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2026.10.13 (화)

  • 맑음속초18.5℃
  • 맑음14.6℃
  • 맑음철원15.2℃
  • 맑음동두천14.1℃
  • 맑음파주14.6℃
  • 흐림대관령12.7℃
  • 맑음춘천16.0℃
  • 맑음백령도16.5℃
  • 흐림북강릉16.7℃
  • 흐림강릉19.2℃
  • 맑음동해18.5℃
  • 맑음서울15.7℃
  • 맑음인천16.7℃
  • 맑음원주16.5℃
  • 맑음울릉도18.5℃
  • 맑음수원16.2℃
  • 맑음영월16.2℃
  • 맑음충주16.7℃
  • 맑음서산16.9℃
  • 맑음울진16.6℃
  • 맑음청주17.5℃
  • 맑음대전16.8℃
  • 흐림추풍령16.7℃
  • 맑음안동14.8℃
  • 맑음상주17.1℃
  • 맑음포항18.9℃
  • 맑음군산17.0℃
  • 맑음대구18.0℃
  • 흐림전주17.6℃
  • 맑음울산17.4℃
  • 맑음창원19.2℃
  • 구름많음광주18.4℃
  • 맑음부산19.2℃
  • 맑음통영18.4℃
  • 구름많음목포18.4℃
  • 맑음여수19.3℃
  • 맑음흑산도18.7℃
  • 맑음완도19.9℃
  • 흐림고창17.5℃
  • 맑음순천15.3℃
  • 맑음홍성(예)17.4℃
  • 맑음16.0℃
  • 맑음제주21.2℃
  • 맑음고산20.6℃
  • 맑음성산20.1℃
  • 맑음서귀포21.8℃
  • 맑음진주13.5℃
  • 맑음강화15.9℃
  • 맑음양평16.5℃
  • 맑음이천16.4℃
  • 맑음인제16.3℃
  • 맑음홍천16.3℃
  • 흐림태백14.2℃
  • 흐림정선군16.6℃
  • 맑음제천15.5℃
  • 맑음보은16.2℃
  • 맑음천안16.9℃
  • 맑음보령17.1℃
  • 맑음부여16.6℃
  • 구름많음금산17.8℃
  • 맑음16.2℃
  • 구름많음부안18.1℃
  • 흐림임실16.6℃
  • 흐림정읍17.1℃
  • 흐림남원16.2℃
  • 흐림장수14.9℃
  • 흐림고창군17.0℃
  • 흐림영광군17.8℃
  • 맑음김해시18.4℃
  • 구름많음순창군16.4℃
  • 맑음북창원18.8℃
  • 맑음양산시17.8℃
  • 구름많음보성군18.5℃
  • 흐림강진군18.8℃
  • 흐림장흥18.0℃
  • 맑음해남19.4℃
  • 구름많음고흥18.9℃
  • 맑음의령군16.6℃
  • 흐림함양군17.9℃
  • 맑음광양시17.4℃
  • 맑음진도군19.9℃
  • 맑음봉화14.9℃
  • 맑음영주16.9℃
  • 맑음문경17.1℃
  • 맑음청송군13.7℃
  • 맑음영덕17.0℃
  • 맑음의성13.2℃
  • 맑음구미18.1℃
  • 맑음영천17.0℃
  • 맑음경주시16.3℃
  • 구름많음거창15.4℃
  • 맑음합천15.5℃
  • 맑음밀양15.4℃
  • 맑음산청18.3℃
  • 맑음거제18.4℃
  • 맑음남해19.4℃
  • 맑음16.2℃
기상청 제공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자수첩" 민생예산 앞에서 멈춰 선 경기도정, 이제…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자수첩" 민생예산 앞에서 멈춰 선 경기도정, 이제는 숫자로 답해야 한다

경기도의회 여야가 나란히 기자회견을 열었다. 표현은 달랐지만 두 기자회견이 향한 곳은 같았다. 경기도 집행부를 향해 민생예산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서라는 요구였다. 국민의힘은 의회의 예산심의·의결권을 강조하며 집행부의 태도를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 역시 당초 요구했던 민생예산 복원 규모를 상당 부분 낮췄음에도 집행부가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며 유감을 나타냈다. - 조혜영 본부장- 정치권의 언어로 보면 양측의 주장은 충분히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도민의 입장에서 보면 질문은 복잡하지 않다. “그래서 필요한 예산은 결국 살아나는가.” 이번 논란의 핵심은 여기에 있다. 숫자 뒤에 사람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추경을 둘러싼 논쟁은 결국 숫자의 싸움처럼 보인다. 400억 원을 요구했다가 200억 원으로 조정했다는 주장, 재정 여건상 추가적인 수용이 어렵다는 집행부의 입장, 예산심의권을 둘러싼 의회의 반발. 하지만 예산서에 적힌 숫자는 그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어린이집 교사 처우 개선과 소상공인 지원, 여성청소년 지원, 교통약자 이동지원, 출산가정 지원 등은 결국 누군가의 일상과 연결된다. 정치권에서는 200억 원이 전체 경기도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놓고 이야기할 수 있다. 그러나 지원을 기다리는 당사자에게는 그 금액의 크기가 전혀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그래서 민생예산 논쟁에서는 ‘얼마를 줄이느냐’만큼이나 ‘무엇을 남기느냐’가 중요하다. 모든 사업을 복원해야 한다는 주장도,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일괄적으로 삭감해야 한다는 주장도 답이 될 수 없다. 결국 사업 하나하나를 놓고 판단해야 한다. 집행부는 ‘왜 안 되는지’를 설명해야 한다 경기도 집행부가 재정 여건을 이유로 예산 복원에 신중한 입장을 취하는 것 자체가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다. 지방정부의 재정은 한정돼 있고, 한번 편성된 예산은 지속적인 재정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설명이다.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만 반복해서는 도민을 설득하기 어렵다. 어떤 세입 감소가 있었는지, 가용재원이 얼마나 되는지, 해당 사업을 복원할 경우 다른 어떤 사업에 영향을 미치는지, 올해가 아니라 내년까지 고려했을 때 재정 부담이 어느 정도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한다. 특히 의회가 복원 요구액을 줄였다는 주장이 사실이라면 더욱 그렇다. 집행부가 200억 원도 어렵다고 판단한다면 왜 어려운지 숫자로 답해야 한다. 반대로 일부 사업은 충분히 복원이 가능하다면 그 역시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 도민이 원하는 것은 ‘된다’ 또는 ‘안 된다’는 정치적 구호가 아니다. 왜 되는지, 왜 안 되는지에 대한 근거다. 의회도 ‘민생’이라는 단어 뒤에 숨을 수 없다 의회 역시 마찬가지다. 민생과 관련된 사업이라면 예산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에는 공감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사업이 민생이라는 이름만으로 우선순위를 인정받을 수는 없다. 사업의 필요성이 얼마나 큰지, 실제 수혜자는 누구인지, 예산을 투입했을 때 어떤 효과가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 특히 추가경정예산이라면 더욱 엄격해야 한다. 당장 집행할 필요가 있는 사업인지, 올해 안에 실제 집행이 가능한지, 기존 사업과 중복되는 부분은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 의회의 역할은 집행부 예산을 그대로 승인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집행부를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예산을 활용하는 것 역시 바람직하지 않다. 예산심의권은 정치적 힘을 보여주기 위한 권한이 아니라 도민의 세금을 어디에 사용할 것인지 결정하는 책임이기 때문이다. 이번 추경의 진짜 시험대는 ‘우선순위’다 어쩌면 이번 논란은 경기도의 재정 상황보다 더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경기도가 생각하는 민생의 우선순위는 무엇인가. 의회가 복원을 요구하는 사업 가운데 정말 시급한 사업이 무엇인지, 조정 가능한 사업은 무엇인지, 이번 추경에서 어렵다면 내년도 본예산에서 검토할 사업은 무엇인지 구분할 필요가 있다. 집행부가 모든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면 역제안을 하면 된다. “이 사업은 복원하겠다.” “이 사업은 규모를 조정하자.” “이 사업은 올해는 어렵지만 내년도 본예산에서 검토하겠다.” 이렇게 사업별로 답을 내놓는 것이 협상이다. 무조건적인 수용과 무조건적인 거부 사이에는 수많은 선택지가 있다. 그 선택지를 찾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다. 경기도 지사에게 필요한 것은 ‘결단’보다 ‘조정 능력’이다 이번 사안에서 경기도지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 집행부의 예산안은 결국 도정의 방향을 보여주는 청사진이다. 동시에 도의회와 협의를 거쳐야 실제 예산으로 확정될 수 있다. 따라서 도지사가 재정 원칙을 지키는 것과 의회와 협상하는 것은 서로 충돌하는 가치가 아니다. 오히려 두 가지를 동시에 해내는 것이 도지사의 정치적 능력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누가 이겼는지를 가르는 정치적 승부가 아니다. 도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최대한 살리면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절충안을 만드는 일이다. 만약 의회가 요구 규모를 조정했다면 집행부도 그 변화에 맞춰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 반대로 집행부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업이 있다면 그 이유를 의회에 공개적으로 설명하고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협상에서 먼저 움직이는 것이 반드시 패배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책임 있는 행정이라면 필요할 때 먼저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더 늦어지면 ‘예산 갈등’이 ‘민생 피해’가 된다 예산 협상은 말싸움과 다르다. 시간이 지나면 실제 사업 집행에 영향을 미친다. 의회와 집행부가 기자회견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설명하는 동안에도 예산을 기다리는 사업은 멈춰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이제는 기자회견의 숫자를 더 늘리는 것보다 협상 테이블에 올릴 숫자를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 경기도는 가용재원과 사업별 소요액을 공개하고, 의회는 복원을 요구하는 사업의 우선순위와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그리고 양측이 그 자료를 놓고 협상해야 한다. 도민이 보고 싶은 것은 서로를 비판하는 성명이 아니다. 어떤 사업을 살리고, 어떤 사업을 조정했는지를 담은 결과표다. 이번 사안을 집행부의 문제로만 볼 수도 없고, 의회의 문제로만 볼 수도 없다. 집행부에는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하는 책임이 있다. 의회에는 그 예산을 심사하고 견제하는 책임이 있다. 두 기관이 서로 다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당연하다. 문제는 그 역할의 충돌이 도민의 피해로 이어질 때다. 정치적 논쟁은 얼마든지 할 수 있다. 하지만 논쟁의 끝에는 반드시 결론이 있어야 한다. 누구의 주장이 더 강했는지가 아니라 어떤 사업이 살아났고, 어떤 사업이 조정됐으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추경은 경기도정과 경기도의회 모두에게 시험대가 될 수밖에 없다. 집행부는 재정 건전성을 지키면서도 민생에 필요한 부분을 얼마나 유연하게 수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줘야 한다. 의회 역시 민생이라는 명분만 앞세우지 않고 한정된 재원을 어디에 먼저 써야 하는지 책임 있게 설명해야 한다. 결국 도민이 원하는 것은 승패가 아니다. 정치권이 싸우더라도 내 삶에 필요한 행정은 멈추지 않는 것. 그것이 이번 추경을 바라보는 도민들의 가장 현실적인 요구일 것이다. 이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답할 차례다. 기자회견은 이미 충분했다. 다음에 나와야 할 것은 서로를 향한 비판문이 아니라 사업별 우선순위와 재원 대책이 담긴 협상안이다. 도민에게 필요한 것은 누가 마지막까지 버티느냐가 아니다. 누가 책임 있게 타협안을 만들어내느냐다. 이번 추경에서 정치권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다. 예산은 숫자로 끝나지만, 그 숫자의 결과는 결국 사람의 삶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이다.

[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화성특례시, 전국 대표 포도 산지 명성 이어…

[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화성특례시, 전국 대표 포도 산지 명성 이어간다…스마트팜 현장지원으로 품질관리 강화

화성시가 전국 대표 포도 주산지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포도 재배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농가의 스마트농업 기술 활용과 품질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화성시의 포도 재배농가는 약 1,500농가, 재배면적은 750ha에 달한다. 이는 경기도 내 포도 재배면적 1위 규모이며, 전국 포도 재배면적 1만4,140ha의 5.3%를 차지해 전국 6위 수준이다. 화성 포도, 캠벨얼리·샤인머스캣 중심으로 재배 화성지역 포도 재배품종은 캠벨얼리와 샤인머스캣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전체 750ha 가운데 캠벨얼리가 400ha로 53.3%를 차지하며 가장 넓고, 샤인머스캣은 340ha로 45.3%에 이른다. 이 밖에도 자옥 4ha(0.5%), 충랑 2ha(0.3%), 기타 품종 4ha(0.6%)가 재배되고 있다. 올해 작황은 전반적으로 착과량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부 농가에서는 고온으로 인한 착색 불량과 일소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수확기까지 세심한 품질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고온 등 이상기상이 반복되면서 포도 재배에서도 생육환경을 정밀하게 관리하는 스마트농업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과수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 농가 현장 중심 지원 화성시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 과수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스마트농업 확산과 농가 지원에 나서고 있다. 현장지원센터에는 통합관제실과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교육장, 기상대 등이 마련돼 있으며,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현장 컨설팅과 교육, 사후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서는 스마트팜 농장 87개소의 정밀 환경관리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으며, 농장별 환경정보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인 생육관리와 현장 컨설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과수 ICT 종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기상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기상 및 병해충 발생을 예측해 농가에 문자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고온과 일소 등 기상환경에 민감한 포도의 특성상 이러한 실시간 환경정보와 기상·병해충 예측정보는 농가가 적기에 재배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화성지역 과수 스마트팜 89농가·34.3ha로 확대 화성시의 과수 스마트팜 보급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2025년 8월 19일 기준 화성지역 스마트농업기술 보급 현황을 보면 스마트팜 적용 농가는 2024년 87호에서 2025년 89호로 늘어났다. 재배면적 역시 2024년 33.7ha에서 2025년 34.3ha로 확대됐다. 전체 면적 가운데 노지 스마트팜은 28.2ha, 시설 스마트팜은 6.1ha이며, 적용 품목은 포도·사과·사과대추 등 3개 품목이다. 특히 2025년에는 스마트팜 시범사업을 3개소에서 추진하면서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화성시는 스마트팜 기술 보급을 단순한 시설 확충에 그치지 않고 현장 컨설팅과 교육, 사후관리까지 연계해 농업인이 실제 영농현장에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전국 포도산업도 재배면적 증가…샤인머스캣 중심으로 품종 변화 국내 포도산업 역시 최근 몇 년간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전국 포도 재배면적은 2019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나 2024년에는 2019년 대비 15.6% 증가했다. 이러한 재배면적 증가는 샤인머스캣 재배면적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샤인머스캣은 국내 포도산업의 품종 구성을 크게 변화시켰다. 2018년 샤인머스캣 재배면적은 953ha로 전체 포도 재배면적의 7.4%에 불과했지만, 2022년부터 캠벨얼리를 제치고 국내 재배면적 1위 품종으로 올라섰다. 2024년에는 6,307ha까지 재배면적이 확대되면서 전체의 43.1%를 차지했다. 반면 캠벨얼리는 2018년 6,747ha, 전체의 52.7%에서 2024년 4,286ha, 29.3%로 재배면적과 비중이 모두 감소했다. 화성시 역시 이러한 전국적인 품종 전환 흐름 속에서 현재 캠벨얼리와 샤인머스캣이 전체 포도 재배면적의 98.6%를 차지하며 국내 포도산업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생산량보다 품질이 가격 좌우…스마트농업 중요성 커져 국내 포도산업에서는 생산량뿐 아니라 품질관리가 농가 소득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최근 10년간 국내 노지포도의 평균 생산량은 10a당 1,595kg, 시설포도는 1,682kg으로 시설포도가 노지포도보다 5.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같은 기간 평균 가격은 노지포도가 ㎏당 4,912원, 시설포도가 7,798원으로 시설포도가 58.8% 높았다. 시설포도의 품질이 노지포도보다 높은 점이 가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샤인머스캣의 급격한 재배면적 확대는 과잉공급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낳았다. 2022년부터 포도 가격이 하락한 원인으로는 샤인머스캣의 과잉공급과 함께 품질 저하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포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단순히 재배면적을 늘리는 것보다 적정 생산과 품질 고급화, 기상환경에 대응한 정밀재배가 중요해지고 있다. 화성시는 포도 주산지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정밀 환경관리와 농가 현장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기상·병해충 예측정보 제공과 농가별 현장 컨설팅, 스마트농업 교육 등을 연계해 고온 등 이상기상에 대응하고, 포도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농업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화성은 경기도 최대 규모의 포도 재배지역으로 지역 농업에서 포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며 “기후변화와 시장 변화에 대응해 스마트농업 기술을 현장에 확산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고품질 포도 생산을 지원해 화성 포도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슈"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승철·김현·정…

28일 오전 11시 수원시의회 기자실서 브리핑…“행정자료 공개하고 시민·의회가 직접 검증할 수 있어야”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슈"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승철·김현·정윤우 의원, 아동발달 사회적협동조합 특혜 의혹 관련 자료 공개 촉구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승철·김현·정윤우 의원은 28일 오전 11시 수원시의회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국아동발달 사회적협동조합의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과정에서 제기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수원시에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과 관련 자료의 투명한 공개를 촉구했다. 이날 의원들은 구체적인 의혹이 제기된 만큼 수원시가 단순히 ‘문제없다’는 해명만으로 사안을 종결해서는 안 된다며, 2023년 당시 행정자료와 심사 관련 자료를 시민과 의회에 공개해 객관적인 검증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철 의원은 브리핑에서 최근 언론 보도와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2023년 4월 한국아동발달 사회적협동조합의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최초 지정과 관련해 수원시가 소방점검 및 심사기간 조정 과정에서 행정편의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개된 녹취에는 당시 수원시 담당자가 심사기간을 늦추고 소방점검 결과를 기다려줬다는 취지의 발언이 담긴 것으로 보도됐다고 밝혔다. 다만 관련 당사자 측에서는 해당 사안이 소방시설 문제를 보완할 시간을 두고 처리할 수 있는 사안이며, 특혜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취지로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들 의원은 의혹의 사실 여부를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수원시에 구체적인 행정자료 공개와 검증 절차 마련을 요구했다. 주요 요구사항은 ▲2023년 4월 최초 제공기관 지정 과정의 행정자료 및 심사 일정 공개 ▲소방시설 점검 결과와 보완 완료일, 최종 적합 판단 근거 공개 ▲심사 일정 조정의 법적 근거 및 다른 신청기관과의 형평성 검증 ▲심사위원 구성과 심사기준 및 평가 결과 공개 ▲2023년 당시와 2026년 현재의 소방안전 확인 기준 비교 ▲부당한 청탁이나 외부 영향력 여부에 대한 객관적인 점검 등이다. 의원들은 특히 소방시설 등 안전요건과 관련해 실제 보완이 필요했던 사항이 있었다면 언제 보완이 완료됐으며, 어떤 확인 절차를 거쳐 최종 적합 판단이 내려졌는지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발달장애인이 이용하는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의 지정은 이용자의 안전뿐 아니라 공적 재정 집행과 복지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와도 직결되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특정 기관에 다른 신청기관과 다른 기준이 적용됐거나 추가적인 기회가 제공됐다면 행정의 공정성과 형평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될 수 있는 만큼, 객관적인 자료를 통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승철·김현·정윤우 의원은 수원시가 관련 자료 제출과 자체 점검에 성실히 임하지 않을 경우 행정사무감사 질의 등 의정활동을 통해 사실관계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의원들은 이날 브리핑에서 “복지행정에 특혜 의심이 남아서는 안 된다”며 “시민의 신뢰는 말이 아니라 투명한 공개와 검증으로 회복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브리핑은 특정 기관에 대한 단순한 의혹 제기를 넘어, 공공 복지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과정에서 행정절차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와 안전요건 및 심사기준이 일관되게 적용됐는지를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양평군 전진선 군수, 묵은 숙제 풀고 새 성…

용문산 사격장 부지 내 ‘경마공원 유치’... 국가적 빅딜로 40년 숙원 해소 정원산림과 용문 이전으로 동부권 성장 거점 마련 양동일반산업단지 조성·맞춤형 일자리 확대로 지역 고용 안전망

[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양평군 전진선 군수, 묵은 숙제 풀고 새 성장판 연다’... 양평 민생경제 승부수

양평군이 동부권 균형발전과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골목상권 체질 개선을 골자로 하는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군은 관련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 40년 숙원 용문산 사격장 이전... ‘경마공원’ 유치로 친환경 레저도시 도약 40여 년간 폭발음과 오발 사고 위험으로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해온 ‘용문산 사격장 이전 및 폐쇄’ 사업이 추진된다. 군은 475만 1,136㎡(약 143만 평) 규모의 사격장 부지를 친환경 생태·레저 복합지역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대책과 사격장 폐쇄를 동시에 해결하는 국가적 빅 딜(Big Deal) 방식으로 추진되며, 도시과·축산반려동물과·관광과가 협업해 국제 규격 친환경 경주로와 스마트 관람시설, 가족 친화형 생태·레저 시설을 갖춘 경마공원을 유치할 계획이다. 현재 관련법 검토 및 사업성 분석 용역이 진행 중이며, ‘경마공원 양평 유치 희망 범군민 추진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 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민·관 추진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 주요 행정기관 용문면 분산 배치… 동부권 균형발전 견인 군은 정원산림과 등 주요 행정기능을 용문면 일원으로 분산 배치해 동부권 성장 거점을 조성하고 행정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할 방침이다. 조직진단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이전 대상 부서의 업무 특성과 민원 접근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부지 확정 후 행정절차를 거쳐 2030년까지 이전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 지역화폐·맞춤형 일자리로 골목상권과 민생경제 활력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자본의 역외 유출을 막는 ‘양평사랑상품권’은 공공·민간 분야로 사용처를 넓힌다. 가맹점은 2025년 1,156개소에서 2026년 1,271개소로 늘었으며, 올 하반기에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은퇴 전후의 40~64세 중·장년층을 위해 양평·용문·양서 일자리센터에서 전문 상담 창구를 운영하며, 경력 진단과 맞춤형 취업 매칭,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 원스톱 지원 체계로 고용 안전을 도모한다. 고령화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노인 일자리도 확대하고, 카페 운영·제례 음식 제조·파크골프 지원 등 민간 취업 연계 공익활동형 사업도 발굴할 계획이다. ■ ‘양동일반산업단지’ 조성 속도… 인허가 업무 원스톱으로 양동면 일원 58,306㎡ 규모로 조성되는 양동일반산업단지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2024년 10월 업무협약과 타당성·입주 수요조사를 거쳐 2025년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마쳤다. 올해 1월 기본계획 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내년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028년 승인 고시 및 토지보상, 2029년 착공과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개발행위와 산지·농지 업무를 통합 배치하고 허가·사후관리 기능을 분리하는 등 인허가 시스템도 정비했다. ‘통합인허가시스템’ 웹서버 구축과 협의·보완 기간 단축으로 민원인 불편도 줄인다는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40년 숙원인 용문산 사격장 이전부터 경마공원 유치와 양동일반산업단지 조성까지 획기적인 발전을 목표로 지역경제의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최적의 환경과 입지 조건을 바탕으로 경마공원 유치에 힘을 더하고,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최미금 경기도의원, 미래 직업체험 지원 현장 방문… …

○ 진로체험지원센터서 학교·지역 연계 현황 점검… “AI 시대, 넓어지는 직업 세계, 학생에게 정확히 알려야” ○ 경기도 지자체가 조성한 AR·VR 진로체험관 방문…체험과 학교 교육과정 연계

[경기티비종합뉴스] 최미금 경기도의원, 미래 직업체험 지원 현장 방문… 가상체험학습 콘텐츠 활용한 진로교육 확대 강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최미금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2일 경기도 안산시진로체험지원센터와 상록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AR·VR(증강현실·가상현실) 진로체험관을 방문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학습의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학생들이 인공지능(AI) 시대에 새롭게 등장하는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현실에서 접하기 어려운 분야도 가상 체험학습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환경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방문에는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진로교육담당 장학관과 안산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 장학사 등이 함께했다.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직업체험 인프라를 학교와 연결하고, 학생의 성장 단계에 맞춘 진로교육과 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내 초·중·고 학생 1만 4,092명이 진로체험에 참여했으며, 지역 체험처 164곳을 확보하고 있다. 최 의원은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학교별 프로그램 선택 방식과 체험처 관리, 강사와 교육 내용의 품질 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특히 학생이 관심 있는 직업을 가상 환경에서 경험한 뒤 관련 분야를 더 탐색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과 가상 체험학습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상록청소년수련관 진로체험관은 경기도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조성한 독립형 AR·VR 체험시설이다. 1층에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을 활용한 미래 직업 체험 공간이, 2층에는 스마트팜과 교육 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최 의원은 체험관에서 학생의 특성과 관심에 맞는 콘텐츠가 학교 교육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살폈다. 체험에 앞서 학습 목표를 분명히 제시하고, 이후에는 교실에서 진로 탐색 활동으로 이어가야 교육적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앞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살필 기회를 늘려야 한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진로체험 인프라 활용 실태를 경기도 학생을 위한 가상체험학습 지원 방안으로 연계해 나아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