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2025년도 제2차 청년행정인턴 임명식을 9월 1일(월) 오전, 경기도의회 의회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식은 청년들에게 공공행정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번 2차 청년행정인턴 모집에는 총 309명이 지원했으며, 17명을 선발해 18.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크기변환]250901 경기도의회, 2차 청년행정인턴 임명식 개최.JPG.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0200032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wca0.jpg)
선발된 청년인턴들은 앞으로 4개월간 의회사무처 의정국 소속 6개 과 및 10개 전문위원실에 배치되어, 부서별 사무보조를 비롯해 정책자료 수집, 조사 업무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청년행정인턴 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년째를 맞았으며, 경기도의회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대표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올해부터는 근무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해 인턴들에게 보다 충실한 행정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임채호 의회사무처장, “청년 여러분이 도민을 위한 행정의 출발점”임채호 사무처장은 청년인턴들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임 처장은 축사에서 “인턴 근무기간이 단순한 행정업무 경험을 넘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경험을 쌓고, 자신만의 행정철학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기도의회는 청년들이 공공행정을 이해하고, 더 넓은 시야를 갖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들에게 공공분야 진입 기회 열어주는 ‘정책형 일경험’경기도의회의 청년행정인턴 사업은 실업 해소와 공공행정 접근성 확대를 목표로 한 정책형 일경험 프로그램으로, 매년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청년들은 실제 입법기관의 정책 수립 과정과 행정 실무를 체험하며 진로 탐색 및 직무 적성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오산시, 폐지 줍는 어르신 낙상 예방 안전교육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
- 2양평군,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일자리박람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
- 3[경기티비종합뉴스] 평택시, 평택지제역세권제1구역 대책위원회 창립 총회 개최 투쟁의 시작
- 4[경기티비종합뉴스] 여주시, ‘방문민원 편의제공&노인일자리 창출’ 1석2조의 민원안내도우미 시범사업 시민들의 호평
- 5[경기티비종합뉴스] 광주시, 관내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 63개소 대상 방역물품 선제적 긴급 지원
- 6[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 민선 8기 공약 이행현황 점검하는 ‘수원시 시민평가단’ 출범
- 7[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함께 같이 육아로…경기 가족애(愛) 소통 콘서트 개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