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경기도의회 조성환 기획재정위원장, “파주 교육 격차 해소에 총력”

기사입력 2025.09.27 01:2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9월 25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파주시 교육 현안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정담회는 운정신도시 내 과밀학교 문제와 구도심 소규모 학교 운영 문제를 포함해, 파주시 학생 배치와 학습권 보장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기변환]250926 조성환 의원, 파주 교육 격차 해소 총력 (1).jpg

    과밀·소규모 학교 이중 구조... 교육 격차 대응 ‘시급’

    정담회에 참석한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가칭)운정3중 신설 추진 현황, 다율초등학교 과밀 해소를 위한 모듈러 교실 설치 검토,조리지구 소규모 학교 복식학급 기준 완화 필요성 등을 설명하며,

    학생 배치를 둘러싼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이에 대해 조성환 위원장은 “운정신도시의 빠른 확장에 따라 교육 인프라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만큼, 학교 신설과 과밀 해소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크기변환]250926 조성환 의원, 파주 교육 격차 해소 총력 (2).jpg

    조성환 위원장 “구도심 소규모 학교에도 균형 잡힌 지원 필요”

    조 위원장은 특히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구도심 지역 지원의 중요성도 함께 언급했다.

    “파주시는 운정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급속한 도시 성장과 동시에, 구도심의 인구 감소가 병존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학생 수에 맞춘 맞춤형 교육 인프라 지원이 병행되어야 하며, 특히 조리지구 파평초와 같은 소규모 학교 운영에도 균형 있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또한 그는 “교육청이 중심이 되어 학습권을 보장하는 방향의 종합적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교육환경 불균형 문제를 조속히 해소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현장 중심 교육정책 지원 ‘지속’

    한편, 조성환 위원장은 파주지역 도의원으로서 그동안 운정신도시 학교 신설 및 교육 격차 해소에 앞장서 왔다. 그는 “이번 정담회는 단기적 과밀 문제 해결을 넘어, 파주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종합 전략 수립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교육청·지자체와의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 인프라 확충에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뉴스

    뉴스

    backward top home