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11일,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EX) 및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추진 중인 ‘국가기반시설(고속국도) 토지정비 시범사업’의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과거 고속국도 건설 당시 도로에 편입되었으나, 지적도와 실제 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주민들이 겪어온 불편을 해소하고 국가 기반시설의 경계를 명확히 정비하기 위해 추진되는 선도적 행정 모델이다.
![[크기변환]2 1. 이천시립도서관, 2026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경기도 1위’쾌거.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6/20260613233237_c7bda504d1f3257c915f93ee7d0b59b9_8x8r.jpg)
이날 설명회는 사업 대상 지역의 토지 소유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천시는 주민들에게 시범사업의 추진배경과 필요성, 향후 지적재조사 일정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토지 정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궁금증을 현장에서 즉각 해소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와 유관기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 경계 오차로 인한 이웃 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지적 구축을 통해 시민의 재산 가치를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토지정보과 박영숙 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수렴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향후 진행될 지적재조사 측량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국가기반시설(고속국도) 토지정비 시범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031-645-3136~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