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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특집"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 산림 비전 균형 재정립 촉구…농업기술원 …

기사입력 2026.02.1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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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1일 열린 제388회 임시회에서 기후환경에너지국과 농업기술원의 2026년도 업무보고를 받고, 산림 정책 비전의 방향성과 농업기술원 인력 운영 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을 강하게 요구했다.

    [크기변환]260212 방성환 의원, 산림 비전 균형 있게 재정립해야... 농업기술원 인력 운영 체계 점검.jpg

    “산림 비전, 탄소 흡수원 중심은 균형 맞지 않아”

    이날 방 위원장은 기후환경에너지국의 산림 분야 정책 비전과 관련해 “산림의 기능을 탄소 흡수원 중심으로만 강조한 것은 균형이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산림은 단순히 탄소를 흡수하는 기능에 그치지 않는다”며 “조성과 관리라는 전통적 기능은 물론, 기후 대응 기능, 치유·복지 기능까지 아우르는 종합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 목표에 다양한 기능이 포함돼 있다면, 비전 역시 이를 포괄하는 방향으로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방 위원장은 “비전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1년간 정책 추진의 나침반이 되는 문구”라며 “정책의 방향성과 가치가 균형 있게 담긴 메시지로 재정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는 산림 정책이 특정 기능에 편중되지 않고, 다층적 가치와 공공성을 함께 반영하는 방향으로 설계돼야 한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농업기술원 기간제 인력 운영 실태 점검

    방 위원장은 이어 농업기술원 업무보고에서 기간제 근로자 운영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그는 “농번기인 3~4월에는 150~170명 규모의 기간제 인력이 투입되고, 전체적으로는 약 500명 규모의 조직이 운영되는 셈”이라며 “예산 500억 원 규모의 기관에 걸맞은 체계적인 인력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규직·공무직·기간제 간 역할이 혼재되지 않도록 분명히 구분해야 한다”며 “업무가 위에서 아래로 단순히 흘러내리는 구조가 아니라, 기능과 책임이 명확히 설정된 체계로 운영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는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구조적 개선 필요성을 제기한 것이다.

    “역할의 명확성과 효율성 중요…지속 점검할 것”

    방 위원장은 “조직의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역할의 명확성과 효율성이 중요하다”며 “향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의를 통해 오늘 지적한 사항이 실제로 개선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방 위원장은 산림 정책의 비전 재정립과 농업기술원의 인력 운영 체계 개선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정책 전반의 내실화를 주문했다. 향후 관련 부서가 어떤 보완책을 마련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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