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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문화재단, 유정주 대표이사 “예술인의 성장을 위한 열린 공간 마련”

기사입력 2025.09.1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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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오는 2025년 9월 25일(목),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 178에 위치한 경기문화재단 인계동사무소 1층에 ‘경기 예술인의 집’을 공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경기 예술인의 집’은 예술인들이 언제든 도움을 받고, 자유롭게 소통하며 새로운 예술을 창출할 수 있도록 설계된 복합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예술인의 창작과 교류, 성장을 지원하는 열린 공간을 목표로 한다.

    [크기변환]경기 예술인의 집 개관-포스터.png

    유정주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경기 예술인의 집은 예술인을 위한 집이자, 창작의 가능성과 협업의 기회를 여는 플랫폼”이라며, “예술인이 존중받고 지역 문화 생태계가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은 유휴 공간의 창의적 재활용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재단은 기존 인계동사무소 1층의 약 197평 규모의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다목적홀 ▲회의실 2개 ▲예술인지원센터 ▲예술인 상담실 등으로 구성된 복합시설을 마련했다.

     

    ‘경기 예술인의 집’은 2025년 하반기에는 준비 및 시범 운영을 거친 후, 2026년부터 본격적인 공간 대관 및 프로그램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공간 운영은 ‘예술사랑(舍廊)’, ‘청년라운지’, ‘문화예술 교육발전소’, ‘다사리 문화학교’, ‘문화공터(文化空터)’ 등 5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기획되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예술인 창작 워크숍 ▲공연·전시 연계 청년예술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R&D 연수 ▲예술인 아카데미 ▲창업·창직 컨설팅 ▲예술인 네트워킹 등이 마련된다.

     

    개관 당일에는 오후 2시부터 공식 개관식이 열리며, 이를 기점으로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아트주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아트주간은 지역 예술인과 도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경기 예술인의 집은 예술인에게 실질적인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예술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문화 생태계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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