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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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이륜차 법규위반」과「음주운전」단속 강화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에서는 이륜차의 법규준수와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여름 휴가철 기간인 7.21.(화)부터 9.7.(월)까지 매주 이륜차 법규위반과 음주운전에 대해 일제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간 이륜차의 안전운행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홍보 등 지속적인 예방 활동에도 불구하고 이륜차 사망사고와 음주 교통사고가 증가하였으며, 또한 ‘20.7.15 기준 전년동기 대비 ▵이륜차 사망사고 5.2%(38→40명, 2명↑) ▵음주 교통사고 14%(1,602→1,827건, 225건↑) 각 증가 특히, 지난 7.9.에는 이천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울트라마라톤 참가자 3명을 충격하여 사망케 한 사고도 발생하였으며 이륜차 법규위반에 대한 일제단속은 매주 화요일․목요일에 ▵상가밀집지역·재래시장 주변 등 이륜차 통행이 많은 곳 ▵상습위반 지역 ▵사고다발 지역에서 이뤄지며 사고위험이 높은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인도주행 등 주요 위반행위에 대해 캠코더 등을 활용해 단속할 예정임 음주운전에 대한 일제단속은 매주 금요일 야간에 ▵식당․유흥가 주변 ▵피서지․관광지 등 음주운전 용이 지점 ▵사고 다발지역 ▵고속도로 진출입로․휴게소 등에서 30~40분 단위로 단속장소를 옮기는 스팟식 단속을 할 예정이며 일반 차량 뿐만 아니라 택시 등 사업용 차량·이륜차에 대해서도 음주여부를 확인하며, 특히, 음주운전 차량의 동승자에 대하여는 음주운전 방조여부를 면밀히 확인하여 방조행위로 처벌할 것임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도민의 교통안전과 ‘사람이 우선’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이륜차는 법규를 준수하여 안전운행하여 줄 것과 운전자 스스로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범죄성을 인식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음주운전을 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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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외사 안전구역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민․관․경 합동 간담회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남부경찰청(청장 배용주)은 올해 외사안전구역을 기존 7개소에서 9개소로 확대 운영하면서해당지역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내외국인 주민대표, 지자체 관계자 등과 합동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외사안전구역’은 경찰에서 전국 주요 외국인 밀집 지역 중 특히, 외사치안수요*가 높은 곳을 지정․관리하는 곳으로, 특히 등록외국인 5,054명 이상, 외국인 피의자 154명 이상 현재 12개 지방경찰청에 28개소가 있으며, 경기남부경찰청 관내에는 금년 4월 용인 중앙동과 김포 통진읍 2개소를 추가 지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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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3기 신도시 보상 위한 교육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하남교산, 과천지구 등 3기 신도시 사업 추진을 앞두고 실시되었던 보상업무 담당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간 직무교육의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교육과정의 선정부터 세부 커리큘럼까지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직원들이 자신에게 맞는 교육과정을 수준별로 선택,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상‧하반기 각 1회씩 진행되던 기존 교육과 달리 매월 격주 상시적으로 학습하는 교육일정을 운영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교육과정은 외부 전문가들을 초빙한 전문과정으로 △보상실무 기초‧심화과정 △단계별 지적업무 △세무 △감정평가 △수용재결 △명도소송 및 집행과정 등으로 진행되었다. 공사 관계자는 “정당한 보상을 위해 고도의 공정성이 요구되는데, 이를 위해서는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3기 신도시 사업의 첫 단추인 보상업무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앞으로 지속적인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12년 12월 보상전문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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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 뉴딜 전문가 양성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권순형)는 16일 경기대학교에서 도시재생 뉴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경기도 내 도시재생 코디네이터, 활동가 등 총 44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24일까지 이루어지며, 도시재생의 이론적·학문적 교육외에 현장답사 및 워크숍을 통한 현장성을 더했다. 권순형 센터장은 “도시재생은 사람으로 시작해 사람으로 끝나는 사업이다.”라며, “지역 주도 뉴딜사업의 핵심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센터는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하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온라인 수업을 병행한 직무역량 향상 심화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경기도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수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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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도내 주거복지 전문가 양성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8일 (사)한국주거학회, ㈜이테시스와 도내 주거복지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경기도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거복지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 콘텐츠 개발 ▲주거서비스 및 주거복지 관련 연구사업의 상호협력 ▲주거복지 전문가 양성과 배치 협력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센터는 오는 13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내 주거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업무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주거복지 기초과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도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9년 4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센터는 상담매뉴얼 제작 및 배포, 네트워크 형성, 주거복지포털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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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평택BIX‧안산스마트허브 경기행복주택 입주자 모집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평택BIX, 안산스마트허브 경기행복주택에서 거주할 입주자 562세대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청년, 산업단지근로자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경기행복주택은 경기도시공사에서 공급하는 경기도에 특화된 행복주택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2개 단지는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으로 평택BIX 경기행복주택의 경우 아산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한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지구 일반산업단지에, 안산스마트허브 경기행복주택은 반월국가산업단지에 각각 위치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평택BIX 경기행복주택의 경우 산업단지근로자 297세대, 고령자 33세대이며, 안산스마트허브 경기행복주택은 산업단지근로자 208세대, 고령자 24세대이다. 특히 입주자격은 산업단지근로자의 경우 해당주택 건설지역 또는 연접지역에 소재한 산업단지 입주(예정)인 기업 및 교육·연구기관에 근무 중인 무주택세대구성원(미혼은 입주자 본인이 무주택자)이며, 고령자는 만65세 이상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단지내 피트니스 센터, 무인택배함, 전기차 충전소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으로 공사는 입주자의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청약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시공사 임대주택 청약센터(apply.gico.or.kr)에서 가능하며, 계약은 입주자격 심사를 거쳐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전자계약으로 진행하고 내년 5월경에 입주하게 될 예정이다. 아울러 기숙사 우선공급은 경기도시공사 광교홍보관(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262-1)에서 신청접수하고 계약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임대주택 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상담전화(031-216-78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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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단체협상 노동위 조정신청(7/6) 관련경기도시공사 단체협상 노동위 조정신청관련 기사내용은 과거 구태의연한 관행에 의한 공사 노동조합의 행태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일방적인 거짓주장입니다. 지난 2016.10.27. 체결이후 현재까지 개정 없이 유지되고 있는 현 단체협약은 불합리한 조항이 다수 존재하여, 2019.12월 이후 5차례에 걸쳐 공식적으로 노동조합에 단체협약 개정을 위한 교섭을 요청하였으나, 노동조합은 2020년 2월부터 단체교섭을 진행하자는 의견이외에는 어떠한 의견도 제시하지 않아 부득이 공사에서는 새로운 단체협약을 체결하고자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32조에 의거하여 해지통보를 하였습니다. 공사 단체협약의 불합리한 대표적인 사례로 “근로시간면제자(이하 조합임원)는 당해직급 평균등급의 최상위 근무평정을 받는다.”는 인사 특혜조항이 있어, 이로 인해 조합임원의 임기 중 승진 및 성과급 상위등급 수령 등의 결과를 초래하였고 동일직급 조합원들은 평정에서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아 왔습니다. 또한 조합임원은 근로시간면제자 해제시에도 공사 인력운영 여건과는 무관하게 본인 선호부서로 배치토록 하는 조항은 전체 유관기관 중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것이며, 자신들의 특권을 유지하기 위해 법령과 규정에도 없는 복지 선심쓰기 개정(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체협상 과정에서도 사측에서는 단체협약에 근거한 실무교섭소위원회 매주 개최 요구, 노조 자주성 확립을 위한 전임자 제도 병행 운영 등 다양한 대안 제시와 유연한 협상 조건을 제시하는 등의 성실한 교섭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왔으나, 노측에서는 대의원 인준조차 미비한 신규임원 근면자의 지정 요구등으로 협상 지연을 초래하였습니다. 특히 노사협의회와 관련, 공사는 2020년 2/4분기에 노사협의회 개최(8회)를 요청하였고, 2회에 걸쳐 임시·정기노사협의회를 개최하였으나 노동조합은 일방적으로 노사협의회에 불참하였습니다. 이는 노사협의회에 사장이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노조측에서 실상 본인들은 노사협의회 불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노사협의회 사측 참석자는 사측에서 결정할 사항이지 노동조합에서 결정할 사항이 아니며, 노사대등원칙에 따라 노사 각 측은 노사협의회에 참석할 위원을 각자 결정해야 하며, 노동조합의 일방적인 사장 참여 강요는 노동조합 집행부의 안하무인격 태도로 공사의 공식적인 시스템을 무력화시키는 행위입니다. 공사는 성실한 교섭수행을 위해 수차례의 실무협의, 본부장, 사장 면담을 진행하였으나 노동조합은 본인들의 특권 유지만을 주장하여 협의가 결렬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노동조합 본연의 목적인 노동자의 권익 보호(복지, 근로조건 향상등)를 위한 노동조합 주장은 충분히 듣고 수용할 수 있으나, 법에 근거한 사측의 고유 권한(인사권 및 경영권)의 노동조합 침해는 수용될 수 없습니다. 노동조합의 일방적인 임기제 전문직 채용 부동의로 인해 공사의 인력운영에 큰 부담을 야기하였고, 향후 경기도정 사업추진에 장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공사는 고용노동부 고시(2010-39호)에서 정한 범위내에서 조합과 협의를 통해 근로시간 면제제도 도입취지에 부합하도록 운영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근로시간 면제제도를 전임자 제도처럼 운영할 경우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81조에 의한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구태의연한 노동관행으로 부당한 요구를 하는 것은 절대 수용할 수 없습니다. 한편 경기도시공사 이헌욱 사장은 “노조 집행부의 기득권만을 주장하면서, 경영방해·인사개입등 노동조합의 부당한 행위는 중단되어야 한다.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답습하는 것은 공사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노동조합의 일방적인 조정신청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향후 교섭과 조정절차에 성실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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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 에너지효율화 사업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가 도내 저소득층 주택 450호를 대상으로 에너지비용 절감 지원을 위한 햇살하우징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햇살하우징사업은 취약계층 주택의 노후화된 보일러와 단열 효율이 낮은 창호를 교체하고 LED 조명을 설치하는 등 주택의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는 주거복지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수선유지급여 수급자를 제외한 중위소득 50%이하의 가구이며, 대상자는 매년 초 시·군을 통해 희망자 접수를 받아 선정한다. 공사는 선정가구를 대상으로 6월말까지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7월 중 공사에 착수하여 10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햇살하우징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분들이 주거비용을 절감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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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 경기주택도시공사(GH공사)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11일 ‘경기주택도시공사’로 사명 변경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도시공사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사명에는 “주택”을 명시함으로써 개발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좋은 주거지까지의 사업분야 확장과 공공 주거정책 컨트롤타워로의 성장 비전을 반영하였다. 현재 명칭이 경기도의 주거복지정책 실현 광역 공기업으로서 경기도시공사의 비전을 담기에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변경하기로 한 것이다. 공사 관계자는 “주택을 사명에 포함해 공사의 혁신요구와 정체성을 강조했고, ‘공공 주거복지 플랫폼 기업’으로 변신과 성장을 해 나가겠다.”라며, “경기도의 주거와 일자리 문제만큼은 공사가 해결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공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사명은 오는 24일 열리는 본회의 심의를 거친 후 조례개정안 공포되는 즉시 시행된다. 영문 약칭은 GH공사이다. 공사는 그동안 광교신도시·다산신도시·판교테크노밸리 등 신도시, 산업단지 등 경기도내 굵직한 거점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광역 도시개발공사로서 개발역량과 전문성을 축적해왔으며, 현재 과천·하남 등 3기 신도시 및 낙후한 북부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산업단지 사업 등을 통해 경기도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1997년 12월‘경기지방공사’로 출범해 2007년 ‘경기도시공사’로 변경하여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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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 김경호 의원 대표발의, 사무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사무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재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도지사가 민간위탁 할 수 있는 사무와 민간위탁 시 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사무 등을 재정비하여 그 동안 무분별하게 민간위탁 하였던 관행을 개선하고, 민간위탁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의회의 동의를 먼저 받은 후 예산을 편성하도록 행정절차를 명확히 할 필요성이 있다는 등의 이유에서 제안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간위탁의 기준을 새롭게 정비하여 민간위탁 시 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사무로 단순 사실행위인 행정작용, 능률성이 현저히 요청되는 사무, 특수한 전문지식 및 기술이 필요한 사무, 그 밖에 시설관리 등 단순행정사무 등으로 구분하고, 민간위탁 시에는 의회의 동의를 받은 후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하여 선후관계를 분명히 한 것 등이다. 그리고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사항을 반영하여 수탁기관 선정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선정기준과 배점을 공개하고 선정결과에 대해 이의신청 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김경호 의원은 “그 동안 민간에 방만하게 위탁되던 관행이나 의회의 동의 없이 이루어지는 점에 대해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중앙정부와 타 광역자치단체 민간위탁 규정들을 참고하여 행정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모두 충족시키기 위한 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아무쪼록 민간위탁 관련하여 이러한 소기의 목적이 본 개정안을 통해 잘 달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릴 제344회 정례회 본회의에 상정, 심의되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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