 임용된 공직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숙기간 동안 ▲공직 입문에 앞서 공직자로서의 비전 수립 ▲공문서 작성법 ▲친절 민원 응대 ▲업무 소통 기술 ▲청렴 의무 등의 연수 교육을 통해 신규 공직자로서의 필수 역량을 기르고 동료들과의 유대감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연수에 대해 “오산시 신규 공직자들이 앞으로 공직 생활에 임하기에 앞서 우리 오산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생각해 보고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잡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공직자들이 업무에 원활히 적응하여 오산시 발전과 시민 행복에 이바지하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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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안성시 ‘모두의 안녕을 위한 시민 공론장’ 개최“기후위기로 인한 변화는 이제 일상에서 느낄 수 있어요. 이런 문제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안성시 차원에서도 함께 목표를 세워야 해요!” “안성시가 자살률과 시민과 기관이 해야할 역할에 대해 집담회에서 알게 되었어요. 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하여 서로 보듬어 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시민들의 목소리로 안성의 다양한 의제를 얘기해보는 공론장이 마무리되었다. 안성시는 지난 12월 6일(수),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모두의 안녕을 위한 시민 공론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등 6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관내 독립서점인 ‘다즐링북스’가 주관한 행사로, 민간이 주도하고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기획·운영되었다. 올해 2회째 맞이하는 공론장 주제는 ‘기후위기, 공동체 활성화, 자살 문제’였다. 주제가 무거운 만큼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이해를 돕고자 총 4회에 걸쳐 전문자 발제,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연인원 120여명의 시민들이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이를 통해 공론장 당일은 사전 집담회에서 나온 시민들의 의견을 더해 다양하고 상세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등 행사의 완성도를 더했다. 이 행사는 민관협력형으로 민간이 주제를 도출하고 시민 기획단이 해당 주제와 관련된 학습, 공론 세부주제 도출, 행사 당일 발표를 맡아 운영했다. 공론 테이블의 퍼실리테이터 역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에서 양성된 지역의 퍼실리테이터들이 활동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하는 공론장의 의미가 크다”며 “오늘 제안된 의견은 시정에 잘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공동체 시설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었다. 향후 도출된 결과는 카드뉴스 등을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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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광주시 경기도 행정1부지사, 광주 종합운동장 건립 현장 방문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2일 광주 종합운동장 건립 현장을 방문해 대규모 투자사업 재정집행 사항 점검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광주 종합운동장 건립 사업은 2005년 양벌동 23-9 일원으로 부지 결정된 후 2023년 7월 공사에 착공해 현재 부지 조성 중이며 2026년 2월에 준공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천730억원으로 주경기장(1만1천132석), 보조구장(축구·야구), 볼링센터 등을 건립해 2026년 경기도 도민 체육대회 유치 일환으로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가 인근 시‧군들과 비교해 체육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며 광주시민 41만명의 염원인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해 경기 동부권 체육 허브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필수 인프라인 종합운동장을 조기에 준공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 부지사는 “국내·외 불안정한 경기 여건 가운데 도내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집행 사항 등을 점검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현장을 방문하게 됐다”며 “광주시가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경기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투자사업에 대한 실행 속도를 높여 각종 인프라 시설을 확충해 41만 광주시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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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주한 멕시코 대사 접견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2일 시청 집무실에서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Carlos Peñafiel Soto) 주한 멕시코 대사를 접견하고,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은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대사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소토 대사는 올해 2월 부임했다. 수원시와 멕시코 톨루카시는 1999년 11월 자매도시결연을 체결하고, 25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주한 멕시코 대사관은 수원시와 톨루카시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톨루카시가 자매도시결연 20주년(2019년)을 기념해 수원시에 조형물을 기증하려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배송이 지연됐을 때 주한 멕시코 대사관의 협조로 외교행낭을 통해 수원시로 들여왔다. 수원시는 2021년 국제자매도시인 멕시코 톨루카시의 상징 조형물을 ‘국제자매도시 테마거리’에 설치했다. 조형물은 수원시와 톨루카시의 자매결연 체결 2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페르난도 카노 카르도조 작가의 2011년 작품이다. 작품명은 ‘당신을 찾아서’(Buscándote)이다.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대사는 “예전에 수원화성과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등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수원이 한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도시가 됐다”며 “대사관의 지원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와 톨루카시가 내년에 자매결연 25주년을 맞는데, 오랫동안 우정을 이어가 기쁘다”며 “톨루카시와 수원시가 더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대사님께서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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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임태희 교육감“우리 고유한 것도 잘하며 세계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인재로 키워야”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2일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와 전통문화예술교육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남부청사에서 경기 전통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중앙대 박상규 총장을 비롯해 홍정표 융합국장, 이형환 다빈치캠퍼스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중앙대학교 박상규 총장은 “중앙대학교는 종합 대학 중 가장 규모가 큰 예술대학을 보유하고 있고 전통예술 국악 분야가 대한민국 최초로 대학 단위로 설치되었다”라며 “중앙대의 전통 예술교육 노하우를 경기도교육청과 협업하면 학생들의 인성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세계화 시대에 외국과 협업할 때 우리의 고유한 콘텐츠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창의력과 문화예술 감성이 뛰어나다”라며 “경기도에서 교육받은 사람들이 세계 무대에서 일할 때, 우리 것도 잘하면서 세계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인재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부분을 학교 밖에서 더 넓고 더 깊게 배울 수 있도록 중앙대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중앙대와 협력해 전통문화예술교육의 좋은 모델을 만들자”고 말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경기 전통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사업 ▲경기 공유학교 연계 전통문화예술교육 강좌 개설 및 운영 ▲예술자원 인력풀 구축 및 지원 ▲정책연구 전문가 협력 ▲전통예술교육 정책 간담회·포럼 공동 개최 등 학생의 전통문화예술 역량 함양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