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명 지원 중 17명 최종 선발, 어린이 주도형 문화공간 조성의 첫걸음 -
-「인디언 티피 아지트」 설치 등 참여형 워크숍 통해 실질적 개선 의견 수렴 -
![[크기변환][사진]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제1기 어린이자문단 발대식 (1).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7/20260730000908_5c09aacfb24c9e00596f3240a2e9f84d_rwul.jpeg)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28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어린이 자문단 제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어린이가 문화공간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수요자 중심의 운영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어린이 자문단'은 상상의숲의 주요 이용객인 어린이의 시각에서 공간 환경, 체험 프로그램, 부대 서비스 등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재단 최초로 도입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주 이용자인 어린이를 단순한 관람객이 아닌 운영의 주체로 격상시켜, 실제 어린이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맞춤형 문화공간을 조성한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앞서 진행된 자문단 공개모집에는 총 41명의 어린이가 지원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으며, 공정한 서류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17명의 어린이가 제1기 단원으로 선발됐다. 위촉된 자문단은 향후 상상의숲 내외의 시설과 프로그램 등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도출된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실질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8일 진행된 발대식 본행사는 어린이 자문단 소개를 시작으로 대표 어린이의 위촉 선서, 세부 활동 방향 안내 및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 직후 이어진 제1차 워크숍에서는 전문 운영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인디언 티피 아지트」 설치 체험이 마련됐다. 단원들은 조별로 직접 아지트를 구축하며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르는 동시에, 해당 공간과 프로그램 전반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서 즉각적인 개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이번 1차 워크숍을 포함해 앞으로 총 3회에 걸쳐 자문단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각 워크숍을 통해 수집된 어린이들의 생생한 제안과 아이디어는 내부 검토를 거쳐 상상의숲의 공간 리뉴얼, 신규 콘텐츠 기획, 서비스 품질 향상 등 중장기 운영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어린이 자문단 활동 및 상상의숲 운영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상상의숲운영팀(☎ 031-323-6415)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