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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2026경기도자비엔날레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것"

기사입력 2025.02.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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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은 2025년 2월 20일(목) 이천도자지원센터에서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결과보고 및 해단식'을 개최하고, 지난 비엔날레의 성과를 점검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운영위원회」의 주요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전반에 대한 피드백을 공유하고, 2026년 차기 비엔날레의 준비를 위한 철저한 계획을 세우는 중요한 자리였다.

    [크기변환][사진자료1] 2024 비엔날레 해단식.jpg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성과 및 피드백 공유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운영위원회’는 전시, 학술, 문화행사, 홍보, 도예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 기구로, 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주요 사항 자문과 대외협력 역할을 해왔다. 이 회의에는 홍익대학교 교수이자 운영위원장인 우관호 위원장을 비롯해, 최웅철 웅갤러리 대표, 최성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김병희 서울브랜드위원회 자문위원 등 주요 위원들이 참석해 지난 2024년 비엔날레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크기변환][사진자료2] 2024 비엔날레 해단식.jpg

    2024경기도자비엔날레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이천, 여주, 광주 세 도시에서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전 세계 도예가들과 관람객들이 소통하는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 행사는 전시뿐만 아니라 워크숍, 학술행사,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참여율과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주요 성과 및 향후 개선 방안 논의

    이번 결과보고에서는 2024년 비엔날레의 주요 성과가 공유되었다. 운영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성과를 강조했다:

    지역사회와의 협업 강화 및 도자예술의 공공가치 증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도자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대중의 문화예술 향유를 확대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대중 참여와 가족형 프로그램: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증대시킨 부분.지역 축제와 차별화된 도자 비엔날레 브랜드 강화: 지역 축제와 차별화되는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도자 비엔날레의 브랜드를 강화한 성과가 컸다.

     

    또한, 향후 비엔날레가 국제적인 행사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 기간 확보와 함께 국제적인 협력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의견을 모았다. 운영위원들은 차기 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체계적인 준비와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행사 운영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해단식과 감사의 뜻 전달

    결과보고 후 진행된 해단식에서는 비엔날레 준비 기간 동안 행사 성공을 위해 기여한 운영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최웅철, 최성재, 김병희 등 주요 위원들은 이번 비엔날레가 국내 도자예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강조하며, 차기 비엔날레와 도자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최문환 대표이사, 글로벌 축제로의 발전 다짐

    한국도자재단 최문환 대표이사는 "이번 경기도자비엔날레는 국제적인 도자예술 행사로서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6경기도자비엔날레는 경기도를 넘어 글로벌 도자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차기 비엔날레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할 것임을 강조했다.

    최 대표는 또한, "오는 3월 중 2026경기도자비엔날레의 새로운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차기 행사 준비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며, 비엔날레가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기 비엔날레의 비전

    2024경기도자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삼아, 한국도자재단은 2026년 비엔날레를 더욱 글로벌하고 혁신적인 행사로 만들기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를 위해서는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협력뿐만 아니라, 도자예술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프로그램과 전시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도자재단은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경기도 도자예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가는 데 힘쓸 것이다. 2026경기도자비엔날레는 그 어느 때보다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도자문화 활성화와 경기도의 문화예술 브랜드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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