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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보건의료발전위원회는 ‘경기도 보건의료 플랜 2030’을 공유하고 관련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초고령사회로 인한 사회환경 변화에 맞춰 예방, 돌봄, 필수의료 중심으로 2030년까지 도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선도적 마련을 위해 위원회(위원장 조인성)가 중심이 되어 계획했다.
![[크기변환]단체사진.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2/20251222233530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fa1f.jpg)
먼저 이희영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이 경기도 보건의료 플랜 2030 초안을 발표하고 이후 김선희, 유경현 도의원 등 10명의 분야별 전문가를 중심으로 분야별 토론을 진행했다.
경기도 보건의료 플랜 2030은 ▲골든타임을 지키는 도민 생명 안전망 ▲믿음직한 공공보건의료 ▲365일 든든한 돌봄의료 ▲AI와 함께하는 스마트 건강도시 ▲지역에서 책임지는 정신건강 ▲도민 참여로 만드는 건강권 등 6개 분야로 구성됐다. 분야별로 뇌졸중 응급대응망 신설, 24시간 소아응급 대응 체계 확충, 경기 동북부 공공 종합병원 2개소 확충,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31개 시군 확대 등 17개 과제가 포함돼 있다.
![[크기변환]토론회사진.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2/20251222233627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zl89.jpg)
도는 공청회에서 시군 보건소, 보건의료기관 및 센터, 경기도의료원 등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5년간 경기도 보건건강 정책 추진의 기본 방향으로 활용할 ‘경기도 보건의료 플랜 2030’을 확정할 계획이다.
조인성 위원장은 “초고령사회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도 공공보건의료분야의 핵심 정책의 선도적 변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어 좋은 정책 개발로 이어질 것”이라며 “경기도가 계획한 보건의료정책이 전국 확산 모델이 될 수 있는 모범적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보건의료발전위원회는 민선8기 김동연 지사 인수위 시절 보건의료노조가 노조와 함께하는 위원회 구성을 요청해 발족된 위원회로, 경기도 보건의료발전 비전 마련, 주요시책 개발 및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 자문하기 위해 구성․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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