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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 故 서형열 경기도의원님의 명복을 기원합니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8일(월)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故 서형열 경기도의원님의 명복을 빌며, 황망한 슬픔에 휩싸여 있을 가족 분들에게 진심어린 마음을 담아 위로를 보냅니다. 의원님께서는 언제나 청년 못지않은 혈기와 불같은 의지를 잃지 않으셨고, 불의에 맞서 싸우셨던 분이셨습니다.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을 선포하자 직접 시마네 현을 방문하여 경찰에 연행되는 순간에도 ‘다케시마의 날 폐지 촉구’를 외쳐 일본의 간담을 서늘케 하셨습니다. 그러나 동료의원들 사이에서는 항상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신 맏형 같으신 분이셨습니다. 경험 많은 3선 의원으로서 후배의원들을 격려하고 다독거려 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의원님께서는 저서‘아무리 넘어져도 일어서면 다시 걸을 수 있다’의 제목처럼 자신의 뜻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불굴의 의지를 놓지 않았습니다. 선거에 출마하셔서 5번 낙선을 하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재도전하여 경기도의회에 입성하셨습니다. 도의원 임기 내내 태극기를 단 자전거를 타고 지역 곳곳을 누비면서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고, 도민들의 민생과 행복을 위해 매진해 왔습니다. 이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결과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안’, ‘경기도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발의하여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가 제대로 대접받는 경기도’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셨습니다. 또한 일본경제침략과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위기가 닥쳤을 때 예결위 위원장을 맡아 도내 소재부품 기업 지원, 중소상인 및 골목상권 지원, 재난기본소득 등의 예산을 신속하게 심사하고 처리하여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셨습니다.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으셨고, 맏형처럼 듬직한 서형열 의원님은 이제 우리들 곁에 계시지 않습니다. 아직까지도 호탕한 웃음소리가 귓속을 맴돌지만 눈물과 함께 의원님을 영면의 시간으로 보내드려야 합니다. 의원님께서 살아오셨던 삶을 되새기면서, 못 다 이룬 도민들을 위한 길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132명의 의원들이 함께 하겠다고 故 서형열 의원님 영전에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故 서형열 의원님의 명복을 빌고, 가족 분들에게 진심어린 마음을 담아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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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지원한 우수 시·군, 공무원, 도민 표창경기도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 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책’ 추진 기간 중 적극적인 발굴·지원 활동을 펼친 수원시, 부천시, 양평군, 광명시, 오산시 등 5개 우수 시·군과 공무원 5명, 도민 13명을 도지사 표창 대상으로 선정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수원시에 사는 A씨는 50대 청장년 1인 가구원으로 집주인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한 경우다.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이 가정을 방문했을 때도 문을 열어주지 않았으나 지속적으로 방문해 문을 두드리고 후원물품과 메모지를 붙여놓는 등의 노력으로 A씨가 초기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도왔다. 상담 결과 A씨는 가정이 해체된 후 우울증, 공황장애, 당뇨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고 극단적 선택의 상황도 있었다. A씨는 긴급복지지원 도움에 힘입어 1월에 월세 및 생계비를 지원받아 퇴거 위기를 극복했고 2월 기초생활보장대상자로 선정돼 안정적인 생활유지 및 질병치료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또, 신용회복을 신청해 빚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지속적인 약물치료를 통해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심리·정서적으로 돕고, 우울증 치료 후 취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부천시에 홀로 사는 65세 B할아버지는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위촉된 통장의 제보를 통해 발굴된 사례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였지만 생계 위기를 겪고 있었고 알코올중독과 치매 등으로 인지능력이 떨어져 혼자서 생활도 어려웠으나 담당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적인 반찬제공과 상담, 주거환경 개선, 병원 동행 등을 통해 일상생활 유지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책’ 추진 기간에 독거가구, 자살 고위험군 등 16만5,557가구의 소외 계층을 발굴, 8,774가구를 기초생활수급자로 추가 선정하는 한편 16만9,353가구에 대한 긴급지원 및 민간복지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총 21만8,487건, 261억7천4백만원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 주시는 것으로 제보해 주시면 다양한 방법으로 생계 위기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맞춤형 도움을 드리게 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위기 도민을 발굴·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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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지원부 일제정비…실제 경작여부 확인경기도가 농지 현황과 소유, 임대차 정보 등을 기록한 농지원부를 실제 현황에 맞게 일제 정비한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합동으로 31개 시·군 농지원부 26만 건의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농업·농지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농지원부는 1,000㎡(시설 330㎡) 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세대), 농업법인이 작성대상이다. 도는 정비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농지원부에 대해 우선 정비를 실시하되 이미 작성돼 있는 농지원부 전체에 대해 ’21년말까지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우선 정비대상은 농지 소재지와 작성 대상자의 주소지가 다른 경우와 80세 이상 고령농 소유 농지원부 10만5천 건이다. 농지원부 정비는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정책 데이터베이스(DB)와 비교·분석,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는 방법으로 추진한다. 경작변동사항 등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를 현실에 맞게끔 정비할 계획이며, 정비과정에서 불법 임대차 정황이 있는 농지 등 9~11월 실시하는 농지이용실태조사 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다. 실태조사를 통해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이행강제금 등을 부과할 수 있다. 농지원부 정비과정에 정보가 명확하지 않거나 작성 대상자의 경영체 등록 정보와 불일치하는 경우 소명을 요구하고, 필요한 경우 농지은행의 농지임대수탁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농지이용실태조사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농지임대수탁사업이란 농지를 소유하고 있지만 직접 농사를 짓기 어려운 사람의 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가 위탁받아 적합한 농업인을 찾아 임대하고 관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경기도는 올해 시·군의 부족한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예산을 확보해 도내 19개 시·군 농지원부 정비를 위한 보조인력 39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농지법과 농지원부 정비요령을 교육받고 담당공무원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 뒤 현장 업무에 배치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농지원부 정비 추진으로 농지원부를 현실에 맞게 고치는 한편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등 부정행위를 차단해 농지 소유 및 임대차 질서 확립으로 농지의 효율적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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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신규 확진자 8명…교회·지역사회 감염 확산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 0시 기준 8명으로 대부분 교회나 지역사회 감염으로 나타났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은 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도내 신규 확진자 8명은 교회관련이 2명, 지역사회 감염 5명, 해외유입 1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교회관련으로는 용인 큰나무교회 1명, 안양군포 목회자모임 관련 1명 등 2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지역사회 감염 유형으로는 서울 리치웨이 관련 2명, 서울 양천구 탁구클럽 관련 2명, 광주 행복한 요양원 관련 1명 등 5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았다. 용인시 수지구에 소재한 큰나무교회 관련 도내 확진자는, 8일 0시 기준 1명이 추가되어 총 11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 11명은 목사 및 그 가족이 3명, 교인이 8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안양시 거주자로, 기 확진된 동일 교회 교인과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확진자가 베이비시터로 활동하고 있어 접촉했던 부모, 아이, 어린이집 원장 등 5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큰나무교회 내 35건에 대한 환경검체 검사를 진행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양천구 목동 탁구클럽 관련, 7일 도내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해당 운동시설의 회원인 서울거주 확진자의 접촉자로, 김포시에 거주하는 어머니와 배우자다. 5월 28일 양천구 탁구장 방문자가 5월 31일 용인 큰나무 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이 확인돼 도는 두 사례의 연관성에 대해 지속 역학조사중이다. 안양·군포 목회자 모임과 관련한 확진자는 8일 0시 기준 1명이 증가한 총 19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기 확진된 군포 새언약교회 목사 부인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확진됐다. 서울시 관악구 소재 다단계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리치웨이와 관련한 도내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2명 증가한 총 9명이다. 추가확진자는 5월 25일 리치웨이 방문자 1명과, 기 확진된 서울거주 확진자의 접촉자다. 광주 행복한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8일 0시 기준 입소자 1명이 추가돼 총 9명으로 늘어났으며, 요양보호사가 2명, 사회복지사 1명, 입소자가 6명이다.추가 확진자는 기 확진된 요양보호사의 접촉자로 5월 28일과 6월 2일 2회 진행된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었다. 경기도는 이처럼 수도권내 밀접접촉으로 인한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를 6월 21일까지 2주간 연장했다. 집합금지 대상은 기존 유흥주점 5,536곳, 감성주점 133곳, 콜라텍 65곳, 단란주점 1,964곳과 코인노래연습장 678곳 등 총 8,376곳이다. 이번 집합금지는 이전 행정명령과는 달리 ‘관리조건 이행 확약서’를 제출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시군 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집합금지를 해제할 계획이다. 임 단장은 “주말동안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하는 등 대규모 감염확산의 우려가 높은 실정”이라며 “이미 보도를 통해 알려진 확진장소 외에도 많은 사람이, 제한된 공간에 모이고, 침방울이 튈 수 있는 행위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노출과 확산의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환기가 어려운 시설, 몸이 아픈 사람도 방문하기 쉽거나 방문할 수밖에 없는 조건이라면 더욱 위험하다는 설명이다. 이어 임 단장은 “방역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자기 생활에 적용하는 시민의식이 중요하다”며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생활방역 지침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8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수는 전일 0시 대비 8명 증가한 942명이다.(전국 1만1,814명) 경기도 확진자 중 682명은 퇴원했고, 현재 241명이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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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뮤지컬배우 최정원, <경기틴즈뮤지컬> 홍보대사 위촉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지난 5월 28일, 2020 경기청소년 예술교육 장르특화사업 <경기틴즈뮤지컬>의 홍보대사로 뮤지컬배우 최정원을 위촉하고 위촉패를 수여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했던 <경기틴즈뮤지컬 in 의정부 : 스프링 어웨이크닝>이 5개 지역으로 확장하며 본격적인 신호탄을 터뜨리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경기틴즈뮤지컬>은 종합예술장르인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을 개발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김포, 성남, 오산, 용인, 의정부 등 5개 거점에서 진행된다. <경기틴즈뮤지컬>은 청소년 교육과정을 운영함과 동시에, 전문 창작자들과 함께 청소년 교육용 뮤지컬을 개발하여 도내 학교 또는 동아리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대표 1세대 뮤지컬 배우 최정원은 30여 년간 끊임없이 무대에 오르며 바쁜 스케줄과 공연일정에도 철저한 연습과 자기관리로 선후배와 동료 배우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뮤지컬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최정원은 경기적십자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문화향유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재능기부 콘서트를 진행해왔으며, 올해 1월에는 시각장애인 이소정 학생과 합동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평소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뮤지컬배우 최정원은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뜻깊은 사업에 홍보대사로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히며, ‘뮤지컬은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여럿이 함께 만들어가는 작품인 만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고, 많은 청소년들이 <경기틴즈뮤지컬>을 통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전체 인터뷰 영상은 경기문화재단 유튜브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틴즈뮤지컬>은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 달간 참여자를 모집하며, 김포, 성남, 오산, 용인, 의정부 등 5개 지역에서 각각 30여 명의 청소년을 선발할 계획이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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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시공사,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 입주자 699세대 추가모집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에서 거주할 입주자 699세대를 추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경기행복주택은 경기도시공사에서 공급하는 경기도에 특화된 행복주택이다. 모집대상은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699세대이며, 해당지역 내 임대주택 수요가 많은 청년계층에 대한 공급 호수를 확대했다. 이번 모집에서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이하에서 120% 이하로, 사회초년생 소득종사기간을 5년에서 7년으로 확대하는 등 입주자격 기준을 완화함으로써 실수요자 입주기회를 확대하였다. 소득요건 완화(월평균소득) 기간요건 완화 해당세대 청년 본인 맞벌이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소득종사기간 신혼부부 혼인기간 한부모가족 자녀연령 100%→120%이하 80%→100%이하 120%→130%이하 5년→7년이내 7년→10년이내 6세→9세이하 임대차 계약기간은 2년이며, 일정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청년층‧무자녀 신혼부부 등은 6년, 자녀가 1명 이상 있는 신혼부부‧한부모가족은 10년,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는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청약신청은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시공사 임대주택 청약센터(apply.gico.or.kr)에서 가능하며, 계약은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전자계약으로 진행하고 계약 후 미임대 세대는 7월 20일부터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임대주택 청약센터(apply.gico.or.kr)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상담전화(031-216-78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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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명령 21일까지 연장수도권 내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빠르게 전파되면서 경기도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7일까지 유흥주점과 코인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2주 동안 내렸던 집합금지 명령을 2주 더 연장했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연장’ 처분을 8일부터 21일까지 내린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7일 자정까지 이들 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집합금지 대상은 기존 유흥주점(클럽, 룸살롱, 스탠드바, 카바레, 노래클럽, 노래 바(bar) 등)5,536곳, 감성주점 133곳, 콜라텍 65곳, 단란주점 1,964곳과 코인노래연습장 678곳 등 총 8,376곳이다. 이들 시설은 즉시 영업을 중지해야 하며, 위반 시 감염병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업장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에게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도는 위반에 따른 확진자 발생 시 영업주나 시설 이용자에게 조사, 검사, 치료 등 관련 방역비 전액에 대한 구상권·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으로 허용 가능한 모든 제재 방안을 이행할 방침이다. 다만, 업주들의 부담을 고려해 이번 집합금지는 이전의 행정명령과 달리 ‘조건부’다. 도는 시군 자체적으로 ‘관리조건 이행 확약서’를 제출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명령을 해제할 방침이다. 관리조건은 ▲모바일 QR코드 인증을 통한 방문자 관리 시스템 활용 ▲영업장 출입구 CCTV 설치 ▲밀집도가 높은 시설은 허가면적 4㎡ 당 1명 또는 손님 이용면적(홀, 룸 등) 1㎡ 당 1명으로 제한 ▲테이블 간 간격 1m 유지, 1일 2회 이상 환기 및 소독 실시 ▲출입구 발열, 호흡기 증상여부 확인 및 최근 해외 여행력 확인 ▲업주, 종사자 및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시설 내 이용자 간 최소 1m ~ 2m 거리 유지 등이다. 이를 위해 도는 31개 시군에 해제 여부를 심의·의결할 수 있는 심의위원회를 구성토록 하는 한편, 행정명령 공고일부터 해제일까지 심의위원회를 통해 집합금지 명령 해제가 확정된 영업장 현황을 제출토록 했다. 도 관계자는 “수도권 내 예측불가능한 장소에서 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추가 확산 위험성이 크고, 특히 다중이용시설에서 이용자 간 밀접접촉으로 인한 사례가 다수 발생해 이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 조치로 행정명령을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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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요양보호사도 코로나19 검사받을 때 소득손실보상금 23만원 지원경기도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경우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지급하는 직업군에 요양보호사를 추가했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교수)은 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감염병 고위험군을 직접 상대하는 요양보호사에 대해서도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4일 도내 단시간·일용직·특수형태노동자가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받아 조기에 감염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1인당 1회 23만 원의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의심증상이 있는 대상자가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뒤 보상비를 신청하면 심사 후 지급하는 방식이며,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를 이행하는 조건이다. 5일 0시 기준 도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이 2명, 지역사회 감염 9명, 해외유입 2명이다. 지역사회 발생 유형으로는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이 3명, 서울 리치웨이 관련 3명, AXA 손해보험 콜센터 관련 1명, 기타 2명이다.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5일 0시 기준 총 122명이며, 이중 도내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2명이 증가한 총 57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기 확진된 부천 쿠팡물류센터 직원의 접촉자이며 다른 확진자 1명은 수원 동부교회 관련 기 확진된 교인의 배우자다. 지금까지 수원 동부교회 관련 확진자는 목사와 교인 등 총 9명이다.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도내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3명이 증가한 총 13명으로, 교회관련 2명, 지역사회 추가전파로 인한 감염이 11명이며, 이날 추가 확진된 3명은 모두 개척교회와 관련된 확진자의 접촉자다. 서울시 소재 다단계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리치웨이와 관련한 도내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3명이 증가한 총 4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 중 2명은 지난달 말일 경 해당 업체를 방문해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며, 나머지 1명은 판매 직원으로 5월 30일 최종 출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장은 “지난달 5월 21일부터 6월 3일 사이 관악구 시흥대로552 석천빌딩 리치웨이에 방문하신 도민께서는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꼭 받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울 종로구 AXA 손해보험 콜센터와 관련된 도내 확진자는 2명으로, 이날 추가 확진자는 남양주 거주자로 콜센터 확진자와 접촉한 직장동료다. 지금까지 안양·군포 목회자 모임과 관련한 확진자는 총 16명으로, 접촉자 등 570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해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55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5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수는 908명으로 전일 0시 대비 13명 증가했다.(전국 1만1,668명) 경기도 확진자 중 670명은 퇴원했고, 현재 219명이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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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시공사, 경기도·시흥시·광명시·한국수자원공사경기도가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49만4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열(水熱)에너지를 활용한 신재생 친환경단지를 시범 조성한다. 이를 위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5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기대 국회의원과 장대석·오광덕 도의원,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도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시흥시, 광명시와 함께 수열에너지 도입을 위한 행정적 지원 역할을 맡는다.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는 기술적 지원을 하며, 국내 신재생에너지 1위 기업(발전용량 1,364㎿, 2019.12월 기준)인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수열 냉·난방시스템의 인프라 구축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재명 지사는 “우리가 미세먼지나 탄소배출로 큰 고통을 겪고 있어 화석연료에 의존하지 말고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옮겨가야 하는데, 물의 온도를 활용하는 수열시스템은 놀랍고 합리적인 정책으로 새로운 길을 여는 것 같다”며 “약간 비용이 더 들더라도 환경과 간접비용을 생각해 신축건물에 이 시스템을 최대한 많이 활용해 확대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협력해 친환경 수열에너지를 보급함으로써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다른 지자체와도 협의를 통해 수열에너지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도가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인 수열 냉·난방시스템은 여름철에는 대기온도보다 낮고, 겨울철에는 대기온도보다 높은 물의 온도에너지를 히트펌프로 회수해 건물의 냉·난방에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면적 49만4천㎡(약 15만평) 단지에 팔당호의 풍부한 하천수를 활용해 수열 냉난방에너지 2만6천RT(냉동톤)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로 현재 롯데월드타워에는 3천RT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06년부터 롯데월드타워 및 주암댐 발전동 등 13개소 건축물 등에 수열 냉·난방시스템을 도입해 경제성과 기술적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를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활용할 경우 연간 3만여 가구가 사용가능한 약 8만9천MWh의 에너지가 절감되고, 노후 경유차 3,386대 운영 시에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약 48톤이 저감되며, 온실가스 2만2천톤 감축으로 여의도의 7.1배에 달하는 면적에 336만 그루의 소나무를 식재하는 효과가 있다. 이곳은 단지 내 팔당호를 취수원으로 하는 광역상수도관이 관통하고 있어 수열에너지 활용의 최적지이며, 현재 개발사업 인허가 단계로 신재생에너지 계획 반영에 시기적으로 유리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하천수를 신재생에너지에 포함하는 ‘신재생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령’을 개정한 바 있어 경기도가 신재생에너지 활용에 대한 정부 정책에 선도적 역할을 이행하게 됐다. 하천수를 활용한 수열에너지 지역냉·난방사업은 이미 해외에서는 일본 하코자키 지구, 프랑스 파리, 캐나다 토론토 등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건축물에 도입했던 국내 사례들과는 달리, 대규모 단지 조성사업에 도입하는 사례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한편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 일원 49만4천㎡의 부지에 4,536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지식기반서비스업과 첨단제조업 등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비롯해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배후 주거단지 등 4개 단지 244만㎡(74만평) 규모의 광명시흥 테크노밸리가 오는 2024년까지 2조4천여억 원을 투입해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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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취약계층 홀몸어르신 가전제품 지원 연계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는 지난 3월 기초생활 수급신청 문의를 한 어르신이 주민센터에 수급신청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적이 있었다. 남편을 잃고 아픈 아들을 돌보는 어르신의 딱한 사정을 인지하고 있던 광명상담소에서는 얼마 전, ‘열린모임 광명시민’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무료 지원한다며 수혜자 추천 요청이 들어와 기초생활 수급신청 상담문의를 한 어르신과 연계 해 주었다. ‘열린모임 광명시민(대표 김춘년)’은 환경정화활동, 광명종합복지관 배식봉사, 김치담기·배달봉사, 방역활동 등으로 밝고 건강한 광명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봉사단체인데 최근 온누리교회 사회선교부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부활절헌금으로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에 동참할 것을 요청하여 함께 나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광명상담소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을 추천하며, 고장난 가스렌지를 교체해 줄 수 있는지 문의하였고, ‘열린모임 광명시민’에서는 생필품과 함께 3구가스렌지를 구하여 지난 2일 전달하였다. 가스렌지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그 동안 가스렌지가 고장 나서 불을 하나밖에 쓸 수 없어 요리 할 때 시간이 많이 걸렸다”며 “몇달 전 자신을 잊지 않고 이렇게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준 지역상담소의 지속적인 민원처리에 매우 만족한다“고 전했다. 당시 상담을 했던 경기도의회 김영준의원(광명1, 더민주)은 “지역상담소가 단순한 민원 청취를 넘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지역상담소의 적극적인 활용을 권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