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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장, 도의회-집행부 첫 라운드테이블 개최…업무 개선방안 모색
기사입력 2026.10.10 13:44![[크기변환]261008 남종섭 의장, 도의회-집행부 첫 라운드테이블...업무 개선방안 모색 (4).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10/20261010134928_3bb40faa24f7c4dca32004a059553ebb_ls5h.jpg)
경기도의회는 8일 의회 예담채에서 남종섭 의장(더불어민주당·용인3)을 비롯해 장한별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수원4), 이오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총괄수석부대표(수원9), 강순하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경공노) 위원장 및 집행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회-집행부(경공노)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지난 8월 21일 남종섭 의장과 경공노 간 면담에서 제안된 건의사항을 계기로 추진됐다. 의회와 집행부가 업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살펴보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기변환]261008 남종섭 의장, 도의회-집행부 첫 라운드테이블...업무 개선방안 모색 (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10/20261010134943_3bb40faa24f7c4dca32004a059553ebb_835q.jpg)
특히 기존의 일방적인 건의와 답변 형식에서 벗어나 양측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료 요구의 적정성 ▲의원별 요구자료 중복 문제 ▲자료 제출 방식 ▲요구자료 제출기한 ▲주요 질의내용 사전 공유 ▲의원 개별 업무보고 등 총 6개 안건을 놓고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는 공개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사안이나 지나치게 방대한 범위의 자료 요구를 줄이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의정자료 전자유통시스템을 활용해 자료 제출 절차를 간소화하고, 자료 작성에 필요한 적정한 시간을 확보하는 방안도 주요 의견으로 제시됐다.
![[크기변환]261008 남종섭 의장, 도의회-집행부 첫 라운드테이블...업무 개선방안 모색 (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10/20261010134952_3bb40faa24f7c4dca32004a059553ebb_80to.jpg)
의원별 요구자료가 중복되면서 발생하는 행정 부담을 줄이고, 개별 업무보고 과정에서 불필요한 업무가 반복되지 않도록 개선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주요 질의내용을 사전에 공유하는 방안 등 의회와 집행부 간 원활한 소통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도 오갔다.
다만 참석자들은 의원별 자료 요구의 목적과 세부 내용이 서로 다를 수 있고, 질의 준비와 개별 현안 협의 등 의정활동의 특성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이에 따라 단순히 자료 요구나 업무보고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업무는 충실히 보장하면서 불필요한 행정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균형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데 뜻을 모았다.
![[크기변환]261008 남종섭 의장, 도의회-집행부 첫 라운드테이블...업무 개선방안 모색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10/20261010135003_3bb40faa24f7c4dca32004a059553ebb_w412.jpg)
경기도의회는 이날 논의에서 제시된 의견 가운데 실무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은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추가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도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논의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강순하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현장 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겪어온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의회와 직접 논의할 수 있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들이 실제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가 맡은 역할은 다르지만 도민을 위해 일한다는 목표는 같다”며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존중하면서 불필요한 업무 부담은 줄이고, 보다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협업 방식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의 업무 여건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실무 중심의 소통을 통해 협력 방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집행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의정활동의 실효성을 높이는 동시에 행정의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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