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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2024년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식 개최 법질서 확립 유공 등 11개 분야 83명 수상자 선정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일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그동안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시민의 날 본행사와는 별도로 시정 발전 수상자만 초청한 가운데 시상식을 진행했다. 평택시 관내 활동 중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현악 연주자로 구성된 굿모닝챔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그리고 법질서 확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 평택을 빛낸 유공시민 83명에게 경기도지사,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여하고 동료 및 가족들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시정 발전을 위해 함께하신 수상자 여러분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주위의 어려운 계층을 도와주고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노력이 오늘의 평택시를 만들었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더욱 번창하고 행복한 평택시를 함께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제29주년 평택시민의 날 기념식은 오는 10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식전공연, 시민낭독극, 시민인터뷰 등을 진행하고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축하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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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안성시, 유천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위한 대책회의 가져안성시는 지난 5월 1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유태일 부시장을 비롯한 최호섭 시의원, 교수, 주민대표 3명, 관련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민·관·정 정책협의체 안성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상생협력 민·관·정 정책협의체 긴급 회의 개최 요구건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촉구 건의안 제출 건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 위원들은 유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인근 지자체와의 상생 협력 및 공동 대응이 필요하며, 일시적 대응이 아닌 지속적인 대응과 적극적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공직자들이 할 수 있는 것부터 먼저 해나갈 것이며, 앞으로 시민사회단체와의 협의도 순차적으로 추진하여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시 관계자는 회의 내용을 토대로 경기도에 평택호 유역 상생협력 민·관·정 정책협의체 긴급회의 개최를 요구하고, 유천정수장 폐쇄 건의문을 작성하여 환경부, 경기도, 평택시에 전달하기로 했다. 안성시는 지난 1979년 이후 45년간 송탄·유천취수장의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한 규제로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최근 용인 남사 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수질개선 방안 마련과 충분한 용수 공급이 가능해져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의 해제가 결정되었지만 유천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제외되어 여전히 안성시는 평택시의 수혜를 위해 일방적인 희생을 치르며 정당한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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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안성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조기 착공 염원 범국민 서명운동 전개안성시는 수도권과 중부권 최대 현안 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5월 15일까지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는 동탄~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까지 78.8㎞를 이으며 약 2조 2천46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오는 6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완료되고, 예비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설계 용역 등을 거쳐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2021년 6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이 반영됨에 따라 같은 해 8월, 화성시, 진천군, 청주시와의 협약을 통해 4개 시·군 행정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철도의 조기 착공을 위한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서명운동은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조기 착공 4개 시·군 행정협의체’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작성된 서명부는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등 정책성 확보 자료로 활용되도록 전달 할 예정이다. 특히 안성은 지난 1985년부터 안성선이 폐선되며 철도 운행이 전면 중단됐고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철도가 부재한 도시인만큼,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염원을 하나로 모으고, 조속한 철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서명운동 활성화를 위해 시청을 비롯한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행사장에 서명부를 비치해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이장 등 마을 대표와 관계 단체에도 서명부를 배부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의 숙원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는 수도권과 중부권 지역을 연결해 경부선 위주의 교통수요 분산은 물론, 지역 성장과 국가균형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끌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안성철도시대 개막과 사통팔달 안성시를 향해 많은 시민분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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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국힘 김호겸의원 인터뷰, 역대 부의장에 3선 관록… 100여차례 각종 단체 표창 영예도제11대 경기도의회가 어느덧 반환점을 앞두고 있다. 다가오는 7월 1일부터 사실상의 후반기 임기는 시작된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당 대표의원 선출을 둘러싼 내홍과 여야 협치 실종은 전반기 도의회의 원만한 운영에 적지않은 부담이 됐던 것이 사실이다.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원 구성을 앞두고 여야 중진의원들로부터 평가와 반성, 더 나아가 향후 도의회 여야 정국 전반에 대한 전망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2일 경기도의회 3선 관록에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는 국민의힘 김호겸 의원(수원5)을 만났다. 그를 굳이 정치스타일로 얘기하자면 ‘생활정치’ 쪽이다. 이념이 개입할 여지가 없다. 그의 명함에 굵직하게 새겨진 ‘서민과 약자의 꿈과 희망이 되겠습니다’는 캐치프레이즈가 한 눈에 들어왔다. 의원생활 내내 한 시도 서민과 약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떠난 의정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는 그의 말처럼 외견에서도 서민의원의 내음이 물씬 풍겨왔다.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 힘이 돼주는 것이 진정한 정치의 시작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런 믿음 때문일까, 그의 방은 지금이나 예전 9대 당시 부의장 시절이나 언제고 활짝 열려있다. 누구가 편하게 들어와서 어려움을 털어놓고 담소를 나누며 소통하는 공간이 되도록 한다. 그의 생활정치 민생정치 지향점은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 텃밭으로 더욱 고착화한 정치지형 속에서도 그를 지탱해주는 그만의 ‘신념’이 되고 있다. - 78대 78 여야 동수의석으로 출발한 11대 경기도의회가 협치의 어려움을 온몸으로 겪었던 전반기였습니다. 4.10 보궐선거로 미묘한 의석 변화 못지 않게 과반의석을 향한 치열한 수읽기와 경쟁이 불가피하게 되는 등 혼란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향후 도의회 여야 정국을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4월 10일 이후 경기도의회는 국민의힘 76석, 더불어민주당 77석, 개혁신당 2석으로 조정됐습니다. 늦어도 6월 초면 원구성을 위한 여야 협상이 시작되겠지만 첨예한 대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도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은 곧 도민의 삶과 직결되기 때문에 여야 협치를 통해 대립은 줄이고 합의에 이를 수 있는 방안마련이 필요할 거란 생각입니다. 무엇보다도 원칙과 상식, 샹생의 타협정치에 따른 의회 운영이 절대 요구될 겁니다.” - 전반기 국힘의 내홍이 도의회 의정과 도정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게 사실이었잖아요? “인정합니다. 민생을 위한 의회에 집중해야 할 시점에 당내 분열과 진통으로 도민들께 걱정을 드렸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반기 후반들어 김정호 현 대표가 많은 인내심을 갖고 진심을 다해 당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많이 진정되고 있습니다만 국힘의 가치를 살리고 집단지성을 발휘해서 하나되는 모습으로 나아가야 할 거라 생각합니다.” 김 의원은 평소 ‘정치는 타협의 산물’이란 말을 신조처럼 달고 산다. 차기 의장 선출을 둘러싸고 빚어질 수 있는 당내 계파 갈등이든, 여야 협상이든 새로운 원구성을 둘러싸고 원만한 운영을 위해서는 이 신조가 반드시 적용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운 전반기 국힘의 운영이 더욱 큰 아쉬움으로 남을 수 밖에 없다. - 후반기 원구성 논의가 좀 이르긴 하지만 일각에서는 염종현 현 의장의 연임얘기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의석 구도와 정치 공학적으로는 유리하고 또 가능할 지 모르나 그건 상식의 문제라고 봐야 할 겁니다. 연임과 함께 임기 연장의 문제는 좀 부끄러운 일이 아닐까 합니다. 임기 꼼수는 있어 안될 얘기고, 또 상임위원장의 임기 연장 문제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 향후 의정활동계획도 들려주시지요. “지금으로서는 전반기 의정을 잘 마무리하고 후반기 계획을 잘 세우는 일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가장 관심을 갖는 현안으로는 경기도 구청사 활용방안과 경기교육의 발전이라고 하는 이 두 가지입니다. 구 청사 주변의 슬럼화를 막고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일, 그리고 경기교육 발전방향에 맞춰 현장 대학과 교규ㅗㄴ회복 공교육활성화 등을 위해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발전적인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선도의원으로서 경기도민과 경기교육을 위한 민원해결 전문가로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들을 대변하는데 더 힘을 쏟겠다는 각오다. 여야 진보 보수 할 것 없이 그런 걸 넘나드는 그런 가운데에서 의회의 협력과 대화 협력을 통해서 어떤 도민한테 희망을 주는 그런 정치를 좀 하고 싶다는 바램도 드러낸다. - 현안이 되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문제, 어떻게 보시나요? “경기북부지역은 경기도 전체면적의 42%에 달합니다. 인구로도 363만명으로 서울 경기(남부)에 이어서 3번째로 큽니다. 그간 경기도의회 결의안 채택과 22대 국회에서 특별법 제정 등이 선행돼야 해결될 수 있는 것으로 전망합니다. 그런 와중에 최근 경기도가 선정한 북부특자도에 대한 명명으로 평호누리자치도란 이름은 문제가 된다는 입장입니다.” - 전반기에 상임위로 교육기획위원회서 활동하셨는데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한 의정활동은 무엇인가? “교육기획위에서 교권보호를 비롯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그리고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및 영어회화전문강사 등에 대한 처우개선에 힘쏟았습니다. 지난해에는 교권이 위협받은 결과 교사의 극단선택에 이어 무작정식의 학생인권 대신 교권과 학교 공동체가 함께 강조되는 새로운 통합 조례의 설치로 교육공동체가 제대로 운영돌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 끝으로 지역주민들께 하고 싶은 말 부탁합니다. “8대 9대 그리고 11대 도의원으로서 수원 지역 주민을 대표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3선의 영광에 더해 100여차례 각종 사회단체 표창까지 안겨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농촌시민사회 운동 등에서 축적된 경험과 경륜을 살려서 서민과 사회적 약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편에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1400만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이고 경기교육을 위해 좋은 교육환경과 현자의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교육현장에 접목할 수 있도록 3선의 큰 정치로 보답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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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아사모조리봉사단 ,꽃동산장애인공동체 방문하여 어린이날 행사로 순수한 희망과 기쁨 나누다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을 맞이하여 아사모조리봉사단(회장 김한수) 꽃동산장애인공동체 방문하여 따뜻한 햇살 아래 소중한 손을 꼭 잡고 함께한 순수한 순간들을 만끽했다. 이날 행사에는 꽃동산장애인공동체의 친구들과 지역 사회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특별한 경험을 나누었다. 어린이날 행사는 뜻깊은 의미를 담아 꾸며졌다.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로 기획된 이 행사는 꽃동산장애인공동체 친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었다. 이들은 순수하고 맑은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미래에 향한 희망을 가슴 깊이 품고 있다. 아사모조리봉사단은 이 행사를 위해 특별한 준비를 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노력했다. 행사장은 활기차고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 차 있었다. 친구들은 특별한 행사에 참여하여 뜻깊은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기뻤다. 이 행사는 꽃동산장애인공동체 친구들에게 큰 의미를 전달했다. 그들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과 도움을 받아 특별한 순간을 함께할 수 있었다. 이는 그들에게만큼이나 자원봉사자들에게도 큰 보람으로 다가왔다.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꽃동산장애인공동체와 지역사회는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행사를 통해 장애를 가진 친구들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중하게 여겨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도 아사모조리봉사단 김한수회장 은 꽃동산장애인공동체 친구들을 늘 응원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소중한 순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어린이날을 통해 이어진 따뜻한 마음과 소중한 경험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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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오산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오산시의회에 따르면 전예슬 시의원(더불어민주당,대원1·2,초평,남촌동)이 발의한 ‘오산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3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오산시에도 반도체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셈이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인력양성, 공동연구개발 인프라 설치 등 지원사업, ▲관내 소·부·장 기업들의 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모델 구축 지원, ▲반도체산업 육성발전 추진단 구성 등이 담겼다. 특히 반도체 산업이 오산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만큼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필요한 교육·훈련 등을 제공할 수 있는 근거가 담겼다. 전예슬 의원은 “경기남부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지에 위치한 오산시가 향후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필요하다.”라며 “반도체산업에 대한 육성과 지원으로 국가의 반도체산업 육성전략 및 급변하는 4차 산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며 제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조례를 제정하면서 담당부서는 물론이고 관내 기업과 지역 청년들의 이야기를 두루 청취하여 청년 취업 지원 관련 내용을 특별히 담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여 제도로 만드는 일에 함께하겠다.”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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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의장 제381회 임시회 폐회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5월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동의안, 의견제시의 건,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 등 36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시정질문에 나섰다. 박 의원은 “수원시 도로 및 시설물 관리의 한계를 알리고 부족한 예산과 인력 운영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지역별 안전점검 및 시설물 유지관리 예산 적정성 여부 등을 질의했다. 이어 조미옥, 오세철, 배지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대에 올랐다. 먼저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의회신청사 공사 전면 중단에 따른 총괄적이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며 “책임감 있는 후속조치를 통해 조속한 공사 재개”를 요청했다. 이어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은 “각 구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지역 축제를 구성해달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홍보 수단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지역 축제를 지속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인계3호 공원을 권광로 기준으로 분리하고 명칭을 인계매탄공원으로 변경해달라”며 “또한 관리주체를 팔달구에서 영통구로 변경 할 수 있도록 협의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382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열리며 2023회계연도 결산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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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이현재 하남시장, 다함께돌봄센터 깜짝 방문… “아동 돌봄 대표 모델로 만들겠다”“‘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가 아동 돌봄 대표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3일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종합복지타운)를 깜짝 방문해 아동과 현장교사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원도심에 위치한 종합복지타운에서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지역 돌봄서비스를 꼼꼼하게 살폈다. ‘다함께돌봄센터’란 돌봄이 필요한 6~12세(초등학생) 아동(6세이나 입학 전 아동 포함)에게 출결확인간식지원 등의 기본서비스와 놀이휴식신체활동독서지도아동지원 등의 공통프로그램, 언어활동예체능과학체험활동 등의 특별활동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용단가는 월 10만원 이내(센터별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자율적으로 정함)며, 센터방문 및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 시장은 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간식시간을 함께 가진 것은 물론 프로그램실에서 보드게임도 같이 하는 등 아이들과 어울리며 함박웃음을 쏟기도 했다. 이 시장은 또한, 돌봄 교사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수첩에 적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아동 돌봄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돌봄교사는 “다함께돌봄센터가 놀이 프로그램뿐만아니라 숙제 지도와 같은 기본돌봄 또한 제공해 맞벌이 가구의 양육부담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을 주고 있어 학부모님들이 매우 만족한다”며, “오늘 시장님께서 직접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것과 같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으로 아동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우리시는 저출산 시대에 맞벌이가구 돌봄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같은 시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라며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더욱 업그레이드 하고, 지속적인 인프라 확장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육아종합지원센터·다함께돌봄센터 확대, 어린이회관 및 어린이영어특화도서관 건립 등 보육·교육 인프라 확대 ▲주말·공휴일어린이집 및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지원 등 보육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다섯째 이상 최대 2000만원) 및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신설(월 30만원, 최대 6개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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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도시공사, 어린이날 맞아 화성시 코리요 공룡버스가 달린다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린이를 위해 ‘코리요 공룡 테마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HU공사는 지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어린이날 테마 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어린이날 테마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바가 있다. 버스 전면부에는 화성시 대표 캐릭터인 ‘코리요’이미지를 부착하였으며, 버스 내부에는 공룡알, 공룡 풍선으로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어린이날 테마 버스’는 화성시 곳곳을 다니며 어린이날의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어린이날 테마 버스’는 오늘 5월 5일과 6일, 2일 간 운행되며, H2번(장지동 농협~병점역 후문), H123번(향남환승터미널~평택지제역), H130번(비봉체육센터~원시역) 노선 각 1대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컨셉으로 치장하여 버스에 탑승하는 어린이 및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화성 뱃놀이 축제, 크리스마스 등 이벤트 테마 버스를 추가로 운행할 예정이다”라며, “테마 버스 운행을 통하여 공영버스가 단순한 이용 수단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에게 바쁜 일상 속 웃음을 선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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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어린이날 기념 ‘오, 오! 상상이상 어린이날 특별행사’ 개최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마련한 ‘오, 오! 상상이상 어린이날 특별행사’가 5일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비가 오는 가운데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실내 행사로 열린 어린이날 특별행사에 시민들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특별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만끽했다. 이날 어린이날 특별행사에는 약 5000여명이 방문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직접 인사하고, 아이들이 가진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또, 현장에서 시·용인문화재단 관계자와 함께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의 활용성과 유익한 프로그램 제공, 시민의 편의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미래를 이끌어 아이들이 밝은 마음을 갖고 꿈을 실현해 멋지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부모님들도 오늘 하루는 어린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며 자녀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 오! 상상이상 어린이날 특별행사’는 아이들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행사에서는 ‘청룡’을 소재로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는 만들기 체험과 블랙라이트 체험 공간 이벤트가 마련됐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와 함께 ▲미디어숲 체험존 ▲아슬아슬&천개만개 놀이터 ▲북그라운드 ▲미술놀이터 ▲알로록그라운드 ▲인터랙티브 아트존&숲속무대도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용인문화재단의 ‘아임버스커’는 이날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뮤지컬 공연팀 ‘뮤럽’은 애니메이션과 뮤지컬 음악을 선보였고, 싱어송라이터 ‘미지니’의 공연도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클라운진’의 벌룬 코믹쇼와 댄스팀 ‘글로리어스’의 공연도 많은 관심을 받았고, 지구의 환경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 ‘MIK매직쇼’의 마술 공연은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표현 놀이극 ‘방귀쟁이 며느리’와 인형극 ‘세친구’ 등의 공연도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