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기티비종합뉴스]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사고 등 재해 예방, 경기도 기술자문단을 찾아주세요
기사입력 2024.03.12 08:14경기도가 우기 대비 공동주택 내 지하 주차장 침수 방지시설 설치, 옹벽 및 배수시설 유지·관리방안 등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직접 찾아가서 전문적인 기술 자문을 무료로 지원하는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크기변환]그래픽+보도자료_침수예방(1) (1).pn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3/20240312082018_6c047c0b36265512536b68fa02be7b3a_dlpp.png)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건축시공, 토목, 전기, 승강기 등 10개 분야 100명의 민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공사 시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술 자문부터 설계 및 공사 자문까지 보수공사의 모든 과정에서 무료로 기술지원을 해주는 제도다.
도는 지난해부터 2022년 태풍으로 인한 폭우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포항 아파트 지하 주차장 침수사고’ 같은 재해를 막기 위해 침수 방지시설 등 재해 예방을 위한 기술 자문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3년에는 민간 전문가와 함께 총 23개 단지를 방문했고 단지 여건에 적합한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방안, 예방 대책, 관리·대응 방안 등 신속히 자문을 지원한 바 있다.
기술 자문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는 경기도 누리집(www.gg.go.kr)에서 직접 전자 신청 또는 신청서 작성 후 경기도 공동주택기술지원팀으로 팩스(031-8008-4369)로 신청하면 된다.
2014년 10월 구성된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2022년 403단지, 2023년 418단지 등 총 2천544단지에 기술지원을 시행했다. 관리주체나 단지 여건에 맞는 보수의 범위, 공법, 시기 등 공사 방향에 대해 세심한 부분까지 자문해 주고 있다.
박종근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우기를 대비해 전문가와 함께 경기도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단지 내 침수사고 예방 및 배수시설 유지관리에 대한 조언으로 실질적인 예방효과가 높다”라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시군 공동주택 담당 부서와 단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오산시, 폐지 줍는 어르신 낙상 예방 안전교육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
- 2양평군,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일자리박람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
- 3[경기티비종합뉴스] 평택시, 평택지제역세권제1구역 대책위원회 창립 총회 개최 투쟁의 시작
- 4[경기티비종합뉴스] 여주시, ‘방문민원 편의제공&노인일자리 창출’ 1석2조의 민원안내도우미 시범사업 시민들의 호평
- 5[경기티비종합뉴스] 광주시, 관내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 63개소 대상 방역물품 선제적 긴급 지원
- 6[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 민선 8기 공약 이행현황 점검하는 ‘수원시 시민평가단’ 출범
- 7[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함께 같이 육아로…경기 가족애(愛) 소통 콘서트 개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