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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경기도의회 김영희·조용호 의원, 평생교육사 전문성 강화와 고용 안정 위한 정담회…

기사입력 2025.08.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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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과 조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지난 8월 27일, 오산시의회 지역상담소에서 오산평생교육사협회와 함께 ‘평생교육사 전문성 및 고용 안정’을 주제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평생교육사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오산시를 비롯한 경기도 전역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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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희 의원 “오산의 미래는 평생학습에 달려있다”

    이번 정담회에서 “오산은 이미 전국적으로 평생학습 선도도시로 손꼽히고 있으며, 이는 곧 현장에서 헌신해온 평생교육사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산이 앞으로도 진정한 평생학습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교육사의 역량 강화 로드맵 구축과 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계 마련이 필수입니다.
    지속가능한 학습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조용호 의원 “안정적 고용 기반이 곧 학습 기회의 질”

    평생교육사의 고용 안정성과 처우 개선이 학습자에게 돌아가는 교육 서비스의 질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평생교육사가 전문성과 사명감을 유지하려면
    안정적인 고용 구조와 제도적 뒷받침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도의회에서도 조례 정비, 예산 확보 등 입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장 반응 “도의회의 관심이 현장에 큰 힘”

    정담회를 마친 후, 협회 관계자들은 “도의회가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들어준 것 자체로도 매우 큰 힘이 된다”며, 향후 관련 제도와 정책이 현실적인 방향으로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평생교육사들이 단순한 계약직이나 단기 사업 인력으로 취급받는 것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교육복지의 핵심 인력으로 인정받아야 한다는 데 공감을 표했다.

    지속적인 협력과 정책 추진 약속

    김영희, 조용호 의원은 이번 정담회를 시작으로, 향후 경기도 및 오산시와 협력해 조례 제정, 예산 반영, 제도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현장과 함께하는 정담회를 정례화하고,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는 입법 활동으로 평생교육사들의 처우와 위상을 높이겠다”는 것이 두 의원의 공통된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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