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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오산시의회,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 후보자 전문성‧업무 수행 역량 등 검증...17일 경과보고서 채택오산시의회(의장 김종욱)는 16일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열고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로 지명된 박재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박재철 후보자의 전문성과 업무 수행 역량,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이해도와 오산문화재단 운영에 대한 비전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후보자의 주요 경력과 전문성을 비롯해 문화재단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 문화예술 정책 등에 대해 질의하고 답변을 청취하며 후보자의 자질과 직무수행 능력,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은 “인사청문회는 후보자의 자질과 역량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하게 살펴보고, 공공기관의 책임 있는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라며 “이번 청문회를 통해 후보자의 전문성과 리더십, 문화재단 운영에 대한 구상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재단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라며 “앞으로도 오산시의회는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문화재단의 운영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산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다음 날인 17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집행부에 이송할 예정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농촌공간계획 정책-절차-현장체계 원트랙 교육 실시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 16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농촌공간계획수립 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경기도 농촌재생 정책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공간계획 수립이 도 내 15개 시군으로 본격화됨에 따라 계획수립 관계자가 갖추어야 하는 정책·행정적 이해도를 확보하고, 향후 계획 실행까지 필요한 중장기적·기초적 이해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이에 관계자의 수요가 높은 정책동향·실무역할을 중심으로 ▲「농촌공간재구조화법」 개정 주요 내용 ▲기초지원기관의 필요성 및 업무매뉴얼 ▲농촌공간계획 수립의 행정절차 ▲농촌공간기본계획의 실효성 제고와 시행계획 연계방안의 4개 강의가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은 농촌공간계획 수립을 둘러싼 각 요소를 개별적으로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요소 간 연계를 통해 농촌공간계획의 수립과 실행을 종합적으로 바라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제도·정책 변화, 현장의 추진체계 작동, 행정적 절차 이행이 유기적으로 작용하는 과정에서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진흥원은 올해 상반기부터 정책 수요와 현장에 밀착한 교육을 실시해왔다. 정책실행의 핵심수단 ‘농촌특화지구’를 중심으로 한 관계자 교육을 비롯하여, 주요 현장 추진체계 ‘기초지원기관’의 역할·방향을 모색한 실무자간담회를 반기별로 운영하고 관계자 정책·현장 대응역량을 제고해왔다. 교육에 참석한 계획수립 관계자 대부분은 하반기 정책교육에 대해 ‘농촌공간계획 수립과 관련한 종합적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정책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 제공과 현장 정착을 위한 후속 지원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정책교육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경기도의 농촌공간계획에 접경지역, 도농복합, 수도권인접과 같은 다양한 지역적 특수성이 반영되고 실현되기 위해서는 현장 추진체계가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지속될 수 있어야 한다”며, 농촌공간계획이 시군 농촌의 중·장기적 마스터 플랜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계획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현장 작동체계가 확보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관계자는 “경기도 15개 시군에서 농촌공간계획을 본격적으로 수립하는 과정에서 계획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협력적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 응급진료부터 문화시설 개방까지…추석 연휴 종합대책 가동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2026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수원시는 1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주재로 ‘2026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종합대책을 점검했다. 종합대책은 ▲안전사고 예방 등 빈틈없는 안전 체계 구축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주민생활불편 최소화 ▲안전한 문화여가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로 이뤄져 있다. 수원시는 추석 연휴(9월 24~27일)에 종합상황반을 운영하면서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공조해 처리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한다. 또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24시간 운영 종합병원·병원 응급실 10개소가 운영된다. 연휴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민생활불편 최소화 대책은 ▲집중 청소 기간 운영 ▲상수도 긴급복구반 운영 ▲추석 성수품 관리·모니터링 등이다. 추석 연휴에 시민들이 가볼 만한 곳도 많다. 화성행궁은 추석 당일(9월 25일) 무료 개방하고, 정조테마공연장, 수원전통문화관, 수원시미디어센터도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 수원박물관·수원광교박물관·수원화성박물관, 수원시립미술관은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하고, 추석 당일(9월 25일)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수원수목원도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 수원시는 홈페이지, 에스엔에스(SNS) 등을 활용해 추석 연휴 종합 대책, 가볼 만한 곳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들이 추석 연휴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물가 관리, 안전 점검, 산불 예방 취약계층 지원 등을 빈틈없이 해야 한다”며 “연휴 기간에 운영하는 병원, 약국 등도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라”고 당부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유필선 의원, 경기 마을공동체 정책 현안 점검…“현장 목소리 정책에 담아야”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유필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주2)은 1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 마을공동체 가치 확산과 현장 밀착형 정책 연구 포럼」 발족 기념 행사에 내빈으로 참석해 경기 마을공동체 활동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정책 현안을 살폈다. 이날 행사는 ‘복합위기 시대, 마을이 답이다!’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경기 마을공동체 관련 단체와 현장 활동가 등이 참석해 마을공동체가 직면한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마을공동체가 주민 간 관계 형성과 공동체 회복을 넘어 돌봄, 주민자치, 사회연대경제 등 다양한 지역 현안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점을 공유하고, 현장의 활동 경험과 정책 수요가 경기도의 정책과 제도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유필선 의원의 지역구인 여주시 세종대왕면 구양리 괭이마을이 주민 주도로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마을 공동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수익을 주민 복지와 공동사업에 환원하는 마을공동체 사례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유필선 의원은 포럼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마을공동체 사업의 지속가능성, 현장 활동 기반, 행정과 현장의 연계체계 등 주요 현안을 살펴봤다. 유필선 의원은 “마을은 주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생활정치의 중요한 현장”이라며 “특히 지역마다 여건과 필요가 다른 만큼 행정 중심의 일률적인 정책보다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충분히 듣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바탕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이 일회성 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행정·제도적 지원방안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 마을공동체 가치 확산과 현장 밀착형 정책 연구 포럼」은 마을활동가들의 현장 경험과 고민을 정책 및 제도와 연결하고, 주민자치·사회연대경제 등 관련 분야와의 연계를 통해 경기도 마을공동체 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백승기 경기도청 예결위원장, “시작할 때는 의회 승인, 끝낼 때는 깜깜이” 안성휴게소의원 폐쇄 질타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백승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성2)이 9월 15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의료원과 보건건강국을 상대로 안성휴게소의원 운영 종료 과정의 의회 소통 부재를 강하게 질타하고, 공공의료 기능을 고려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은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에 설치된 공공의료기관으로 2021년 7월 개원해 경기도의료원이 위탁 운영해 왔다. 경기도는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운영 종료를 결정했으며, 지난 9월 초 폐쇄됐다. 이날 백승기 위원장은 폐쇄 결정 과정에서 도의회에 대한 사전 보고와 충분한 논의가 없었던 점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백승기 위원장은 “안성휴게소의원을 개원할 때는 조례 제정 등 의회의 절차를 거쳤는데, 폐원할 때는 왜 의회에 제대로 보고하지 않았느냐”라며 “사업을 시작할 때는 의회의 승인을 받고 끝낼 때는 의회 모르게 하는 방식으로 행정을 해서는 안 된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집행부의 보고 체계에 대해서도 “꼭 문제가 되고 언론에 나와야 보고하느냐”라며 “도민의 의료서비스와 직결된 중요한 사업을 종료하면서 의회와 충분한 논의 없이 결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특히 백승기 위원장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공공의료시설의 특수성과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단순한 이용률이나 수익성만을 기준으로 운영 여부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백승기 위원장은 “고속도로에서는 교통사고 등 긴급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어 신속한 초기 의료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휴게소의원은 고속도로 이용객의 긴급의료와 의료 접근성을 위해 설치된 공공의료시설인 만큼, 수익성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기능 개선이나 운영 방식 전환 등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백승기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의 재추진 필요성도 강하게 제기했다. 백승기 위원장은 “도민 청원이 계속해서 들어오는데도 36억 원이 없어서 사업을 하지 못한다고 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라며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다시 한번 지사님께 보고하고 36억 원을 만들어 보자. 저도 노력하겠다”라고 유영철 보건건강국장에게 제안했다. 이에 유영철 국장은 “예결위에서 의원들이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말씀해 주신 부분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백승기 위원장은 “재정이 어렵다고 해서 도민에게 꼭 필요한 민생 사업까지 포기해서는 안 된다”라며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줄이되 공공의료와 출산·복지 등 도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사업은 끝까지 챙기는 것이 예산 심사의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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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도시공사 한병홍 사장, 2026년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 시상식 개최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15일 오전 10시 국민체력100 화성체력인증센터(화성국민체육센터 지하 1층)에서 ‘2026년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160명(남성 117명, 여성 43명)의 화성시민이 참여해 체력왕에 도전했다. 참가자들은 국민체력100 화성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측정을 실시했으며, 청소년부·청년부·중년부·장년부·어르신 등 5개 부문에서 체력인증 1~3등급을 받은 참가자 가운데 백분위 점수 최고 득점 남녀 각 1명씩, 총 10명이 체력왕으로 선정됐다. 대회 참가자 중 체력인증을 받은 시민은 총 101명으로, 1등급 31명, 2등급 29명, 3등급 41명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체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건강관리에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체력왕으로 선정된 10명에게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으며, 대회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도 행운상을 전달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는 매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꾸준히 이어져 온 대표적인 생활체육 행사다. 그동안 우수 참가자들이 전국대회에 진출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화성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해 왔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12회째 이어지고 있는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가 시민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독려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지역의 대표적인 체육문화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서비스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여주시, 아이들이 그린 작은 곤충, 하나의 지구가 되다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하고 있는 여주곤충박물관(관장 김건우, 조미숙)이 2026년 특별전 「곤충을 그리면, 지구가 보인다」를 선보인다. 오는 10월 9일부터 12월 6일까지 여주곤충박물관에서 진행되는 「곤충을 그리면, 지구가 보인다」 특별전은 경기도와 여주시의 지원으로 ‘2026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제작된다.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170여 개소 박물관 ‧ 미술관의 차별화된 콘텐츠 및 프로그램 등 개발 ․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이에 여주곤충박물관은 최종 선정되어 특별전을 기획 ‧ 운영한다. 이번 특별전은 여주곤충박물관이 개최한 ‘곤충 그림그리기 대회’의 출품작을 전시 콘텐츠와 연계하여 새롭게 구성한 참여형 아카이빙 전시이다. 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작품을 단순히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림 속 곤충을 통해 생태계와 자연환경,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의 관계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곤충을 그리면, 지구가 보인다」 특별전은 여주곤충박물관이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특별전시 프로젝트 공감(共感)’의 흐름을 잇는 전시로, 이번에는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곤충과 지구’를 이야기한다. 곤충은 지구를 살아가는 생명 가운데 매우 작은 존재이지만 생태계 안에서는 결코 작지 않은 역할을 담당한다. 꽃가루를 옮겨 식물의 번식을 돕고, 낙엽과 생물의 사체 등을 분해해 자연의 물질순환에 기여하며, 수많은 동물의 먹이가 되는 등 자연 생태계의 곳곳에서 생명과 생명을 연결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 곤충은 이러한 생태적 가치보다 때로는 작고 하찮은 존재, 관심 밖의 생명, 혹은 불편하고 피하고 싶은 대상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이번 특별전은 바로 이러한 익숙한 시선에서 벗어나 ‘곤충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그 새로운 시선의 중심에는 어린이들이 있다. 아이들이 그림 속에 표현한 곤충은 생물학적으로 완벽한 정답일 필요가 없다. 실제보다 더 크거나 작을 수도 있고, 현실에는 없는 색을 가지고 있기도 하며, 자신만의 상상과 이야기가 더해져 있기도 하다. 하지만 그 그림 안에는 어린이가 곤충을 관찰한 방식과 생명을 바라보는 태도, 그리고 자연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각각의 그림을 하나의 독립된 작품으로 바라보는 동시에, 수많은 작품이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지구’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작은 곤충 한 마리를 그린 그림이 모이고, 또 다른 곤충의 그림이 이어지면서 꽃과 숲, 흙과 물, 그리고 인간의 삶까지 연결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곤충을 이해하는 일이 곧 지구를 이해하는 시작’이라는 이번 전시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서는 곤충 그림그리기 대회의 수상작뿐만 아니라 다양한 출품작을 함께 활용함으로써 전시의 의미를 더욱 확장하였다. 누군가의 그림만을 선택하고 보여주는 전시가 아니라, 어린이 한 명 한 명의 관찰과 표현을 기록하고 축적하는 ‘아카이빙’의 개념을 적용하여 대회에 참여했던 경험이 다시 박물관의 전시 콘텐츠가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전시를 총괄 기획하고 있는 정하송 연구소장은 “곤충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다양한 방식으로 지구의 생태계와 연결되어 있지만, 너무 작고 흔하다는 이유로 그 가치를 쉽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번 전시는 아이들이 그린 곤충 그림에서 출발해 그 작은 생명이 꽃과 숲, 흙과 물, 그리고 결국 우리 인간의 삶까지 어떻게 이어져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생각해 보는 전시”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들이 그린 그림에는 잘 그렸는지, 정확하게 그렸는지를 넘어 자신이 바라본 곤충과 생명에 대한 생각이 담겨 있다. 그 하나하나의 시선을 모아 하나의 지구를 완성하고, 그 지구를 다시 관람객들과 함께 바라보는 것이 이번 특별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곤충을 단순히 무섭거나 신기한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을 넘어, 우리와 같은 지구를 살아가는 하나의 생명으로 바라볼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여주곤충박물관은 그동안 다양한 특별전시와 교육·체험 콘텐츠를 통해 곤충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왔다. 특히 생물학적 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역사, 문화, 예술, 환경 등 다양한 분야와 곤충을 연결함으로써 관람객들이 곤충의 가치와 생태적 의미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곤충을 그리면, 지구가 보인다」 특별전 역시 어린이들의 그림이라는 가장 순수한 표현을 통해 곤충과 생명, 자연 그리고 지구의 관계를 다시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에게 곤충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도시공사 한병홍 사장, ‘프로세스 UP’ 청렴지표 첫 적용…반부패 정책 환류체계 강화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지난 14일 「2026년 제3회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한 반부패·청렴시책에 대한 평가를 마무리하며 향후 개선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연간 반부패 추진계획에 따라 추진한 주요 시책의 성과와 이행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평가결과를 향후 청렴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환류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청렴혁신추진단 자율과제, 찾아가는 청렴교육 ‘HI청렴’ 등 주요 시책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과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HU공사는 올해 처음으로 「프로세스 UP」 청렴지표를 적용해 주요 반부패 시책의 중요도·이행도·현장 체감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단순히 시책 추진 여부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구성원이 변화를 체감하고 있는지를 함께 확인해 시책별 개선방향과 차년도 추진과제를 도출하는 성과관리 체계로 활용했다. 또한 현장 실무자 중심의 반부패모니터링단 평가 결과를 윤리경영위원회에 공유하고, 경영진이 시책별 추진성과와 개선 필요사항을 종합 점검하는 구조로 연계했다. HU공사는 이번 점검 결과를 후속 제도개선과 차년도 반부패 추진계획에 반영해 진단·실행·평가·환류가 이어지는 청렴 성과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반부패 시책은 계획대로 추진하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 처음 도입한 청렴지표를 비롯해 다양한 평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실효성 있는 청렴경영 체계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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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평택도시공사, 추석연휴 공영주차장 전면 무료개방- 공영주차장, 귀성객·시민 주차 편의 도모 및 전통시장·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 평택도시공사(사장 한병수)가 추석 연휴를 맞아 평택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관내 전체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 기간은 오는 9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4일간이며, 평택도시공사가 운영·관리하는 노상 및 노외 공영주차장 56개소(노외 46개소, 노상 10개소)가 대상이다. 해당 기간 동안 이용하는 차량은 별도의 절차 없이 주차요금이 자동 면제된다. 이번 무료 개방은 추석 연휴 기간 가족 모임, 전통시장 방문 등으로 차량 이동이 늘어나는 시민들의 주차 부담을 덜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연휴 전 주요 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를 사전 점검하고, 주차장 내 환경정비를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홈페이지, 소식지, 현수막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무료개방 내용을 사전에 안내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무료 개방 기간에도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운영하여 주차장 이용 중 발생하는 시설 불편이나 돌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주차 혼잡이 에상되는 주차장에 대한 현장통제와 주차질서 유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해 이용객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평택도시공사 주차관리센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평택시민들이 주차 걱정 없이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휴 기간에도 주차장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새 단장 마친 서원초 미래형 과학실 찾아 학생들과 소통- 16일 서원초 방문해 새롭게 단장한 과학실 살펴보고 수업 참여 - - 시·교육청, 총 3억 9800만 원 투입…전자칠판·디지털 현미경 등 갖춘 미래형 과학실 조성 - - 이 시장 “이곳에서 즐겁게 공부하고, 주저하지 말고 질문·탐구하며 창의력과 상상력 키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수지구 상현동 서원초등학교를 찾아 새롭게 단장한 과학실을 둘러보고 수업을 참관하며 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이번 방문은 이상일 시장이 지난 3월 교통지도 봉사를 위해 서원초를 찾았을 당시 살펴본 과학실의 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새롭게 조성된 교육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장에는 이상일 시장과 김하진 서원초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학생·학부모 대표 등이 함께 했다. 이 시장은 교장실에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학생 대표들과 차담을 갖고 새롭게 단장한 과학실과 학교 교육환경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학생들은 낡았던 과학실이 첨단 기자재를 갖춘 쾌적한 공간으로 바뀐 데 대한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이 시장에게 전달했다. 학생들은 편지에서 “낡았던 과학실을 상상력이 넘치는 미래의 공간으로 바꿔주셔서 감사하다”며 “새로운 과학실에서 친구들과 다양한 실험과 체험을 하며 더 재미있게 배우고 많은 꿈을 키울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 시장은 학생들이 쓴 편지를 하나하나 읽으며 “정성스럽게 편지를 써줘서 고맙다”며 “새로운 과학실에서 즐겁게 공부하고 다양한 실험과 탐구를 하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키워 미래의 훌륭한 과학자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 시장은 이어 새롭게 조성된 과학실을 찾아 시설과 교육장비 등을 살펴본 뒤 수업에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퀴즈를 풀며 과학실에서 이뤄지는 수업을 직접 체험했다. 이 시장은 “오늘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어보니 제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보다 훨씬 수준 높은 내용을 실감 나고 이해하기 쉽게 배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렇게 좋은 과학실에서 실험도 하고 첨단 기자재를 활용해 궁금한 것을 하나하나 알아가다 보면 과학의 기본을 더욱 탄탄하게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모르는 것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질문하고 스스로 탐구하는 습관을 기르기 바란다”며 “이곳에서 쌓은 배움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해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발명하면서 각자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라며, 앞으로 대한민국과 용인을 위해 많은 일을 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시는 교육청과 함께 총사업비 3억 9800만 원을 투입해 노후한 서원초 과학실을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개선했다. 시와 교육청이 사업비의 절반씩을 부담했다. 지난 7월 29일 시작된 공사는 9월 13일 마무리됐다.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스마트팜 체험 공간, 전자칠판과 디지털 현미경, 가상현실(VR) 체험 공간 등 미래형 교육장비를 도입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과학 탐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이 시장이 교통지도 봉사를 위해 서원초를 찾았을 당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건의한 통학환경 개선 의견을 반영해 지난 4월 학교 인근에 차양시설과 발광다이오드(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올해 서원초에 1800만 원을 지원해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과 진로교육을 제공하는 ‘꿈찾아드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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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60차 정례회의 참석- 지방의회법 조속한 제정과 남부권 의회 간 협력 강화 강조 -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장은 16일 수원특례시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제60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정순 의장을 비롯해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 반인숙 안성시의회 의장, 서창수 의왕시의회 의장, 황선희 과천시의회 의장 등 남부권협의회 소속 의장 8명이 함께해 협의회 운영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남부권협의회 지원금 집행내역을 보고하고,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회장 및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회장에는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부회장에는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감사에는 반인숙 안성시의회 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또한 차기 제61차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 개최지를 논의한 결과 화성특례시의회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제61차 정례회의는 2026년 4분기 중 열릴 예정이다. 장정순 의장은 "남부권협의회는 3개의 특례시가 포함된 만큼 다른 어느 권역보다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며 "정당을 떠나 각 지역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며, 남부권 의회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의회법이 제정되면 정책지원관 인력 보강과 지방의회 권한 강화 등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부권협의회에서도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지방의회 발전을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수원·용인·화성·평택·오산·안성·의왕·과천 등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기별 1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안성시의회 반인숙 의장, 청소년 정책 제안에 귀 기울여안성시의회(의장 반인숙)는 지난 14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열린 ‘2026 안성학생자치연합회(청소년교육의회) 정담회’에 참석해 학생들의 정책 제안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범진)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학생들이 주도한 자치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발견한 지역문제와 정책 아이디어를 지역사회와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교육의회는 앞서 안성시의회를 방문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언어·문화 교류 지원 ▲안성의 역사와 특산물 홍보 ▲청소년 버스 무료 이용 등 생활 속에서 발굴한 정책을 제안하고 시의원들과 의견을 나눈 바 있다. 반인숙 의장은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느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정책으로 제안하는 모습에서 안성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시의회도 관심을 갖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지역 현안과 정책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천시 하헌종 지적재조사팀장, 지적재조사 분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수상이천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주관하는 「제6회 디지털 지적의 날」에서 지적재조사 업무 유공을 인정받아 하헌종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장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지적의 날」은 국토 디지털화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지적재조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계기관 협력 체계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하헌종 팀장은 그동안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경계 분쟁 해소를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고속국도를 시작으로 「국가기반시설 토지정비 시범사업」 추진 시군으로 선정돼, 공공 자산의 경계를 명확히 하고 토지 이용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선도적 행정을 펼치고 있는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은 하헌종 지적재조사팀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얻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지적 정보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 031-645-3136~8)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티비종합뉴스]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 종합우승 6연패 달성경기도선수단이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6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경기도는 지난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5,677명, 임원 및 관계자 3,464명 등 총 9,141명이 참가했다. 경기도선수단은 29개 종목에 선수 584명과 임원·관계자 378명 등 총 962명이 참가해 종합우승 6연패에 도전했다. 그 결과 총 321,694.10점을 획득하며 종합 1위에 올랐다. 경기도선수단이 이번 대회에서 획득한 메달은 총 490개로, 금메달 208개, 은메달 149개, 동메달 133개다. 종합 2위는 서울특별시가 차지했다. 서울은 총 263,325.00점을 기록했으며, 금메달 185개, 은메달 142개, 동메달 146개 등 총 47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3위는 충청남도로, 총 180,818.50점을 기록하며 금메달 59개, 은메달 76개, 동메달 65개 등 총 20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경기도는 지난해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5연패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도 정상에 오르며 6회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해 경기도는 30개 종목에 선수 599명, 임원 및 관계자 378명 등 총 977명이 참가해 종합우승 5연패를 달성했다. 올해는 29개 종목, 총 962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다시 한번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 경기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208개의 금메달을 비롯해 모두 49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총 득점에서도 2위 서울과 5만8천여 점 이상의 차이를 보이며 종합우승 6연패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으로 경기도는 전국 장애인체육 강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교육청 안민석 교육감, 학부모와 소통...현장의 목소리를 듣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은 지난 14일 남부지역에 이어 16일 고양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학부모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경기교육대전환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 경기교육대전환 학부모 특강은 ▲경기교육 정책 전시 및 체험 ▲학부모 가야금 동아리 특별공연 ▲(1부) 안민석 교육감의 경기교육 정책 소개 ▲(2부)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명사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함께 AI시대, 우리 아이들이 무엇을 배우고 어떤 사람으로 성장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며, 기술을 넘어 사람의 성장을 이끄는 인성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 안민석 교육감은 폰프리스쿨, 독서·예술·스포츠(RAS) 교육, 벽깨기 등 민선6기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경기교육 정책을 알리고, 경기교육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교사들의 적극적 변화를 위해 교권보호를 강조하였다. 특히 안민석 교육감과 학부모들이 나눈 교육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은 호응이 매우 높았다. 주요 질문으로는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에 대한 의견이 나왔으며, 안 교육감은 이에 공감하며 “교육격차 문제를 비롯해 교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부에서는 조벽 고려대 석좌교수가 ‘AI시대, 인성이 실력이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조 교수는 “AI시대는 자녀에게 질문하는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교육이 가장 필요하다”며, “경기도교육청이 앞장서서 추진하고 있는 폰프리, RAS교육 등에 기대를 걸어본다”고 말했다. 안민석 교육감은 이번 학부모 특강을 시작으로 도내 각 시·군을 직접 찾아가 학부모와 소통하는 ‘타운홀미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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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2027년 접경지역 지원사업 국비 958억 원 확보경기북부 접경지역의 성장을 촉진할 접경지역 지원사업에 2027년도 국비 확보액이 958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316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경기도의 국비 확보 노력이 결실을 얻은 것으로 도는 자평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정부예산안을 도에 공식 통보했다. 경기도가 분석한 접경지역 국비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낙후된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에 778억 원이 배정돼 2026년 565억 원 대비 37.7% 증가했다. 접경지역의 광역적 발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접경권 발전지원사업’ 역시 2027년 181억 원이 반영돼 2026년 78억 원 대비 132.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예산안은 국가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포괄보조사업으로 국회 심의과정에서도 총액은 변하지 않아 사실상 내년도 국비지원이 확정된 것을 뜻한다고 도는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예산안은 ▲기초생활기반시설확충 ▲지역소득증대 ▲지역경관개선 ▲주민역량강화 등 주민 체감형 사업에 투입되며, ‘가평군 교통거점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및 ‘연천 전곡리유적 복합활용기반 조성사업’ 등 9개 사업이 2027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됐다. 총 추진 사업수는 44개 사업이다. 접경권발전지원사업 예산안은 ▲생태·평화관광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균형발전 기반 구축 ▲남북교류 협력기반 조성에 투입된다. 대표사업으로는 양주시·동두천시·연천군 3개 시·군 간 연계사업인 ‘평화로 가로환경 개선사업’과 포천시·연천군 간 연계사업인 ‘한탄강권역 테마형 접경거점지역 조성사업’ 등 총 10개 사업이다. 2027년 신규 사업으로는 ‘포천시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등 총 4개 사업이 확정됐다. 도는 이번 국비 확보로 지난 70여년간 대한민국의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지역인 경기도 접경지역에 도로 등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과 문화·복지·관광 인프라 조성 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장석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이번에 확보된 국비는 개발 여건이 열악했던 접경지역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어넣고, 도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시군과 협력해 경기북부지역에 대한 균형발전과 지속 성장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지난 7월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9월 10일에는 이광재 국회 예결위원장을 만나 경기도 주요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증액과 반영 협조를 요청하는 등 국비확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별도로 경기도는 지난 7월 국회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경기도 지역구 국회의원실 보좌진 대상 ‘2027년 경기도 주요 국비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내년 국비 확보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의왕TG 다차로 하이패스 9월 17일 개통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지방도309호선) 의왕톨게이트에 다차로 하이패스가 설치돼 17일부터 양일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는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로 지난 4월부터 다차로 하이패스 설치 공사를 진행했다. 의왕톨게이트 다차로 하이패스 시범운행은 9월 17일 봉담방향을 시작으로, 9월 18일에는 서울방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하이패스 전용 차로를 여러 개 붙여서, 본선처럼 넓게 만든 무정차 통행 요금소 시스템이다. 기존처럼 한 줄만 좁게 나 있는 단차로 하이패스가 아니라, 두 개 이상 하이패스 차로 사이의 구분봉·벽을 없애 하나의 넓은 차로처럼 만든 형태다. 의왕톨게이트에는 상행과 하행 각 2개 차로에 다차로 하이패스가 설치됐으며 통과속도는 기존 30km/h에서 60km/h로 개선된다. 예상 처리용량은 시간당 1,100대에서 1,800대로, 약 60% 이상 증가해 병목구간 정체 완화와 통행속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와 경기남부도로(주)는 차로선형을 직선화, 안전시설물 보강, 도로표지판 및 차선 재도색 등 주행 안정성과 교통 흐름을 동시에 확보했다. 배성호 경기도 건설국장은 “이번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으로 반복적으로 발생하던 병목현상을 완화하고 차량 통행속도와 주행 안전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10년의 신뢰 넘어 미래 협력으로” 추미애 지사, 일드프랑스 주지사 만나 협력 확대 논의추미애 경기도지사는 16일 도담소에서 발레리 페크레스(Valérie Pécresse) 프랑스 일드프랑스 주지사를 만나 양 지역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경기도와 일드프랑스주가 2016년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지 10주년을 맞아 이뤄졌다. 두 지역은 각각 대한민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수도권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공통점과 협력 잠재력을 갖고 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지난 10년 간의 교류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담은 ‘경기도-일드프랑스주 공동 실행계획’에 서명했다. 실행계획에는 경제, 과학기술·혁신, 청년·교육, 지속가능한 발전·교통, 관광·문화, 국제협력 분야의 협력 내용이 담겼다. 추미애 지사는 “경기도와 일드프랑스주는 국가의 경제와 산업, 과학기술을 이끄는 대표적인 수도권으로 규모와 여건이 비슷해 서로의 정책 경험을 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적의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며 “지난 10년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두 지역이 더욱 굳건한 협력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 특히 서로의 강점을 연결해 인공지능·스타트업·모빌리티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페크레스 주지사는 “경기도와 일드프랑스주는 각각 한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혁신 거점”이라며 “이번 공동 실행계획에는 양 지역의 강점을 구체적인 협력사업으로 발전시키고 전략적 협력을 더욱 강화해, 기업과 연구자, 혁신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양측의 의지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양측은 인공지능(AI)과 첨단산업, 스타트업, 미래모빌리티 등 양 지역이 강점을 가진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디지털·스타트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으며, 용인·평택 등을 중심으로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확대하고 있다. 일드프랑스주는 프랑스 전체 연구개발의 약 40%가 집중된 유럽의 대표적인 연구·혁신 거점으로, 파리-사클레(Paris-Saclay. 과학기술 혁신 클러스터)를 비롯한 대학·연구기관과 글로벌 기업이 밀집해 있다. 양측은 기업·연구기관 간 교류와 주요 혁신행사를 통한 기업 진출 지원을 확대하고, 대중교통·자율주행·수소차·인공지능 기반 교통관리 등 미래모빌리티 분야에서도 경험과 정책을 공유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일드프랑스주는 2016년 11월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이후 스타트업과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해 왔다. 특히 경기도 기업의 비바테크(기술전시회) 참가와 파리-사클레와의 과학기술 교류 등을 통해 양 지역의 혁신 생태계를 연계하는 협력을 이어왔다. 한편 페크레스 주지사와 대표단은 이날 화성행궁과 경기도서관 등을 방문하고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자율주행차량을 체험하며 경기도의 역사·문화와 미래산업 현장을 둘러봤다. 일드프랑스주는 경기도서관에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 등을 소개하는 도서 16권도 기증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장한별 위원장, “의회의 정당한 출석 요구에 집행부는 책임 있게 응해야”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장한별, 더불어민주당, 수원4)는 지난 16일 제393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경제부지사를 11월 19일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추가하는 내용의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변경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증인 채택은 의회운영위원회의 출석 요구에 경제부지사가 불응하면서 시작됐다. 운영위원회는 지난 9월 1일 공문을 보내 협치수석·협치1보좌관·협치2보좌관 공석에 따른 도정 공백과 향후 채용계획을 청취하기 위한 회의 참석을 요청했다. 그러나 경제부지사는 회의 하루 전인 14일이 되어서야 국회 방문을 이유로 불참을 통보했고, 운영위원회가 차수 변경을 통해 회의를 16일까지 이어갔음에도 끝내 참석하지 않았다. 이후 경제부지사 측은 한 페이지 분량의 입장문을 통해 “특별한 사유 없이 운영위 회의 때마다 경제부지사 본인의 직접 출석을 요구하는 것은 기존의 의회 운영 관행이나 효율적인 도정 운영 측면에서도 신중할 필요가 있다”며 경제부지사의 직접 출석 요구를 사실상 의무로 확대해 운영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취지의 입장을 나타냈다. 이에 김회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화성6)은 “회의 때마다 출석을 요구한 적도 없고, 확인하고 질의할 내용이 있기 때문에 출석을 요구한 것”이라며 “의회와 집행부 사이에 최소한 지켜야 할 예의와 선이 있다”고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이오수 부위원장(국민의힘·수원9)은 경제부지사의 운영위원회 불참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향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관련 현안에 대한 책임 있는 설명을 듣기 위해 경제부지사를 증인으로 채택할 것을 제안했다. 장한별 위원장은 “이번 출석요구가 ‘특별한 사유가 없다’는 표현은 사실관계와 맞지 않는다” 며 “의회가 확인해야 할 현안이 있었고,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경제부지사의 직접적인 설명이 필요했기 때문에 출석을 요청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행 「지방자치법」 제51조제2항은 지방의회나 그 위원회가 요구하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이나 관계 공무원이 출석·답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이어 ‘의무확대’라는 표현 역시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장 위원장은 “1,420만 도민의 대표기관의 요청을 ‘의무확대’라고 표현한 것은 민선 9기가 의회와 도민을 바라보는 인식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표현”이라며 “지방자치의 기본인 의회의 정당한 요구에 집행부가 어떻게 대응하는지 분명히 지켜보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이영봉의원, “의정부병원 수술실 환경개선사업 예산 감액 지적…사전 검토 철저해야”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15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부병원 수술실 환경개선사업의 예산 감액 문제를 지적하고, 국비가 포함된 사업인 만큼 사전 검토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봉 의원은 의정부병원 수술실 환경개선사업과 관련해 지난 2월 사업비가 교부됐음에도 이번 추경에서 감액되는 경위를 물었다. 이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수술실 운영 중단과 대체 수술 공간 확보 등 현장 여건이 뒤늦게 확인된 점을 지적하며, 사업 설계 단계에서 실행 가능성을 충분히 검토했는지 물었다. 이영봉 의원은 사업 필요성을 인정해 예산을 편성하고 사업비까지 교부한 이후 뒤늦게 사업 추진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은 행정의 신뢰성 측면에서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비까지 확보한 사업을 반납하는 상황까지 발생한 것은 사업 설계와 추진 과정에서 보다 꼼꼼한 검토가 필요했다는 의미”라며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비를 확보하고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한 보건복지위원회 국은주(국민의힘,비례)의원 역시 사업 추진 과정과 집행부의 답변 태도에 문제를 제기했다. 국은주 의원은 해당 상임위원회의 현장 확인을 통해 의정부병원의 열악한 의료환경과 수술실 환경개선의 필요성이 확인된 만큼, 수술실 운영 중단에 따른 어려움만을 이유로 사업을 중단하기보다 병원의 현실과 환경개선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원들이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와 사업 필요성에 대해 집행부가 충분히 공감하고 설명하기보다 기계적인 답변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의료원 환경개선사업의 방향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의회와 의료원, 집행부 간 충분한 소통과 협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영봉 의원은 “사업을 추진할 때는 예산을 편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사업이 가능한지, 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진료 공백은 없는지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며 “특히 국비가 포함된 사업은 국비 확보 자체에 의미를 두기보다 확보한 재원이 실제 필요한 곳에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의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을 처음부터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부병원의 의료환경 개선 필요성에 대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의료원 환경개선사업의 추진 과정과 의사결정 체계를 다시 점검하고,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설계 단계부터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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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이슈"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도·교육청 업무보고 통해 주요 현안 집중 점검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장한별, 더불어민주당, 수원4)가 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의회와 집행기관 간 원활한 소통과 책임 있는 답변 및 자료 제출을 주문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15일 제393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교육청 비서실장 답변 태도 지적…자료 미흡으로 정회도 이날 오전에는 경기도교육감 비서실장과 경기도교육감 소속 홍보기획관을 대상으로 교육정책과 의회와의 소통 현황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교육정책 추진 과정에서 의회와의 소통이 충분히 이뤄지고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질의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질의답변 과정에서 신창승 경기도교육감 비서실장의 답변이 의원들의 질문 취지에 비해 구체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제출된 업무보고 자료 역시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위원들은 정회를 요구했다. 장한별 위원장은 교육감 비서실장의 답변 태도와 관련해 강하게 지적하며, 업무보고가 단순한 형식적 절차가 아니라 의회가 집행기관의 업무를 점검하고 정책을 검증하는 자리인 만큼 질문 취지에 맞는 성실하고 구체적인 답변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제부지사 끝내 불출석…도청 비서실장 답변도 도마 위 오후에는 경기도지사 및 경제부지사 보좌기관을 비롯해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관, 중앙협력본부 등에 대한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앞서 의회운영위원회는 경제부지사 소속 정무라인의 공석 등을 이유로 주형철 경제부지사의 회의 참석을 요청했지만, 주 경제부지사는 이날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의원들은 소통·재정·청원 등 도정 전반의 주요 현안을 놓고 질의를 이어갔으며, 관련 자료도 적극적으로 요구했다. 위원들은 의회의 견제와 정책 검증이 실질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도정 현안에 대한 정확한 자료 제출과 함께 책임 있고 구체적인 답변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질의 과정에서는 김재형 경기도청 비서실장의 답변 태도와 내용에 대한 위원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일부 질의에 대해 구체적인 사실관계나 행정적 판단의 기준을 제시하기보다 원론적인 답변에 치우친 답변이 반복되면서 의원들의 질문에 충분히 답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 것이다. 장한별 위원장은 이날 회의가 도정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공식적인 업무보고 자리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집행기관을 대상으로 성실하고 책임 있는 답변과 충실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고, 의회와 집행기관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도민을 위한 정책 검증이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의회운영위원회, 주형철 경제부지사 행정사무감사 증인 채택 한편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다음 날인 16일 오전 제3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에 주형철 경제부지사를 추가 증인으로 채택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해당 안건은 이날 원안 가결됐다. 이번 증인 채택으로 향후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경제부지사의 소관 업무와 도정 현안 등에 대한 의회의 점검과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앞으로도 도와 교육청의 주요 정책 및 현안을 면밀히 살피고, 집행기관의 자료 제출과 답변이 의회의 정책 검증과 견제 기능에 부합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슈" 경기도의회 제2회 경기도 추경, 민생·복지 예산 곳곳 삭감경기도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 가운데 보건·복지와 농정, 건설·안전, 문화·체육, 미래·경제 분야의 주요 민생사업 예산이 감액되거나 편성 대상에서 제외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제2회 추경안은 기존 41조6,799억 원에서 5,620억 원 증가한 42조2,420억 원 규모로 제출됐다. 경기도는 재정 여건을 고려해 유사·중복 사업을 조정하고 사업 규모와 추진 시기를 재검토하는 방향으로 예산안을 편성했다. 반면 도의회에서는 취약계층과 민생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사업까지 일괄적으로 조정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일부 의원들은 “재정 긴축을 이유로 민생·복지 분야의 지원 공백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사업별 필요성과 집행 실적을 따져 예산을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1. 보건·복지 분야…장애인·취약계층 지원 예산 조정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유방암 검진 비용 60억 원, 경기도형 긴급복지 20억 원, 장애인 기회소득 20억 원, 간병 서비스 10억 원 등의 예산이 삭감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 노인전문병원 공사비용과 당뇨병 환자 지원 사업은 전액 삭감 대상으로 거론됐다. 필수 복지사업 가운데서는 장애인 활동지원비 270억 원, 노인일자리 지원 230억 원, 산후조리비 지원 80억 원, 가족돌봄 지원 25억 원, 소아응급의료기관 육성 10억 원 등이 예산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다만 유방암 관련 60억 원은 기존 사업의 단순 삭감으로만 볼 수 있는 사안은 아니다. 경기도는 AI를 활용한 유방암 검진 사업에 60억 원 규모의 예산을 추진했고, 도의회 심의 과정에서는 투자심사와 국가암검진과의 중복성 등을 놓고 논쟁이 벌어졌다. 경기도 보건건강국은 AI 판독을 통해 기존 유방촬영술의 판독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검진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즉 보건·복지 분야의 쟁점은 단순한 총액 감액뿐 아니라 어떤 사업을 유지하고 새 사업에 재원을 배분할 것인지에 대한 우선순위 문제로도 이어지고 있다. 2. 농정 분야…농수산물 할인쿠폰 42억 원 감액 농정 분야에서는 농수산물 할인쿠폰 42억 원, 축산 활성화 17억 원, 농작물재해보험 10억 원 등이 주요 감액 대상으로 거론됐다. 면세유 구입비 지원과 자연휴양림 지원, 가축전염병 방역망 관련 예산도 삭감 대상에 포함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화훼 활성화, 지역특화작목 육성, 치유농업, 반려동물 산업 육성 등은 전액 삭감 대상으로 제시됐다.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 38억 원과 우수농산물 영유아 지원 3억 원 역시 예산 미편성 대상으로 거론됐다. 특히 농수산물 할인쿠폰 42억 원 감액은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도 주요 쟁점이 됐다. 백승기 의원은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과 농가 판로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감액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은 180억 원 가운데 실제 배정되지 않거나 집행되지 않은 약 42억 원을 고려해 불용·감액 처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귀근 의원 역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 농수산물 할인 지원 예산 42억 원과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예산 약 51억 원의 감액을 언급하며, 사업별 성과와 실제 수요를 기준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3. 건설·안전 분야…교통·치안·고령자 안전 예산도 조정 건설·안전 분야에서는 시내버스 노선 지원 114억 원, 치안 인프라 예산 7억 원, 무인단속장비 예산 25억 원,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 3억 원 등이 주요 삭감 내역으로 제시됐다. 고령자 인지능력 검사 비용과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인 테마형 셉테드(CPTED) 역시 전액 삭감 대상으로 거론됐다. 이에 따라 예산 조정이 실제 생활권 교통과 범죄 예방, 고령자 안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놓고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기도의회에서는 이번 추경과 관련해 취약계층 주거복지 예산 감액 문제도 제기됐다. 최동식 의원은 최소한의 주거환경을 보장하는 것은 지방정부의 기본적인 민생정책이라며 관련 예산의 안정적인 확보를 주문했다. 4. 문화·체육 분야…예술인·체육인 지원부터 지역 체육까지 문화·체육 분야에서도 예산 조정이 이어졌다. 문화 분야에서는 예술인·체육인 기회소득과 관련해 지원 축소에 대한 문제 제기가 나왔으며, 로컬 콘텐츠 개발 사업 6억 원, 공동주택 찾아가는 공연 2억 원 등이 주요 삭감 내역으로 제시됐다. 체육 분야에서는 체육대회 지원 36억 원,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14억 원, 체육회 예산 24억 원 등이 주요 감액 대상으로 거론됐다. 지역 체육계에서는 이러한 예산 조정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사업 연속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5. 미래·경제 분야…소상공인·노동자·AI 사업도 감액 미래·경제 분야에서는 시장상권진흥원 출연금 66억 원,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20억 원, 노동자 휴게시설 지원 사업 20억 원 등이 주요 삭감 대상으로 제시됐다. 무역 위기 대응 예산 12억 원, 지역협력연구 8억 원, 중장년층 일자리 패키지 3억 원도 감액 내역에 포함됐다. 시장상권진흥원 출연금 감액은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도 연결된다.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역시 지역 상권의 시설 개선과 경쟁력 강화와 관련된 만큼 감액 규모와 사업 추진 일정 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파트 경비원과 청소노동자 등 취약 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노동자 휴게시설 지원 사업 예산 20억 원 삭감도 주요 쟁점으로 거론됐다. AI 분야 역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AI 관련 사업비 42억 원이 삭감됐다는 지적과 함께, 경기도가 AI 산업 육성을 주요 정책 방향으로 내세우면서 관련 사업 예산을 줄이는 것이 적절한지를 놓고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AI 분야의 전체 예산은 개별 사업별로 차이가 있다. 경기도의 2026년 예산안에는 인공지능 인재양성 13억 원,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25억 원, 도민체감형 AI 사업 13억 원 등이 별도로 편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뷰티예술산업 및 전문인력 지원 사업 역시 전액 삭감 대상으로 거론됐다. “감액추경일수록 사업별 필요성과 집행 실적 따져야” 이번 제2회 추경을 둘러싼 핵심 쟁점은 결국 제한된 재원을 어디에 배분할 것인가에 있다. 경기도는 재정 여건과 사업 집행 상황 등을 고려해 불용 가능성이 있는 예산과 사업 추진 시기 등을 중심으로 조정했다는 입장이다. 실제 농수산물 할인쿠폰의 경우에도 경기도는 미집행·불용 가능 예산을 중심으로 감액했다는 설명을 내놓았다. 반면 도의회 일부 의원들은 단순히 집행률이나 재정 여건만을 기준으로 삼기보다 도민 체감도와 정책 효과, 취약계층 지원 필요성, 사업의 연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심의 과정에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가족돌봄수당,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 등 일부 민생사업 예산을 다시 증액했다. 위원회는 필수 복지 안전망과 취약계층 사업에서 지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결국 이번 추경의 향방은 단순한 ‘삭감 대 증액’의 구도를 넘어, 재정 건전성과 민생 지원 사이에서 어떤 기준으로 사업별 우선순위를 정할 것인지에 달려 있다. 특히 장애인·노인·아동·농민·소상공인·취약 노동자 등 지원 대상이 명확한 사업의 경우 예산 조정이 실제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따져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경기도의회가 남은 추경 심사 과정에서 각 사업의 삭감 근거와 집행률, 사업 효과, 향후 지원 공백 여부를 얼마나 구체적으로 검증할지 주목된다. -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도민 대의기관의 심의권 박탈… 국민의힘 예결위, “도의회를 거수기 취급하는 경기도청은 각성하라”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위원 일동은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하며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 우리 국민의힘은 도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심사에 임하고 있으나, 기준과 원칙을 상실한 도청의 예산 편성을 목도하며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지금 경기도에는 집행부의 일방적인 ‘편성’과 ‘집행’만 존재할 뿐, 대의기관의 고유 권한인 ‘심의’는 뿌리째 짓밟히고 있다. 이는 경기도의회를 도정의 거수기로 전락시키려는 오만함의 극치이며, 1,420만 도민을 향한 명백한 기만이다. 이번 추경의 본질은 한마디로 ‘국비 의존성 심화’와 ‘경기도 자체 사업 포기’, 그리고 ‘집행부의 기계적 삭감 태도’다. 국비 매칭 사업은 유지하면서 오롯이 경기도가 책임져야 할 자체 사업은 기계적으로 대거 삭감했다. 국비 전환 사업인 난임 시술비 지원은 그대로 둔 채, 자체 사업인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은 예산 부족을 이유로 과감히 버린 게 대표적인 사례다. 이는 지방자치의 본분을 망각한 채 중앙정부 사업에만 편승하려는 무책임한 재정 운용이 아닐 수 없다. 이번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분야별 삭감 실태는 예상보다 훨씬 더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ㆍ복지 분야에서는 도민 건강과 직결된 유방암 검진 비용 60억 원이 전액 삭감됐고, 산후조리비 지원 부족분은 끝내 미편성됐다. 도민 청원에 산후조리비 미지원에 대한 항의가 단숨에 2만 3천 명을 넘어선 것은 현장의 절박함을 방증한다. 필수 민생ㆍ복지 예산을 대폭 그것도 기계적으로 삭감해 놓고, ‘민생ㆍ복지 예산을 지켰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농정 분야에서는 도민 체감도가 높은 농수산물 할인쿠폰 42억 원 등이 삭감됐다. 이는 밥상 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킬 뿐 아니라 농정 분야 예산 삭감은 결국 경기도의 먹거리 주권을 상실케 할 것이 자명하다. 건설ㆍ안전행정 분야에서는 대중교통 인프라 유지를 위한 시내버스 노선 지원 114억 원이 수요 부족을 이유로 삭감됐다. 또한, 각종 안전 인프라 예산마저 축소됨에 따라 도민의 일상 안전망마저 흔들리고 있다. 여기에 집행부의 불통은 계속됐다. 그동안 도청과 소통하고 협의해 편성했던 민간단체의 예산은 일방 삭감을 통보받았다. 갑작스런 예산 삭감으로 관련 사업이 끝내 무산된다면, 이는 단순한 행정 신뢰 파탄을 넘어 경기도 스스로 전국적인 망신을 자초하는 꼴이 될 수밖에 없다. 문화ㆍ체육 분야에서는 특정 정책에 예산이 집중되면서 형평성이 무너졌다. 예술인ㆍ체육인 기회소득도 완전히 배제됐으며, 체육계 지원금 삭감은 지역 체육 활성화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마지막 미래ㆍ경제 분야에서는 도지사가 ‘AI 도정’을 표방하면서도 정작 관련 사업비를 대거 삭감하는 모순을 보였다. 나아가 골목상권과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한 예산이 대폭 삭감되면서 민생 경제의 사각지대가 무방비로 노출될 위기에 처했다. 이러한 무원칙한 대규모ㆍ기계적 삭감에 대해 도청 집행부는 명확한 삭감 근거도, 삭감 이후의 대안도 제시하지 못하며 ‘무능 행정’과 ‘무기력한 대처’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다. 불과 9개월 전 본예산 심사 당시 국민의힘이 재차 주장했던 ‘긴축재정’, ‘건전재정’을 깡그리 무시한 채 끝내 ‘확장재정’을 밀어붙인 집행부 기조는 온데간데없다. 심사 과정 내내 ‘사업 시기 미도래’ ‘예산 부족’이라는 기계적인 답변만 반복하고 있다. 기획조정실장마저 기금과 지방채까지 모두 끌어다 써서 예산 부족을 이유로 원안 승인만을 요구하며 대안 논의를 차단하고 있다. 합리적인 설명도 납득할 만한 논리도 없이 ‘원안 통과’만 고집하는 집행부의 경직된 태도는 심사를 빙자한 통보이자, 대의기관인 의회의 심사 권한을 명백히 침해하는 행위다. 이러한 획일적이고 방어적인 태도 뒤에 도지사의 일방적인 삭감 지시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 자체 사업을 축소하고 국비에 의존하는 재정 운용에 집행부의 민생ㆍ복지 예산에 관한 소극적 태도까지 더해져,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있어 더 큰 위기를 초래할 것이다. 내년도 국가 예산이 821조 원을 돌파해 도비 매칭 부담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명확한 채무 상환 계획도 중장기 재정 건전성 확보 방안도 마련해놓지 않은 경기도의 현실은 위태롭기 짝이 없다. 국민의힘 예결위원들은 이번 심사에서 획일적 답변의 벽을 뚫고, 부당하게 삭감된 민생 예산과 도민의 자존심인 자체 사업을 기필코 사수할 것이다. 나아가 여기서 지켜낸 민생ㆍ복지 예산의 당위성을 다가오는 2027년 본예산과 그 이후의 재정 운용까지 흔들림 없이 연계해 어떤 상황에서도 관철해 낼 것을 도민 앞에 엄숙히 선언한다. 2026년 9월 16일(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일동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 「기술기반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조례」 후속 정책토론회 개최... “도정 실행 방안 집중 모색”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6)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기술기반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조례」 제정 이후, 도정 과제와 실행 방안 정책토론회’가 지난 9월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조례 제정 이후 실질적인 도정 실행력을 확보하고, 기술과 문화예술·교육의 융합 및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 자산에 기반한 로컬크리에이터를 유망 스타트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토론회는 조례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도정 과제를 면밀히 진단하고, 로컬크리에이터가 단순 생계형 창업을 넘어 혁신 스타트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제도적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고 취지를 밝혔다. 주제발표를 맡은 숭실대학교 채연희 교수는 기술 결합을 통한 로컬크리에이터의 경쟁력 강화 방향과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서울대학교 김승근 교수, 제이랩앤컴퍼니 안정란 대표, 공존공간 박승현 대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정구문 기획조정실장이 패널로 나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자들은 공공기관을 테스트베드이자 초기 수요처로 활용하는 방안과 함께, 도내 공공데이터를 로컬 단위로 정제해 민간 사업자에게 개방하고 다년 협약 체계를 구축하는 등 현장 체감형 대안을 쏟아냈다. 이에 대해 정구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획조정실장은 “로컬크리에이터를 기술과 결합해 경기도의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며, “공공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실증(PoC)으로 첫 매출 창출을 돕고 AX(인공지능 전환)형 맞춤 지원을 구체화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와 함께 김선희 의원은 “로컬크리에이터가 지역 골목상권에만 머무르지 않고 시장성과 기술 경쟁력을 갖춘 혁신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예산 확보와 제도적 후속 조치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선희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지역 문화 기반 창업 교육 활성화와 현장 중심의 교육 정착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교육청 안민석 교육감, “학생 안전 최우선”…경기도 내 모든 학교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 제외 완료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이 경기도 내 모든 학교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전기차 화재에 대한 학교 현장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지난해 12월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개정을 시작으로 도내 31개 시·군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왔다. 도교육청은 조례 개정 이후 각 시·군과 학교별 여건을 확인하고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 제외를 위한 행정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 10일 용인시 내 64개 학교를 마지막으로 경기도 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 의무 대상 학교 1,045교 모두에 대한 설치 의무 제외 절차를 완료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경기도 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 대상이었던 1,045개 학교가 모두 의무 설치 대상에서 제외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학교 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에 따른 안전 문제와 행정적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조치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학교는 학생과 교직원이 생활하는 교육 공간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학교 현장의 여건과 교육활동을 고려한 행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31개 시·군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모든 학교에 대한 전기차 충전기 설치 의무 제외 절차를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안전과 교육활동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합리한 행정 부담을 줄이고,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 개정에 착수한 이후 도내 31개 시·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로, 1,045교에 대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 제외라는 행정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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