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 16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농촌공간계획수립 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경기도 농촌재생 정책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공간계획 수립이 도 내 15개 시군으로 본격화됨에 따라 계획수립 관계자가 갖추어야 하는 정책·행정적 이해도를 확보하고, 향후 계획 실행까지 필요한 중장기적·기초적 이해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크기변환]IMG_4033.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9/20260917024537_635507705d20feeb576bb82f32c1f532_dhdt.jpeg)
이에 관계자의 수요가 높은 정책동향·실무역할을 중심으로 ▲「농촌공간재구조화법」 개정 주요 내용 ▲기초지원기관의 필요성 및 업무매뉴얼 ▲농촌공간계획 수립의 행정절차 ▲농촌공간기본계획의 실효성 제고와 시행계획 연계방안의 4개 강의가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은 농촌공간계획 수립을 둘러싼 각 요소를 개별적으로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요소 간 연계를 통해 농촌공간계획의 수립과 실행을 종합적으로 바라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제도·정책 변화, 현장의 추진체계 작동, 행정적 절차 이행이 유기적으로 작용하는 과정에서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진흥원은 올해 상반기부터 정책 수요와 현장에 밀착한 교육을 실시해왔다. 정책실행의 핵심수단 ‘농촌특화지구’를 중심으로 한 관계자 교육을 비롯하여, 주요 현장 추진체계 ‘기초지원기관’의 역할·방향을 모색한 실무자간담회를 반기별로 운영하고 관계자 정책·현장 대응역량을 제고해왔다.
교육에 참석한 계획수립 관계자 대부분은 하반기 정책교육에 대해 ‘농촌공간계획 수립과 관련한 종합적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정책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 제공과 현장 정착을 위한 후속 지원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정책교육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경기도의 농촌공간계획에 접경지역, 도농복합, 수도권인접과 같은 다양한 지역적 특수성이 반영되고 실현되기 위해서는 현장 추진체계가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지속될 수 있어야 한다”며, 농촌공간계획이 시군 농촌의 중·장기적 마스터 플랜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계획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현장 작동체계가 확보되어야 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