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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추미애 경기도지사, 중앙 정치 훈수 멈추고 '재정 비상'부터 해결해야…

기사입력 2026.08.0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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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향해 중앙 정치에 대한 과도한 개입을 중단하고, 경기도의 재정 위기 해결과 민생 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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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3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정제되지 않은 언사와 중앙 정치를 향한 과도한 개입이 선을 넘고 있다"며 "도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할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이 본연의 도정은 뒷전으로 미룬 채 '깡패' 등 거친 표현으로 정치적 대립만을 부추기는 모습은 경기도민에게 실망과 분노만 안겨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형사소송법 개정안의 핵심 내용인 보완수사권 폐지는 검찰 개혁이 아니라 국민의 권익을 희생시키는 개악"이라며 "국민 상당수가 반대하는 상황에서 편 가르기식 발언으로 정치적 갈등을 유발하는 추미애 지사의 행태는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의 품격은 물론 도정의 신뢰도까지 떨어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특히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거론하며 추 지사가 정치적 메시지보다 도정 운영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금은 당장 눈앞에 닥친 채무 7조 원이라는 '경기도 재정 비상'부터 수습해야 할 시점"이라며 "세수 확보 대책과 재정 건전성 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도 부족한 상황에서 도지사가 정치적 메시지 발신에만 몰두하는 것은 도민에 대한 명백한 방기"라고 지적했다.

     

    또 "경기도지사의 자리는 개인의 정치적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한 발판이 아니다"라며 "도지사에게 민생은 어떠한 경우에도 후순위가 될 수 없으며, 1,420만 도민의 생계와 안전을 책임지는 행정의 수장이라는 책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성명 말미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중앙 정치에 대한 훈수를 멈추고, 무엇보다 시급한 경기도의 재정 비상 사태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정 안정과 민생 회복 대책 마련에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명은 2026년 8월 3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명의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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