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260730_[사진자료] 경상원,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07 발간 「워케이션 트렌드 분석…체류형 관광과 지역상권 연계 방향 제시」.pn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7/20260730103705_e0c3b408e71247dd209af2cfcc60a84d_cd0q.png)
브리프에 따르면 국내 원격근무자는 2021년 약 114만 명에서 2024년 약 51만 명 수준으로 감소했다. 반면 지역별 워케이션 이용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강원도의 워케이션 방문객은 2021년 1만3천 명에서 2024년 8만6천 명으로 크게 늘어나며 체류형 관광 수요가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국내 외국인 대상 워케이션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워케이션과 디지털 노마드 문화가 이미 보편화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한류 열풍에 힘입어 디지털 노마드 비자를 신설·운영하고 있으며, 비자 신청자의 약 80%가 서울과 경기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워케이션 시장의 성장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도는 현재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을 통해 시설 환경 개선비와 숙박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패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다만 워케이션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단순한 숙박 지원을 넘어 지역 상권과 문화·관광·숙박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브리프는 제안했다.
이를 위한 발전 방향으로는 ▲유휴공간을 활용한 거점 오피스 인프라 확충 ▲숙박시설과 연계한 체류형 특화 콘텐츠 개발 ▲지역 소상공인과 협력한 체험·미식 콘텐츠 발굴 등이 제시됐다. 이러한 방안은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소비를 확대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은 "워케이션은 업무와 휴식을 병행하며 지역에 머무는 만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며 "앞으로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이 워케이션 방문객의 체류와 소비를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로 연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